남자들 알아둬(여자유형 챕터2)

gunstudio2011.01.29
조회64,322

형이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명절휴무야.

뭘 새삼스레 쳐다보고 그래?

형이오늘 29번째 생일이야. 생일이 뭐? 뭐?

생일은 부모님께 낳아주셔서 감사드려야 되는 날이잖아. 케익

안그래? 생일 다되갈때 이별 안해봤어? 왜이래 이거~

어제 미리 생일주 마셨으니 오늘은 안마셔야겠어.취함

 

 

도도한 여자

 

무의식중에 빠르게 머릿속으로 이미지를 떠올리는 니가 최고짱

주로 다른사람에 보여지는 이미지를 즐기고

패션 스타일이 좋은 사람이 많아.

 

누가 봐도 차갑게 보이고 쉽게 다가서기 어려운 여자.

그러나 연인에게는 따뜻한 여자야.

다른사람에게 차갑게 보이는거지.

굳이 모르는 사람에게 따뜻해 보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성향이 강해서 그래.

사귀면서 깐족대거나 크게 웃기는 것보다

대화하며 새싹 피듯 틈틈히 치고 올라오는 작은 웃음을 즐겨.

그러니까 깐족대거나 웃기려고 오바하진 마.

살짝살짝 팅겨주는 매력이 있지.

팅기는것도 자주하면 질리다는 것을 알기에

완급조절에도 일가견이 있어.

그러나 싫다고 한 것은 정말 싫은거야.

(정말 진짜 조카 열라 많이)땀찍

가끔 이것도 살짝 팅기는 거겠지 라고 생각하면

다음날 “사랑해♡” 라는 아리따운 목소리대신

한글자 한글자 직접 정성들여 키패드를 눌려 작성한

"우리 그만하자."라는 문자를 받을지도 몰라.

만나기도 싫어서 문자로 이별통보를 받을지 모르니 조심해.

 

연애하기에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귀다보면 어느정도 구분은 할 수 있을꺼야.

 

이별을 통보받은 경우에는 혼자서 아파하는 경우가 많아.

갑자기 도도해진 성격이 된 것이 아니라면 붙잡거나 하진 않아.

단지 주위사람에게 티를 내지 않고 혼자 아파하고 정리하지.

 

이별을 통보하는 경우에는 직접 만나 친절하게 이별을 통보해줘.

그리고 상대방이 미련을 갖고 붙잡을까봐 직설적으로 냉정하게 말해주지.

어쩌면 미련 주는것도 미련 남기는 것도 싫어하는 성격이라고 생각된다.

 

- 남자들이 처음에 다가서기 참 어려운 여자이기도 하지만

   사귀고 나면 푹 빠질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진 여자기도 해.

   여자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을땐 아마 푹 빠진 사랑의 깊이만큼

   많이 아플꺼야. 이별은 원래 아파 근데 더 아파.

   그러니까 사귀면서 그냥 좋아서 넋놓고 바보마냥 실실 쪼개고 댕기지말고

   성격을 잘 파악해봐. 옆에 있을때밖에 시간이 없는거야.

   니들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그여자에겐 민감할 수 있는 법이니까.

   싫다고 말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서 두번 세번 반복하게 만들지 말길 바래.

   생각보다 그게 쉽지 않을꺼야.

   형도 그렇게 흘려듣다가 결국 이별했으니까.

   니들은 그런 실수로 놓치고 후회하고 붙잡고 매달리고

   질질짜는 바보짓 하지마라.

   얼굴 마주보고 웃을 수 있을때 항상 그순간을 감사해라.

   어디서 봤던 글귀중에 이런말이 있더라.

   차갑고 냉정한 여자는 성취욕을 불러일으키지만,

    예의바르고 따뜻한 여자는 존경심을 불러일으킨다.

 

    오늘은 술이 덜깨서 그런지 글 적고도 뭐라 적은지 모르겠다.

    알아서 이해하는 시간 가져보자.

 

 

항상 말하지만  극히 주관적인 내생각이야.

그러니 태클 따위 날렵하게 피해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