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애인의 의미심장한 말..

조심2011.01.31
조회34,100

에구 놀랐어요, 여러 답변이 있어서...ㅎㅎㅎ

댓글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

 

뭐, ㅎㅎ 남친이 합격하건 안하건 ..정말 연인 사이에는 말 조심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안그래도 남친만나서 울면서 이야기 했어요.

남친은 장난으로 한 말이라고 하는데 ,.. 후 ^^ ㅎㅎㅎ

 

저는 순간 진심으로 들렸거든요 ......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ㅠ.... 장난이건 뭐건

 

장난으로 해야 할 소리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하긴 했어요 ....

앞으로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했는데

머리속에서 나에게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

 

ㅎㅎ 너무 남치니만 믿고 잇진 말아야죠 !

 

저도 ... 열심히 제 살길 찾으면서 ..

제 인연이라면 .. 앞으로 이어져 나갈것이고 ,

그게 아니라면.. 또 다른 인연이 어딘가 있겠죠 ..?

 

아무튼 감사합니다^^ 소중한 답변들 잘 기억하고 새겨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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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운데도 판에는 여러 글이 올라오네요ㅎㅎ

 

오늘 너무 답답한 일이 있었어요.

 

다 그렇겠지만 애인과의 관계에서 조금씩 트러블이 있기 마련이죠,

 

저나 남자친구나 7년이라는 오랜 기간 사귀는 도중 아주 잠깐 한눈 팔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게 3~4년전 이야기 이지만...이제는 서로 그런이야기 꺼내지 않고

 

서로에게만 충실하면서 그렇게 사귀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호프집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요.

 

처음의 오빠를 만났을때 느낌 , 상황 .. 이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예전 서로 한눈 팔았을때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는 정말 .. 오래전 이야기라 별 뜻없이( 제가 잘못이죠.. 먼저 이런 이야기를 꺼낸게ㅠ..)

 

이런일도 있었지? 하면서 웃어 넘겼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치킨을 먹다말다가 잠깐 웃으면서 너는 어장관리 철저히 한것 같다.

 

이러고 잠시 뒤에 내가 왜 공부를 하는줄알아? 이러는거에요.

 

잠깐 다른 소리지만 지금 남자친구는 회계사 시험 준비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잘 못만나는 상황에서 설이 다가오기전에 얼굴이나 보자 하고 만났거든요.

 

무튼 남친이 자기가 왜 공부를 하는줄 알아? 이러길래 ,

 

저는 당연히 취업하고 돈벌어서 행복하게 해주려고 ,

 

이런 소리가 나올줄알았거든요.. 그런데

 

제가 왜? 라고 물어보니깐 

 

"공부해서 시험 합격하면 나도 어장관리좀 해 보려고"

 

... 저 정말 치킨 먹다말고 포크 얼굴에 찍어버리고 싶더라구요..

 

너무 황당하고 .. 어이없어서 자리를 박차고 나왔어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 저런 말을 한걸까요..?

 

진심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공부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더이상 믿음도 가지 않고 만날 자신이 없어요...

 

무슨 생각으로 ... 한 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