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우리누나 폐인2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줌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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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누나 안그래도

 

공예디자인전공 미대나와가지고 부모님 돈 싹싹 긁어먹고

 

누나한테만 나간돈이 몇천만 되는데

 

요즘 대학교 졸업해가지고는

 

부모님이 알바라도 하라고 해도

 

하루종일 집에서 침대에 쳐박혀서

 

티비채널만 돌리고 냉장고 먹을거 뭐 있나 뒤적뒤적거리고

 

가끔나와서 컴퓨터질만 했는데

 

또 이때 누나가 부모님한테 스마트폰 사달라고 해가지고

 

결국엔 아이폰4를 사게 해주셨는데 기본료만 55000원인건 부모님은 또 모르시고

 

요금나오면 또 부모님 대박 빡치시겠고

 

우리누나 스마트폰 산지 10일정도 됬는데

 

하루종일 침대에 쳐박혀서 스마트폰만 만지작 거립니다 .

 

또 하루종일 친구랑 통화하면서

 

외계어가 줄줄이 나옵니다 . 와이파이? 어플 ? 아이팟 ? 클라우드웹 ? 도대체 뭔소린지

 

하루종일 친구랑 얘기하면서 자랑질 해댑니다 .

 

화장실갈때도 스마트폰들고가고

 

새벽 1시가 넘도록 누나방에서 스마트폰에서 삐용삐용 버튼소리가 납니다 .

 

또 설날때 친척집가서 또 스마트폰 자랑질해대고 하루종일 만지작 거릴거 같아요 .

 

미치겠어요 .

 

안그래도 우리누나 성격도 병신입니다 .

 

아버지가 저한테 사다주신 MP3도 지가 강탈해뿌고 잃어버리고

 

노트북도 아버지가 회사에서 가져오신거 법인인데 지가 며칠 만지작거리다가 고장내버렸습니다 .

 

부모님이나 내가 현관문에서 봉지소리만 조금만나도 바로 즉각반응해서

 

먹을거 사왔는지 궁금해하면서 " 뭐사왔어 ? " 이러면서 과자같은거 하나도 안남기고 지가 다 쳐먹습니다.

 

그리고 저 남자인데 맨날 집곳곳에 속옷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

 

부모님한테 효도라곤 눈꼽만치 안합니다 .

 

또 지가말한거 안들어주고 마음에 안들면 자기방에 들어가서 문 쾅 닫고 성질내고 쌩지랄을 다합니다 .

 

또 컴퓨터에 스마트폰이랑 관련된 프로그램 잡다한거 엄청많이깔려가지고

 

컴퓨터속도도 성기됬습니다 . ㅡㅡ 우리누나 어떡합니까

 

도대체 스마트폰으로 무얼하는지 또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