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4살 남대생입니다~~ (남대생이라는 표현 왠지 어색하네요;;) 제목보고 아 뭐야 이상한 여자 아니야? 이러고 들어오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ㅋㅋ 그 이상한 여자가 지금 제 사랑하는 여자친구입니다. ♡ 그냥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고백한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글 써보려고 해요 닭살 돋으실 수도 있어요 ^_^ 양해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여친 첫 인상은 통통하고 귀엽고 볼이 빨간 ㅋㅋㅋㅋ아이였음 제대하고 복학해서 2학년이 되어 같은 학년으로 만난 사이였음 여친은 무려 삼수ㅋㅋㅋ를 해서 대학을 들어온 터라 동갑이었고 선후배 사이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금방 친해졌어요 저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손이나 이런 부분도 살이 많으면 좋아합니다 토실토실 볼이랑 손 ㅋㅋㅋ토실토실한게 좋아요. 아무튼 둘이서 약간 호감도 생길락말락하고 있었음 워낙 소심남이기도 했고 왠지 둘이 만나기를 여친이 피하는 느낌이라서 아 얜 내가 친구이상은 아니구나 하고 있었음 그러던 중 시험기간에 밤 9시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음 - 다이어트 힘들다 ㅠㅠ 라고 온거임ㅋㅋㅋㅋ 난 얘 다이어트 하는 줄도 몰랐음 아 여담 한마디 하자면 여친이 정말 잘 먹는 아이임. 복스럽게 먹는다고 해야하나? 많이 먹는 건 아닌데 자기한테 주어진 건 정말 맛있게 싹싹 먹는 타입ㅋㅋ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런 여자가 제일 좋음 얘가 먹는것 보다보면 아빠미소로 보고있는 나를 발견함ㅋㅋㅋㅋ 그래서 - ㅋㅋㅋ다이어트해? 몰랐네 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는거임. 뒷목도 좀 뻐근하고 하길래 쉴겸 밖으로 나와서 친구랑 바람쐬며 앉아있었는데 띵동-하고 답이 왔음 - 살빼고나서 고백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나 그냥 고백하고 살빼면 안될까ㅋㅋ??? 우리 사귈래? 이라고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지 않음?????? 사실 잘 기억이 안나서 못 옮겨 적은 것도 있는데 정말 그 순간에는 완전 빵터지면서 마음이 달달해지고 머리는 막 핑글핑글. 아 얜 뭐지 ㅋㅋ왜케 귀엽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ㅋㅋㅋㅋㅋ 내가 빵터지자 친구도 내 문자를 봤음. 그리고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짜피 글 읽는 분들은 우리 커플 모르니까 ㅋㅋ솔직하게 적겠음 여자친구는 나한테 고백할 당시 66kg 였다고 함. (몸무게도 귀여움ㅋㅋㅋ) 여친 키가 160정도니까 많이 통통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사실 나는 여친이 55kg 정도인 줄 알았음 왜냐면 우리누나가 160에 55인데.. 여친이랑 비슷했기때문에....(누나미안..) 나를 만나기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는 기간동안 여친 무려 8kg 감량에 성공해서 지금은 58kg ㅋㅋㅋㅋㅋ 내 눈엔 그저 이쁘고 부러질 것 같아서 그만 뺏으면 좋겠는데 여친의 목표는 50kg라고 함....... 아.. 끝맺는 법은 잘 모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제 여친처럼 외모에 얽매이시지말고 용기있게 고백하세요. 씸남? 썸남? 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끝! 7
다이어트할테니 사귀어달라던 여자
안녕하세요. 서울 사는 24살 남대생입니다~~ (남대생이라는 표현 왠지 어색하네요;;)
제목보고 아 뭐야 이상한 여자 아니야? 이러고 들어오신 분들 많으실 것 같아요 ㅋㅋ
그 이상한 여자가 지금 제 사랑하는 여자친구입니다. ♡
그냥 제 여자친구가 저에게 고백한 이야기가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글 써보려고 해요
닭살 돋으실 수도 있어요 ^_^ 양해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제 여친 첫 인상은 통통하고 귀엽고 볼이 빨간 ㅋㅋㅋㅋ아이였음
제대하고 복학해서 2학년이 되어 같은 학년으로 만난 사이였음
여친은 무려 삼수ㅋㅋㅋ를 해서 대학을 들어온 터라 동갑이었고 선후배 사이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금방 친해졌어요
저는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편인데 손이나 이런 부분도 살이 많으면 좋아합니다 토실토실
볼이랑 손 ㅋㅋㅋ토실토실한게 좋아요.
아무튼 둘이서 약간 호감도 생길락말락하고 있었음
워낙 소심남이기도 했고 왠지 둘이 만나기를 여친이 피하는 느낌이라서
아 얜 내가 친구이상은 아니구나 하고 있었음
그러던 중 시험기간에 밤 9시쯤 학교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자가 왔음
- 다이어트 힘들다 ㅠㅠ
라고 온거임ㅋㅋㅋㅋ
난 얘 다이어트 하는 줄도 몰랐음
아 여담 한마디 하자면
여친이 정말 잘 먹는 아이임. 복스럽게 먹는다고 해야하나?
많이 먹는 건 아닌데 자기한테 주어진 건 정말 맛있게 싹싹 먹는 타입ㅋㅋ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지만 저는 그런 여자가 제일 좋음
얘가 먹는것 보다보면 아빠미소로 보고있는 나를 발견함ㅋㅋㅋㅋ
그래서
- ㅋㅋㅋ다이어트해? 몰랐네
라고 보냈는데 답이 없는거임.
뒷목도 좀 뻐근하고 하길래 쉴겸 밖으로 나와서 친구랑 바람쐬며 앉아있었는데
띵동-하고 답이 왔음
- 살빼고나서 고백하려고 했는데 ㅋㅋㅋㅋ
나 그냥 고백하고 살빼면 안될까ㅋㅋ???
우리 사귈래?
이라고 온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엽지 않음??????
사실 잘 기억이 안나서 못 옮겨 적은 것도 있는데
정말 그 순간에는 완전 빵터지면서 마음이 달달해지고
머리는 막 핑글핑글. 아 얜 뭐지 ㅋㅋ왜케 귀엽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였음ㅋㅋㅋㅋㅋ
내가 빵터지자 친구도 내 문자를 봤음.
그리고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어짜피 글 읽는 분들은 우리 커플 모르니까 ㅋㅋ솔직하게 적겠음
여자친구는 나한테 고백할 당시 66kg 였다고 함. (몸무게도 귀여움ㅋㅋㅋ)
여친 키가 160정도니까 많이 통통했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사실 나는 여친이 55kg 정도인 줄 알았음
왜냐면 우리누나가 160에 55인데.. 여친이랑 비슷했기때문에....(누나미안..
)
나를 만나기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는 기간동안
여친 무려 8kg 감량에 성공해서 지금은 58kg ㅋㅋㅋㅋㅋ
내 눈엔 그저 이쁘고 부러질 것 같아서 그만 뺏으면 좋겠는데
여친의 목표는 50kg라고 함.......
아..
끝맺는 법은 잘 모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제 여친처럼 외모에 얽매이시지말고 용기있게 고백하세요.
씸남? 썸남? 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