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밤바...동생에내팬레터를읽었묘

곽혜진2011.01.31
조회85

난 자유를만끽하고있는

20살이 된지 어언 31일째묘

근데 난 수시를 좀 빨리 붙어서

할 일도 없고 심심하던 차에

내 친구중에 슈퍼주니어를 심하게 좋아하는애가있는데 오빠들한테 편지쓴다고

나한테도 쓰라고 해서 난 그 정도는 아니지만

내가좋아하는 가수인 휘성군에게 쓰기로했었으묘

주위에서는 이미 TO.휘성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지만 난 계속 썼지요

난 귀척문장과 오글문장과 토사물이 쏠릴정도의 말투를 사용해서

편지를 썼으묘.

근데 편지쓸때는 이거 내가 처음으로 쓴 팬레터니까

꼭 보내봐야지 했는데 집에 오니까 이미 그거슨 OUT OF 안중

이였으묘............!!!!!!!!!!!!..

 

그렇게 그것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여기저기 굴러다녔겠지

그렇게 수 개월이 흐르고

아침에 내 동생이 오늘 공책사러간다고해서

안쓰는거 다 줬으묘.

난 학원갔다가 밥먹고 9시쯤 동생은 독서실로 갔으묘.

그.런.데

 

동생방을 기웃거리다

 동생책상에 뭔가 익숙한 종이가 보이지않겠으묘!!!!!!!!!!!!!!!!!!!!!!!!!1

 

이게뭐지 하고 봤더니만

그 팬레터였음!!!!!!!!!

 

사실 저 때만 해도 난 추억에 잠겨있었음

'짜식 나도 귀여운 면이 있구나 ..'

그런데 다 읽고나서 내 얼굴에 번져있떤 미소는

 

순간 핫!!!!!!!!!!!!!!!1 했음

그렇묘....동생이 읽었음..........

빨간 편지지를 누가 안보겠음

 

난 여자지만 남자인 동생한테 애교라곤없는 그냥 남자였으묘....

난 지금 무지 쪽팔려서 미칠꺼까틈!!!

 

내가 휘성군에게 마지막말이 인상깊으ㅛㅁ

 

완벽한남자 가 되셔서 choco luv 같은 사랑을하시고 결혼까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아 오글미칠꺼까틈

ㅓㅐ먀ㅓㄴㅇ래ㅑㅕ베ㅐ져개ㅑ절;ㅓㅣ푸ㅏㅇㄹ휴ㅣㅗㄷ셉ㅈ도개ㅔㅓㅁㄷ;ㅣ러민;러;ㅣㅁ놓;

토할꺼가틈

이 쪾팔린기분 아심?????ㄴ?ㅁㄹ?ㅁ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