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카페알바 에피소드

카페 알바생2011.02.01
조회5,983

안녕하세욤
현재 21살인 남자에요....
톡에 처음으로 글써보는데...
왠지묻힐거같긴한데... 그래도 써볼게욬ㅋㅋㅋㅋㅋ
대세는 음체라고하는데....

음체를 한번도 써본적이없지만..
노력할게욬ㅋㅋㅋㅋ

재미없더라도... 읽어주세욬ㅋㅋㅋㅋㅋ....

그럼 얘기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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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현재 21살 남자이고 휴학하고 노는중임...
친구소개로 카페알바면접을 보러가게됨....
전화를 했는데 대기자가 많으니깐 얼른오라고함...
똥줄탔음... 혼자집에서 라면처묵처묵하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오라는거임...
대기자가 많다는생각이들어서 똥줄타서 달려갔음...
진짜 나 그렇게 달린적처음임...
달리다가 힘들어서 도중에 택시탔음.
3처논나옴.....
그렇게 카페에 겨우 도착했는데 대기자가 아무도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밖에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바로합격함....좀 찜찜하긴했지만... 급한데로 하기로함...

알바첫날이됬음...
교육받아야된다고 30분일찍오라고하길래
첫날인만큼 강한 인상을 보여주기위해서 한시간이나 일찍갔음.
첫교육으로 대수건질을 시키는거임.
대수건질 20분시키고 설거지 30분시키고 교육 10분시킴...
나 우리카페에서 설거지제일잘함....

그렇게 포풍설거지를하고,
처음으로 손님 주문을 받으러가게됨...
손느님이 계신 테이블로 다가가서 무릎을 꿇고
최대한 발랄한 목소리로 말했음
"손님! 주문도와드리겠습니다."
여자 3명이 날다쳐다봄...
떨렸음.. 나 여자앞에서 말잘못함... 레알임...
한여자가 마실것들을 쭉말하는거임
"아메리카노랑 따듯한우유랑 얼음물3잔주세요."
아니 근데 여자가 입이 기관총인지 너무빠르게말하는거임...
난당황했슴....
대충 받아적고 손느님들한테 떨리는 목소리로 주문을 확인하겠다고함.

 

"주문확인하겠습니다.아메리카노한잔이랑 따듯한얼음물3잔이랑 우유맞으세요?"

 

따듯한얼음물3잔이랑 우유맞으세요?
따듯한얼음물3잔이랑 우유맞으세요?
따듯한얼음물3잔이랑 우유맞으세요?
따듯한얼음물3잔이랑 우유맞으세요?

 

여자3분 빵터지심....
나 민망해서 바로 카운터로 달려감....ㅠㅜ

그렇게 첫날알바망치고... 몇일이 좀지났음..
이제일에 슬슬 적응이되기시작함..
그런데 갑자기 실장느님이 부르는거임...
포풍설거지중이였는데... 마침 옆에 알바교대형님이 계시는거임...
형님에게 정중히 부탁함.
"저기요 형, 이거 설거지좀 잠시해주시면 안되효 ㅎㅎ?"
형님은 흥쾌히 알겠다고함...
잘생기고 마음씨까지 착하신 형님이셨음.
실장느님에게 달려감
실장님이 내이름을 부르면서 말함.
"넌 성이뭐야?"
"저 장씨요."
"그래."
끝임... 다시 설거지하러 달려감...
형느님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시 포풍설거지를 시작함.
그 형느님이 옷을 갈아입고 나가시는데 알바생들이 다들 곱게 인사를하는거임.

나혼자서 "안녕히가세요 흫히허힣헣" 하면서 미친듯이 반갑게 인사함.
알고보니 그형느님 사장님이셨음...
으허힣흐허히흐,ㅎ흐히힣;하ㅓ흫히
나 닥치고 몇일동안 일 진짜 열심히함...

끝임... 이거시 나의 소소한 카페알바스토리임....

 

 

재미없었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진짜 처음써보는거라서...
그래도 피식이라도 좀 하셨다면... 추천좀.....ㅎㅎ.ㅎ...
그럼 모두 즐거운밤되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