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민소매/반팔 입을때 무한 고민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듭니다 ㅠㅠ
사실....
전.......
집에서 안해본 제모 방법이 없어요 ㅋㅋㅋ
면도기로 제모하는것 부터
왁스로 촥!!
털도 녹여보고
결국 마지막에는 모근까지 뽑아내는 제모기까지....
이거 처음쓸때 은근 두렵다는...
드르르르르르르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다시 자라나는 털들.......ㅠㅠㅠㅠ
결국 전.... 고3이 되었고
잠시 공부를 하기 위해 털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결국 대학에 합격하고 털에게 관심이 없는 채로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날일이 터졌습니다...두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폭풍눈물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바야흐로 3일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형부가 처음으로 저희 할아버지 댁으로 인사가는 날이었습니다
언니가 이쁘게 입고 가길래 저도 질수 없어서
평소 거들떠도 안봤던...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 원피스는 팔 중간까지 오는 것이었구요 ㅠㅠㅠ
(톡되면 사진 올리겠음 ㅋㅋㅋ)
하여튼!!
드디어 온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대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하는거라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 열심히 먹고있었습니다
완전 게걸스럽게........
그.런.데.
저에게 관심 하나 없으시던 할아버지 왈.....
"원숭이띠 넌 왜 이렇게 여자애가 팔에 털이 무성하냐?"
네............................................ 저 충격 먹었습니다...ㅠㅠㅠㅠ
※※실화※※ 원숭이같은 내 팔..... 어떻게하죠..???
안녕하세요~
몇 번 글을 썼지만 조용히 묻힌 갓 20살 원숭이띠입니다 ㅋㅋㅋㅋㅋ
아 이거이거 어케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과 같이 전 원숭이 같은 팔과 다리를 갖고 있습니다요!
한마디로 털이 많다능 ㅠㅠㅠ
팔 전체적으로 검은 털이 길고 무성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털 많으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게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은지...
여름에 민소매/반팔 입을때 무한 고민x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번씩 듭니다 ㅠㅠ
사실....
전.......
집에서 안해본 제모 방법이 없어요 ㅋㅋㅋ
면도기로 제모하는것 부터
왁스로 촥!!
털도 녹여보고
결국 마지막에는 모근까지 뽑아내는 제모기까지....
이거 처음쓸때 은근 두렵다는...
드르르르르르르륵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여러가지 방법을 써도 다시 자라나는 털들.......ㅠㅠㅠㅠ
결국 전.... 고3이 되었고
잠시 공부를 하기 위해 털들에게 작별을 고했습니다
결국 대학에 합격하고 털에게 관심이 없는 채로
나름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는데...
그날일이 터졌습니다...두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폭풍눈물부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때는 바야흐로 3일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은 형부가 처음으로 저희 할아버지 댁으로 인사가는 날이었습니다
언니가 이쁘게 입고 가길래 저도 질수 없어서
평소 거들떠도 안봤던...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ㅠㅠㅠㅠㅠ
그 원피스는 팔 중간까지 오는 것이었구요 ㅠㅠㅠ
(톡되면 사진 올리겠음 ㅋㅋㅋ)
하여튼!!
드디어 온가족이 오랜만에 모여 대게를 먹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배에 기름칠을 하는거라
손을 테이블 위에 올려 열심히 먹고있었습니다
완전 게걸스럽게........
그.런.데.
저에게 관심 하나 없으시던 할아버지 왈.....
"원숭이띠 넌 왜 이렇게 여자애가 팔에 털이 무성하냐?"
네............................................ 저 충격 먹었습니다...ㅠㅠㅠㅠ
평소에 저에게
쌍꺼풀이 없어서 못생겼다, 입툭튀라 못생겼다, 걍 못생겼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시던 할아버지께서...
결국... 치명타를.......................
결국 전 남은 음식을... 다.........................
먹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상처를 받긴 했습니다..
저희 언니한테는 못생겼다는 말 한번도 하신적도 없으시고
맨날 이쁘다 이쁘다 하셨기 때문에...................................
뭐 울언니가 좀 이쁘긴 하ㅈㅣ만... ㅠㅠㅠㅠㅠ
(톡되면 언니 사진 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그렇게 점심식사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원숭이띠야 월요일에 엄마랑 같이 피부과좀 가자!"
"왜?"(프락셀 받게 해주는줄알고 속으로 기뻐했음
)
"너 털좀 없애러 가자 엄마가 생각해봤는데 너 진짜 털이 너무 많은거 같아 호호호"
아....................................
저 또다시 절망.....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오늘 피부과 갔다가...
제거 못했습니다 ㅋㅋㅋㅋ
기계가 없대요ㅋㅋㅋㅋㅋ
전 이대로 살아야만 하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어케 끝내지? ㅋㅋㅋㅋ
넘 허무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되면 사진 올릴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