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은 좀 도와주셨으면 하네요.... ㅠ저는 철부지 여자친구 랍니다..다니던 직장도 때려치고 현재 백수...정말 하고싶던 일을 이제 조금 준비하고 있죠..근데 문제는 직장을 관두니까 돈이... 돈이.... ㅠㅠㅠㅠㅠㅠㅠㅠ어느새 데이트 비용을 남자친구가 전부대주고몇주전부터는 버스카드비용까지 체크하는 남자친구 보고 너무 미안시러워 졌어요...뭐.. 남자친구는 내가 절실하게 하는거 보고 괜찮다며나중에 다갚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돈에 부담까지 오니까 잘될지도 슬슬 모르겠고....요즘은 나 돌아댕길때 꿀리지말라고 용돈까지 줘요...이건 진짜 싫다고 했는데좀 내 자신이 비참해보이기도 해서...막 소리질렀더니수첩에다가 용돈 적으면서 다 갚으면 돼자나 하고 귀엽게 지장까지 찍으래요 ㅋㅋㅋ내 꿈을 위해 너무 고마운데 나는 해줄께 없어요...뭘 해주죠...곧 발렌타인도 오잖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뭐 좋은수 없을까요......지금 집에 선물로 들어온 고급한라봉 꿍쳐놓긴했어용 잇히 낼 오빠네 갖다드릴라고....(좀 구차한가;;;;)아빠도 뭐 가져가라고했지만;;뭘 해주면 남친이 좋아할까요...가만히 보내기엔 요즘 너무 미안해서리......
용돈까지 받는 여자 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