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life - ' 다섯 잔 째 ♩ ' [ 정신 몬 차리나 어이? ]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안녕하세요~발이 왔쇼용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우찌해야 할 지....ㅠㅠ엉엉 내 풋풋하고 콩닥콩닥 뛰는 이야기 잘 봤슈~? 이번 편까지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 이어적을라고 했는데 안 적어도 될 것 같아서 ( ? 지극히 내 생각 ) 급 화제 전환 했다는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싶은 사람 있슈? 그라모 적겠슘 오늘 메인주제는 위 소제목 그대로 별 희한한 에피소드라는~!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 시즌 1 ( 담요남시리즈 ) 보면서 내 성격을 다 파악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 불의는 못 참슘니더 !!!!!!!!!!!!!!!!!!!!!!!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든 상황을 다 도와주고 그런 것은 아니에요. 나 역시 그런 것을 못 참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 저는 되든 안 되든 달려들어서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 여자 때리는 남자 ' , ' 여자한테 막 말하는 남자 ' 사람으로 안 봅니다 안녕 ~~~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고요 ? 이것이 바로 주제여 !!!!!!!!!!!!!!!!!!!!!!!!!!!!!!! 때는 2010년 초 여름 쯤,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끝나고 그 때 서로 일이 있어서 따로따로 갈 길을 가야했었음. 그래서 그 날도 엠피삼에 의지하면서 리듬에 몸을 맡기고 목적지를 향해 걸어 가는 중이었음. 부산은 다른 지방보다 산도 많고 험한 길이 정말로 정말로 많음. 이건 부산사람들만 잘 알거임. 길이 정말 험한길도 많고, 사람 맥 빠지는 길도 천지에 있음. 그리고 쪼매쪼매하고 짧은 골목길도 백 개는 있는것 같음 ( 몇 초 걸으면 끝나는 골목 )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서 여자 울음 소리가 들리는게 아님? 여자의 촉은 정말 발달 되어 있는 것 같음. 그 소리를 듣는 즉시 뭔가 낌새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또각또각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음 사실 내가 그 길을 지나가야 하는 사람이니까 내 갈 길은 가야하지 않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골목을 지나서면 넓은 길이 나오게 되어 있음. 근데 다행히 그 여자 울음소리가 들리는 그 상황은 골목이 아니라 골목을 지나치면 나오는 큰 길 쪽이었음. 골목을 빠져나오니 사람들도 방관자로 몇 명 있었음.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상황을 직접적으로 처음에는 보지 못 했음. 뭔가 싶어서 앞으로 다가가 보았음. 여자는 길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고 남자는 일어서서 여자를 발로 까면서 입에 담기도 더러운 욕을 지껄이고 있었음. 그런 상황을 내가 봤는데, 내가 화가 나 안 나 내 사랑들 내가 어떻겠어 맞춰봐 !! 나 포함해서 머뭇머뭇 지켜보는 사람이 약 네명 다섯명 가량 되었던 것 같음. 내가 제일 마지막에 그 현장에 온 사람이었는데 그 때까지 그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열이 치솟았음. 아니 여자가 이리 당하는데 뭣들 하는 사람들인지 싶었음. 근데 이런 상황은 사실 내가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처음에 조금 망설이게 되어 있음. 왜냐하면 저 남자가 자기 여자도 저렇게 때리는데 나라고 못 때릴게 없을거라는 말임. 도와줄라고 했다가 괜히 내가 얻어터지는 꼴이 생길수가...................헐 그 현장에서 몇 걸음 앞에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약간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봤다는거임.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음 근데 나는 어째서도 그 현장을 지나쳐야 했음. 그래야 내 약속장소가 나오니까.. 내가 가야 할 길이니까 나는 당당하게 걸어 나갔음.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릿속으로 급하게 생각을 하는중에 그 여자가 " 도..도와주세요 !! " 대략 이렇게. 말했던것같음. 내가 지나가니까 그렇게 말 했던것 같음. 나는 다행히 그 소리를 잘 들어서 나한테 도움을 요청했으니까 그게 이유다 ! 하면서 바로 몸을 틀어서 그 남자한테 갔음 지금 떠올리면 좀 무섭기도 한데 지금 여자가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 그게 문제야 아오 씨 서스럼 없이 다가갈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딱 보아해도 나보다 한 참 어릴것 같았기 때문임. 해봐야 24살 정도 ? 내가 코 앞으로 다가섰을때 그 남자머스마의 표정은 ' 음..? ' 이라는 표정이었음. 그러고는 다시 여자한테 눈을 돌려서 욕을 해댔음 ' 왜 전활 제때 제때 안 받았냐 ' ' 죽고싶냐 ' ' 미쳤냐 바람피냐 ' 이런식으로 내가 들어도 열받을정도로 막말을 해댔음 이 놈 시키 너 이놈새끼야 너 임마 !!!!!!!!!!!!!!!!!!!!!!! 나이도 어린게 말이야 벌써부터 여자한테 손찌검 ( 니는 발찌검도 했네 ㅡㅡ ) 하고 무서운 욕을 하다니.. 그건 절대로 몬 고친다 니 하면서 이를 갈고 한 마디 했음 나 " 저기 잠시!! " 남자 " 뭔데요 갈 길 가지? " 나 " 뭐어? " 진짜 실제 리얼 상황임 여러분 상황의 심각성을 알아야 함 웃기만 하면 안됨 이 놈 시키 얼굴 보고 있노라니 열이 올라서 안 될거 같았음 아주 그냥 내가 이놈아 얼굴을 칠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나이도 어리 보이는게 어디서 눈 똑띠 뜨고 덤비대는데 잘 하는 짓이다 " 이렇게 말하면서 몸 숙여서 그 여자애 손을 잡고 일으켜 줬음. 절뚝절뚝 하는데 ㅡㅡ 열 받아서 죽겠는 거임 내가 이렇게 해놓고 내 갈길 가면 이 남자놈은 여자애를 더 줘 패고도 남을 놈임 안 봐도 비디오 일것 같아서 그 여자애를 데리고 막 걸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내가 머릿속으로 계획했던 상황이 점점 매치가 되고 있어. 남자애도 따라옴 내가 걸음 빨리 할수록 빨리 따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더 따라와 이놈아 거리에 있으면 싸움밖에 안 남. 이 여자애를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 났음. 아니....................... 남자친구한테 사랑 받을 시간도 정말 모자란데 무슨 맞고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얘가 그래 진짜 잘못을 했다캐도 지가 뭔데 길거리에서 여자애들 절뚝 거릴만큼 패? 이 여자애는 부모님이 안 계시나? 얘도 한 집의 공주같은 딸인데. 어디 들어 갈 곳을 빨리빨리 찾았음 알려진 커피숍같은 곳은 없었고 그냥 개인으로 하는 커피숍이 하나 보이길래 그곳으로 바로 직진해서 들어갔음 걔 손을 놓지 않고 꽉 잡고 있었는데 여자애가 부들부들 떠는게 다 느껴졌음 한 마디 하는것을 또 듣고야 말았음 여자 "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있어주세요.. " 이렇게 그 소리를 듣는데 한숨이 절로 나왔음 너무 가여워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그 남자놈이 끝까지 따라와서 자리에 앉더니 나보고 막 헛소리를 해댔음 뭔데 얘 데리고 가냐고 내한테 쌍 욕을 해댔음 미리 말씀드리는 것인데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사람입니다. 가르치는 사람만 참으라는 법이 없습니다. 한 번씩 너무나 큰 오해 속에서 벗어나시지 못 한 분들이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는 합니다. '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무슨 저런 말을 해 ' 하며.. 선입견 갖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만 봐도 수다떨기도, 놀기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최대한 참는 것 뿐이고, 참다가 참다가 한 마디 하는건데요... 욕을 듣자니 참 내가 어찌 그리 한심할수가 있는건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도 욕함 " 이 새끼가 진짜.. 앉아봐라. 그럼 이야기를 한 번 해봐라. " 여자애도 물좀 먹이고 진정 시켜서 둘 전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었음 여자애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남자애한테 연락을 했다고 함 자기 술마신다고 보고도 하고 남자애가 알겠다고 했다 함 근데 왜 여자애들끼리 만나면 폰도 잘 못 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음? 근데 그 남자애가 약간 의처증 그런게 있는것 같았음 의심도 많고 .. 그래서 전화를 두 번 못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여자애 술자리까지 당장 가서 친구들 있는앞에서 끌고 데리고 나왔다 함 나같으면 진짜 화남 이 상황 너무나도 일방적임. 이거 너무너무 심하게 이기적인거 아님? 여자들은 친구들 앞에서 그런 수모를 겪는 자체가 슬픈 일일 것임. 여자애는 설움이 복받쳐서 눈물이 쉴새 없이 흘렀고 나는 남자애한테 충고를 했음 ' 니 여자친구다. 믿음이 없으면 어떻게 만나냐. 적어도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정말 아니다. 잘못해도 너 한참 잘못했다. 너보다 많이 산 인생선배로써 조언하겠다. 좋아해서 만난것 아니냐. 정말로 아껴줄 자신없으면 만나지 마라 괜히 너 때문에 이 아이 상처 받고 다른 남자 못 만난다. ' 이런식으로 뜨끔뜨끔하게 만들었음. 나이는 23살이었고 여자애는 22살 이었음.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아이들 이었음.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음. 그 남자애 군대 갔다 왔다고 그랬는데. 고개를 숙이고 있더니 죄송하다 죄송하다 죄송하다 이말만 해댔음. 나보고 자꾸만 죄송하다고. 나한테 죄송할게 아니라 니 여자친구한테 미안해 하고 잘해주라고 아니면 그냥 맘 접으라고 말해줬음 물론 여자애한테도 말해줬음 니가 마음있다면 하는 수 없는거고 이런일 당하고 맘에 담아 두지 않고 만날 자신이 있음 만나라. 너네 둘이 만나는 거라며. 둘 다 자꾸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너네가 싸웠던 그 장소가 밉다 아니 잡혀있던 약속자체가 밉더라 그 약속 없었으면 그 길 안지나갔을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골때리는 남녀들같으니라고. 남자애가 이렇게 말하던데 너무 좋아해서 그게 집착이 되어버린것 같다고 못된 짓 하고 있는 사람만도 못했던 저를 말려주셔 감사하다고. 정신차렸으면 됐어..........................어엉엉 이 누나도 심장이 덜컥 했던 순간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아껴줘 아껴줘 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 남자친구 있는 모든 내사랑들아 옆에 있을 때 잘해야 하는것이야. 지나가니까나 진짜 아무 소용이 없더라. 아무리 안 싸운 우리라 해도 지나가고 아니 그것을 조금만 더 잘해줄걸 하는 하물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나오는 모순적인 서운함 까지 나오는데 맨날 싸우고 지지고 볶고 손찌검까지 하고 했다면.............. 머릿속에 그런 기억이 남아있다는 자체가 참 불행하지 않을까?..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불의를 못 참는 내가 한 건 했슘 사실 쪼꼼 무셔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근데 여자동지가 저렇게 아파하는데 그냥 지나가면 많이 후회했을거라 생각함 여러분들도 저런일을 보면, 감당할수 있는 분만 살짝쿵 다가가서 손을 내밀며 주면 어떨까.. 싶네요.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묵묵히 가던 길 가시고, 저처럼 무대뽀가 있다면 한 번쯤을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어쩌면 그 도움을 요청한 사람한테 내가 수호천사라는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이런 일 겪지 마세요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 어딜 도망가게? 댓글은 !!!!!!!!!!!!!!!!!!!!!!!!!!!!!!!!!!!!!!!!!!!!!!!! 댓글 하나 쯤 적어도 소는 키울 수 있거든 !!!!!!!!!!!!!! 당신이 이렇게 딱딱 기다려주니 내가 좋겠어 안좋겠어 많이 떨린다고 내가 이 남자야 그런식으로 내 글에서 바로 카피해와버리면 내가 떨려 안 떨려 마끼야또 음 좋아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커뮤니케이션 하자 커몬커몬 애기야 일루와 워멬ㅋㅋㅋㅋㅋㅋ우리 겸디가 더 귀엽소잉 뿅!!!! 비 비 비 한 타~ 한 타 ~ 정성스럽게 댓글달아준거 보고 앞서서 행복해 하며 한 웃음~ 한 웃음 답글다는 발녀입뉘다 ~ 뿅 ^^ 여러분들 좋은 하루 !!!!!!!!!!!!!!!!!!!! 빨리 듣고 싶은 이야기 밑에 써봐요 롸잇나우 !!!!!!!!!!!!!!!!!!!!!!!!! 뭐 필요 한거 없소이??! 내 사랑들은 설 잘 보내고 돌아옵니다 나는 세뱃돈 주러 갑니다.........하하하 ( 설 연휴 때 글 연재가 우찌 될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 밤 10시 쯤 설 맞이 특집 글 하나 올리고 갈테니까 그 전까지 뜨거운 반응 ♥ 나는 내 사랑들은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양심이 콩닥콩닥 뛰고 있잖아~!! 엄마 아빠 미소+ 폭소 콤보할 준비 되셨나? 그럼 밤에 보도록 합시다 뿅 ) 23
db'S life - ' 다섯 잔 째 ♩ '
db'S life - ' 다섯 잔 째 ♩ ' [ 정신 몬 차리나 어이? ]
-살다 보니 이런 일도
안녕하세요~발이 왔쇼용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서 우찌해야 할 지....ㅠㅠ엉엉
내 풋풋하고 콩닥콩닥 뛰는 이야기 잘 봤슈~?
이번 편까지 그 뒤에 어떻게 됐는지 이야기 이어적을라고 했는데
안 적어도 될 것 같아서 ( ? 지극히 내 생각 ) 급 화제 전환 했다는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듣고 싶은 사람 있슈? 그라모 적겠슘
오늘 메인주제는 위 소제목 그대로 별 희한한 에피소드라는~!
뭐 아닐 수도 있지만..
여러분들 시즌 1 ( 담요남시리즈 ) 보면서 내 성격을 다 파악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또 하나 말씀드리자면 ~ 불의는 못 참슘니더 !!!!!!!!!!!!!!!!!!!!!!!
그렇다고 해서 내가 모든 상황을 다 도와주고 그런 것은 아니에요.
나 역시 그런 것을 못 참지만,
상대방이 나한테 도움을 요청하는 순간 저는 되든 안 되든 달려들어서 도와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나는 ' 여자 때리는 남자 ' , ' 여자한테 막 말하는 남자 '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고요 ?
이것이 바로 주제여 !!!!!!!!!!!!!!!!!!!!!!!!!!!!!!!
때는 2010년 초 여름 쯤,
남자친구와 데이트가 끝나고 그 때 서로 일이 있어서 따로따로 갈 길을 가야했었음.
그래서 그 날도 엠피삼에 의지하면서 리듬에 몸을 맡기고 목적지를 향해 걸어 가는 중이었음.
부산은 다른 지방보다 산도 많고 험한 길이 정말로 정말로 많음.
이건 부산사람들만 잘 알거임.
길이 정말 험한길도 많고, 사람 맥 빠지는 길도 천지에 있음.
그리고 쪼매쪼매하고 짧은 골목길도 백 개는 있는것 같음 ( 몇 초 걸으면 끝나는 골목 )
걸어가고 있는데, 어디서 여자 울음 소리가 들리는게 아님?
여자의 촉은 정말 발달 되어 있는 것 같음.
그 소리를 듣는 즉시 뭔가 낌새가 이상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또각또각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갔음
사실 내가 그 길을 지나가야 하는 사람이니까
내 갈 길은 가야하지 않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골목을 지나서면 넓은 길이 나오게 되어 있음.
근데 다행히 그 여자 울음소리가 들리는 그 상황은 골목이 아니라
골목을 지나치면 나오는 큰 길 쪽이었음.
골목을 빠져나오니 사람들도 방관자로 몇 명 있었음.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는 것 같아서 그 상황을 직접적으로 처음에는 보지 못 했음.
뭔가 싶어서 앞으로 다가가 보았음.
여자는 길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고 남자는 일어서서 여자를 발로 까면서
입에 담기도 더러운 욕을 지껄이고 있었음.
그런 상황을 내가 봤는데,
내가 화가 나 안 나
내 사랑들 내가 어떻겠어 맞춰봐 !!
나 포함해서 머뭇머뭇 지켜보는 사람이 약 네명 다섯명 가량 되었던 것 같음.
내가 제일 마지막에 그 현장에 온 사람이었는데
그 때까지 그 사람들은 구경만 하고 있었다는 생각을 하니 열이 치솟았음.
아니 여자가 이리 당하는데 뭣들 하는 사람들인지 싶었음.
근데 이런 상황은 사실 내가 여자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처음에 조금 망설이게 되어 있음.
왜냐하면 저 남자가 자기 여자도 저렇게 때리는데
나라고 못 때릴게 없을거라는 말임.
도와줄라고 했다가 괜히 내가 얻어터지는 꼴이 생길수가...................헐
그 현장에서 몇 걸음 앞에서 쳐다보는게 아니라 약간은 멀찌감치 떨어져서 봤다는거임.
여자는 눈물을 흘리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었음
근데 나는 어째서도 그 현장을 지나쳐야 했음. 그래야 내 약속장소가 나오니까..
내가 가야 할 길이니까 나는 당당하게 걸어 나갔음.
어떻게 해야 할까 머릿속으로 급하게 생각을 하는중에
그 여자가 " 도..도와주세요 !! " 대략 이렇게. 말했던것같음.
내가 지나가니까 그렇게 말 했던것 같음.
나는 다행히 그 소리를 잘 들어서
나한테 도움을 요청했으니까 그게 이유다 ! 하면서 바로 몸을 틀어서 그 남자한테 갔음
지금 떠올리면 좀 무섭기도 한데
지금 여자가 그렇게 당하고 있는데 그게 문제야 아오 씨
서스럼 없이 다가갈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딱 보아해도 나보다 한 참 어릴것 같았기 때문임.
해봐야 24살 정도 ?
내가 코 앞으로 다가섰을때 그 남자머스마의 표정은 ' 음..? ' 이라는 표정이었음.
그러고는 다시 여자한테 눈을 돌려서 욕을 해댔음
' 왜 전활 제때 제때 안 받았냐 '
' 죽고싶냐 '
' 미쳤냐 바람피냐 '
이런식으로 내가 들어도 열받을정도로 막말을 해댔음
이 놈 시키 너 이놈새끼야
너 임마 !!!!!!!!!!!!!!!!!!!!!!! 나이도 어린게 말이야
벌써부터 여자한테 손찌검 ( 니는 발찌검도 했네 ㅡㅡ ) 하고 무서운 욕을 하다니..
그건 절대로 몬 고친다 니
하면서 이를 갈고 한 마디 했음
나 " 저기 잠시!! "
남자 " 뭔데요 갈 길 가지? "
나 " 뭐어? "
진짜 실제 리얼 상황임 여러분
상황의 심각성을 알아야 함
웃기만 하면 안됨
이 놈 시키 얼굴 보고 있노라니 열이 올라서 안 될거 같았음
아주 그냥 내가 이놈아 얼굴을 칠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나이도 어리 보이는게 어디서 눈 똑띠 뜨고 덤비대는데 잘 하는 짓이다 "
이렇게 말하면서 몸 숙여서 그 여자애 손을 잡고 일으켜 줬음.
절뚝절뚝 하는데 ㅡㅡ 열 받아서 죽겠는 거임
내가 이렇게 해놓고 내 갈길 가면 이 남자놈은 여자애를 더 줘 패고도 남을 놈임
안 봐도 비디오 일것 같아서 그 여자애를 데리고 막 걸어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내가 머릿속으로 계획했던 상황이 점점 매치가 되고 있어.
남자애도 따라옴
내가 걸음 빨리 할수록 빨리 따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더 따라와 이놈아
거리에 있으면 싸움밖에 안 남.
이 여자애를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밖에 안 났음.
아니.......................
남자친구한테 사랑 받을 시간도 정말 모자란데 무슨 맞고 있다는게 말이 되냐고
얘가 그래 진짜 잘못을 했다캐도 지가 뭔데 길거리에서 여자애들 절뚝 거릴만큼 패?
이 여자애는 부모님이 안 계시나? 얘도 한 집의 공주같은 딸인데.
어디 들어 갈 곳을 빨리빨리 찾았음
알려진 커피숍같은 곳은 없었고 그냥 개인으로 하는 커피숍이 하나 보이길래
그곳으로 바로 직진해서 들어갔음
걔 손을 놓지 않고 꽉 잡고 있었는데 여자애가 부들부들 떠는게 다 느껴졌음
한 마디 하는것을 또 듣고야 말았음
여자 " 감사합니다.. 조금만 더 있어주세요.. " 이렇게
그 소리를 듣는데 한숨이 절로 나왔음
너무 가여워서,
자리를 잡고 앉아 있는데 그 남자놈이 끝까지 따라와서 자리에 앉더니
나보고 막 헛소리를 해댔음
뭔데 얘 데리고 가냐고 내한테 쌍 욕을 해댔음
미리 말씀드리는 것인데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사람입니다.
가르치는 사람만 참으라는 법이 없습니다.
한 번씩 너무나 큰 오해 속에서 벗어나시지 못 한 분들이 가르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는 합니다.
'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무슨 저런 말을 해 ' 하며..
선입견 갖지 마세요. 저같은 경우만 봐도 수다떨기도, 놀기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최대한 참는 것 뿐이고, 참다가 참다가 한 마디 하는건데요...
욕을 듣자니 참 내가 어찌 그리 한심할수가 있는건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나도 욕함
" 이 새끼가 진짜.. 앉아봐라. 그럼 이야기를 한 번 해봐라. "
여자애도 물좀 먹이고 진정 시켜서 둘 전부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었음
여자애가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는데 남자애한테 연락을 했다고 함
자기 술마신다고 보고도 하고 남자애가 알겠다고 했다 함
근데 왜 여자애들끼리 만나면 폰도 잘 못 볼수도 있고 그렇지 않음?
근데 그 남자애가 약간 의처증 그런게 있는것 같았음
의심도 많고 ..
그래서 전화를 두 번 못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여자애 술자리까지 당장 가서
친구들 있는앞에서 끌고 데리고 나왔다 함
나같으면 진짜 화남 이 상황
너무나도 일방적임.
이거 너무너무 심하게 이기적인거 아님?
여자들은 친구들 앞에서 그런 수모를 겪는 자체가 슬픈 일일 것임.
여자애는 설움이 복받쳐서 눈물이 쉴새 없이 흘렀고
나는 남자애한테 충고를 했음
' 니 여자친구다. 믿음이 없으면 어떻게 만나냐. 적어도 남자가 여자 때리는건 정말 아니다.
잘못해도 너 한참 잘못했다. 너보다 많이 산 인생선배로써 조언하겠다.
좋아해서 만난것 아니냐. 정말로 아껴줄 자신없으면 만나지 마라
괜히 너 때문에 이 아이 상처 받고 다른 남자 못 만난다. ' 이런식으로 뜨끔뜨끔하게 만들었음.
나이는 23살이었고 여자애는 22살 이었음.
나보다 어려도 한참 어린 아이들 이었음.
그래서 더 마음이 아팠음.
그 남자애 군대 갔다 왔다고 그랬는데.
고개를 숙이고 있더니
죄송하다 죄송하다 죄송하다 이말만 해댔음.
나보고 자꾸만 죄송하다고.
나한테 죄송할게 아니라 니 여자친구한테 미안해 하고 잘해주라고
아니면 그냥 맘 접으라고 말해줬음
물론 여자애한테도 말해줬음
니가 마음있다면 하는 수 없는거고 이런일 당하고 맘에 담아 두지 않고 만날 자신이 있음 만나라.
너네 둘이 만나는 거라며.
둘 다 자꾸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너네가 싸웠던 그 장소가 밉다
아니 잡혀있던 약속자체가 밉더라
그 약속 없었으면 그 길 안지나갔을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골때리는 남녀들같으니라고.
남자애가 이렇게 말하던데
너무 좋아해서 그게 집착이 되어버린것 같다고
못된 짓 하고 있는 사람만도 못했던 저를 말려주셔 감사하다고.
정신차렸으면 됐어..........................어엉엉
이 누나도 심장이 덜컥 했던 순간이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러지마................................................................아껴줘 아껴줘 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 남자친구 있는 모든 내사랑들아
옆에 있을 때 잘해야 하는것이야.
지나가니까나 진짜 아무 소용이 없더라.
아무리 안 싸운 우리라 해도 지나가고 아니 그것을 조금만 더 잘해줄걸 하는
하물며 더 잘해주지 못해서 나오는 모순적인 서운함 까지 나오는데
맨날 싸우고 지지고 볶고 손찌검까지 하고 했다면..............
머릿속에 그런 기억이 남아있다는 자체가 참 불행하지 않을까?..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한테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불의를 못 참는 내가 한 건 했슘
사실 쪼꼼 무셔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근데 여자동지가 저렇게 아파하는데 그냥 지나가면 많이 후회했을거라 생각함
여러분들도 저런일을 보면, 감당할수 있는 분만 살짝쿵 다가가서 손을 내밀며 주면 어떨까..
싶네요.
마음이 내키지 않으면 묵묵히 가던 길 가시고,
저처럼 무대뽀가 있다면 한 번쯤을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네요
어쩌면 그 도움을 요청한 사람한테 내가 수호천사라는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이런 일 겪지 마세요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래요 ^^
어딜 도망가게?
댓글은 !!!!!!!!!!!!!!!!!!!!!!!!!!!!!!!!!!!!!!!!!!!!!!!!
댓글 하나 쯤 적어도 소는 키울 수 있거든 !!!!!!!!!!!!!!
당신이 이렇게 딱딱 기다려주니 내가 좋겠어 안좋겠어 많이 떨린다고 내가
이 남자야 그런식으로 내 글에서 바로 카피해와버리면 내가 떨려 안 떨려 마끼야또 음 좋아
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커뮤니케이션 하자 커몬커몬 애기야 일루와
워멬ㅋㅋㅋㅋㅋㅋ우리 겸디가 더 귀엽소잉 뿅!!!!
비 비 비 한 타~ 한 타 ~ 정성스럽게 댓글달아준거 보고 앞서서 행복해 하며
한 웃음~ 한 웃음 답글다는 발녀입뉘다 ~ 뿅 ^^
여러분들 좋은 하루 !!!!!!!!!!!!!!!!!!!!
빨리 듣고 싶은 이야기 밑에 써봐요 롸잇나우 !!!!!!!!!!!!!!!!!!!!!!!!!
뭐 필요 한거 없소이??!
내 사랑들은 설 잘 보내고 돌아옵니다
나는 세뱃돈 주러 갑니다.........하하하
( 설 연휴 때 글 연재가 우찌 될지 몰라요, 그래서 오늘 밤 10시 쯤
설 맞이 특집 글 하나 올리고 갈테니까 그 전까지 뜨거운 반응 ♥
나는 내 사랑들은 믿어 의심치 않아요. 양심이 콩닥콩닥 뛰고 있잖아~!!
엄마 아빠 미소+ 폭소 콤보할 준비 되셨나? 그럼 밤에 보도록 합시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