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중반 여자에요^-^ 제가 요즘에, 좋아할거 같은 애가 있는데요. 이맘이 정확히 어떤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그럼 길어질수도 있는 저의 얘기를 시작해볼께요~ 출!바알~ 일단, 과거로 거슬러 거슬러 무려 약 10년전의로 거슬러 올라가 첫사랑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당 (길이 너무나도 길어졌습니다ㅈㅅ;;; 귀찮으신분은 스크롤바를 쭈우우욱내려 마지막 글만 봐주세욤 ㅠㅠ) 나는 고1때 처음으로 남친을 사귀었음. 그게 바로 나의 첫사랑임. 나는 남자애들과 눈만마주쳐도 얼굴이 빨개지는 수줍음녀중의 왕수줍음순수녀였음. 그런나에게 동아리 1년 선배였던 첫사랑님께선,동아리특성상 나혼자 여자였는데 적극 문자를 해주셨고 챙겨주셨음, 7개월간 그렇게 연락만하다 어느날, 나에게 고백하셔서 사귀게 되었음. 꿈인지 생신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당황스럽고 좋았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음. 난 흔녀(흔한여자ㅋㅋㅋㅋ)였는데 그 선배분은 아우라가 장난아니게 뿜어져 나오는 무려 키는184쯤? 조인성과 현빈을 섞어 놓은듯한 연예인포스가 나는 그런 훈남이었음. 1달하고 1주일정도?의 연애기간을 가졌는데, 여전히 내성적이고 다가가지 못하여 나의 첫사랑과의 연애는 그렇게 물거품처럼 사라졌음, 어떻게 나란 애를 만나서 그래도40일쯤이나 참아주시고 버티셨는지 정말 미안함. 별 추억거리는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생각 나는 일화들이 있음,, 1.따뜻한 캔커피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었지만 분반이라, 여자라는것을 잊고 살았는데. 모두다 조신녀가 된 사건이 있었음. 첫사랑오빠와 사귀게된 10월 중순쯤, 그때 날씨는 좀 쌀쌀했음, 어느날 갑자기 애들이 나를 마구 부르는것임. 지금 부터 나의 이름을 그냥 석류라고 하겠음(아무이유없음, 지금 석류를 먹으며 톡쓰는중-_-) "꺅.석류야 석류야 누가 너찾아!!!!!!!!!!!!!!" 두리번,두리번, 헐.. 항상 여자만 바글바글했던 교실, 앞문에 훤칠한 남자 3분이 와계신거임. .................오빠와 친구들이였음.................... 쭈뼛쭈뼛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고 앞문으로 향하였더니 "이거먹어^^" 슝,,오빠와 친구들 사라짐 "끼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남자친구야? 남자친구야? 어머어머, 완전 잘생겼어" 그날이후 난 만화속 여주인공으로 급부상 만화의 제목은 평범한 여고생과 얼짱 선배와의 만남이래나 모래나=_= 그렇게 2-3일에 한번정도 쉬는시간에 급습하여 오빠는 캔커피를 주고 가셨음.. 그순간엔 손뿐만 아니라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음 그래서 우리반은 오늘도 오빠가 오려나 기대반 기다림반으로 기달리게 되었고 쉬는시간만 되면 모두다 얌전한 요조숙녀로 변신하였음, 2.가문의 영광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왕수줍음 거기다 초절정순수녀라서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음 오빠랑 나는 거의 사이버이성친구였음.. 왜냐면 내가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학교에서 아는척도 못하고 피해다녔으며 오빠도 여자들이랑은 가까이 하지 않는 약간 내성적인 타입이였기에. 사귀고 나서도 여전히 문짜로만 얘기했던것 같음. 어느날 오빠가. "우리 데이트하자" "응~*^^* 머할까?" "영화보자/뭐보고 싶은거 있어?ㅎㅎ" "아무거나 오빠가 보고싶은거 보자~" "알았어 그럼 내가 예매해 놀께!" 오빠가 예매한 영화는 바로 가문의 영광이었음.아무생각없이 보러갔음. 그리고 이번기회에는 꼭 오빠의 눈을 당당히 마주치고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단단히 맘을 먹고 갔음. 만나서 인사만 하고 곧장 영화를 보러 들어갔음.ㅋㅋㅋ.. 헉.지금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영화지만 나에게 너무 충격이었음 너무.....심...하..게...야했음; 너무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었고 오빠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지 왜 이영화를 고른건지, 이영화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지옥같았음 ㅡㅡ;;; 하;;지금생각하면 진짜 웃김 ㅋㅋ 별것도 아닌데 ㅠㅠ 정말 힘들게 땀 뻘뻘 흘리며 영화본적은 살면서 그렇게 야한 영화 본적은 처음이었어서..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보통 영화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슴? 하지만 아무말두 안하구 걸어 나갔음. 오빠두 눈치챘는지 그냥 어색한 미소만 주고 받았음^^;; 오빠 " 배고프다~ 머먹으러 갈까?" "오빠먹고싶은거* ^ ^;;;;" "햄버거 먹자~~" "웅~" 그렇게 지하로 내려가 롯떼리아에 도착했음. 주문을 하고 마주앉아서 기다리는데 너무 뻘쭘한거임.. 정말 안절 부절 못하다가, "왜이렇게 안나오지? 내가 갔다올께~" 점원한테 햄버거 세트를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바닥턱에 걸려서 엎어져 감자튀김이 바닥에 슬라이딩 하고 나는 그대로 엎어져 있었음.. 챙피해서 햄버거를 코로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남.. 고등학교 내내 난 별명이 어리버리였음. 3.테트리스 나는 테트리스란 게임에 빠져있었음. 엄청난 스피드와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테트리스는 정말 신급!이라고 자랑할 수 있음~+_+ 오빠도 만만치않게 테트리스를 잘했음. 그래서 사귀기 전에도 같이 테트리스를 했고 사귀고 나서도 테트리스를 했음, 우리의 데이트는 거의 각자 집에서 테트리스를 하며 만나는거였음,, 문자친구&겜친구...... 4.빼빼로데이 나는 솔직히 너무 오래되서 오빠한테 빼빼로 데이를 챙겨주기나 했는지..기억도 안남 하지만 챙겨줬을꺼임.ㅠ_ㅠ... 그날도 반에서 평소처럼 지내고 있는데 또 애들이 난리가 난거임 "석류야석류야 꺅!! 오빠왔다" 또 심장이 두근두근두근두근 이번에는 오빠가 내 자리까지 아얘 반안으로 들어오더니 큰상자를 주었음 "열어봐^^" 슝,,,,,또 사라지심 큰 원통 상자안에는 쵸핑이 깔려있고 빼로로로쉐랑 여러가지 초콜렛 빼빼로들을 투명포장지에 싸서 리본으로 묶어논 다 손수 포장한 것들이 들어있었음 무한감동!! 감동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그때 문짜가 왔음 "안에 또 뭐 있는데 찾아봐~^^" 머가 또있는거지? 하고 찾아 보았는데 핸드폰 줄이 있었음;ㅁ; "그거 나두있어^^!!" 말로만 듣던, 보기만 하던 커플핸드폰줄이 었음.. 나두이런걸 하게되다니...ㅠㅠ 5.라이벌등장 이얘긴 오빠도 모를거임, 오빠는 인기가 대박 많았었음. 같은학년중에서도 오빠를 좋아하는 여자언니들이 많았었구 우리학년에도 쫌 있다 들었었는데 유독 심하게 오빠를 열렬히 좋아하는 애가 있었으니 중학교 동창임.. 그다지 친하진 않았었는데, 그애는 4월달 등산대회를 갔다가 우연히 오빠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짝사랑을 해왔다고 함. 그래서 자기 친구를 동원하여 내친구들과 하던 프리챌(지금으로 치면 싸이클럽같은?)에 가입시켜 내글을 염탐하고 오빠가 남긴글 같은걸 다 읽고 그랬던거임; 오빠와 나랑 사귄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 다음날 그라이벌녀와 라이벌녀랑 같은 반인 노는여자애들이 우리반을 찾아왔음-_- 그 노는여자애들이 나를 둘러싸며 물었음. "니가 석류니?" "응" "너 정말 xx오빠랑 사귀는거 맞아?" "으응;" "으엉으엉 흑흑흑흑.....!!!!" 라이벌녀가 통곡을 하면서 울고 있었음 후......나는 노는애도 아니었거니와-_-. 그렇게 둘려쌓인적은 첨이라 넘 당황스럽고 살짝 무섭기도 했었음.ㅠㅠ 그리고 그 라이벌녀가 불쌍하기도 했었고..(친했던적도 있기에..) 내성격을 고쳐서 오빠랑 잘지내고 싶었는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오빠를 보면 피했고; 학교에선 거의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썼음. 6.엽기적인 그녀, 그당시 난 통금시간이 7시였음.. 성인이 되기전에 남자친구를 사귀는건 절대 용납되지 않았으며 7시가넘어서 집에오면 부모님에게 죽음이였기에..-_-; 오빠랑 만나는게 자유롭지 못했음, 어느날은 오빠가 저녁에 보자고 했음 6시가 지난 시간이였는데... "우리 밖에서는 한번도 안만나는거 같아 학교옆에 매그도나르도 알지? 거기루와" "응!!!" 나는 오빠가 너무너무 보고싶었지만 남자친구 만난다고 말을 할 수 도 없었고 그시간엔 친구 만나러 가도 혼났기에 옛날 동화책, 버릴책들을 모아 방정리 하는척을 했음 "엄마~~ 책들좀 버리고 올께요" "왜 지금이시간에 나가?!!" "공부가 안되서 지금 방정리좀 했어요 빨리 버리고 올께요" "빨리와! 나는 그책들과 교통카드를 들고 냅다 튀어 전속력으로 마을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갔음 책은 근처 폐품버리는곳에 버리고 빛의 속도로 날아가 마을버스를 타고 10분후 맥도 날드에 도착했음/ 오빠랑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뒤 또 어색한 미소를 주고 받고있는데 지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잉ㅇ......... 엄마한테 저나가 오는거임 ㅠㅠ 오빠한테 엄마라고도 안했던거 같고,통금시간이 있다는것도 말하지 못했음 .. "오빠 내가 오늘 일찍 들어가야 할꺼같아" "알겠어 데려다 줄께" 조금밖에 함께 하지못해 아쉬워 걸어 가기루 했음 날씨가 마니 쌀쌀했는데 나는 그때 빨간 반코트를입고있었고 오빠는 패딩 잠바를 입고있었음. 학교코너를 돌 쯔음.. "옷벗어줄까?" "아냐아냐 오빠도 추운데!!" "난 괜찮아 옷벗어 줄께" "헉,,그럼 오빠는 추워서 어떻게; 그럼 나두 벗어줄래 오빤 내꺼입어" ㅋㅋㅋㅋ.. 키가 20센치나 차이나는지라 내옷은 당연히 오빠에게 작았는데 오빠는 꾸역꾸역 그 빨간코트를 입었음 그상태 그대로 오빠가 손을 내밀어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되고 그렇게 집에갔음~ 7.첫뽀뽀 어느날 오빠가 또 만나자고 하여 학교앞에서 만났음 울 학교 옆옆 모모 초등학교-_-ㅋ 나랑 오빠는 절대 눈을 못마주친다고 하지 않앗음? 그래서 오빠는 이런제안을 했음, "우리 눈싸움하자" "ㅋㅋ눈싸움..?;;;헐.ㅋㅋㅋ" "지는 사람이 이긴사람 소원들어주기야?" "웅 3세판!!" 흐어;;오빠의 빠져들거 같은 눈빛을 보면 넘 부끄러워서 계속 쳐다 볼 수가없었음 결국 난 완패, "그럼 내 소원 들어주는거지?" "우웅~~~~몬데?" "........음..................나..........뽀..뽀..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_- 눈도 못마주치는 오빠한테 뽀뽀라니; 일단, 앉아서 알았다고 하고 넘 부끄해서 운동장을 쳐다 보면서 좀만 있다가 해준다고 했음~ 어떤 아줌마가 운동장을 돌며 운동을 하고 있었음 "저아줌마가 운동장을 돌아서 다시 우리 앞을 지나가면 그때 해줄께*^^*:;;;" 아줌마 한바퀴돔.. "오빠~한바퀴만 더돌면 해줄께*^^*,," 한바퀴 또돔 "오빠~~한바퀴만 더 ㅎㅎ;;;;;;;;;;;;" 세바퀴 도심, 네바퀴 도심, 다섯 바퀴 도심 아줌마 사라지심.......ㅋㅋㅋㅋㅋㅋ 그때 오빠가 말함 "아, 이런건 남자가 해야되는데 미안해 나도 해본적이 없어서 ㅠㅠ........ 우리 둘다 못해서 어쩌냐,,,ㅋㅋㅋ,,,,," 그렇게 또 10분간 정적이 흐르다가 오빠가 결심을 했는지 나를 빤히 바라봄; 모른척 모른척 하다가 쳐다봤는데 결국 입술과 입술이 닿아버렸음;;!!!!!!!!!!!!!!!!꺅!!!!!!!!!!!!!!!!!!!!! 쓰다보니 옛기억이 생각나서 너무 길어졌는데, 사실 제가 표현도 못하고 먼저 연락도 못해서 오빠가 하루는 밤 10시까지 연락안하고 있었는데 제프리챌에 글을 남겨놓았더라고요 넌 어떻게 내가 연락을 안하면 너가 먼저 한번도 해주는 적이 없냐?? 근데..전 그때 정말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잡고 오빠 연락만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거든요 ㅠㅠ 그런날이 허다했습니다.. 그런 저한테 지쳤는지 그당시 지니에서 (지금의 네이트온같은) 다른 남자가 절 추가하더니 " 나 xx친구야 , 너 xx좋아하긴 하니? 너때문에 xx가 너무 힘들어해, 자기 안좋아하는거 같다구" 전 어떠한 해명도 하지 못하였고 그날이후로 오빠한텐 아무연락도 오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울면서 오빠의 연락을 기다렸고 그렇게 저의 첫사랑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미련과 후회를 남긴채.. 그렇게 힘들어 하다 2학년이 되었고, 2학년때는 남녀합반이 되어서 나의성격이 바뀌게된 결정적 이유가 되었음/ 그당시 같이 집애가던 여자애가 좀 노는애였고 그여자애는 남자애들이랑 허물없이 지내는 털털녀였고 그친구땜에 같은반 노는남자애들과 어울려 집에가곤하다 친해지고, 난 여전히 어리버리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날 어리버리라고 놀리며 장난치다 친해지게 되어 나도 남자애들이랑 잘놀수있게 되었음. 내안의 수줍음은 그렇게 사라지게 되었고 반친구였던 남자애랑 사귀게 되었음. 그애랑사귀면서 반 남자애들이랑 더욱더 어울리게 되었고 학교끝나면 같이 피씨방 가고 친구집 가서 놀고 매일 그렇게 어울리고 학교에서 방방 뛰어다니고; 아마,그 오빠가 이모습을 봤을꺼라고 예상함.. 추했을꺼임ㅜㅜ 장난치고 맨날 뛰어댕기고; 그때 사귄 2번째 남친한테는 헌신적으로 별의 별 선물을 다 해줬음. 첫번째 실패의 이유때문인지? 맘가는대로,후회하지 않게 정말 잘해줬음. 그만큼 걔도 나한테 해준거 정말 많았고 그때서야 정말 사귀는것처럼 사귀게 되엇는데 결국 나중에 마니 싸우고 그래서 헤어졌음, 헤어지고 나서 정말 힘들어 했었고, 다 치유될 무렵 첫사랑 오빠가 생각나는거임. 미련이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났던거 같음. 아..지금 오빠를 만났으면 예전과 같이 먼저 연락하지 못해서 끙끙대고 오빠 얼굴 못쳐다 봐서 피하고 그럴일 없을텐데, 지금은 정말 말도 잘할 수 있고 오빠힘들게 안할 수 있는데.. 그래서 오빠의 싸이를 찾아보고, 메일주소를 찾아내어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저혹시 기억나시냐구 메일을 보냈는데 "응기억나^^ 너두 잘지내~" 이런 간단한 메일이라 어떻게 더 답장을 이끌어 낼수도없었음 ㅠㅠ 오빠는 탑대학에 들어간거 같았고,잘지내 보였고 여자친구도 생긴것 같아서 체념하고, 전 또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3번째 남자친구가 생겼음. 친구의 친구 동갑인애였는데, 얘한테도 마찬가지로 기념일이란 기념일 다 챙겨주고 서로 선물도 잘하고 영화도 자주보러다니고 술도 자주먹으러 가고 ,놀러다니고, 보통 평범한 커플처럼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또 걔를 너무 좋아했어서 힘들어했는데 잊혀질때쯤엔 또 첫사랑 오빠가 생각나는거임;-_-......... 또 미련때문에.. 난 또 얘한테 이렇게 이렇게 해줬는데 오빠한테도 이렇게 했었음 정말 우리가 그렇게 끝나진 않았을텐데, 그런 내성격까지도 다 받아주고 잘해줬던 오빠인데, .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또 용기내서 싸이쪽지를 보내게 되었는데 잘지내시냐구 "응 알지 기억나~나근데 지금 여자친구 있어서 답장하면 여자친구가 머라그래^^;;;너두잘살아" 머 대충 이런식..... 그렇게 미련과 후회가 한가득 남은채 지내다가 또 4번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2.3번째와 마찬가지로 지내다가헤어졌는데 역시나 마지막은 또 첫사랑 오빠를 잊을 수가 없어 생각났고. 생각나고 보고싶고 다시만나면 정말 잘해 줄 수 있고 내가 변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건 나혼자만의 생각이였고 그오빠추억속의 나는 아무런 존재도 아닌거 같아 다가갈수도 없었고 난 최악의 5번째 남자를 사귀게 되었음. 5번째 남친얘기를 하면 날이 샐꺼 같아 간단명료하게 얘기하자면 정말 나쁜남자중의 더럽게 못된 남자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고, 나만 바라보는척 했지만 뒤에서 여자들이랑 몰래 연락하면서 내 뒷담화를 서슴치 않았고. 욕도 하고 손찌검까지 했었고, 그런데도 정신못차려서, 걔의 불쌍한 집안사정과 그런것만 생각해서 잠시 잘못했던건데 내가 더 아끼고 보듬어서 고쳐줘야 겠다하고 만났지만 더 심해지기만 했고 더욱더 악랄해져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결국에는 우리집에 찾아가서 울아빠랑 멱살을 잡고 싸웠고 행패부리고 헤어지고 난다음에 우리집을 불태울꺼다 다 죽일꺼다 싸이코 처럼 변하였음, 너무 무서워서 이 동네를 무작정 떠나 나혼자 원래 살던 동네로 이사가려고 했음. 그런데 한달뒤 잘못했다 미안하다 나같은 여자없다며 용서해달라 다시 잘해보자 문짜 수십 통 저나도 불이나게 했고 차단해 놓았는데도 계속 저나오고 문짜왔고,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나도 계속 연락하길래 정말 진심으로 뉘우친건가 하고 한번만 봐볼까..라고 해서 만났는데 ,,역시 만나면 안됬어야 됬는데..난 정말 바보였음 그남친의 친한친구랑 같이 만났었는데 셋이서 오랜만에 봐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잘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전남친과 전남친 친구랑 싸우려고 하는거임. 그 전남친 친구가 나랑 얘기해보니 정말 괜찮고 전남친이 말했던거랑 다른애 같아서, 따지고 들었던거임. 알고보니 자기가 문짜보내고 저나하고 미친사람처럼 연락했던 걔가 다른애들한테는 내가 자기를 잊지못해서 맨날 문짜하고 저나하고 자기를 미치게 만든다 정말 싸이코고 또라이다, 내 스토커 있는데 한번 같이 만나 볼래? 하고 불른거였다고함...ㅡㅡ 난 걔때문에 정말 정신적 충격이 너무나 커서 우울증도 더욱더 심해지고 남자한테 질렸고, 아무도 못믿게 됬고 이제부터 아무남자도 안만나도 이렇게 사는것이 더 편할거라고 생각했고, 누군가 좀만 잘해줘도 다 가식처럼 보였고, 순진한척 하는거 같아보였고 외로워도 남자친구 만들 생각전혀없었고 나혼자 끙끙대고 나혼자 슬퍼하는것에 익숙해졌음, 처음으로 헤어지고 나선 첫사랑 생각도 전혀안났음. 그리다가 몇달이 지나고 아는 언니가 키도크고 반반하고 능력좋고 돈많고 정말 괜찮다고 만나보라고 만나보라고 언니의 동창인 오빠를 소개시켜주기도 했지만, 돈이 많고 차가있고 그럼 뭐함. 맘도 안가고, 내가 바라는것은 그저 거짓없이 나만 사랑해주는것 그거하나뿐이였는데, 사실 전부다 그런 믿음이 깨지고 마지막 최후에 엄청난 상처를 받으니깐 다른사람도 처음에 그렇게 접근하지만 결국 가식일것이고 만나봤자 나만 상처받을꺼다 이런생각이 들어서 그오빠가 나 맘에 든다고 잘되게 해달라고 언니한테 부탁했지만 아직 마음의 문이 안열린다고 거절했고, 그러고 또 한 두달지나 언니가 정말 너처럼 순애보에다가 첨보다 완전 괜찮다고 소개해줬는데 ,,제가 맘에든다고 매일매일 먼저 문짜 도 마니해주며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춥다고 손난로 챙겨주고 그랬지만 너무 맘이 안가고 그저 자기여자로 만들때 까지 잘해주는것으로 밖에 안보여서 얘한테도 상처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의 문을 닫앗음;미안하다는.. 위의 일이 있고 또 두달쯤지났을 무렵, 크리스마스날. 친구가 불러서 가게 됬는데 거기서 친구의 동창을 보게됬음. 왠지 느낌이 어디서 본거 같은데,? 신기한 느낌이였음. 두번째는 또 12월 마지막을 클쓰마쓰 봤던 네명 고대로 보자해서 보게됬는데 왠지 또 느낌이 ,,, 그러고 세번째. 어떡하다 보게됬는데 그 눈빛; 약간 당황하는 듯하며 쳐다 보는 눈빛같은거? 그 첫사랑오빠랑 너무 흡사했음;; 솔직히 외모는 전혀 다른데,,, 모랄까, 왠지모를 분위기랑 느낌? 눈빛이? 너무나 똑같았음.. 그 특유의 눈빛 사람쳐다 보는거 그런거 있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무 끌림;;, 여자한테 잘해주는 성격도 아닌거 같아보이는데;. 다가가기 어려운 애처럼 보이는데, 먼가 잘해주고 싶고, 막 뭐든 챙겨주고 싶고, 왠지 모르게 나처럼 아픔 많아 보이는거 같아서,더 좋은거 같은데. 근데 근데! 밉보였을 일들이 많음.. 다른 힘든일 있어도 잘 조절해서 먹던술을 -_- 계속 연타로 필름 끊기고 추한모습만 , 미운 모습만 보였음..ㅠㅠ... 얜 아마 날; 무슨 여자애가 술이 떡실신 되도록 먹어 집도 못찾아갈만큼마시고 이상한 여자애로 생각할거임.. 내가 술자리랑 술을 매우 조아하지만 그렇게 먹는애 아닌데,;;, 나를 안기간 동안에는 내가 이랬으니 안좋게 생각할거같음.... 그런데 자꾸 호감이 가고; 그런데도어차피 만약에 잘되도??! 무섭고 어차피 상처받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이맘이 정리되는것도 아니고. 그 눈빛느낌에서 첫사랑의 모습을 찾으면 안되지만,, 그런게 좋고..오빠랑 외모랑 대해주는 태도 그런게 닮은건 하나도 없는데,, 자꾸 호감이 감ㅠㅠ..... .이런 이유로 계속 좋아해도 됨?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자신이 없슴ㅠㅠ 지금같은상황에서는. 내가 위에 일들 쓴거 말고도 다른부분으로도 힘든거 상처 투성이라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조아하는 사람을 만나야되는데; 다들 너좋다는 사람있으면 한결같이 조아해주면 진심이 느껴지면 기댈 수 있는 그런사람 만나야한다고 하는데 , 한사람만 바라보는 그런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_-;;죄송해서 요약하자면 남자한테 상처를 너무 마니받아서 이제 누군가 만나는것도 겁나고 무섭고 아무한테도 맘이가지않았는데, 첫사랑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남자애한테 호감이 가게 되었음,.맘이 굳게 닫혀졌다가 이런상황이 오니,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이게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지 이런이유로 좋아하게 되면 상대방이 기분나빠 하지 않을지.? 이런게 궁금합니당....ㅠ_ㅠ!! 11
누군가 자신에게 "첫사랑과 닮아서 좋아하게 됬어"라고한다면??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중반 여자에요^-^
제가 요즘에, 좋아할거 같은 애가 있는데요.
이맘이 정확히 어떤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톡커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남겨 봅니다.
그럼 길어질수도 있는 저의 얘기를 시작해볼께요~ 출!바알~
일단, 과거로 거슬러 거슬러 무려 약 10년전의로 거슬러 올라가 첫사랑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당
(길이 너무나도 길어졌습니다ㅈㅅ;;; 귀찮으신분은 스크롤바를 쭈우우욱내려
마지막 글만 봐주세욤 ㅠㅠ)
나는 고1때 처음으로 남친을 사귀었음.
그게 바로 나의 첫사랑임.
나는 남자애들과 눈만마주쳐도 얼굴이 빨개지는 수줍음녀중의 왕수줍음순수녀였음.
그런나에게 동아리 1년 선배였던 첫사랑님께선,동아리특성상 나혼자 여자였는데 적극 문자를 해주셨고
챙겨주셨음, 7개월간 그렇게 연락만하다 어느날, 나에게 고백하셔서 사귀게 되었음.
꿈인지 생신지 구별이 안갈정도로 당황스럽고 좋았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음.
난 흔녀(흔한여자ㅋㅋㅋㅋ)였는데 그 선배분은 아우라가 장난아니게 뿜어져 나오는 무려 키는184쯤?
조인성과 현빈을 섞어 놓은듯한 연예인포스가 나는 그런 훈남이었음.
1달하고 1주일정도?의 연애기간을 가졌는데, 여전히 내성적이고 다가가지 못하여
나의 첫사랑과의 연애는 그렇게 물거품처럼 사라졌음, 어떻게 나란 애를 만나서
그래도40일쯤이나 참아주시고 버티셨는지 정말 미안함.
별 추억거리는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생각 나는 일화들이 있음,,
1.따뜻한 캔커피
우리학교는 남녀공학이었지만 분반이라,
여자라는것을 잊고 살았는데. 모두다 조신녀가 된 사건이 있었음.
첫사랑오빠와 사귀게된 10월 중순쯤, 그때 날씨는 좀 쌀쌀했음,
어느날 갑자기 애들이 나를 마구 부르는것임.
지금 부터 나의 이름을 그냥 석류라고 하겠음(아무이유없음, 지금 석류를 먹으며 톡쓰는중-_-)
"꺅.석류야 석류야 누가 너찾아!!!!!!!!!!!!!!"
두리번,두리번,
헐.. 항상 여자만 바글바글했던 교실, 앞문에 훤칠한 남자 3분이 와계신거임.
.................오빠와 친구들이였음....................
쭈뼛쭈뼛 부끄러워 고개도 못들고 앞문으로 향하였더니
"이거먹어^^"
슝,,오빠와 친구들 사라짐
"끼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남자친구야? 남자친구야?
어머어머, 완전 잘생겼어"
그날이후 난 만화속 여주인공으로 급부상
만화의 제목은 평범한 여고생과 얼짱 선배와의 만남이래나 모래나=_=
그렇게 2-3일에 한번정도 쉬는시간에 급습하여
오빠는 캔커피를 주고 가셨음..
그순간엔 손뿐만 아니라 온몸이 녹아내리는 기분이었음
그래서 우리반은 오늘도 오빠가 오려나 기대반 기다림반으로 기달리게 되었고
쉬는시간만 되면 모두다 얌전한 요조숙녀로 변신하였음,
2.가문의 영광
위에서 말했듯이 나는 왕수줍음 거기다 초절정순수녀라서
성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음
오빠랑 나는 거의 사이버이성친구였음.. 왜냐면 내가 너무 부끄럼을 많이 타서
학교에서 아는척도 못하고 피해다녔으며 오빠도 여자들이랑은 가까이 하지 않는
약간 내성적인 타입이였기에.
사귀고 나서도 여전히 문짜로만 얘기했던것 같음.
어느날 오빠가.
"우리 데이트하자"
"응~*^^* 머할까?"
"영화보자/뭐보고 싶은거 있어?ㅎㅎ"
"아무거나 오빠가 보고싶은거 보자~"
"알았어 그럼 내가 예매해 놀께!"
오빠가 예매한 영화는 바로 가문의 영광이었음.아무생각없이 보러갔음.
그리고 이번기회에는 꼭 오빠의 눈을 당당히 마주치고 친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단단히 맘을 먹고 갔음.
만나서 인사만 하고 곧장 영화를 보러 들어갔음.ㅋㅋㅋ..
헉.지금 보면 아무렇지도 않은 영화지만
나에게 너무 충격이었음
너무.....심...하..게...야했음;
너무 민망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었고
오빠가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지 왜 이영화를 고른건지, 이영화는 도대체 언제 끝나는건지,
지옥같았음 ㅡㅡ;;; 하;;지금생각하면 진짜 웃김 ㅋㅋ 별것도 아닌데 ㅠㅠ
정말 힘들게 땀 뻘뻘 흘리며 영화본적은 살면서 그렇게 야한 영화 본적은 처음이었어서..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보통 영화얘기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슴?
하지만 아무말두 안하구 걸어 나갔음. 오빠두 눈치챘는지 그냥 어색한 미소만 주고 받았음^^;;
오빠
" 배고프다~ 머먹으러 갈까?"
"오빠먹고싶은거* ^ ^;;;;"
"햄버거 먹자~~"
"웅~"
그렇게 지하로 내려가 롯떼리아에 도착했음.
주문을 하고 마주앉아서 기다리는데 너무 뻘쭘한거임..
정말 안절 부절 못하다가,
"왜이렇게 안나오지? 내가 갔다올께~"
점원한테 햄버거 세트를 받고 자리로 돌아오는데
바닥턱에 걸려서 엎어져 감자튀김이 바닥에 슬라이딩 하고 나는
그대로 엎어져 있었음..
챙피해서 햄버거를 코로먹었는지 입으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남..
고등학교 내내 난 별명이 어리버리였음.
3.테트리스
나는 테트리스란 게임에 빠져있었음.
엄청난 스피드와 실력을 소유하고 있는 나는 테트리스는 정말 신급!이라고 자랑할 수 있음~+_+
오빠도 만만치않게 테트리스를 잘했음.
그래서 사귀기 전에도 같이 테트리스를 했고 사귀고 나서도 테트리스를 했음,
우리의 데이트는 거의 각자 집에서 테트리스를 하며 만나는거였음,, 문자친구&겜친구......
4.빼빼로데이
나는 솔직히 너무 오래되서 오빠한테 빼빼로 데이를 챙겨주기나 했는지..기억도 안남
하지만 챙겨줬을꺼임.ㅠ_ㅠ...
그날도 반에서 평소처럼 지내고 있는데 또 애들이 난리가 난거임
"석류야석류야 꺅!! 오빠왔다"
또 심장이 두근두근두근두근
이번에는 오빠가 내 자리까지 아얘 반안으로 들어오더니 큰상자를 주었음
"열어봐^^"
슝,,,,,또 사라지심
큰 원통 상자안에는 쵸핑이 깔려있고 빼로로로쉐랑 여러가지 초콜렛
빼빼로들을 투명포장지에 싸서 리본으로 묶어논 다 손수 포장한 것들이 들어있었음
무한감동!! 감동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던 그때 문짜가 왔음
"안에 또 뭐 있는데 찾아봐~^^"
머가 또있는거지? 하고 찾아 보았는데 핸드폰 줄이 있었음;ㅁ;
"그거 나두있어^^!!"
말로만 듣던, 보기만 하던 커플핸드폰줄이 었음..
나두이런걸 하게되다니...ㅠㅠ
5.라이벌등장
이얘긴 오빠도 모를거임,
오빠는 인기가 대박 많았었음. 같은학년중에서도 오빠를 좋아하는 여자언니들이 많았었구
우리학년에도 쫌 있다 들었었는데 유독 심하게 오빠를 열렬히 좋아하는 애가 있었으니
중학교 동창임.. 그다지 친하진 않았었는데,
그애는 4월달 등산대회를 갔다가 우연히 오빠를 보고 첫눈에 반하여
짝사랑을 해왔다고 함.
그래서 자기 친구를 동원하여
내친구들과 하던 프리챌(지금으로 치면 싸이클럽같은?)에 가입시켜
내글을 염탐하고 오빠가 남긴글 같은걸 다 읽고 그랬던거임;
오빠와 나랑 사귄다는 소식이 전해진 그 다음날
그라이벌녀와 라이벌녀랑 같은 반인 노는여자애들이 우리반을 찾아왔음-_-
그 노는여자애들이 나를 둘러싸며 물었음.
"니가 석류니?"
"응"
"너 정말 xx오빠랑 사귀는거 맞아?"
"으응;"
"으엉으엉 흑흑흑흑.....!!!!"
라이벌녀가 통곡을 하면서 울고 있었음
후......나는 노는애도 아니었거니와-_-. 그렇게 둘려쌓인적은 첨이라
넘 당황스럽고 살짝 무섭기도 했었음.ㅠㅠ
그리고 그 라이벌녀가 불쌍하기도 했었고..(친했던적도 있기에..)
내성격을 고쳐서 오빠랑 잘지내고 싶었는데,
이 일이 있고 나서 오빠를 보면 피했고;
학교에선 거의 마주치지 않으려고 애썼음.
6.엽기적인 그녀,
그당시 난 통금시간이 7시였음..
성인이 되기전에 남자친구를 사귀는건 절대 용납되지 않았으며
7시가넘어서 집에오면 부모님에게 죽음이였기에..-_-;
오빠랑 만나는게 자유롭지 못했음,
어느날은 오빠가 저녁에 보자고 했음
6시가 지난 시간이였는데...
"우리 밖에서는 한번도 안만나는거 같아
학교옆에 매그도나르도 알지? 거기루와"
"응!!!"
나는 오빠가 너무너무 보고싶었지만
남자친구 만난다고 말을 할 수 도 없었고 그시간엔 친구 만나러 가도 혼났기에
옛날 동화책, 버릴책들을 모아 방정리 하는척을 했음
"엄마~~ 책들좀 버리고 올께요"
"왜 지금이시간에 나가?!!"
"공부가 안되서 지금 방정리좀 했어요 빨리 버리고 올께요"
"빨리와!
나는 그책들과 교통카드를 들고 냅다 튀어 전속력으로 마을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갔음
책은 근처 폐품버리는곳에 버리고
빛의 속도로 날아가 마을버스를 타고
10분후 맥도 날드에 도착했음/
오빠랑 어색하게 인사를 나눈뒤
또 어색한 미소를 주고 받고있는데
지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잉ㅇ.........
엄마한테 저나가 오는거임 ㅠㅠ
오빠한테 엄마라고도 안했던거 같고,통금시간이 있다는것도 말하지 못했음 ..
"오빠 내가 오늘 일찍 들어가야 할꺼같아"
"알겠어 데려다 줄께"
조금밖에 함께 하지못해 아쉬워 걸어 가기루 했음
날씨가 마니 쌀쌀했는데
나는 그때 빨간 반코트를입고있었고
오빠는 패딩 잠바를 입고있었음.
학교코너를 돌 쯔음..
"옷벗어줄까?"
"아냐아냐 오빠도 추운데!!"
"난 괜찮아 옷벗어 줄께"
"헉,,그럼 오빠는 추워서 어떻게; 그럼 나두 벗어줄래 오빤 내꺼입어"
ㅋㅋㅋㅋ.. 키가 20센치나 차이나는지라
내옷은 당연히 오빠에게 작았는데 오빠는 꾸역꾸역 그 빨간코트를 입었음
그상태 그대로 오빠가 손을 내밀어 처음으로 손을 잡게 되고 그렇게 집에갔음~
7.첫뽀뽀
어느날 오빠가 또 만나자고 하여 학교앞에서 만났음
울 학교 옆옆 모모 초등학교-_-ㅋ
나랑 오빠는 절대 눈을 못마주친다고 하지 않앗음?
그래서 오빠는 이런제안을 했음,
"우리 눈싸움하자"
"ㅋㅋ눈싸움..?;;;헐.ㅋㅋㅋ"
"지는 사람이 이긴사람 소원들어주기야?"
"웅 3세판!!"
흐어;;오빠의 빠져들거 같은 눈빛을 보면 넘 부끄러워서 계속 쳐다 볼 수가없었음 결국 난 완패,
"그럼 내 소원 들어주는거지?"
"우웅~~~~몬데?"
"........음..................나..........뽀..뽀..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_-
눈도 못마주치는 오빠한테 뽀뽀라니;
일단, 앉아서 알았다고 하고 넘 부끄해서 운동장을 쳐다 보면서 좀만 있다가 해준다고 했음~
어떤 아줌마가 운동장을 돌며 운동을 하고 있었음
"저아줌마가 운동장을 돌아서 다시 우리 앞을 지나가면 그때 해줄께*^^*:;;;"
아줌마 한바퀴돔..
"오빠~한바퀴만 더돌면 해줄께*^^*,,"
한바퀴 또돔
"오빠~~한바퀴만 더 ㅎㅎ;;;;;;;;;;;;"
세바퀴 도심, 네바퀴 도심, 다섯 바퀴 도심 아줌마 사라지심.......ㅋㅋㅋㅋㅋㅋ
그때 오빠가 말함
"아, 이런건 남자가 해야되는데 미안해 나도 해본적이 없어서 ㅠㅠ........
우리 둘다 못해서 어쩌냐,,,ㅋㅋㅋ,,,,,"
그렇게 또 10분간 정적이 흐르다가
오빠가 결심을 했는지 나를 빤히 바라봄;
모른척 모른척 하다가 쳐다봤는데
결국 입술과 입술이 닿아버렸음;;!!!!!!!!!!!!!!!!꺅!!!!!!!!!!!!!!!!!!!!!
쓰다보니 옛기억이 생각나서 너무 길어졌는데,
사실 제가 표현도 못하고 먼저 연락도 못해서
오빠가 하루는 밤 10시까지 연락안하고 있었는데 제프리챌에 글을 남겨놓았더라고요
넌 어떻게 내가 연락을 안하면 너가 먼저 한번도 해주는 적이 없냐??
근데..전 그때 정말 하루종일 전화기를 붙잡고 오빠 연락만 오기를 애타게 기다렸거든요 ㅠㅠ
그런날이 허다했습니다..
그런 저한테 지쳤는지 그당시 지니에서 (지금의 네이트온같은) 다른 남자가 절 추가하더니
" 나 xx친구야 , 너 xx좋아하긴 하니? 너때문에 xx가 너무 힘들어해, 자기 안좋아하는거 같다구"
전 어떠한 해명도 하지 못하였고
그날이후로 오빠한텐 아무연락도 오지 않았지만
하루하루 울면서 오빠의 연락을 기다렸고
그렇게 저의 첫사랑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엄청난 미련과 후회를 남긴채..
그렇게 힘들어 하다 2학년이 되었고,
2학년때는 남녀합반이 되어서 나의성격이 바뀌게된 결정적 이유가 되었음/
그당시 같이 집애가던 여자애가 좀 노는애였고 그여자애는 남자애들이랑 허물없이
지내는 털털녀였고 그친구땜에 같은반 노는남자애들과 어울려 집에가곤하다
친해지고, 난 여전히 어리버리였지만 오히려 그래서 날 어리버리라고 놀리며
장난치다 친해지게 되어 나도 남자애들이랑 잘놀수있게 되었음.
내안의 수줍음은 그렇게 사라지게 되었고
반친구였던 남자애랑 사귀게 되었음. 그애랑사귀면서 반 남자애들이랑 더욱더 어울리게 되었고
학교끝나면 같이 피씨방 가고 친구집 가서 놀고 매일 그렇게 어울리고 학교에서 방방 뛰어다니고;
아마,그 오빠가 이모습을 봤을꺼라고 예상함..
추했을꺼임ㅜㅜ 장난치고 맨날 뛰어댕기고;
그때 사귄 2번째 남친한테는
헌신적으로 별의 별 선물을 다 해줬음. 첫번째 실패의 이유때문인지?
맘가는대로,후회하지 않게 정말 잘해줬음. 그만큼 걔도 나한테 해준거 정말 많았고
그때서야 정말 사귀는것처럼 사귀게 되엇는데 결국 나중에 마니 싸우고 그래서 헤어졌음,
헤어지고 나서 정말 힘들어 했었고, 다 치유될 무렵 첫사랑 오빠가 생각나는거임.
미련이 너무 많아서 자꾸 생각났던거 같음.
아..지금 오빠를 만났으면 예전과 같이 먼저 연락하지 못해서 끙끙대고
오빠 얼굴 못쳐다 봐서 피하고 그럴일 없을텐데,
지금은 정말 말도 잘할 수 있고 오빠힘들게 안할 수 있는데..
그래서 오빠의 싸이를 찾아보고, 메일주소를 찾아내어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저혹시 기억나시냐구 메일을 보냈는데
"응기억나^^ 너두 잘지내~"
이런 간단한 메일이라
어떻게 더 답장을 이끌어 낼수도없었음 ㅠㅠ
오빠는 탑대학에 들어간거 같았고,잘지내 보였고 여자친구도 생긴것 같아서
체념하고, 전 또 친구들과 어울려 지내면서
3번째 남자친구가 생겼음.
친구의 친구 동갑인애였는데,
얘한테도 마찬가지로 기념일이란 기념일 다 챙겨주고 서로 선물도 잘하고
영화도 자주보러다니고 술도 자주먹으러 가고 ,놀러다니고, 보통 평범한 커플처럼
사귀다가 헤어지게 되었는데,, 역시 마찬가지로 또 걔를 너무 좋아했어서 힘들어했는데
잊혀질때쯤엔 또 첫사랑 오빠가 생각나는거임;-_-.........
또 미련때문에.. 난 또 얘한테 이렇게 이렇게 해줬는데
오빠한테도 이렇게 했었음 정말 우리가 그렇게 끝나진 않았을텐데,
그런 내성격까지도 다 받아주고 잘해줬던 오빠인데,
.
그래서 어떻게 어떻게 해서, 또 용기내서 싸이쪽지를 보내게 되었는데 잘지내시냐구
"응 알지 기억나~나근데 지금 여자친구 있어서 답장하면 여자친구가 머라그래^^;;;너두잘살아"
머 대충 이런식.....
그렇게 미련과 후회가 한가득 남은채 지내다가
또 4번째 남자친구가 생겼는데, 2.3번째와 마찬가지로 지내다가헤어졌는데
역시나 마지막은 또 첫사랑 오빠를 잊을 수가 없어 생각났고.
생각나고 보고싶고 다시만나면 정말 잘해 줄 수 있고 내가 변한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건 나혼자만의 생각이였고 그오빠추억속의 나는 아무런 존재도 아닌거 같아
다가갈수도 없었고
난 최악의 5번째 남자를 사귀게 되었음.
5번째 남친얘기를 하면 날이 샐꺼 같아 간단명료하게 얘기하자면
정말 나쁜남자중의 더럽게 못된 남자임.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고, 나만 바라보는척 했지만 뒤에서 여자들이랑 몰래 연락하면서
내 뒷담화를 서슴치 않았고. 욕도 하고 손찌검까지 했었고,
그런데도 정신못차려서, 걔의 불쌍한 집안사정과 그런것만 생각해서 잠시 잘못했던건데
내가 더 아끼고 보듬어서 고쳐줘야 겠다하고 만났지만 더 심해지기만 했고
더욱더 악랄해져 나를 마음대로 휘두르고 결국에는 우리집에 찾아가서 울아빠랑
멱살을 잡고 싸웠고 행패부리고 헤어지고 난다음에 우리집을 불태울꺼다 다 죽일꺼다
싸이코 처럼 변하였음, 너무 무서워서 이 동네를 무작정 떠나 나혼자 원래 살던 동네로 이사가려고 했음.
그런데 한달뒤 잘못했다 미안하다 나같은 여자없다며
용서해달라 다시 잘해보자 문짜 수십 통 저나도 불이나게 했고 차단해 놓았는데도 계속
저나오고 문짜왔고, 그렇게 또 한달이 지나도 계속 연락하길래 정말 진심으로 뉘우친건가
하고 한번만 봐볼까..라고 해서 만났는데 ,,역시 만나면 안됬어야 됬는데..난 정말 바보였음
그남친의 친한친구랑 같이 만났었는데 셋이서 오랜만에 봐서 이런저런 얘기하며
잘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 전남친과 전남친 친구랑 싸우려고 하는거임.
그 전남친 친구가 나랑 얘기해보니 정말 괜찮고 전남친이 말했던거랑 다른애 같아서,
따지고 들었던거임.
알고보니 자기가 문짜보내고 저나하고 미친사람처럼 연락했던 걔가 다른애들한테는
내가 자기를 잊지못해서 맨날 문짜하고 저나하고 자기를 미치게 만든다 정말 싸이코고 또라이다,
내 스토커 있는데 한번 같이 만나 볼래? 하고 불른거였다고함...ㅡㅡ
난 걔때문에 정말 정신적 충격이 너무나 커서 우울증도 더욱더 심해지고
남자한테 질렸고, 아무도 못믿게 됬고 이제부터 아무남자도 안만나도 이렇게 사는것이
더 편할거라고 생각했고, 누군가 좀만 잘해줘도 다 가식처럼 보였고, 순진한척 하는거 같아보였고
외로워도 남자친구 만들 생각전혀없었고 나혼자 끙끙대고 나혼자 슬퍼하는것에 익숙해졌음,
처음으로 헤어지고 나선 첫사랑 생각도 전혀안났음.
그리다가 몇달이 지나고 아는 언니가 키도크고 반반하고
능력좋고 돈많고 정말 괜찮다고 만나보라고 만나보라고
언니의 동창인 오빠를 소개시켜주기도 했지만,
돈이 많고 차가있고 그럼 뭐함. 맘도 안가고,
내가 바라는것은 그저 거짓없이 나만 사랑해주는것 그거하나뿐이였는데,
사실 전부다 그런 믿음이 깨지고 마지막 최후에 엄청난 상처를 받으니깐
다른사람도 처음에 그렇게 접근하지만 결국 가식일것이고 만나봤자 나만 상처받을꺼다
이런생각이 들어서 그오빠가 나 맘에 든다고 잘되게 해달라고 언니한테 부탁했지만
아직 마음의 문이 안열린다고 거절했고,
그러고 또 한 두달지나 언니가 정말 너처럼 순애보에다가
첨보다 완전 괜찮다고 소개해줬는데 ,,제가 맘에든다고
매일매일 먼저 문짜 도 마니해주며 걱정해주고 챙겨주고 춥다고 손난로 챙겨주고
그랬지만 너무 맘이 안가고 그저 자기여자로 만들때 까지 잘해주는것으로 밖에 안보여서
얘한테도 상처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마음의 문을 닫앗음;미안하다는..
위의 일이 있고 또 두달쯤지났을 무렵,
크리스마스날. 친구가 불러서 가게 됬는데 거기서 친구의 동창을 보게됬음.
왠지 느낌이 어디서 본거 같은데,? 신기한 느낌이였음.
두번째는 또 12월 마지막을 클쓰마쓰 봤던 네명 고대로 보자해서 보게됬는데 왠지
또 느낌이 ,,,
그러고 세번째. 어떡하다 보게됬는데 그 눈빛; 약간 당황하는 듯하며 쳐다 보는 눈빛같은거?
그 첫사랑오빠랑 너무 흡사했음;;
솔직히 외모는 전혀 다른데,,, 모랄까, 왠지모를 분위기랑 느낌? 눈빛이? 너무나 똑같았음..
그 특유의 눈빛 사람쳐다 보는거 그런거 있음..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무 끌림;;,
여자한테 잘해주는 성격도 아닌거 같아보이는데;.
다가가기 어려운 애처럼 보이는데,
먼가 잘해주고 싶고, 막 뭐든 챙겨주고 싶고,
왠지 모르게 나처럼 아픔 많아 보이는거 같아서,더 좋은거 같은데.
근데 근데! 밉보였을 일들이 많음..
다른 힘든일 있어도 잘 조절해서 먹던술을 -_- 계속 연타로 필름 끊기고
추한모습만 , 미운 모습만 보였음..ㅠㅠ...
얜 아마 날; 무슨 여자애가 술이 떡실신 되도록 먹어 집도
못찾아갈만큼마시고 이상한 여자애로 생각할거임..
내가 술자리랑 술을 매우 조아하지만 그렇게 먹는애 아닌데,;;,
나를 안기간 동안에는 내가 이랬으니
안좋게 생각할거같음....
그런데 자꾸 호감이 가고;
그런데도어차피 만약에 잘되도??!
무섭고 어차피 상처받을거 같은데, 그렇다고 이맘이 정리되는것도 아니고.
그 눈빛느낌에서 첫사랑의 모습을 찾으면 안되지만,,
그런게 좋고..오빠랑 외모랑 대해주는 태도 그런게 닮은건 하나도 없는데,,
자꾸 호감이 감ㅠㅠ.....
.이런 이유로 계속 좋아해도 됨?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자신이 없슴ㅠㅠ
지금같은상황에서는. 내가 위에 일들 쓴거 말고도 다른부분으로도 힘든거 상처 투성이라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조아하는 사람을 만나야되는데;
다들 너좋다는 사람있으면 한결같이 조아해주면
진심이 느껴지면 기댈 수 있는 그런사람 만나야한다고 하는데 ,
한사람만 바라보는 그런사람이 이 세상에 있을까....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_-;;죄송해서 요약하자면
남자한테 상처를 너무 마니받아서 이제 누군가 만나는것도 겁나고 무섭고 아무한테도 맘이가지않았는데,
첫사랑과 비슷한 모습을 가진 남자애한테 호감이 가게 되었음,.맘이 굳게 닫혀졌다가 이런상황이 오니,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 이게 정말 좋아하는게 맞는지 이런이유로 좋아하게 되면
상대방이 기분나빠 하지 않을지.?
이런게 궁금합니당....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