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귀여워 보일때' 를 실천한사람입니다..

하아2011.02.02
조회9,789

저는 ; 판쓰는 분들의 평균 나이치수보다 좀 어린 아직학생이에요

; 나이는 밝히고싶지 안구ㅜㅜㅜㅜㅜㅜ요 ...ㅠ

아직어려도 애인 까지는 아니지만 남친 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더라지요 (똑같은건가)

하.. 귀여워 보인다길래 나도 한번 ? 이라는 생각에 큰맘먹고 달랑거리는 심장을 껴안고

나의 위대한 남친님께 시도해보았습니다 ㅎㅎ

 

ㅡㅡㅡㅡ 이쪽부터 복사 좀 할게요ㅈㅅㅈㅅ.. 

 

 

1. 걸어갈때 먼가 웃긴 말을 하거나 그러면 웃으면서 두손으로 남자 팔짱을 살포시 껴보세요.

    -> 남자죽습니다.. 내색은안해도 설레여서 얼굴빨개지는걸 보실수 있을거에요^^

 

실천*

저도 팔짱 껴봤어요 ㅎㅎ! 끼자마자 팔을 내동댕이 치며

 

"드럽다 손대지마라 버럭"

 

........................ ............  ㅇㅋ..

하지만 계속 생각나더라구요 ..  남자 죽는대요 .. 내색은 안해서 얼굴이 빨갛게 된대요 ..

 

다시한번 시도했^^..

이번엔 못풀게끔 꽉 잡았더니

" 와나 얘 왜이래 짜증나게 니손차가워폐인"   이러며

저에게  철+한자+9 를 줬어용 꺄르르를ㄹㄹ르르 ㅎㅎㅎ 핳ㅎㅎ핳ㅎ하하하ㅏ

 

 

2. 한번씩 빤히 처다보면서 눈 2~3초간 마주치고 씩~ 웃어보세요. (어두운곳에서하면 효과↑)

    -> 남자를 혼란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실천*

이건 제일 먼저 했던행동이엿어요 ..  제일 먼저 생각나서 ㅎㅎ

남친님을 볼기회는 얼마 없었다죠 ..

그러나 노래방에서 ㅎㅎㅎ (어두운효과를 내줘서 완벽했음)

ㅎㅎㅎ  남친이 마이크를 잡고 .. 저는 저의 똘망똘망 초롱초롱하지만 작은 눈깔을 남친에게 발사해줬어요

ㅎㅎ 한 4초 봤나..  남친이 드디어 절 봣어요 ㅎㅎ..

1... 2.... 3....   3초가 지나고 남친이 뭔가 반응이있었나봐요 ㅠㅠ 똥침

 

 

 

" 대가x 치워 가사안보이자나 얼굴큰년아 "

 

" 대가x 치워 가사안보이자나 얼굴큰년아 "

 

" 대가x 치워 가사안보이자나 얼굴큰년아 " 찌릿

 

ㅇㅋ. 다신 안마주치겠음 ㅡㅡ

 

 

3. 식사를 할때 남자 밥위에 반찬을 얹어줘보세요. 왜 어릴때 엄마들이 애기 밥위에 반찬얹어주득이.

    -> 왠지 자기를 챙겨준다는 생각에 호감도 올라가면서 모성애 자극 시킬수 있음. 기대게됨.

 

실천*

이거는 그때 우리가 밥을 안먹어서요 ... 그냥 뭐 친구들이랑 다같이 있었기에 ?

그러나 , 실천은 했습니다 !

........... 더럽긴 하지만 ... 먹는거를 주는거? 로 이해한 저는

 

제가 먹던막대사탕을 주었어요 <아이쪽팔려 .. 드래그>

하.. 보는분도 어이없겠지만 저또한 그때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감 ....

하튼.. 그걸본 남친님께서는

 

으으땀찍??   ???? 

" 죽는다.. 한번만 더 해라.."

 

진짜 무서웠음 .

진짜 소름 돋았음 ;;통곡

 

 

 

4. 술자리에서 약간의 연기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멀쩡하더라도 어느정도 취하는 것 같다고 본인 입으로 한번씩 언급해주세요.

     ->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여자잖아요? 여자가 너무 술 잘먹는것도 좋지만 그렇게 술자리에서

       남자랑 같이 있는데 취할 것 같다고 말을 하는 것부터가 남자로선 "아.. 이여자가 날믿는구나.."

       라고 생각되면서 동시에 "지켜주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요. 심리적으로 말이죠.

       다만, 주위할점은 너무 남발하면 남자에 따라서 쉬워 보일 수 있으니 한두번만 ^^;

 

이건 술을 안먹어서 .............실행 불가 ;;

 

 

5. 잠결에 전화를 받아보세요. 이건 상황에 따라 할 수 있을수도 있고 못할 수도 있는데 몇몇분들은

   자다가 남자한테 전화오면 일어나서 아아~ 몇번소리내고 목소리 가듬은 후에 전화받자나요?

   (안받거나...-_-) 그냥 있는 그대로 리얼~! 잠에서 덜 깬 목소리로 통화해보세요.

     -> 저 역시 마찬가지고 주변 친구들(남자)도 여자가 잠에서 덜깬 목소리로 말할때 그렇게 섹시하게

       느껴진다고 하더군요. 나 자야되니깐 끊어, 이게 아니라 나 자고 있어도 너랑 통화할 의사가 있다

       라는 식으로 통화를 유지해보세요. (잠결에 힘드시겠지만..ㅜ) 분명, 무언의 표현이될거에요.

 

실천*

아 이건 평소에도 있는일이였어요

잠을 자다가 전화가 와서  " 여부셰여........... 으어어어어어어ㅓ 험..."

남친 번호로 전화왔고 남친이였어요 .

전화를 받았는데 아무말이 없는거.................... 에요..  봤더니..

전 화 끈 었 음 

ㄱㅊ.. 난 ㄱㅊ...... 내 자고일어난 목소린 아침에 자고일어나서

엉덩이 빠그닥빠그닥 긁으며 화장실로 들어가는 아줌마 목소리니까

 

6. 귓속말을 해보세요. 별로 중요한 말도 아닌데 비밀이라면서 귓속말을 해보세요.

     -> 오감중에 청각이라는 걸 이용하는 방법으로서, 어느 정도의 가벼운 스킨쉽도 가능케 하는거죠.

        더군다나 향수를 뿌리신 여자분이시라면 서로 가까워 짐으로서 남자에게 있어서

        오감중 후각의 범위까지도 자극 시킬수 있는 셈. (설명때문에 또 길어졌네.. ㅜ ㅈㅅ)

 

실천*

ㅇㅋ 이건 기대좀했죠 처음으로 귓속말을 하는거였으니까ㅎㅎ 

"나 할말있어 귀대봐 .."  라고 말했어요 ㅎㅎㅎ!  왠일인지 이번엔 남친이 들어주는군요ㅠㅠ

아싸 기회다~  이러면서 입을귀에다대고 막상 생각해보니까 .. 할말이 없는거........

어뜨캄......... 나 아무생각없었어요 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

할말이 없던저는 남친이 젤루 조아하는말을 하기로 햇음 ㅠㅠㅠ

" 너 잘생겼어.... 내스타일이야 ..... "

 

그의 대답

" 잘생긴건 아는데

 니스타일.. 하... 그래서 따먹으시게? "한숨

 

............................    ? ............ 미안해 .. 그래 ... 미안해............ ㅎㅎㅎ.ㅎ...

................... ............... 미안해.. 니가 내스타일이라서 ..... ....... ㅡ.....ㅎ

 

 

7.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에서 오랜 시간이 아니라면 무릎꿇고 앉아 있으세요.

     -> 이건 실제로 어떤여자든 귀여워 보임 ㅋㅋㅋ 실제로 남자같은 여자애가 여자로 보인적 있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내 친구는 전혀 맘에 없던 그애랑 사겼음 ㅋ 이정도면 인증된거겠죠?

 

실천*

ㅇㅋ 난 남친과 친구들이랑 남친의 친구네 집에 갔어요.

한참 아빠다리 하고있다가 갑자기 번뜩! 하고 생각난 무릎꿇고 앉아있기......

남친이랑 같이 아빠다리 하고있다가 슬그머니 무릎을 꿇었지요 ㅎㅎ

한참 티비에 집중한지라 나를 볼틈이 없었지만............ ...........

살짝 '나좀봐라 고구마년아.. ' 라고 생각하며 다리절인척.. 다리를 두드렸습니다.

그랬더니

 

 

 

 

" 야 너왜 아까부터 무릎꿇어서 참고있는거야 ? 똥싸고와 "

 

" 야 너왜 아까부터 무릎꿇어서 참고있는거야 ? 똥싸고와 "

 

" 야 너왜 아까부터 무릎꿇어서 참고있는거야 ? 똥싸고와 "

 

.......... 아나.... 시B............... 친구들 옆에 있었는데............. 남친 친구들도 있었는데.......

............... 

 

 

8. 이건 실행하기 다소 버거울 수가 있어서 쉬어가는 순서라고 생각함. 사투리로 '오빠야↗' 해주세요.   

    -> 아오.. 요즘 아이유 대세인거 아시죠? 노래중에서 "나는요~ (들썩들썩) 오빠가 ~ 좋은걸 ~~" 

        이부분부를때 남자들 반응 보셨는지? 대부분 눈에 초점이 없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이유를 알려드리죠. 남자는 정말이지, 태초부터 "오빠" 라는 단어에 민감하답니다..

        괜히 애교부릴때 오빠라는 단어가 나오는게 아니라구요, 그런데 거기에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산사투리로.. 오 빠 야 ↗ ~  하면 이건 현빈이라도 설레일듯.. 여자 얼굴을 떠나서

        정말 확실한 애교입니다. (사투리가 안되시겠다면 그냥 '오빠' 라는 소리라도 자주해주세요 ~ ㅋ

        오빠라는 말을 할 수 없을만큼 나이가 좀있으신 누나들에게는 죄송한 팁이네요 ㅜ)

 

실천*

아~싸 내가 이건 자신이 넘쳤다지요 , 난 사투리를 잘쓰니까 ㅎㅎ

 

" 오빠야~ ~~~~~~~~~~~~~~~~~~~~"

 

" 으ㅡ........................... ............. 왜그래 너 진짜 맞고싶냐 .. "

그리고선 살짝 귓속말로 :  " 아 제발 쪽팔려새x야.."

................ ................. ... 쪽팔려 ?슬픔통곡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지금 같은 겨울에 어필하기 좋은 귀여운 방법인데요. 춥다고하면서 남자뒤로 숨어서 걸어가보세요.

     -> 요즘 추위 장난아니잖아요, 바람 엄청 불고있는데 친한 여자애가 춥다고 제 등뒤로붙어서

        걷더라구요 ㅋ 움츠리면서 ㅋㅋ 그때 정말 귀여워 보였음.. 안아주고픈 충동을 느끼게 함.

 

실천*

와나 이건 진짜 내가 ..........

이건 기억이 진짜 안났어요 ............. 근데 ............. 바람이 좀 불었어요 ..........

날이 좀 풀려서 그닥 춥진 않았는데........ 바람이 조금씩 부니까 추웠나봐요..

남친님께서 

 

 

" 야 춥다... 앞에가서 바람좀 막아봐 "

 

" 야 춥다... 앞에가서 바람좀 막아봐 "

 

" 야 춥다... 앞에가서 바람좀 막아봐 "

 

?  .....                   ??????????

................................ ......................... 아.. 내가 먼저했어야 했는데..통곡

 

 

10. 갑자기 멍 ~ 을 때려보세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너무 많이하면 같이 있는 사람이 기분나쁠수있음)

      -> 술먹다가 갑자기 아는 여자애가 허공을 응시하면서 멍~ 을 때리더라구요 ㅋㅋ 근데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워보이던지.. 맘에 드는 여자가 아니었음.. 이 방법은 대부분의 남자들이 "귀엽다"

         라고 생각하면서 '아빠 미소' 로 처다보고 있을것임.

         (의식중에 때리는 멍은 표정관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더욱더 효과 ↑)

 

실천*

........ ㅇㅋ 이것도 했어요

노래방에서 했었는데 한..20초 ? 멍때렸더니 미끼를 콱 문거에욬ㅋㅋㅋ 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우리 자존심있는 남친님.. 아빠미소는 아니지만

썩은미소 . 썩소를 날리며 저를 쳐다보고있더라죠 ㅋㅋㅋㅋㅋ

하..  ...  솔직히 반응 없는 내 남친.. 썩소하나로도 조아욬ㅋㅋㅋㅋㅋㅋㅋ

 

....... ... 얼마나 남친이 관심을 안줬으면 썩소를 좋아할까...........

 

......................... 음?,....

.........

뭐 하튼........ 저는......... 이거 실천했다가 제대로 망하고왔어요

근데 이거 올리신분 말씀이 틀린건 아니에요! 내 남친이 좀........

............ 좀.......................... ........

감정이 없는것..... 일꺼에요 ㅎ

 

...

 

 

이렇게

ㅃ??...   ㅇㅋ

ㅃㅃ

 

 

여러분 구정때 용돈많이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