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왕에 사는 20대 후반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이제 두 돌 지난 아들 하나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 남편이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남편은 직장다니는데요. 그러다보니 육아는 오로지 제 몫입니다. 저는 하루종일 애기랑 같이 붙어 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저녁에 퇴근하고 잠깐 애기 봐주는 것도 귀찮은가봐요. 제가 잠깐 뭣 좀 한다고, 애기 잠깐 봐주라고 하면, 일단 짜증부터 내더군요. 그러고나서 어거지로 애기 봐주는 둥 마는 둥 지는 tv보고 자빠져있습니다. 남편이 외동아들이라 형제가 없어서 가족애가 좀 부족한 걸까요? 저는 길거리에 보이는 어린애기들만 봐도 너무 귀엽고 좋은데... 물론 울 아들이 최고 이쁘지만 나중에 애 한 명 더 낳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무심한 남편때문에 가족계획을 수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니 어떻게 지 새끼에 대해서 이렇게나 관심이 없는걸까요? 그냥 낳기만 하면 땡인가요? 22
아기 싫어하는 애아빠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의왕에 사는 20대 후반 새댁입니다.
저희 부부에게는 이제 두 돌 지난 아들 하나 있구요.
다름이 아니라 제 남편이 아기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전업주부이고, 남편은 직장다니는데요. 그러다보니 육아는 오로지 제 몫입니다.
저는 하루종일 애기랑 같이 붙어 있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저녁에 퇴근하고 잠깐 애기 봐주는 것도 귀찮은가봐요. 제가 잠깐 뭣 좀 한다고, 애기 잠깐 봐주라고 하면, 일단 짜증부터 내더군요.
그러고나서 어거지로 애기 봐주는 둥 마는 둥 지는 tv보고 자빠져있습니다.
남편이 외동아들이라 형제가 없어서 가족애가 좀 부족한 걸까요?
저는 길거리에 보이는 어린애기들만 봐도 너무 귀엽고 좋은데... 물론 울 아들이 최고 이쁘지만
나중에 애 한 명 더 낳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무심한 남편때문에 가족계획을 수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니 어떻게 지 새끼에 대해서 이렇게나 관심이 없는걸까요?
그냥 낳기만 하면 땡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