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교생활1탄 - 무에타이 파이터를 만나다(2)

강반장201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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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흠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했던 이야기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네요. 그 글을 올린 것이 11월3일이었으니 어느덧 3개월이

흐른건가요? ㅎㅎ 어떤 내용이었는지 잊어버리셨거나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테니 링크 걸어놓을게요.

 

나의 학교생활1탄 - http://pann.nate.com/talk/202967354

 

그럼 지금부터 고고씽 합니다~

 

 

지리산에서 사부님께 무심권(武心拳)을 익히기 위한 수련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커다란 아름드리 고목나무에 하루 주먹질 천번은 기본이었구요.(풀 파워로) 또 발차기 천번이 기본이었습니다. 또한 하체가 튼튼해야 한다며 양 발에 10kg짜리 발찌를 차고 훈련하고 걸어다니고 했습니다. 심지어는 용변보러 갈때도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힘들었지만 그렇기에 튼튼한 하체를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빡세게 수련을 마치고 사부님께서 저를 불러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부님 : 더 이상 가르킬 것이 없으니 이만 하산하거라.

나 : 그동안 사부님의 가르침 감사했습니다.

 

이미 저의 무심권은 사부님을 능가한 상태였지요. 하산전 사부님과 겨룰 일이 있었습니다.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고 할까요? 결국에는 제 승리로 끝났지만...지금 생각해보면 사부님께서 저를 많이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렇게 하산할 준비를 하고 저는 하산했습니다.

 

저의 근육은 헬스를 하거나 운동할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단단해져 있었으며, 초콜릿복근이 살아있다 할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몸매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 장 머시기라는 새x를 꺽을 수 있다는 자신감도 있었구요.  개학하고 저는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분위기가 싱숭생숭 소란스럽더라구요. 제가 문을 열고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시끄럽게 떠드는 아이들. 제가 외쳤습니다.

 

"야 이 씨x들아 조용히 입들 다물면 안되냐?"

 

그러자 일진한놈이 건들건들 거리며 다가옵니다. 저한테 마지막에 처참하게 박살났던 놈의

친구였는대요. 그 놈이 저한테 그러더군요.

 

일진 : 존.나. 패배자 주제에 어디서 행패야 행패는 킥.

나 : 뭐라고?

일진 : 익상이 형님이 나한테 이 학교를 다스릴 수 있는 권리를 주셨다. 이제부턴 내가

        짱이야 새꺄."

나 : 아..씨x 뭣 같은 새x가 사람 성질 돋구네.

 

정말 주먹한방 쳤습니다. 무심권을 시험해 볼겸 해서 무심권을 펼쳤죠. 그런데 아뿔사. 무심권에 맞은 그놈이 날아가는거 아니겠어요. 제 자리가 교실 뒷편이었는데 그 놈이 제 무심권에 맞고 칠판있는 곳 까지 밀려가 칠판에 부딪쳤습니다.

 

쾅!!!

 

당연 그 자식은 기절했죠. 칠판은 부숴져 있더군요. 어지간한 돌머리가 아니었습니다. 하긴 싸움질만 해대던 새x가 무슨 머리가 있겠습니까. 어쨌든 그 놈을 잠재운 저는 장 머시기라는 자식을 방과후 찾아가려 했습니다. 그 놈 이름 궁금하시죠. 밝히겠습니다.

 

장익상 입니다.(진짜 장익상님 죄송해요.ㅠ)

 

저는 수업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저는 그 자식을 찾아갔죠. 저를 보더니

그 자식이 반갑다는 듯이 이야기 했습니다.

 

장익상 : 야, 이자식 어디갔었길래 보이지 않았냐? 난 너가 이 바닥 뜬 줄 알았다구.

나 : 개소리 지껄이지 말고 한판 더 뜨자.

 

제 말이 우스웠나 봅니다. 장익상이 나타나기 전 저한테 벌벌떨던 근방 일진들이 비웃는걸 보니.

완전 스팀청소기에 스팀이 오르듯 스팀이 팍팍 올랐습니다.

 

나 : 잔 말 말고 덤벼.

장익상 : 난 이 곳을 평정했어. 이 근방 고교를 평정했다고. 근대 내가 친히 너랑? 푸하하. 야.

 

그러자 그 놈의 옆에 있던 일진들이 저를 포위하더군요. 1:1이라면 저한테 안돼지만 다구리 앞에 장사없다고 다구리 놓으면 자신있었나봅니다. 하지만 제가 누구입니까? 겨우 다구리에나 당하자고 지리산에서 힘들게 무심권(武心拳)을 수련했겠습니까?

 

사부님의 말씀이 떠오르더군요. 싸움은 무조건 선빵이다. 저는 당연 선빵쳤습니다. 쪽수에서 제가 불리한 만큼 저는 무심권을 아끼지 않고 펼쳤습니다. 그런대 언 빌리버블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 무심권 한방에 정확히 한놈씩 기절해 버리는 것이 아니겠어요? 저는 무심권으로 한놈 한놈 착실하게 기절시키고 각종 복싱과 킥복싱 기술을 혼합하여 일진들을 날려버렸습니다.

 

후, 여기서 아껴놨던 뎀프쉬롤도 꺼내들었죠. 제가 뎀프쉬롤을 펼치자 일진들이 그러더군요.

 

일진1 : 어, 저새끼 왜 세명으로 보이지?

일진2 : 글쎄 나도 모르겠는데.

 

저는 외쳤습니다.

 

나 : 뎀프쉬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팍

 

순식간에 일진들을 날려버렸습니다. 20:1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 것입니다. 그것도 이 근방에서 힘좀 쓴다는 것들의 다구리를요. 일취월장한 저의 실력이 놀랐는지 그놈이 말하더군요.

 

장익상 : 너 강해졌구나. 흐흐, 피가 끌어오른다 피가 끌어올라.

 

장익상이 허공으로 몸을 띄우더니 저를 향해 날라차기를 펼쳐왔습니다. 저는 몸을 슬쩍 숙여 그 놈의 날라차기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땅바닥에 딱 내려선 그 놈이 저를 향해 손가락을 까닥하며 말했습니다.

 

장익상 : 와라.

 

바람이 스쳐가듯 가볍게 스텝을 밟은 저는 무심권을 펼치기 전에 우선 복싱의 기술을 사용했습니다. 스트레이트. 저는 무심권을 수련할때 양손에도 철쇠를 차고 했기 때문에 철쇠를 빼자 스피드가 엄청 나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피하긴 피했지만 몇방 정도는 맞더라구요.

 

훅훅훅훅

 

그 놈이 비틀거리더군요. 저는 그 놈을 향해 파고들었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어퍼컷을 날렸습니다. 제 어퍼컷에 맞은 놈은 허공으로 붕 떠오르더니 땅바닥에 털썩 쳐박혔습니다. 그 모습에 쓰러진 일진들이 당황해 하더군요. 그때 장익상 그 놈이 일어났습니다.

 

장익상 : 제법 빨라졌구나. 한 달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이 정도론 나한테 안됏!!!

 

장익상이 육중한 거구로 돌격하더니 저를 그대로 밀쳐 땅바닥으로 넘어뜨렸습니다. 정말 엄청난 힘이더군요. 그러곤 저를 향해 연속해서 주먹질을 가했습니다. 우와 완전 해머가 따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악물고 무릎을 힘껏 그 놈의 거시기를 향해 차주었습니다.

 

빠악

 

허억-----!!!!

 

그 소리와 함께 그 놈이 비틀거렸습니다. 다른 놈들은 입에 거품을 물텐데 그 놈은 물지도 않더군요. 저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비틀거리는 그 놈을 향해 정확하게 무심권 한방을 먹여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놈 멧집도 장난아니더군요. 무심권 한방정도는 견뎌낼 수 있는지 멀쩡했습니다.

 

장익상 : 이 개자식 비겁하게!!!!

 

어느사이엔가 충격을 회복한 그 놈이 덤벼들었습니다. 그놈의 몸이 붕 뜨더니 저를 압사시킬 듯이 날아들었습니다. 저는 그런 그 놈을 향해 다시한번 어퍼컷을 갈겨주었죠. 그러자 그 놈이 마치 제비처럼 몸을 빙글빙글 돌리더니 어느사이엔가 제 앞에 다가와 그 커다란 주먹을 날리는 것이 아니겠어요?(괴물은 괴물입니다. 거시기 한방 맞으면 어지간 해선 가는데...)

 

 

당황한 저는 황급히 양팔들 들어올려 가드했습니다 손목뼈 부러지는 줄 알았어요 정말. 제가 비틀거리자 바로 이어지는 박치기. 뎅 하는 소리와 함께 어질어질 했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달려들어 저를 엎어치기 해버리더라구요. 정말 아팠습니다. 일어나기가 싫었습니다..그때 저는 사부님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사부님 : XX야. 지지 말아라.]

 

왜 사부님의 모습이 떠올랐을까요. 그리고 그동안 저를 괴롭혀왔던 많은 놈들의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분노가 끌어올랐습니다. 제가 기절한 줄 알고 등을 돌리던 그 놈은 누군가가 내가 일어났다고 외친 소리를 듣곤 놀라 등을 돌리더라구요. 그러면서 말했습니다.

 

장익상 : 지긋지긋한 새X 완전히 끝장을 내주마!!!

 

그놈이 다시한번 저를 향해 돌진해왔습니다. 저 역시 마주 돌진했습니다. 그동안 펼쳤던 무심권은 전력을 다했던 무심권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눈을 감고 주먹에 기를 집중했습니다. 제가 눈을 감자 그놈이 비웃음 소리와 함께 말했습니다.

 

장익상 : 피식. 눈이나 감고 포기냐? 하지만 이미 늦었어 새X

 

나 : 무.심.권(武).(心).(拳)!!!!!!!!!!

 

퍼억

 

전력을 다한 무심권이었습니다. 정확히 그놈의 복부에 먹여주었죠. 그 괴물같은 놈은 전력을 다한 무심권을 맞고도 멀쩡하더라구요.아니 비틀거렸습니다. 뼈가 부러졌나봐요. 왠만한 사람은 기절할만한 파괴력이었는데 말이죠. 장익상 그 놈이 다시 달려들더라구요. 커다란 주먹을 휘두르면서요.

 

저는 스텝을 밟으며 비틀거리는 장익상의 공격을 피하곤 스트레이트로 무심권을 연타로 먹여주었습니다.

 

파파파파파파파파파파팍!!!!

 

아무리 괴물이라도 무심권 연타를 견뎌낼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마지막 무심권이 그놈의 면상을 짓이겼습니다. 그놈의 이빨이 썩은 옥수수처럼 부숴져 나가더군요.

 

우수수수수수

 

간신히 서 있는듯 비틀거리는 그놈을 향해 강력한 발차기 한방을 선물했습니다. 실끊어진 연처럼 훨훨 날아가더니 땅바닥에 쳐박히더군요. 잠시 꿈틀거리는 듯 하더니 쓰러져버렸습니다. 저는 그 자리에 무릎꿇고 앉아 포효했습니다.

 

"으아아아아아 이겼다!!!!!!!!!!!!!!!!!!!!!!!!!!!!!!!!!!!!"

 

그 싸움이 있은 후 저는 무심권의 무시무시한 위력에 무심권을 영원히 봉인하고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장익상 그 놈은 저한테 지고나서 바로 그 학교를 떠났더라구요. 저한테 개겼던 일진들은 쥐죽은 듯 조용해지고. 제 눈치를 보며 다니고 저는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 물론 저한테 지가 짱이라고 우쭐거렸던 놈은 제 빵셔틀 생활로 학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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