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대우받으며알바계속해야하나요?

올리브꽁이 2011.02.02
조회182

 

안녕하세요

 

제가 알바하다가 너무 화나서 위로한마디 받아보고자 이렇게 올립니다.

 

제가 알바하는 곳은 부점장님들이 로테이션이라 계속 바뀌어요.

 

근데 그중에 정말 제가 싫어하는 부점장이 있습니다.

 

제가 하필 그 부점장일때 저번주인가? 옷 다 갈아입는것까지 해서 3분정도 늦었어요.

 

도착한 시간은 늦지 않았는데 알바 시작시간을 누르는건 옷을 다 갈아입고 해야하거든요.

 

솔직히 늦은거 제 잘못이죠. 그날 엄청 혼났습니다..

 

그치만 이런마음도 있었어요. 사람이 살다보면 늦을수도 있지않나요?

 

제가 업무에 지장을 줄만큼 엄청나게 늦은것도 아니고 무단결근을 한것도 아니고

 

고작 3분땜에 이렇게 혼나야 하는건지...

 

그리고 오늘..  왜 하필 이 부점장일때만 이럴까요....

 

오늘은 옷 다갈아입고 1분 지각했어요.

 

진짜 또 엄청 혼났습니다. 자기가 저번에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면서..

 

오늘은 가기전에 조금 안좋은일이 있어서 제가 원래 잘 웃었는데 진짜 표정이 굳었어요.

 

솔직히 1분.. 그래요 물론 제 잘못이지만 이렇게까지 혼나야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때면 죄송합니다 그랬을 저지만 오늘은 너무 기분이 안좋았거든요.

 

그랬더니 부점장이 표정이 그게 뭐나면서 또 저를 엄청 혼냈습니다.

 

일을 할 생각이 있는거냐고 없는거냐고..

 

진짜 집에 가고싶었어요.. 솔직히 제가 그 알바에 그런대우 받으면서 있을필요 없잖아요?

 

시급도 최저임금 주면서..

 

부점장한테 대드려다가 겨우 참았습니다.

 

이부점장. 어떤 부점장인줄 아세요?

 

딱 봐도 손님한테 부점장이 잘못해놓고선

 

조금 까탈스러운 손님이 막 화내니까 표정 완전 굳어서는 결제한 카드 그냥 내밀고

 

그 손님이 진짜 소리 버럭버럭질러서 저랑 저랑같이하는 알바생이 계속 사과했습니다..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정작 잘못한 사람은 생색내고...

 

그리고 또 저번달 저희 알바비 초과되었다면서

 

4시에 퇴근인 언니를 맨날 2시에 퇴근시키고 1시30분에 퇴근시키고..

 

그 언니가 싫다고 했는데 막무가내로 퇴근 찍어버립니다.

 

솔직히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출근시간은 알바생 입장에서 맞춰야하는거고 퇴근시간은 그쪽에서 맞춰줘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지각하는거나 일찍퇴근시키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돈벌려고 알바 하는건데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지않나요?

 

그럴꺼면 아예 스케줄을 조절하면 저희도 이해를 하고 다른알바로 바꾸던지 할텐데

 

그렇게 맨날맨날 그부점장인날만 왜 그런대우를 받아야합니까?

 

그리고 일을 엄청 많이 시키시는데.. 솔직히 저희매장이 조금 한가합니다.

 

일 시키는거 그럴수 있어요. 돈주는 입장에선 당연히 저희를 써먹어야겠죠.

 

근데 사람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줘야하잖아요?

 

저희 쓰레기통이 좀 크거든요? 스테인레스? 그런거로 되어있는데

 

거기 수세미로 다 세제 묻혀서 닦으라고 하고 바닥도 수세미질 다 하라고하고

 

그거 닦으려면 진짜 힘듭니다..  수건로 거품 없어질때까지 진짜 계속계속 닦아야 하거든요.

 

청소도 정도껏 시켜야 하는거 아닙니까?

 

열받아서 막 적다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솔직히 이 부점장인날만 아니면 저 진짜 일도 열심히잘하고

 

부점장님들이랑 사이도 좋은 알바생입니다

 

일도 한지 근 5개월 되었거든요.

 

진짜..  이부점장일때..알바너무너무하기싫어요ㅜㅡㅜ

 

이부점장어떡하면좋을까요..

 

이 부점장 맨날 그러죠 자기가 친구들중에선 독설가라며 다 얘기한다고.

 

저도다 얘기해주고 싶습니다.

 

얘기 하니까 또 생각난게있는데요

 

저희가 한마디 하면 왜 떠드냐고 엄청 혼내고선

 

정작 자기 심심하면 혼냅니다.

 

저희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기대고 있으면 엄청 혼내놓고

 

자기는 좀만 힘들면 사무실가서 쉬고온다며 가버립니다.

 

정말 너무 화나요ㅜㅡㅜ

 

저에게 위로한마디건내주심....힘이될것같은데......

 

위로한마디해주시겠습니까?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