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진짜 정신병 걸릴거 같아요!!!!!!!!!!!ㅠ.ㅠ

미치겠네진짜2011.02.04
조회514

안녕하세요!!ㅋㅋㅋㅋ

톡을 항상 눈으로만 즐겨보던 올해 23살 부산女입니다!ㅋㅋㅋㅋ

제가 요즘에 겪고 있는 답답하고 짜증나는 일에 대해서 얘기해서

상담좀 받으려구요 ㅜㅜㅜㅜ

 

다름이 아니라 저는 20층짜리 아파트에 14층에 살고 있는데요~

15층에 사는 초등학생3~4학년 되는 꼬마아이때문이에요 ㅜㅜ

밤에 잘려고 누우면 윗집에서 쿵쿵쿵쿵 거리고

하다못해 낮에도 티비보고 있으면 쿵쿵쿵쿵 거리고........

 

특히 밤에 너무 심해서 잘려고 누웠다가 윗집 올라가서 주의준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ㅜㅜ

엄마도 저도 언니도 전부다 한 번 이상은 다 올라가서 주의줬지만......

그 때만 잠시 괜찮아 질뿐

다음날이나 며칠후에 바로 또 쿵쿵 거리더라구요...

 

그 아이로 말하면

아빠는 안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항상 그 집에 주의주러 올라갔을때 혼자 티비보면서

집에서 공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공놀이 한다고 쿵쿵 거렸나봐요 ㅠㅠ

아빠는 안 계시고 엄마는 계시는데

새벽1시넘어서 들어왔다가 새벽일찍 나간다고 꼬마가 그러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아빠도 없이 엄마혼자 애 키우느라 일한다고

애가 혼자있는 시간이 외로워서

혼자 공놀이한다고 쿵쿵 거리는 거 일수도 있지만

밤늦게 사람들 다 자야하는 시간에 그러니까 불쌍해서

봐주고 싶어도 봐줄수가 없잖아요..ㅜㅜ

애는 또 새벽에 엄마 들어오는거 문열어주고 자는 모양이에요..

 

항상 밤에만 올라가서 뭐라고 혼냈었는데

최근에는 낮에 또 너무 시끄러워서 참고 또 참다가 올라갔더니

왠일로 애 엄마가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안녕하세요, 저 밑에 집에서 왔는데요, 애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너무 시끄럽게 해서 그러는데 애한테 주의 좀 주세요..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니까

진짜 진짜 건성으로

" 네.."

이러고 말더라구요..

더 기가 막힌건

항상 꼬마 혼자 있을때 혼나다가 엄마있다고

애가 거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거......

저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지금생각해도 화거 치밀어 올라요 ㅜㅜ

 

그리고 설연휴때!!

저희집은 시골에 안가고 큰집에 명절 당일만 가기 때문에

같은 부산이라 연휴에 집에 거의 있거든요~

어제랑 그저께 잘려고 누웠는데 밤늦게 11시넘어서

또 쿵쿵쿵쿵 뛰어 노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참고 또 참았습니다..

기분 좋은 명절날 ...그냥 참고 또 참았습니다..

 

얼마전에 티비 뉴스에서 아파트 윗집의 소음도

폭력에 해당 된다고 하더라구요,,

경찰에 신고하면 안 되겟져????????

꼬마애를 신고할순없잖아요.........

 

근데 저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저 뿐만 아니라 우리집 가족들 다 힘들어 해요 ㅜㅜ

제목처럼 저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진심으로...

진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요 톡커님들..............ㅠ.ㅠ

 

 

(+ 이거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쿵쿵거리는 소리가...들리네요...

노이로제걸리겟어요 ㅜ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