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자꾸 서운하게하는 여자친구..어쩌면 좋을까요? 연애박사토커님들 헬프미~

으잉?2011.02.04
조회573

어떻게 시작해야되지

음..

 

여자친구랑 사귄지는 얼마되지 않았어요 이제 겨우 4달..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죠 장거리 연애다보니 타지로 놀러도 많이 다녔고

 

추억도 나름 많이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 그녀가 요즘 자꾸 절 서운하게 하네요

 

바로 일주인 전쯤으로만 거슬러 올라갈게요

 

 

 

그동안 서운한게 많았던 저인데 그날 터졌습니다

 

모든걸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녀에게 말했죠

 

"나 진심으로 좋아서 만나는거 맞나? 난 가끔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냥 남자친구 안사겨봤으니

 

까 이참에 한번 사겨보자는 마음?경험?그런거 아이가? 난 남들처럼 20대니까 많이 만나보겠다는 그런마

 

음 절대없고 그럴시간도 없어 알잖아? 잘생각해봐 니가 나 진짜 좋아서 사귀는건지.."

 

이랬더니 그녀는 울었습니다.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런거 아니라고 신경못써줘서 미안하다고 그랬습니다

 

 

 

그때 서운했던건 뭐였냐면.. 좀많아요....기억나는건

 

 

'우리다이어리' 쓰는게 귀찮다,

 

 

그녀친구들한테 저를 "지가 뭐뭐뭐.."(무시하는)

 

 

 

 

그리고 제일 큰건 졸업식이었습니다. 저 이번에 대학 졸업하는데 정말 힘들게 했습니다.

 

남들 공부할 때 놀다가 마지막에 똥줄탄거라 제 잘못이긴한데 아무튼 졸업하는 날이었습니다

 

학교는 목포 그녀는 전주 삽니다 졸업식은 11시에 시작..

 

친구들은 다들 부모님이랑 식전에 사진찍고 부모님에게 친구들 소개하고 그럴때

 

저 혼자 있었습니다. 그녀가 도착한 시간 11시 20분....보는 친구들마다 " 여자친구는? 안왔나?"

 

무안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그녀는 꽃한다발을 들고 왔습니다.학교앞에서 파는 꽃 한다발만..

 

선물? 진심으로 바란적 없습니다. 눈꼽만큼도. 저는 그냥 편지한통이면 고마웠을텐데

 

연인들 사이에서 흔하디흔한 그 편지 한통도 안써왔더라구요 달랑 꽃과 몸만 ..

 

너무 무신경한거 아닌가요?...

 

 

 

 

그래도 그녀가 울며 사과하고 변명을 참 잘했기에 잘해결되었고 더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그녀가 한번 더 훅 날리네요

 

 

다음주 수요일이 제 생일인데 그녀는 알바를 합니다 시급 3500원짜리.

 

뭐 장거리고 알바도 있고 하니까 그날 못보는건 이해합니다.

 

 

 

 

그럼 보통 땡겨서 주말에 하지 않나요?

 

이번주 둘다 널널~합니다. 그런데 그녀..다음주말에 보잡니다. 생일을 늦추자는..

 

생일은 땡겨서는 해도 늦추면안된다고 배워왔고 24년살면서 한번도 그래본 적이 없기에 납득이 안되는데

 

제가 너무 과민한건가요??

 

어쩌면 좋을까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