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상에서의 남자 vs 여자.......

하하호호2011.02.04
조회117

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글을 쓰게된 계기는...넷상에서의 신문기사나 특정 글들을보면

거의 남자랑 여자랑 입에 담지못할 욕을 머금고

죽어라 인신공격하는 댓글들보고 이해가 가지 않아서 쓰게됐어요..

아직 그런 기사에 댓글을 달아본적이 없었지만....당최 이해가 가질 않아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심히 궁금합니다...

얼마나 많은분들이 읽어주실지는 몰라도 그냥 제 생각을 털어놓고 싶어서 적어놓습니다..

 

 

ㅇㅏ, 우선 제 소개부터하면...........

올해 갓 25.1살을 맞이한 사회초년생 남자사람입니다.

 

1. ㅂ슬아지 / ㅈ슬아치

 

요즘들어서 왜이렇게 이런 말이 유행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슨뜻인지는 다 아시리라 생각하고 설명은 하지 않을께요.

대부분이 처음보는 사람들일텐데, 아무렇지도않게 이런말을 쓰는게 맞는건가요??

 

요 문제에 관해서는..............

남자들이 심각한거같네요..

ㅂ슬ㅂ슬거리는게 너무 많고..........이런 말이 왜 유행하게됐는지 모르겠어요..

소개팅 나가서도 초면에 페미니스트다싶어서 맘에 들지않으면 면전에대고 저런말 쓰실껀가요??

아니면 이것도 문화라고 받아들여야되는건지..

이제 저런말에도 무덤덤한 여자분들이 생기고있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넷상이라도 최소한 예의는 지켜주는게 매너가 아닐까싶은데..

제 생각이 틀린건지, 저 말이 너무 심한건지...그냥 저한테는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어떤 댓글을 달아주셨던 '김보슬' 님이라는 분이 얼마나 살기 힘드실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ㅠㅠ

(몇년전만해도 평범한 성함이셨을텐데...)

 

 

 

 

 

2. 집안일

 

설거지나 아이돌보기, 여가시간..명절때 집에 올라가기 같은 문제에관한 인터넷뉴스댓글에

왜이렇게 욕으로 도배를 해놓는건지 모르겠어요..

물론 이 문제에서는 직접적으로 여성분들이 스트레스를 많이받이 받으시고 계시구,

남자분들은 사회생활하는데에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집에서 쉬고싶다는 입장이 많은것같아요.

저도 이제 신입사원찌끄레기일뿐이지만...........솔직히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

무시 못합니다..ㅠㅠ

그치만, 그거 역시 자기가 사랑해서 가장이 되기로 결심을한건 남자 본인의 선택이었을거라구 해요...(물론 남자만의 선택으로 결혼을 한다는얘기는 아닙니다....절대 오해하지말아주세요)

스트레스 정말 장난아니게 많이 받으시겠지만, 가정을 위한거 아닌가요..?

그리구...여자분들은 그런 선택을 하기로한 남자분들을 이해해주실수는 없는건지요..

요즘 물가도 이만저만 오르는게 아니라....먹고살기도 힘들텐데 꼭 그렇게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나야만 하는건지......서로의 입장이 있는거고, 조금만 더 이해할수는 없는지..

아직 제가 어려서 이런생각하는것인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두 그렇게 경험을 해보시고나서 자기 입장을 적어주시는건 좋지만,

그냥 무조건 욕으로 도배하고 거기서 또 ㅂ슬ㅂ슬 거리시는분들은 진심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물론 그중에는 여자분들도 ㅈ슬ㅈ슬 거리는분들 역시 마찬가지구요....

부부가 해결해야 할 문제에 인터넷상에 초면인 남자사람 여자사람끼리 욕으로 도배하고

싸워야하는것까지는 이해가 당최 가지를 않아서말입니다..

 

 

3. 데이트비용

 

이 문제는....남자분들의 불만이 많은것같아요..

남자 등골 휘겠다, 여자로 태어났어야되는데 남자라서 안좋은게 너무 많다,

여자는 대충 얻어먹어주고 가끔씩 한번 자 주면 되서(?) 참 편하다 라는 말들까지..........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가요..

이렇게밖에 생각할수 없는건지............

솔직히 제 주위에서는 그냥...그때그때 여유있는사람이 돈을 지불하고..

서로 동시에 사랑해서 만나는경우가 그렇게 흔하진 않자나요..(?)..

좀 더 좋아하게된사람이 지불하는경우가 많던데..제 주위게 특이한건지 모르겠어요..

저같은경우에는.........이사람이 나한테 소중하다고 느끼게되면, 돈걱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우선 만나고 소비하고보는데.......

그래두 적어도 연인관계에서 돈계산하는건 너무 정없어보여요........ㅠㅠ

 

그냥 제 철없는 생각입니다........

 

이 문제 역시...................남자분들이 아무리 불만이 가득하다고하셔도..

서로 처음보는 사람한테다가 ㅂ슬ㅂ슬 거릴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

좀 더 언어순화를 할수는 없을까요? ㅠㅠ

 

 

 

마지막 !

 

 

 

4. 결혼준비

 

주위에서 결혼을 준비하는 행님들을보면 그렇게 행복해보이고 부러워보일수 없는데..

그것과는 너무 다른 모습을 글로써 많이 배운것같아요......

남자가 결혼하는데 지불하게되는 금액과 여자가 결혼하는데 지불하게되는 금액의 차이가 크다보니까 라고 생각됩니다...

그치만.....그 돈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하는사람이 실제로 많은지..

그게 정말 심각한건지는 모르겠어요..

제 짧은 인맥으로만 봐서는 아닌것같은데..물론 남자들이 그걸 다 준비할정도로 경재력이 충만하지는 않았습니다....사내커플에서 사내부부로 가는경우를 봤을때는..

그냥 자동차도 둘이서 타고다닐꺼 뽑구...공용통장만들어서 알뜰살뜰 모으는것도 보고..

집은 전세집에서 시작을 많이하던데.....

솔직히 인터넷기사로만 본다면...남자들 힘든거는 사실입니다..ㅠㅠ

상위 몇 %를 제외하고 일반적으로 20대 중후반에 사회생활 시작해서(혹은 20대 초반) 10년동안

혼자 힘으로 내집마련하는건 정말.......먹을거 줄이고 하고싶은거 절제하고, 조금만 놀고 싹 다 모으더라도 될까말까한게 내집마련이니까요..ㅠㅠ

거의 결혼하시는 행님들은 미리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시작하고 1~2년정도 같이 꾸준히 돈 모아서

안정 차리거나 속도위반(?)을 했을때 결혼을 시작하던데...

끝까지 책임지고 서로 믿음을 갖는 모습이 멋있어보이던데, 비현실적인건지...

 

아니, 이게 정말 흔하지않은 기사에서만 나오는경우가 일반적이라고하더라도...

 

처음보는 사람에게 ㅂ슬ㅂ슬/ㅈ슬ㅈ슬 해야하나요???...(이 말 너무많이쓰는거같네요 ㅋㅋㅋ 정들겠어요)

 

 

 

경재능력이 안되더라도...서로에게 장래성을 느끼고 현실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이라면....결혼준비 비용이 좀 부족하더라도 사랑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제발 인터넷문화좀 바뀌었으면해요..ㅠㅠ................

 

 

 

제 주위에 친한 여자사람 친구들도 ㅂ슬이라는 단어를 알고있을까봐 갑자기 뜨끔해지는군요..

(만날땐 그렇게 착한 아이들인데...)

 

 

 

 

저두 지금부터 내집마련이라는 원대한 꿈을 갖기 시작했는데.....정말 깜깜하네요..

그래도 저는 위에 문제처럼 저런 스트레스를 안받구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 여자친구가 없거든요

 

 

하하호호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