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셋 남자 생긴건 고양이 하는짓은 강아지 강양이 임당ㅋㅋ 8개월간 알콩달콩 깨알 쏟아지던 저와 제 여자친구 물론 저와 여자친구의 관계는 여친이 주인 저는 강아지 음 제가 설연휴 직전에 잘못을 한번 하고 여자친구가 보복으로 제가 모르는 딴 남자와 바에가서 한잔하는것을 조금 뭐라 했더니 설 연휴부터 문자도 영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문자도 영 성의 없고 애정도 없고 그 이후로 쭉 연락 대충 전화한통 없다가 오늘 새벽에 전화 한번 받더니 뭐 이제 연락와도 기대가 안된다 자잘한 잘못들에 실망했다 내가 여자를 잘 모르는게 힘이 든다 라는 여친의 썰을 들은 후 전 엄청난 패닉에 휩싸였슴다ㅋㅋ 그 후 여자인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고민상담을 한 후 그 간 마냥 강아지같이 헥헥대며 여친을 쫓아다니는 절 강력히 지탄하며 이 참에 시크하고 이성적이게 나오면서 니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얘기해라 그럼 충격먹어서 지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분위기는 반전 될 것이다 얘기할 당시엔 오기로 알겠다고 하겠지만 선빵이 최고라며 불안해 하지 말라고 하는 친구와 여자친구는 분위기 진지하고 시크하게 몰아가면 진짜 헤어지자는 말로 알아듣고 쫑낼것이다 햇볕정책을 펼쳐라 니 잘못 인정하고 대신 예전처럼 징징거리며 달라붙지 않는 조건에서 역시 선빵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먼저 기다리겠다고 말하라 라고 얘기하는 여자친구의 죽마고우이자 저와도 8개월 만에 절친이 돼버린 친구의 의견안들을 적절히 조화롭게 해석하여 걍 잘못 시크하게 인정하고 부드럽게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자 로 택했지만 여친이 먼저 선ㅋ빵ㅋ 날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 이도저도 아니게 그냥 시간갖자는 말 먼저 해줘서 고맙다 기다리고 있었다 너가 얼마나 걸리든 기다릴 수 있다. 기다리겠다. 나중에 더 나아진 상태로 꼭 다시 만나자 라는 한수 깔고 들어가는 멘트를 내 뱉어버림ㅋㅋㅋㅋ 애초에 뭐 분위기 반전 이런거 생각 안하긴 했지만 나도 모르게 깔려 들어가는 나의 문자에 3살 연상인 나로서의 체면이 매우 갈가리 뭉개짐ㅋㅋㅋ 여친은 고맙다고 했고... 그 문자 후 두시간도 채 안되어 급작스럽게 걸려온 여친의 전화 얼떨결에 받아버렸다. 여친 曰 "대학생 중에 과대가 높아?학회장이 높아?" 본인 曰 "....학회장" 그리고 난 끊어버림 여친 갓 스물 어리긴 하지만..ㅋㅋㅋㅋ 이건 뭐임ㅋㅋㅋㅋㅋ 나갖고 장난치냨ㅋㅋㅋ 여튼 누님들들들!! 제가 진짜 여친을 미친듯이 좋아하고 그런 모습들 보여왔습니다 남들도 다 저의 피같은 고생들을 인정하고 여친도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근데 자잘한 잘못이 쌓여서 권태기가 왔다 함은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거에용? 여친도 저 매우 좋아라 했거든요 강아지 같은거용.. 남들은 그냥 전화 문자 다 무시하라고는 하는데 위와 같은 식으로 전화해서 물어볼거면 아예 안받을겁니다 뭐 문자도 마찬가지 근데 기다림의 그 시간적 기준이란게 대충 언제까지인가요? 사실 이렇게 쿨하게 썼지만 속타는 접니다ㅠㅠ 뭐 할 일 도 있고 저도 바빠질거라는 점에선 뭐 시간갖는게 나쁘진 않고 오히려 자유의 느낌도 일간 드는 면이 있는데 완벽히 끝날 일은 없겠지요?ㅠㅠ 그리고 기준에 대한 이야기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미다ㅠㅠ
9개월째 사귄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음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셋 남자 생긴건 고양이 하는짓은 강아지 강양이 임당ㅋㅋ
8개월간 알콩달콩 깨알 쏟아지던 저와 제 여자친구
물론 저와 여자친구의 관계는 여친이 주인 저는 강아지
음
제가 설연휴 직전에 잘못을 한번 하고
여자친구가 보복으로 제가 모르는 딴 남자와 바에가서 한잔하는것을
조금 뭐라 했더니
설 연휴부터 문자도 영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문자도 영 성의 없고 애정도 없고
그 이후로 쭉 연락 대충 전화한통 없다가
오늘 새벽에 전화 한번 받더니
뭐 이제 연락와도 기대가 안된다
자잘한 잘못들에 실망했다
내가 여자를 잘 모르는게 힘이 든다
라는 여친의 썰을 들은 후
전 엄청난 패닉에 휩싸였슴다ㅋㅋ
그 후 여자인 친구들에게 엄청나게 고민상담을 한 후
그 간 마냥 강아지같이 헥헥대며 여친을 쫓아다니는 절 강력히 지탄하며
이 참에 시크하고 이성적이게 나오면서 니가 먼저 시간을 갖자고 얘기해라
그럼 충격먹어서 지가 뭘 잘못했는지 반성하고 분위기는 반전 될 것이다
얘기할 당시엔 오기로 알겠다고 하겠지만
선빵이 최고라며 불안해 하지 말라고 하는 친구와
여자친구는 분위기 진지하고 시크하게 몰아가면
진짜 헤어지자는 말로 알아듣고 쫑낼것이다
햇볕정책을 펼쳐라
니 잘못 인정하고 대신 예전처럼 징징거리며 달라붙지 않는 조건에서
역시 선빵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먼저 기다리겠다고 말하라
라고 얘기하는
여자친구의 죽마고우이자 저와도 8개월 만에 절친이 돼버린 친구의
의견안들을 적절히 조화롭게 해석하여
걍 잘못 시크하게 인정하고 부드럽게 기다리겠다는 말을 하자
로 택했지만
여친이 먼저 선ㅋ빵ㅋ
날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뭐 이도저도 아니게
그냥 시간갖자는 말 먼저 해줘서 고맙다 기다리고 있었다
너가 얼마나 걸리든 기다릴 수 있다. 기다리겠다. 나중에 더 나아진 상태로 꼭 다시 만나자
라는 한수 깔고 들어가는 멘트를 내 뱉어버림ㅋㅋㅋㅋ
애초에 뭐 분위기 반전 이런거 생각 안하긴 했지만
나도 모르게 깔려 들어가는 나의 문자에
3살 연상인 나로서의 체면이 매우 갈가리 뭉개짐ㅋㅋㅋ
여친은 고맙다고 했고...
그 문자 후 두시간도 채 안되어
급작스럽게 걸려온 여친의 전화
얼떨결에 받아버렸다.
여친 曰
"대학생 중에 과대가 높아?학회장이 높아?"
본인 曰
"....학회장"
그리고 난 끊어버림
여친 갓 스물
어리긴 하지만..ㅋㅋㅋㅋ
이건 뭐임ㅋㅋㅋㅋㅋ
나갖고 장난치냨ㅋㅋㅋ
여튼 누님들들들!!
제가 진짜 여친을 미친듯이 좋아하고 그런 모습들 보여왔습니다
남들도 다 저의 피같은 고생들을 인정하고 여친도 어느정도는 인정합니다
근데 자잘한 잘못이 쌓여서 권태기가 왔다 함은
이거 그냥 기다리면 되는 거에용?
여친도 저 매우 좋아라 했거든요 강아지 같은거용..
남들은 그냥 전화 문자 다 무시하라고는 하는데
위와 같은 식으로 전화해서 물어볼거면 아예 안받을겁니다 뭐 문자도 마찬가지
근데 기다림의 그 시간적 기준이란게 대충 언제까지인가요?
사실 이렇게 쿨하게 썼지만 속타는 접니다ㅠㅠ
뭐 할 일 도 있고 저도 바빠질거라는 점에선 뭐 시간갖는게 나쁘진 않고 오히려 자유의 느낌도 일간 드는 면이 있는데
완벽히 끝날 일은 없겠지요?ㅠㅠ
그리고 기준에 대한 이야기도 좀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미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