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차이 돌싱아저씨 꼬시기..! 2탄

아이2011.02.05
조회81,690

 

리플 하나라도 달려도 쓸라고 했능데..

리플 달아줘서 무한 감동 받았어요 ㅠㅜㅠㅜㅠㅜㅠㅜ

 

나님 요론거에 감동 잘 받음 히히히

 

 

-_-ㅋ님, 와왕님, 헬프미님, ㅋㅋㅋㅋ님 호랑말코님, 뭥?님 무한 캄사!!!!!

 

 

 

 

아무튼 전에 쓴걸 이어 쓸려니..

가슴이 씁쓸~ 한게 ... 지금 옆에 우리슨생님이 계신다면

 

 

얼굴을 ... 패대기 치고 싶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오 그때만 생각하면 열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4살차이 돌싱아저씨 꼬시기..! 2탄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음을 다독이며,

 

 

그때 공원벤치에 앉아서 요론저론 오손도손? 얘기를 나누다가

 

마지막에 내 머리를 강타한 말은

 

 

" 날 이성적으로 보라고 고백한건 아니였는데 "

" 날 이성적으로 보라고 고백한건 아니였는데 "

" 날 이성적으로 보라고 고백한건 아니였는데 " 

 

 

이 말이 아주 머리속 깊이 강타해버리심

한참 멍~ 하게 정막이 흐르다가 정신이 금방 차려지는거임!!!!

 

순간 고민 했음

 

이 색히를 죽일까..말까.. 참을까.. 말까

 

그래도 나님 현대지성적인 여자이고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좀 따져보기로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좋아한다면서요 "

" 좋아하죠 "

 

" 근데 무슨 말인데요? "

 

" 그냥 연예인이 팬 좋아하는것처럼 그런거죠 "

 

 

 

땀찍

 

뭐임?!

 

이게 뭐램?!

 

 

당부의 말씀을 드리자면

 

나님 그리 이쁘지도 않음!!!

그렇다고 몸매가 좋지도 않음!! 완젼 아톰임! ㅋㅋ(아 잠깐만 눈물나 ㅠㅠㅠ)

 

아.. 개그맨을 말했던 건가.....

 

 

암튼.. 그 떄 표정이 좀 말도 안돼었음.

 

찌릿   좀 요론 느낌..

 

 

그러다가 내 표정 보고는 웃는거 아님?!?!?!!!!!!!!!!!!!!!

 

 

이 생키를 갈아마셔버릴까부다!!!!!!!!!!!!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그러다가...

 

 

 

 

" 나 좋아하지 마요. 난 나이도 많고, 그리고 이혼도 했고, 그리고 잘해주지도 못해요

 

그렇다고 내가 돈이 많은것도 아니잖아요. 지금 아이씨 한참 좋을 나이에요

 

많은 남자도 만날수 있고, 나보다 훨씬 뛰어나고 잘난 남자 만날꺼에요 "

 

 

 

 

 

가만히 듣다보니 나는 나이들어 못난 남자이니 너능 젊고 괜츈한 남자 만나라 는

토킹 어바웃한 스토리들을 나에게 날리고 있는거 아님?!

 

근데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그렇게 뭔가 씁씁하게 말하는게 너무

승질이나는 거임.

 

 

벌떡 일어나서 처음으로 어른한테 말을 까버렸음

 

 

 

 

 

 

 

" 너도 괜찮은 남자야 바보야!!!!!!!!!! "

 

 

 

 

 

머리 한대 때리고 도망 가버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아놔 담날 수업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 어케 봤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날 이후에 우린 좀 서먹했지만, 그래도 난 이 사랑의 시련이라 믿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그 놈의 시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풍데쉬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텐 슨생님 목소리가 느므 이상형에 가까워서 쉽게 포기도 못함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그 커피쿠폰 다 모았다고 무료 커피 있다고 그거 사다쥬고

(알고보면 그거 내 쌩돈 나가서 사준거임 지금도 모르고 있음 ㅋㅋㅋㅋ)

괜히 빵 받았다고 갔다쥬고 ㅋㅋㅋㅋ 물질 공세좀 해봤음

 

 

한참 나는 짝사랑의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슨생님이 먼저 밥을 먹자고 하자고 함!!!!!!!!!!!

 

 

 

올레!!!!!!!!!!!!!!!!!!!!!!!!!!!!!!

14살차이 돌싱아저씨 꼬시기..! 2탄

 

 

 

나님 그날 아침부터 일어나서 옷 매장 가서 옷 사입고

친구 불러다가 화장도 해달라고 쪼르고 머리도 매만지며

갖은 노력은 다하고 있었음

 

이쁘게 보이고 싶으니까 깔깔 히힛

 

 

근데 이게 뭐임..

 

 

 

 

 

 

 

 

 

 

 

모르는 남정네가 하나 더 붙어 있음 놀람

 

갑자기 소개를 시켜쥬며 착한 후배라며..

 

 

 

뭐임 땀찍

 

 

 

마음 속으로 주문을 외웠음

 

 

 

 

 

그래 저 놈은 눈치없이 데이트를 낀 사람일꺼야

후배가 밥 먹자고 안달복달한거일껄?!

착한 사람이니까 거절을 못했겠지

 

 

 

 

 

 

 

 

 

 

 

 

 

개 뿔!!!!!!!!!!!!!!!!!!!!!!!!!!!!!!!

 

이런X XXX XXXXXXX

 

 

그렇다. 그렇다....... 소개팅? 같은 비스므리.......... 통곡

 

내가 하도 포기 안하고 그러니 안쓰러워 보여

지 친한 괜찮은 후배 하나 소개시켜준거임

 

떨떠름 하게 그날의 망할 밥 만찬 자리는 쫑내고

 

 

 

담날 학원을 가서 슨생님과 커휘~ 타임을 갖자고 함

역시 커피는 자판기가 짱임 ㅋㅋㅋㅋㅋ

 

 

 

근데 나는 느므 승질이 나고 날 밀어 내는 이 슨생님을 갈아마셔버릴 기세 였음

근데 이 인간은 아는지 모르는지...

 

 

 

" 내 후배 괜찮지 않아요? 얘가 참 착하고 괜찮은데 .. "

 

 

 

이 말을 내뱉는게 느므 야속해서 .. 주먹을 꽉지고

참았어야 했지만,

 

배때기를 날려버렸음

 

 

" 후배 곰같애!! 스타일도 아냐!! 선생님 좋다고!!!

내가 나 좋아하라는것도 아닌데

왜 밀어내!! 흐아아아아아아유ㅜ우ㅠㅜㅜㅠㅜ추ㅠㅜㅠㅜ "

 

 

 

뭔가 미안했는지 수습은 해야겠고

나이차이 한참차이나는 나는 울고 있고

미안해 죽겠다는 표정이였음

 

 

 

 

그리고 나는 처음으로 드라마처럼 안겨 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그런거 있잖슴 ㅋㅋㅋ 그 여주인공이 울면 남자주인공이 눈물 닦아주고 안아주는

그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롷게 해서 해피엔딩 돼면 좋았지만...

 

그게 아니였음 !

 

 

 

그 후배의 폭풍 연락이 옴 - ㅅ-

 

 

나 그리 매력녀 아닌데 뭐 이렇게 다 ㅋㅋㅋㅋㅋㅋ

후배가 여자가 좀 급했나 봄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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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담편으로 또 이어볼까 합니당 부끄

 

원래 설날용 그림인데..

이제 판 쓰니까 늦깍이 설인사용 그림 올릴께용;;

 

14살차이 돌싱아저씨 꼬시기..! 2탄

 

 

 

 

이쁘게 봐쥬세횸~ 우리 슨생님은 좀 닮아따는 친구들의 증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