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여자고딩 2....

김태구2011.02.05
조회1,217

안녕하세요..올해 19살되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ㅎㅎㅎㅎ

재미없어도 그냥 읽어주시면 감사드리겟습니다ㅠ.ㅠ  흐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톡은 처음써보는거라서 ㅠㅠㅠㅠㅠ 너그럽게 이해해 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잡솔 ㄴㄴ 본문으로 들어가겟습니다 ㅎㅎㅎ

 

 

 

 

 

때는..2011.2.5 (서울도봉동국민은행앞버스정류소)

사건의시작은이랫다...

축구유니폼을사기위하여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잇엇다..

 

 

뭔...아바타에나오는괴짜장애인같은 고딩년2명이 다가와서저한테 말을 건내는겁니다..(옷은무슨ㅡㅡ..명찰같은걸달고잇엇는데... 한명은아이유 한명은 제시카 명찰을 달고잇엇답니다ㅡㅡ 제가 아이유 팬이어서 아이유명찰달고잇던애 면상을 정말...묵상발로 만들고 싶더군요... 제시카...넌 운좋은줄알아라잉~넌 그래도 만만해서 봐주는겨)

 

女: 저기요...

나: 네?ㅡㅡ

女: 죄송한데요...(오천원을건내며) 담배좀 사다주시면 안되요?ㅠ

나:.....ㅡㅡ; 네? 담배요?ㅡ..ㅡ...몇살이에요?ㅡㅡ

女:고3인데요..저희가민증을놓고와서요 안뚫리거든요ㅠㅠ뚫어다주시면..안되요..?ㅜㅜㅜ

(아저씨들도조카많았는데....ㅡㅡ)

 

지나가는사람붙잡고담배사달라는애들얘기는많이들어봣지만 나한테 이런일이 일어날줄 누가알앗겟는가...;;;(이런말 하긴 쫌 뭐한데... 제가 쫌 삭아갓고왠만한대는 거의 다 뚫림..ㅜ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한참을 망설이던 나는 결국...

나:(돈을받으며)................. 뭘로..사다....주까요?

女(얼굴에화색을띄면서) 진짜감사합니다ㅠㅠ흐엉~ 말보루라이트로 2갑만 사다주세요 ㅠㅠㅠ

 

불쌍한영혼들이불쌍하여 결국 뚫어다주엇다...(니들땜시72번버스놓쳣자나ㅡㅡ10분더기다렷다ㅡㅡ)

근데..갑자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女: 진짜감사합니다ㅠㅠ진짜..ㅈㅅ한데... 혹시 연락처좀 알수있을까요?ㅜㅜㅜ

나: 네?ㅡㅡ왜요?ㅡㅡ(정색빨면서)

女:감사해가지구...ㅜㅜㅜ

나:010-XXXX-XXXX 이거에요-_-

....

15분뒤...

띵동 문자한통이 왓다..

 

'아까담배사달라햇던사람인데요...ㅠㅠㅠ

아까는진짜감사햇어요ㅠㅠㅠ딱봐도 저보다 나이가 많은거 같은데..무튼 아저씨!너무 감사햇어요^0^ㅎㅎ!!!! 오빠는 항상 좋은일만 있을꺼에요^3^'

2011.2.5 4:54PM

그래서 전 답장을 보냇습더!

ㅡㅡ저기요...나도..올해..고3되는사람인데..아저씨라니..?-_-;;

그랫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농담치지마세요 아저씨가 무슨 고3이에요..딱봐도 아저씨같은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도 참 재밋게 하시내요?^^무튼 아저씨 땡큐!

...........(제가..아저씨처럼삭앗다라는말을굉장히싫어함)ㅡㅡ 뭐..제가 삭앗다는 소리는 많이들어봐서 ... 괜찮은데..오크가치 생긴여자들한테..이런소리까지...듣다니... ㅡㅡ     참나 조카불쌍해갓고 넓은아량으로 사다줫구만ㅡㅡ 아오

 

 

어이! 오크둘!  이거 보고잇으면 명심해라 !

담배피고 싶거든 정류장에서비밀봉지들고 그냥 계속 기다려라 몇십분만 기다리다 보면 장초는 구할수잇을껴 ㅡㅡ

괜히..모르는사람들한테 담배 뚫어달라는 무개념 짓 그만해라 진짜 ㅡㅡ 공부나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으셧어도 읽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ㅎㅎㅎㅎ(악플은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

 

이런건 싸이 공개도 해야한다는데?...ㅜㅜ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53619971 제 싸이입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