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스무살된 남자입니다. 훈남이 되고픈 흔남입니다ㅋㅋㅋㅋㅋ 톡톡처음 쓰네요! 맨날 눈팅하다가 내얘기도 함 써볼까하고..... 용기내서 한번 써봅니다!! 오늘은 제 6년째 이어지는 짝사랑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 (고백도 해봤지만 계속 친구로만 지내고 있음ㅠ) 그런데 6년동안의 이야기라 길어서요 여러편에 나눠서 쓰게요ㅎㅎ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역시 이 얘와 처음 만난 6년전이 좋겠습니다ㅎㅎ (음슴체로 쓸게요^^) ----------------------------------------------------------------------------- 때는 2005년 막 중학생이 되었을때 였음 멋모르고?! 나간 1학기 반장선거에서 반장이되었음 그래서 임신으로 휴직중인 담임 (1학년때;;...입학하고 3개월간 우리는 담임 얼굴을 몰라씀;;;) 을 대신해서 담임을 맞은 1학년 부장 쌤 밑에서 죽어라 심부름과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있었음;;; 그리고 반 얘들에게 욕 먹고 쌤들한테 혼나면서 반을 이끌었음 결국 우린 1등 반이 되었음 (진짜 맹세코 울반이 1등인건 내덕이었음 이유는 있다가 다 알게될꺼임) 그렇게 2학기가 되었음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반장선거를 했음 귀찮은 심부름과도 안녕이고 혼날일도 줄어서 날아갈껏만 같았음ㅋㅋㅋ 근데 반장선거에 나온 여자애(이 애가 짝사랑의 대상ㅠ)의 공약이 **(나)처럼 귀찮은 반장이 안되겠다는게 공약이었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날 까는 내용이었음;;) 그 공약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얘(지연이라 칭하겠음(가명))가 당선됐음... 내가 어지간히 귀찮게 했던듯ㅠㅠ 여튼 그땐 반장 일이 끝나서 좋아씀^^ 하지만 지연이 얘는 이때엔 진짜 밥맛이고 재수없었음(뭔데 날 욕해!) 그래도 기분 좋게 지연이에게 인수인계를 했음ㅎㅎ 그런데 이게 웬걸 반장을 새로 뽑았는데 담임과 부장은 계속 내게 심부름을 시키는거임;; (참고로 울반은 교무실 앞이라 부장은 임시담임이 끝나도 심부름을 시켰음) 처음에는 웃으면서 심부름했는데 어느 순간 '난 더이상 반장도 아닌데 왜 내가 아까운 쉬는시간에 심부름하고 수업시간에도 늦게들어가야하냐고~! 이럴꺼면 반장을 계속하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더니 짜증이 나는거임 그러면서 지연이가 너무시러씀 그래도 티안내고 학교생활을 하고있었음... 그런데 2학기가 되더니 반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거임 그러더니 1등이던 울반이 꼴찌가 되었음 때문에 담임한테 반 전체가 무지하게 혼났음 그때 담임이 지연이를 따로 교무실에 불러서 한바탕 혼나씀 또 부장 심부름하러 교무실 갔다가 들었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담임- 2학기되더니 반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 **이가 반장 할땐 수업 분위기도 좋고 그랬는데 니가 반장되니까 완전 개판이자나 지연-...애들이 공부 안하는걸 어떡해요 담임- 그니까 니가 조용히 시키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게 해야지 **이가 하는거 못봤어? **이는 반도 잘이끌고 선생님들한테도 잘해서 우리반 이미지가 되게 좋았는데 너가 반장하고 나서는 점점 안좋아져 너 계속 이따위로 할거면 반장 그만둬 **이 다시 반장시키게 (2학기가 되었을때 울 담임은 나더러 계속 반장하라고 꼬셨었음) 지연-...... 부장- 그래 **이가 반장일땐 반 분위기 되게 좋았어 **이때 반 분위기 좀 만들어봐 아님 그만두던지 **아 니가 다시 반장해라~ 선생님들 편하게 수업하고 너희반 다시 1등해서 피자먹게~ (부장은 날 무지 아꼈음 ㅋㅋㅋㅋ) 나- 아...네~;;; 지연-...... 담임- 나가봐 지연- 네... 이때 얜 엄청나게 자존심이 상했나봄 그래서 날 보면 되게 싸늘하게 굴었음 나도 그땐 반장일도 제대로 못해서 귀찮게 잡일하게 만들어서 되게 시러했음 얼마뒤 전교 회장/부회장 선거가 있었는데 날 예뻐한 부장의 추천으로 나가서 전교 부회장이 되었음ㅋ 그리고 울반에서 난 반장을 대신해 다시 반장일을 하게되었음 그렇게 학기가 끝나가고 우리반은 롤링페이퍼를 만들었음 롤링페이퍼가 완성되고 나도 내 롤링페이퍼를 읽었음 근데 거기에 지연이가 '너만 날 반장이라 안불러'라고 쓴거임 그래서 지연이한테 말했음 "반장다워야 반장이라 부르지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무슨 반장이야 반장 소리듣고싶으면 반장답게 굴던가...그러는 넌 나 부회장이라 부르냐?!" 지금 생각하면 난 아주 철부지였음 사실 그땐 지연이가 너무 실은 존재였음 그리고 몇일뒤면 안볼 사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이게 웬일 이게 무슨 인연인지 악연인지 난 싫어하는 울반 여자애들 4명과만 같은반이 된거임 부장과 담임의 심부름으로 쉬는 시간이 내겐 거의 없었음;;; 때문에 딴반 애들과 활발한 교류를 못했었음 2학년의 시작은 완전 전학 온 기분이었던거임 그때 난 결국 지연이와 친해지게 되었음 이땐 지연이나 나나 반장같은 것땜에 싸울일도 없었음 또 새학년 새학기도 시작되었으니 예전의 악감정은 털어버리기로하고 쿨하게 화해했음 그리고 둘다 반도 친한친구들 반과도 멀었고 얜 집도 울학교에서 꽤 거리가있는데 였어서 아는 애들도 많지 않아 그나마 1학년때 같은반이었다고 친해져씀 그래서 얘 생파때도 초대 받고 같이 노래방도 가고 꽤 많은걸 함께 했었음 그렇게 2학년 초반에 친해지면서 절친이 되었고 전 어느새 지연이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대하게 되었음 이게 내 6년 짝사랑의 시작임 2편에 계속 ---------------------------------------------------------------------- 글재주가 없어써 쓰다보니 잡 얘기도 많고 결국 본격적인 짝사랑 얘기는 시작도 못했네요 다음편부터는 쫌더 간결하고 흥미 진진하고 제대로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야기 읽고 꼭 댓글 남겨주세요
6년간 짝사랑중이에요 ㅠ.ㅠ
안녕하세요! 이번에 스무살된 남자입니다.
훈남이 되고픈 흔남입니다ㅋㅋㅋㅋㅋ
톡톡처음 쓰네요! 맨날 눈팅하다가 내얘기도 함 써볼까하고.....
용기내서 한번 써봅니다!!
오늘은 제 6년째 이어지는 짝사랑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 ^^
(고백도 해봤지만 계속 친구로만 지내고 있음ㅠ)
그런데 6년동안의 이야기라 길어서요 여러편에 나눠서 쓰게요ㅎㅎ
많은 호응 부탁드려요~~
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역시 이 얘와 처음 만난 6년전이 좋겠습니다ㅎㅎ
(음슴체로 쓸게요^^)
-----------------------------------------------------------------------------
때는 2005년 막 중학생이 되었을때 였음
멋모르고?! 나간 1학기 반장선거에서 반장이되었음
그래서 임신으로 휴직중인 담임
(1학년때;;...입학하고 3개월간 우리는 담임 얼굴을 몰라씀;;;)
을 대신해서 담임을 맞은 1학년 부장 쌤 밑에서
죽어라 심부름과 궂은일을 도맡아하고 있었음;;;
그리고 반 얘들에게 욕 먹고 쌤들한테 혼나면서 반을 이끌었음
결국 우린 1등 반이 되었음
(진짜 맹세코 울반이 1등인건 내덕이었음 이유는 있다가 다 알게될꺼임)
그렇게 2학기가 되었음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반장선거를 했음
귀찮은 심부름과도 안녕이고 혼날일도 줄어서 날아갈껏만 같았음ㅋㅋㅋ
근데 반장선거에 나온 여자애(이 애가 짝사랑의 대상ㅠ)의 공약이
**(나)처럼 귀찮은 반장이 안되겠다는게 공약이었음
(잘 기억은 안나는데 날 까는 내용이었음;;)
그 공약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얘(지연이라 칭하겠음(가명))가 당선됐음...
내가 어지간히 귀찮게 했던듯ㅠㅠ 여튼 그땐 반장 일이 끝나서 좋아씀^^
하지만 지연이 얘는 이때엔 진짜 밥맛이고 재수없었음(뭔데 날 욕해!)
그래도 기분 좋게 지연이에게 인수인계를 했음ㅎㅎ
그런데 이게 웬걸 반장을 새로 뽑았는데
담임과 부장은 계속 내게 심부름을 시키는거임;;
(참고로 울반은 교무실 앞이라 부장은 임시담임이 끝나도 심부름을 시켰음)
처음에는 웃으면서 심부름했는데 어느 순간
'난 더이상 반장도 아닌데 왜 내가 아까운 쉬는시간에 심부름하고 수업시간에도 늦게들어가야하냐고~! 이럴꺼면 반장을 계속하고 말지...'
하는 생각이 들더니 짜증이 나는거임
그러면서 지연이가 너무시러씀
그래도 티안내고 학교생활을 하고있었음...
그런데 2학기가 되더니 반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거임
그러더니 1등이던 울반이 꼴찌가 되었음
때문에 담임한테 반 전체가 무지하게 혼났음
그때 담임이 지연이를 따로 교무실에 불러서 한바탕 혼나씀
또 부장 심부름하러 교무실 갔다가 들었는데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담임- 2학기되더니 반 분위기가 너무 안좋아 **이가 반장 할땐 수업 분위기도 좋고 그랬는데 니가 반장되니까 완전 개판이자나
지연-...애들이 공부 안하는걸 어떡해요
담임- 그니까 니가 조용히 시키고 수업시간에 집중하게 해야지 **이가 하는거 못봤어? **이는 반도 잘이끌고 선생님들한테도 잘해서 우리반 이미지가 되게 좋았는데 너가 반장하고 나서는 점점 안좋아져 너 계속 이따위로 할거면 반장 그만둬 **이 다시 반장시키게
(2학기가 되었을때 울 담임은 나더러 계속 반장하라고 꼬셨었음)
지연-......
부장- 그래 **이가 반장일땐 반 분위기 되게 좋았어 **이때 반 분위기 좀 만들어봐 아님 그만두던지 **아 니가 다시 반장해라~ 선생님들 편하게 수업하고 너희반 다시 1등해서 피자먹게~
(부장은 날 무지 아꼈음 ㅋㅋㅋㅋ)
나- 아...네~;;;
지연-......
담임- 나가봐
지연- 네...
이때 얜 엄청나게 자존심이 상했나봄 그래서 날 보면 되게 싸늘하게 굴었음
나도 그땐 반장일도 제대로 못해서 귀찮게 잡일하게 만들어서 되게 시러했음
얼마뒤 전교 회장/부회장 선거가 있었는데
날 예뻐한 부장의 추천으로 나가서 전교 부회장이 되었음ㅋ
그리고 울반에서 난 반장을 대신해 다시 반장일을 하게되었음
그렇게 학기가 끝나가고 우리반은 롤링페이퍼를 만들었음
롤링페이퍼가 완성되고 나도 내 롤링페이퍼를 읽었음
근데 거기에 지연이가
'너만 날 반장이라 안불러'라고 쓴거임
그래서 지연이한테 말했음
"반장다워야 반장이라 부르지 뭐 하는것도 없으면서 무슨 반장이야
반장 소리듣고싶으면 반장답게 굴던가...그러는 넌 나 부회장이라 부르냐?!"
지금 생각하면 난 아주 철부지였음
사실 그땐 지연이가 너무 실은 존재였음
그리고 몇일뒤면 안볼 사이라고 생각했음
그런데 이게 웬일 이게 무슨 인연인지 악연인지 난
싫어하는 울반 여자애들 4명과만 같은반이 된거임
부장과 담임의 심부름으로 쉬는 시간이 내겐 거의 없었음;;;
때문에 딴반 애들과 활발한 교류를 못했었음
2학년의 시작은 완전 전학 온 기분이었던거임
그때 난 결국 지연이와 친해지게 되었음
이땐 지연이나 나나 반장같은 것땜에 싸울일도 없었음
또 새학년 새학기도 시작되었으니 예전의 악감정은 털어버리기로하고
쿨하게 화해했음
그리고 둘다 반도 친한친구들 반과도 멀었고
얜 집도 울학교에서 꽤 거리가있는데 였어서 아는 애들도 많지 않아
그나마 1학년때 같은반이었다고 친해져씀
그래서 얘 생파때도 초대 받고 같이 노래방도 가고
꽤 많은걸 함께 했었음
그렇게 2학년 초반에 친해지면서 절친이 되었고
전 어느새 지연이를 친구이상의 감정으로 대하게 되었음
이게 내 6년 짝사랑의 시작임
2편에 계속
----------------------------------------------------------------------
글재주가 없어써 쓰다보니 잡 얘기도 많고
결국 본격적인 짝사랑 얘기는 시작도 못했네요
다음편부터는 쫌더 간결하고 흥미 진진하고 제대로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이야기 읽고 꼭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