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자주 안 하는 남친..

오로라 2011.02.06
조회204

 

 

원래 성격 자체가 연락을 자주 하지 않는다는 건 아는데

요즘은 사소한 일로도 마음이 아프고 넘 서운하고 그러네요.

사귄지는 1년이 넘었구요..

만나면 서로 즐겁고 좋기는 한데 이런 저런 문제는 조금 있어요.

일단, 남친은 특수한 직업이라서, 일주일에 한 번 밤을 새서 일을 하고

밤새고 오전에 끝나면 집에 가서 12시나 1시쯤 바로 자거든요.

보통 일끝나고 가면서 연락을 하고 집에 가서 연락할 때도 있고 아니면 연락없이 그냥 자버릴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워낙에 졸리고 피곤하니까 그런가보다 이해를 하죠.

보통은 일부러 먼저 연락안하다가 가끔 밤 12시 넘어서쯤 (이미 10시간 이상 잤으니 괜찮을 거 같아서)

제가 자기 전에 목소리 들으려고 잠깐 통화하고 끊는 정도예요. 잘자란 얘기하고..

아까도 전화를 했는데..

집에와서 바로 잔 게 아니라 7시쯤 잤다고 하는 거예요.

집에와서 한 6시간동안은 깨어있었으면서 그동안 문자도 전화도 한 통화가 없었던 거죠.

밤샘하기 전 날도 그 사람이 바쁘기 때문에 하루에 전화 짧게 한 통화 하는 게 고작인데,
그 사이에 전화가 없었던 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저는 이것저것 할 얘기도 많고 며칠동안 제대로 못들었던 대화도 하고싶은 마음인데...

그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

피곤한건 이해하지만 잠깐이라도 문자나 전화해서 안부묻고 하는 게 그렇게 힘든 일인지...

사실 저도 같은 직업군이라서 밤샐 때 있고, 남자친구 못지 않게 바쁠 때 있거든요

근데 그 사이에 전화하고 문자하는 거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데... 왜이렇게 이해 안가고 서운한지

더군다나 요즘 사이가 예전만큼 좋지 않아서 서로 조심해야 할 시기이거든요.

저번주부터 비슷한 일로 싸워서, 남친도 제게 더 노력한다고 했구요,

근데 그런 일이 얼마되지 않아서 서운한 일을 또 만드니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 사람 마음이 변한건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ㅠㅠ

제가 너무 예민하고 이기적인 걸까요...  이해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그 사람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왜 저는 그 사람이 노력을 안한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그냥 객관적인 입장에서 얘기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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