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올해 5년째 만나고 있고 저는 남자친구가 저만 바라보고 저만 사랑하는 줄만 알았어요..
한 달 전 우연히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네이트온이 자동로그인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을 보고 한번 들어가 보았어요. 스마트폰이라 신기해서 자주 만지고 그랬어요 .. 네이트온에 모아보기? 가 바로 뜨더라구요 밑으로 내려보니 .. 제가 정말 싫어하는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여자와 적은 글이 있더라구요..
제작년에 오빠가 그 여자동창과 저 몰래 등산 가서 찍은 사진을 들켰거든요 ..그 당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글 내용을 보면 동창사이라고 단정 짓는 남자친구의 말이 정말 믿음이 안갔어요.. 그래도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고 다시는 그 여자와 연락 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그냥 넘어갔어요 저 몰래 놀러 간것은 정말 화가 나는 일이였지만 동창이라고 하니 그냥 믿고 넘어갔엇어요
그런데 이번에 또 그 여자와 적은 글이 있더라구요
다시는 연락 하지 않겠다고 약속 했엇는데 .. 그 두사람이 주고 받은 글들은 저를 정말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 여자를 영원한 천사라고 부르더라구요.. 그 여자가 오빠에게 옛날 노래를 듣다가 문득 너가 생각 났다며 글을 적었던 글이 있더라구요 오빠는 그 여자에게 고맙다며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 이런 글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빠 회사 야유회가 있던 날 그 여자가 오빠에게 놀자고 했던 모양이에요, 오빠가 그 여자에게 야유회하니 놀러오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그 말을 그냥 했다고 하는데 더 이상 그냥 했다는 말에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처음에 오빠가 저 한테는 야유회에 오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었거든요, 오빠가 했던 말들이 다 생각나면서 앞뒤를 마춰보니 그 여자를 데려가려고 했었던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여자가 기차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남자친구가 보았나봐요 , 남자와 기차여행다녀왔냐며 삐졌다, 남자생겼으면 연락하지마라 이렇게 적어놓았더라구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때.. 오빠가 그 여자에게 적은 글..
타임머신을 타고 몇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예쁘게 만든 빼빼로를 주며 나너좋아해 라고 고백할꺼야 지금 생각해도 부끄부끄 이렇게 적어놓았더군요 ..
저는 이때 남자친구를 위해 손을 데여가며 열심히 뺴빼로를 만들고 있었는데 말이죠 ..
시간이 없어 겉포장을 예쁘게 하지 못 했더니 남자친구는 실망이라며 ... 후 ..
그런 글들을 보니 사소하게 넘어갔던 얘기들이 떠오르며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
더 가관인 것은 그 여자가 어떤 희망을 자기에게 줄 수 있냐며 오빠에게 물엇더군요
오빠는 그 여자에게 .. 결혼할래 ? 이 말을 남겼더라구요 ..
그 말을 보고 나니.. 참내 .. 어이가 없더라구요 ..
이 글 까지 보고 나서 오빠에게 말했어요. 대체 이게 뭐냐고 연락하지 말라는 여자와 연락을 하고 또 이 글들은 뭐냐고 ..
처음에는 자기폰을 뒤졋다며 짜증을 내더니 사태파악이 되었는지 그 다음부터는 죽어라 빌더라구요
당장 그여자에게 전화해서 다신 연락하지 말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바로 그렇게 하더군요
니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아니고 진짜 중고등학교 동창일 뿐이라며 오해라고 말하더라구요
처음 몇시간은 정말 미칠 것 같았어요
오빠 집에서 울고불고 .. 오빠 부모님 오셔서 말리시고 ..
몇시간이 흐르니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 바로 내 말대로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말하는 오빠의 모습에 내심, 정말 아무런 사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엇어요
그 다음날 아침, 그여자에게 문자를 했어요
어제는 너무 흥분해서 그렇게 전활 했엇다며.. 하지만 아직도 그 불쾌한 마음 가시지 않았고 용서가 안된다고 다시는 오빠에게 연락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제 마음이 이해가 간대요, 그런데 흥분을 지나쳐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여자에게 ㄱ때 당시 문자 한통이 다였는데 말이죠
그러고서는 남자친구폰으로 전화가 왓더군요 같이 있엇는줄 몰랐겠죠 제가 받으니 끊어버리더라구요
이틀 뒤 너무 답답해서 한번 더 문자 했어요
다시는 연락 하지 말라고 나도 더 이상 당신에게 문자 하는 일 없을 거라고
그랬더니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내가 연락 하지 않는다고 해결 될 것 같아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이렇ㄱ 보내고 더 이상 연락 하지 않았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보내고 오빠에게 문자를 바로 보냈더군요
"니 여자친구 얘기 들엇을때는 몰랐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가관이 아니다 눈만 뜨면 그 생각하나봐 제 정신 아닌 것 같다 " 며 이렇게 보냈더군요 ..
이건 또 뭔지 ..
대체 나에 대해 그 여자에게 어떻게 얘길 했길래 ..
저와 사이가 안좋은 식으로 말을 했나 보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니 그냥.. 담담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용서하기로 했어요
오빠에게 더 이상 나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진짜 하면 그땐 끝이라고..
더 이상 나한테 거짓말 하는 것 없냐고 햇더니..
남자친구가 입을 열더군요
그 여자와 등산, 여수 바다보러 간것, 윤도현밴드 콘서트 본것, 영화 본것, 밥 먹은 것 들.. 드라이브 한 것들 ... 저 몰래 그 여자 만났던 거 다 얘기 하더군요 ..
글 중에 놀러 갔다온 사진 빨리 올려라는 말들도 있더라구요.
오빠는 그 여자가 다 놀러 가자고 했다고 하더러구요, 집에 내려와서 놀자고 하는데 동창이 놀자는데 안나갈 수도 없어서 나갓다며,
그리고 더 대박인것은 친한 동창이 아니라서 그 여자 성격이 그런지 몰랐대요 .. 후후
그 얘기 들으니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
..
용서 하기로 하기로 한달이 지났어요 이제는 마음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자꾸 그 두 사람이 내 몰래 그랬다는게 생각나고 상상이되고.. 그 여자와 저를 비교하게 되고..
나의 과민반응?
처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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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올해 5년째 만나고 있고 저는 남자친구가 저만 바라보고 저만 사랑하는 줄만 알았어요..
한 달 전 우연히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가 네이트온이 자동로그인으로 설정되어있는 것을 보고 한번 들어가 보았어요. 스마트폰이라 신기해서 자주 만지고 그랬어요 .. 네이트온에 모아보기? 가 바로 뜨더라구요 밑으로 내려보니 .. 제가 정말 싫어하는 중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여자와 적은 글이 있더라구요..
제작년에 오빠가 그 여자동창과 저 몰래 등산 가서 찍은 사진을 들켰거든요 ..그 당시 두 사람이 주고 받은 글 내용을 보면 동창사이라고 단정 짓는 남자친구의 말이 정말 믿음이 안갔어요.. 그래도 다시는 거짓말하지 않고 다시는 그 여자와 연락 하지 않는다는 조건에 그냥 넘어갔어요 저 몰래 놀러 간것은 정말 화가 나는 일이였지만 동창이라고 하니 그냥 믿고 넘어갔엇어요
그런데 이번에 또 그 여자와 적은 글이 있더라구요
다시는 연락 하지 않겠다고 약속 했엇는데 .. 그 두사람이 주고 받은 글들은 저를 정말 미치게 만들더라구요..
남자친구는 그 여자를 영원한 천사라고 부르더라구요.. 그 여자가 오빠에게 옛날 노래를 듣다가 문득 너가 생각 났다며 글을 적었던 글이 있더라구요 오빠는 그 여자에게 고맙다며 자기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어 좋다.. 이런 글은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빠 회사 야유회가 있던 날 그 여자가 오빠에게 놀자고 했던 모양이에요, 오빠가 그 여자에게 야유회하니 놀러오라고 하더군요 자기는 그 말을 그냥 했다고 하는데 더 이상 그냥 했다는 말에 신뢰가 안가더라구요 처음에 오빠가 저 한테는 야유회에 오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었거든요, 오빠가 했던 말들이 다 생각나면서 앞뒤를 마춰보니 그 여자를 데려가려고 했었던 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 여자가 기차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남자친구가 보았나봐요 , 남자와 기차여행다녀왔냐며 삐졌다, 남자생겼으면 연락하지마라 이렇게 적어놓았더라구요..
11월 11일 빼빼로 데이때.. 오빠가 그 여자에게 적은 글..
타임머신을 타고 몇 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예쁘게 만든 빼빼로를 주며 나너좋아해 라고 고백할꺼야 지금 생각해도 부끄부끄 이렇게 적어놓았더군요 ..
저는 이때 남자친구를 위해 손을 데여가며 열심히 뺴빼로를 만들고 있었는데 말이죠 ..
시간이 없어 겉포장을 예쁘게 하지 못 했더니 남자친구는 실망이라며 ... 후 ..
그런 글들을 보니 사소하게 넘어갔던 얘기들이 떠오르며 다른 생각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
더 가관인 것은 그 여자가 어떤 희망을 자기에게 줄 수 있냐며 오빠에게 물엇더군요
오빠는 그 여자에게 .. 결혼할래 ? 이 말을 남겼더라구요 ..
그 말을 보고 나니.. 참내 .. 어이가 없더라구요 ..
이 글 까지 보고 나서 오빠에게 말했어요. 대체 이게 뭐냐고 연락하지 말라는 여자와 연락을 하고 또 이 글들은 뭐냐고 ..
처음에는 자기폰을 뒤졋다며 짜증을 내더니 사태파악이 되었는지 그 다음부터는 죽어라 빌더라구요
당장 그여자에게 전화해서 다신 연락하지 말자고 말해라고 했더니 바로 그렇게 하더군요
니가 생각하는 그런 관계아니고 진짜 중고등학교 동창일 뿐이라며 오해라고 말하더라구요
처음 몇시간은 정말 미칠 것 같았어요
오빠 집에서 울고불고 .. 오빠 부모님 오셔서 말리시고 ..
몇시간이 흐르니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 . 바로 내 말대로 그 여자에게 전화해서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말하는 오빠의 모습에 내심, 정말 아무런 사이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엇어요
그 다음날 아침, 그여자에게 문자를 했어요
어제는 너무 흥분해서 그렇게 전활 했엇다며.. 하지만 아직도 그 불쾌한 마음 가시지 않았고 용서가 안된다고 다시는 오빠에게 연락 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 여자가 제 마음이 이해가 간대요, 그런데 흥분을 지나쳐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 여자에게 ㄱ때 당시 문자 한통이 다였는데 말이죠
그러고서는 남자친구폰으로 전화가 왓더군요 같이 있엇는줄 몰랐겠죠 제가 받으니 끊어버리더라구요
이틀 뒤 너무 답답해서 한번 더 문자 했어요
다시는 연락 하지 말라고 나도 더 이상 당신에게 문자 하는 일 없을 거라고
그랬더니 그 여자가 하는 말이 "내가 연락 하지 않는다고 해결 될 것 같아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이렇ㄱ 보내고 더 이상 연락 하지 않았습니다.
저한테 그렇게 보내고 오빠에게 문자를 바로 보냈더군요
"니 여자친구 얘기 들엇을때는 몰랐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가관이 아니다 눈만 뜨면 그 생각하나봐 제 정신 아닌 것 같다 " 며 이렇게 보냈더군요 ..
이건 또 뭔지 ..
대체 나에 대해 그 여자에게 어떻게 얘길 했길래 ..
저와 사이가 안좋은 식으로 말을 했나 보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니 그냥.. 담담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
용서하기로 했어요
오빠에게 더 이상 나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진짜 하면 그땐 끝이라고..
더 이상 나한테 거짓말 하는 것 없냐고 햇더니..
남자친구가 입을 열더군요
그 여자와 등산, 여수 바다보러 간것, 윤도현밴드 콘서트 본것, 영화 본것, 밥 먹은 것 들.. 드라이브 한 것들 ... 저 몰래 그 여자 만났던 거 다 얘기 하더군요 ..
글 중에 놀러 갔다온 사진 빨리 올려라는 말들도 있더라구요.
오빠는 그 여자가 다 놀러 가자고 했다고 하더러구요, 집에 내려와서 놀자고 하는데 동창이 놀자는데 안나갈 수도 없어서 나갓다며,
그리고 더 대박인것은 친한 동창이 아니라서 그 여자 성격이 그런지 몰랐대요 .. 후후
그 얘기 들으니 또 눈물이 나더라구요 ..
..
용서 하기로 하기로 한달이 지났어요 이제는 마음이 좀 나아지긴 했는데 자꾸 그 두 사람이 내 몰래 그랬다는게 생각나고 상상이되고.. 그 여자와 저를 비교하게 되고..
내가 그여자였다면 과연 나에게 짜증을 부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고..
지금은 한달이 지나 그냥 웃으며 말하기도 합니다 ..
저에게는 너무나 큰 상처를 안겨준 이 사람...
만남을 이어가야하나 몹시 혼란이 되엇엇는데..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 하겠어요.. 혼자 앓고 있어요 ..
그냥 지나간 일이라.. 글을 적어보았는데 적다 보니 또 기분이 다운되는 ..^^
남자친구 말처럼 과연 그 두 사람이 행동이 그냥 동창 사이 인 것 같으세요?
저의 과민반응 일까요?
생각없이 적다보니 뭐라 적었는지 모르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