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하고부터 친해져서 지금까지 쭉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학과도 같고 수업시간표도 다 똑같아서 항상 붙어다녔구요. 둘다 집이 학교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같이 자취를 하고있어요.. (지금도) 심지어 같이 노는 친구들도 비슷해졌죠.. 항상 붙어다니다 보니깐요 요즘들어서 느끼는건데 저는 이 아이랑 정말 베스트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그냥 저를 장식품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는 성격이 조용한편이고 친구는 밖에서 말도 많고 목소리도 큰편이라서 항상 밖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놀면 주목받는편이예요. 물론 연락도 항상 이아이한테 먼저 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도 같이 데리고 나오라고 이런식으로 말해요. 제가 친구보다 메신저나 문자는 덜하는편이긴하지만 그래도 먼저 연락안하고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이러진 않거든요. 한두번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정말 항상 그러니깐 저도 좀 서운하더라구요. 또 항상 저한테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매일 누구랑 약속이있는지 저한테 하나하나 읇으니...저한테 같이가자는건지 아니면 자기 약속 많다고 자랑하는건지 정말 헷갈릴때도 많았고요. 저도 제 스케쥴이있고 제 시간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친구한테 그런게 좀 서운하다고 막 티를 냈어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근데 너가 연락안하는건 사실이잖아" 였습니다. 안그래도 그런거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더 나아질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정말 상처가 되더군요.
그 이후로 정말 맨날 문자하던 사이였는데 문자도 뚝 끊겼구요. 점심도 맨날 같이 먹자고 그러더니 그런것도 이제 없고..집에도 맨날 늦게 들어왔어요. 일부러 저를 꼭 피하는것처럼. 그래도 인사는 하더라구요. 그러고 몇일 후에 같이 친구생일파티를 갔어요. 그런데 제 얘기 다 끊어먹고 계속 큰소리로 자기얘기만 떠드는거예요. 무슨 말하는데 사명감이라도 있는사람처럼..덕분에 생일인 친구한테 생일축하한다고 두번이나 말했는데 묻혔습니다..-_-;; 물론 기분나쁜 티도 냈죠
그 이후로는 저한테 둘이있을때는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뭐가 꼬인건지 갑자기 페이스북에 열심히 댓글달고 다른사람들한테 말을걸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술마시고 놀고,.. 그래도 친했던 친구고 앞으로 얼굴을 안볼수있는사이도 아니니깐 말로 풀려고 먼저 용기를 내서 저녁때 시간되냐고 같이 얘기좀 하자고 그랬어요. 솔직히 어떻게 보면 제 질투심에서 시작된것도 있고 얘도 나한테 서운한게 있으니깐 이러겠지 싶어서 어렵게 끄낸 말이었는데... 저녁때 마음에 준비를 하고 얘기할려고 집에가보니 친구들 초대해서 피자먹고 얼굴에 팩붙이고 거실에 누워서 정말 보란듯이 놀고있더라구요. 너무 서운한 마음에 방에서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울고나니 속도 시원하고 얘는 나랑 얘기해서 풀생각이 없나보다, 그럼 나도 그냥 더이상 내 에너지를 쏟아붓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잘려고 그러는데 문자가 왔어요. "얘기하자며" 더이상 이 아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문자를 씹었더니 또 문자가 오더군요 "나 월요일부터는 바쁘니깐 시간될때 얘기해" 그냥 문자에서 '나 너랑 별로 이야기해서 안 풀어도 아쉬울것없는데, 난 너 없어도 친구많고 손해보는건 너야' 라는 그런게 느껴져서 그냥 씹고 그이후로는 한번도 못봤어요.
친했던 친구를 이렇게 잃고나니 마음 한구석이 착찹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기도 합니다. 아는 지인한테 털어놓으니 사람이 잘해준사람은 잊어도 상처준사람은 못 잊는다고, 더이상 혼자서 상처받지말고 저도 그냥 무관심해지라네요. 제가 반응을 보이면 그쪽은 더 재밌어하고 제가 아파하면 더 고소해할꺼라구요. 제생각에도 말로 푼다고해도 예전처럼 얘를 믿을 수도 , 친하게 지낼 수도 없을것같아요.정말 계속 무관심하게있는데 정답일까요? 아니면... 제가 바보가 되더라도 말해서 풀자고 해야될까요. 정말 고민이네요..
베프랑 냉담중이예요...ㅠㅠ
학과도 같고 수업시간표도 다 똑같아서 항상 붙어다녔구요. 둘다 집이 학교에서 멀리 떨어져있어서
같이 자취를 하고있어요.. (지금도) 심지어 같이 노는 친구들도 비슷해졌죠.. 항상 붙어다니다 보니깐요
요즘들어서 느끼는건데 저는 이 아이랑 정말 베스트고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얘는 그냥 저를 장식품정도로 여기고 있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저는 성격이 조용한편이고 친구는 밖에서 말도 많고 목소리도 큰편이라서 항상 밖에 나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거나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놀면 주목받는편이예요. 물론 연락도 항상 이아이한테 먼저 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저도 같이 데리고 나오라고 이런식으로 말해요. 제가 친구보다 메신저나 문자는 덜하는편이긴하지만 그래도 먼저 연락안하고 연락오기만을 기다리고 이러진 않거든요. 한두번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텐데.....정말 항상 그러니깐 저도 좀 서운하더라구요. 또 항상 저한테 월요일부터 주말까지 매일 누구랑 약속이있는지 저한테 하나하나 읇으니...저한테 같이가자는건지 아니면 자기 약속 많다고 자랑하는건지 정말 헷갈릴때도 많았고요. 저도 제 스케쥴이있고 제 시간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다 싶어서 친구한테 그런게 좀 서운하다고 막 티를 냈어요. 그랬더니 돌아오는 말이 "근데 너가 연락안하는건 사실이잖아" 였습니다. 안그래도 그런거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나름대로 더 나아질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런말을 들으니 정말 상처가 되더군요.
그 이후로 정말 맨날 문자하던 사이였는데 문자도 뚝 끊겼구요. 점심도 맨날 같이 먹자고 그러더니 그런것도 이제 없고..집에도 맨날 늦게 들어왔어요. 일부러 저를 꼭 피하는것처럼. 그래도 인사는 하더라구요.
그러고 몇일 후에 같이 친구생일파티를 갔어요. 그런데 제 얘기 다 끊어먹고 계속 큰소리로 자기얘기만 떠드는거예요. 무슨 말하는데 사명감이라도 있는사람처럼..덕분에 생일인 친구한테 생일축하한다고 두번이나 말했는데 묻혔습니다..-_-;; 물론 기분나쁜 티도 냈죠
그 이후로는 저한테 둘이있을때는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뭐가 꼬인건지 갑자기 페이스북에 열심히 댓글달고 다른사람들한테 말을걸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고 집에 사람들을 초대해서 술마시고 놀고,..
그래도 친했던 친구고 앞으로 얼굴을 안볼수있는사이도 아니니깐 말로 풀려고 먼저 용기를 내서 저녁때 시간되냐고 같이 얘기좀 하자고 그랬어요. 솔직히 어떻게 보면 제 질투심에서 시작된것도 있고 얘도 나한테 서운한게 있으니깐 이러겠지 싶어서 어렵게 끄낸 말이었는데... 저녁때 마음에 준비를 하고 얘기할려고 집에가보니 친구들 초대해서 피자먹고 얼굴에 팩붙이고 거실에 누워서 정말 보란듯이 놀고있더라구요. 너무 서운한 마음에 방에서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울고나니 속도 시원하고 얘는 나랑 얘기해서 풀생각이 없나보다, 그럼 나도 그냥 더이상 내 에너지를 쏟아붓지 말자라고 생각하고 잘려고 그러는데 문자가 왔어요. "얘기하자며" 더이상 이 아이랑 얘기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문자를 씹었더니 또 문자가 오더군요 "나 월요일부터는 바쁘니깐 시간될때 얘기해" 그냥 문자에서 '나 너랑 별로 이야기해서 안 풀어도 아쉬울것없는데, 난 너 없어도 친구많고 손해보는건 너야' 라는 그런게 느껴져서 그냥 씹고 그이후로는 한번도 못봤어요.
친했던 친구를 이렇게 잃고나니 마음 한구석이 착찹하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막막하기도 합니다.
아는 지인한테 털어놓으니 사람이 잘해준사람은 잊어도 상처준사람은 못 잊는다고, 더이상 혼자서 상처받지말고 저도 그냥 무관심해지라네요. 제가 반응을 보이면 그쪽은 더 재밌어하고 제가 아파하면 더 고소해할꺼라구요. 제생각에도 말로 푼다고해도 예전처럼 얘를 믿을 수도 , 친하게 지낼 수도 없을것같아요.정말 계속 무관심하게있는데 정답일까요? 아니면... 제가 바보가 되더라도 말해서 풀자고 해야될까요. 정말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