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년 차 주부 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예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기쁜 일이고 꿈만 같은 일이라 자랑 쫌 할게요.
몇 일전 1월 24일은 제 생일이었어요. 늘 그렇듯, 그날도 제 생일상은 제가 차렸죠. 참고로 저희 신랑은 참 식상하게도 경상도 토박이 왕 무뚝뚝이랍니다. 평소 말 한마디 다정하게 못하는 그런 남자죠. 우스갯소리로 경상도 남자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세 마디 한다죠?
“왔다” “밥도” “자자”
워낙에 표현에 서투른 사람이라 제 생일 아침도 바쁘게 겨우 생일 아침밥만 같이 들고 출근을 시켰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었는데 이 사람이 늦는 거에요.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생일인데..선물도 없고..전화도 없이 말이에요!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 올라서 곧 폭발 직전인데 그때 바로 들어오더군요. 이 화상!! 쭈뼛쭈뼛 들어오는 폼이 뭔가 이상하다 느낄 때쯤 등 뒤에서 나오는 건 케이크와 선물상자!
“선물이다” 식탁 위에 놓으며 딱 한마디 하더군요. 그 성격 어디 가나요. 그런데 어찌나 귀엽던지요.ㅎㅎ 화난 마음은 이미 언덕 저편으로~ 사라지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신랑이 사온 케이크와 몇 가지 찬을 더해서 제대로 된 제 생일 상을 차렸죠. 우리 애기도 뭘 알고 신났는지 팔짝팔짝 뛰고 좋아했어요^^ 그렇게 촛불도 끄고 밥도 먹고 나서 드디어 신랑이 선물한 상자를 열어 봤는데!! 왠 화장품이!!!
요즘 겨울이라 피부가 건조해서 그런지 피부 메이크업도 잘 안되고 푸석푸석 해지는 것 같아서 투덜댔었거든요 근데 그걸 담아두었던 모양이에요.
‘무뚝뚝하기만 했지 엄청 나를 사랑하고 속으로는 다 표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들더군요.
그런데 윤조에센스는 어떻게 알고 사왔냐고 물었더니 우리 신랑 하는 말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엽던지..
제 선물로 화장품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는데 화장품 매장이 너무 많더래요. 그래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우연히 설화수 매장에 들어간거죠. “와이프가 피부가 푸석거린다고 투덜댄다. 바르면 제일 촉촉해지고 화장 잘 받는 걸로 제일 잘 나가는 거 달라”고..ㅎㅎㅎ 그래서 사온 게 윤조에센스 였던거죠.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옆에서 슬쩍 거들더라구요 그거 1분에 8개꼴로 여자들이 사간다더라, 황기성분하고 맥문동 같은 성분이 들어서 진짜 촉촉하게 해준다니까 잘 써봐라. 가끔 올라오는 뾰루지에도 좋다더라.ㅎㅎㅎ
제가 무슨 판매사원이냐고 그만하면 됐다고 말렸답니다. 안 그래도 좋은 거 다 아니까 고맙다고 하고 말았어요 ^^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이렇게 날 생각하고 있구나..하는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당장 발라보니 금새 스며드는 것이 촉촉하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으니..만족!! 바르는 순간 그 은은한 향이 마음을 좀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남편이 준 첫 번째 선물이기도 하니, 앞으로 꾸준히 사용할 것만 같은 예감이 팍! 저도 윤조홀릭이 되는 걸까요?
윤조에센스 때문에 검색 좀 해봤는데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또 하나 있어요. 바로 각질제거제 백삼젤 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워시오프젤 타입이라서 눈길이 가더라는..
꿀 성분이 들어있어 각질제거 후에도 당김이 없다는데 이거 하나 더 사달라고 할까 생각 중이에요.ㅎㅎ 요고 홍콩 코스모폴리탄 어워즈에서 필링제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물건이더라구요.ㅎ 하루에 한번씩 말하고 있다는. 제가 살 수도 있지만 선물을 받아보니 그 느낌이 더 즐겁고 좋더라구요!! 혹시 요거 쓰시는 분들 계시면 후기 좀 댓글로 달아주세요!!!! ^^
마지막으로 저희 신랑 사진 한 장 올려놓고 떠나렵니다 ^^ 여기 올린다고 했는데 말도 못하게 반대를 해서 일단 얼굴은 모자이크 한 채로!! 옆에는 20개월 울 딸래미에요 너무 예쁘죠? 저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따른답니다.
저 오늘 신랑 자랑 신나게 하는 거 티 많이 나죠? 사진까지 올리고.ㅎㅎ 결혼하고 그날 같이 행복한 날은 없었던 거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그날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제 자랑 길게도 썼는데 읽고 같이 즐거워해주신 님들 감사해요 저희 행복하게 살께요!!!!^^
나는 정말 사랑받는 아내- 우리 신랑 죽여줘요~
안녕하세요 길고 긴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제 주변 언니들은 앓아 누웠던데..ㅎㅎ
저는 3년 차 주부 입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정말 자랑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예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일 아닐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너무 기쁜 일이고 꿈만 같은 일이라 자랑 쫌 할게요.
몇 일전 1월 24일은 제 생일이었어요.
늘 그렇듯, 그날도 제 생일상은 제가 차렸죠.
참고로 저희 신랑은 참 식상하게도 경상도 토박이 왕 무뚝뚝이랍니다.
평소 말 한마디 다정하게 못하는 그런 남자죠.
우스갯소리로 경상도 남자들 퇴근하고 집에 돌아오면 세 마디 한다죠?
“왔다”
“밥도”
“자자”
워낙에 표현에 서투른 사람이라 제 생일 아침도
바쁘게 겨우 생일 아침밥만 같이 들고 출근을 시켰어요.
그리고 저녁이 되었는데 이 사람이 늦는 거에요.
얼마나 서운하겠어요. 생일인데..선물도 없고..전화도 없이 말이에요!
화가 머리 꼭대기까지 차 올라서 곧 폭발 직전인데 그때 바로 들어오더군요.
이 화상!! 쭈뼛쭈뼛 들어오는 폼이 뭔가 이상하다 느낄 때쯤
등 뒤에서 나오는 건 케이크와 선물상자!
“선물이다”
식탁 위에 놓으며 딱 한마디 하더군요.
그 성격 어디 가나요. 그런데 어찌나 귀엽던지요.ㅎㅎ
화난 마음은 이미 언덕 저편으로~ 사라지고~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신랑이 사온 케이크와 몇 가지 찬을 더해서 제대로 된 제 생일 상을 차렸죠.
우리 애기도 뭘 알고 신났는지 팔짝팔짝 뛰고 좋아했어요^^
그렇게 촛불도 끄고 밥도 먹고 나서 드디어 신랑이 선물한 상자를 열어 봤는데!!
왠 화장품이!!!
요즘 겨울이라 피부가 건조해서 그런지
피부 메이크업도 잘 안되고 푸석푸석 해지는 것 같아서 투덜댔었거든요
근데 그걸 담아두었던 모양이에요.
‘무뚝뚝하기만 했지 엄청 나를 사랑하고 속으로는 다 표현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막 들더군요.
그런데 윤조에센스는 어떻게 알고 사왔냐고 물었더니
우리 신랑 하는 말이 어찌나 사랑스럽고 귀엽던지..
제 선물로 화장품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는데 화장품 매장이 너무 많더래요.
그래서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다가 우연히 설화수 매장에 들어간거죠.
“와이프가 피부가 푸석거린다고 투덜댄다.
바르면 제일 촉촉해지고 화장 잘 받는 걸로 제일 잘 나가는 거 달라”고..ㅎㅎㅎ
그래서 사온 게 윤조에센스 였던거죠.
내가 너무 좋아하니까 옆에서 슬쩍 거들더라구요
그거 1분에 8개꼴로 여자들이 사간다더라,
황기성분하고 맥문동 같은 성분이 들어서 진짜 촉촉하게 해준다니까 잘 써봐라.
가끔 올라오는 뾰루지에도 좋다더라.ㅎㅎㅎ
제가 무슨 판매사원이냐고 그만하면 됐다고 말렸답니다.
안 그래도 좋은 거 다 아니까 고맙다고 하고 말았어요 ^^
겉으로는 무뚝뚝해도 이렇게 날 생각하고 있구나..하는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당장 발라보니 금새 스며드는 것이 촉촉하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끈적임이 없으니..만족!!
바르는 순간 그 은은한 향이 마음을 좀 차분하게 가라앉혀 주는 느낌이 좋았어요.
남편이 준 첫 번째 선물이기도 하니, 앞으로 꾸준히 사용할 것만 같은 예감이 팍!
저도 윤조홀릭이 되는 걸까요?
윤조에센스 때문에 검색 좀 해봤는데요
눈에 들어오는 제품이 또 하나 있어요.
바로 각질제거제 백삼젤 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워시오프젤 타입이라서 눈길이 가더라는..
꿀 성분이 들어있어 각질제거 후에도 당김이 없다는데
이거 하나 더 사달라고 할까 생각 중이에요.ㅎㅎ
요고 홍콩 코스모폴리탄 어워즈에서 필링제 부문 베스트로 선정된 물건이더라구요.ㅎ
하루에 한번씩 말하고 있다는. 제가 살 수도 있지만 선물을 받아보니
그 느낌이 더 즐겁고 좋더라구요!!
혹시 요거 쓰시는 분들 계시면 후기 좀 댓글로 달아주세요!!!! ^^
마지막으로 저희 신랑 사진 한 장 올려놓고 떠나렵니다 ^^
여기 올린다고 했는데 말도 못하게 반대를 해서 일단 얼굴은 모자이크 한 채로!!
옆에는 20개월 울 딸래미에요 너무 예쁘죠?
저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고 따른답니다.
저 오늘 신랑 자랑 신나게 하는 거 티 많이 나죠?
사진까지 올리고.ㅎㅎ
결혼하고 그날 같이 행복한 날은 없었던 거 같아요.
지금도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그날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제 자랑 길게도 썼는데 읽고 같이 즐거워해주신 님들 감사해요
저희 행복하게 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