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는 소중한 관계경험.. 가십?

2011.02.08
조회31,490

전 25살 여자이구요

 

결론만 얘기 하면 3년정도 만난 남자 친구가 있는데

서로 많이 사랑했고 또 사랑했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헤어지게됐고 남자쪽에서 일방 적 통보였습니다.

전 많이 힘들어 했고 첫경험도 그 남자랑 해서 전 그거에 더 힘들어 했었죠

 

사랑해도 첫경험은 그사람과 사랑한걸 후회하는게 아닌데... 묘하게

다른 사람 만나기 겁나고 미래까지 불안한것 같고

다른 내사랑이 흔하디흔한 그런 사랑을 한것처럼 된것만 같은... 그런 느낌 ㅠㅠ

 

암튼 제가 힘들어하고 계속 안좋은 쪽으로 생각만해서 저 스스로 너무 힘든때

우연히 제 수첩을 보고 제 가장 친한 동기가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고민상담 하고.. 근데 문제는 제가 무슨 혼전순결주의자는 아니라고 해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교육상의 문제여서인지 뿌리가 깊은거 같아요 사고의 문제가 ㅠㅠ

 

그래서 제 가장친한 지인들에게(믿을 만한 사람입니다.) 4명정도 알고 있는데요

여기서 또 문제는 너무 힘들어서 혼자 감당하기 힘들어 말해놓고도

그사람들이 내 사랑을 가십으로 여기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지 않을까

그사람들이 결국 제네도 그렇게 이쁘게 사랑했다고 해도 결국 갈때까지 갔네..

생각하고 또 자기얘기가 아니니까 어쨌든 좋은 가쉽꺼리고 혹시나 남들이랑 말할 떄 얘기하지나 않을까

 

원래 이런 얘기 남들한테 하는거 아니라는거 알고 있어서 말 안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힘들다보니까 이렇게 까지 왔네요

 

믿을만한 내 가장 친한 사람들 의심하는 저도 싫고요

이 감정을 어떻게 잘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ㅠㅠㅠ

 

이런적 없으세요??
선배님들 조언좀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