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주먹으로 쳤어요

앜ㅋㅋ2011.02.08
조회830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올해 22살 여자입니다

 

음 맨날 톡 읽기만 하다가 쓰려니까 되게 이상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댓말쓰기에는 오그라드니까 요새유행하는 음체 쓰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

 

 

 

중3때 있엇던일임..

 

학교를 가던길이었는데 보통 만원버스였음.. 보통 교복입고 버스타서

 

남녀노소 창문밖에만 바라보고 도도한척 시크한척 하고 가지않음?

 

가끔씩누가쳐다본다고 치면 폰보고 난도도하니까 이런표정지어주고

 

길거리 가다가 맞은편에 남학생들 무리지나가면 갑자기 문자도 오지않은 폰을

 

열어 쪼물락거리고 ㅋㅋㅋㅋㅋㅋㅋ마즘안맞음?

 

 

 

암튼그날도 만원버스를타고 도도한척 시크한척

 

친구와얘기를하며 무심한듯 주위를 스캔하고잇엇음

 

우리집과 우리학교의거리는 약 10분거리에 터널을 가운데두고 터널만 지나서 내리면

 

되는거였음 근데 아침부터 터널부터 꽉꽉 막혀서 안가는거임

 

친구랑 두런두런얘기를 하고있다가 갑자기 터널이 뻥뚤림

 

이히릿야호 두비루비두바봐

 

 

 

기분이좋앗음 지각을하지않겟음 그래 이제내릴때가다됨

 

근데 내리는쪽에 기둥쪽에 내친구가잡고

 

내가 그친구옆에 의자손잡이를 잡고잇엇음

 

하도 막히니까  버스아저씨가 빡쳤나봄

 

길뚤리자마자 달렷음 버스레이싱함

 

쌩달리다가 정류장에서 갑자기 스타핏햇음

 

 

 

 

 

 

하아...그떄일어난일임 내앞에 할머니가 자꾸 꾸버꾸벅

 

졸고잇엇음

 

맞음 예상이맞아떨어짐 의자손잡이를 잡고있던 내손이 미끄러지면서

 

손잡이 잡은 손모양그대로 미끄러짐

 

할머니가 하필 밑으로 꾸벅하고잇을때엿음

 

그냥그대로 꽂힘 내주먹그대로 버스의 반동 즉 중력에의해

 

내몸의몸무게가 내주먹에 다 실린채로 할머니의 얼굴을강타함...............

 

죄송하다고 말하기도전에 할머니가 욕이란욕은다퍼부엇던듯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픠읲잏 ㅏ 퓨ㅠㅏㅓ이ㅏㅠㅡ릐힁힁흐이 ㅠㅠㅠ일부러그런거아님

 

학생들이내리고있엇음...............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도망치듯이 내림..........

 

친구옆에서 겁나웃음 ....웃을일이아니었지만 그상황이웃겻음...............

 

그다음날부터 할머니근처에는 서지않음....

 

내주먹에 버틸수있는 사람앞에섬 혹시라도 또 내주먹이날라갈지도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아 암튼 내지우고싶은 과거임... 어뜨케끈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