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 3살짜리 아들을 키우고있는 아줌마예요~ 아 이런거 적는거 처음이라 뭐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동갑내기 남편이랑 저희아들과 지지고볶으면서 살고있답니다 저희 아들... 어린이집을 작년부터 다녔어요 .. 좀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남편혼자 버는걸론 부족해서 맞벌이나 할랍시고 일하러 다닌다고 보냈어요 지금은 일 그만두고 놀고있답니다^^;;;;;;; 어린이집 다니고부터는 말도 못하던 애가 말도 좀 늘고 요즘엔 노래도 부름 ㅋㅋㅋㅋㅋ(갑자기 편하게 해서 죄송 앞으로 이렇게 씀...) 곰세마리 가사가 원래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이잖아요? 전 항상 애한테 잘해준다고 하는데 울아들램은 맘에 안들었나봄 ㅜㅜ 맨날 아빠곰 아빠곰 애기곰이라고 부름.. 엄마곰은 사라짐 ㅠㅠ 어쩌다 한번 엄마곰 해줄땐 엄마곰은 뚱뚱해라고 함 ㅠㅠ 저희애가 아직 말이 많이 서투름.. 무슨말하는지 못알아들음 .. 다른사람은 하루는 저녁에 잘 놀다가 갑자기 "자자~" 라고함 나- 뭐라고? 아들- 자자~ 이불~ 비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다른사람은 공감못하겠지만 처음으로 한얘기라 너무 소름돋고 신기했음 아들- 낸내~ ㅠㅠ 폭풍눙물........ 진짜 귀여웠음 특히 경상도 사투리까지 들어가니깐 웃김.. 설날에 우리 시언니.. 그러니깐 아들에겐 고모임.. 고모랑 차타고 시골가는데 울아들이 고모를 제일 좋아함.. 나보다 더 . . ^^;; 씁쓸.. 고모가 풍선껌으로 풍선을 불어줌.. 근데 대따 크게 불어짐 ㅠㅠ 막 가까이 갔다가 다시 오고.. 그런놀이를 해줌.. 좋아서 자지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고모가 또 놀래킴 야!!!!!!!!!! 고모한테 야!!!!!!!!!!!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말했나 싶어 다시 놀래킴... 야!!!!!!!!!!!!!!!!!!!!!!!!! 고모랑 나랑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 지나갈 때 마다 터널이 나옴...... 터널나올때마다 터널터널~ 그러다 지나가면 터널 엄청나게 찾아댐 고모- OO야~ 터널 온나온나~ 해야지 온다 아들- 터널 온나~ 온나~ 온나~ ㅜㅜ 진짜 녹음이라도 해서 올리고싶음.. 엄청귀여움.. 그리고 우리 아들이 열쇠에 목숨 검.. 열쇠나 동전가튼 금속 좋아함.... 금도 좋아하고 돈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밖에 나갈려는데 열쇠를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임.. 집 문열때 맨날 열쇠달라고 소리지르고 울어대서 항상 문열고 바로 열쇠 던져주는데 맨날 까먹고 안받음... 진짜 나가야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울아들은 계속 보챔 .. 나가자고 아빠차 타러가자고 ㅠㅠ 정말 화가 끝까지 치밀어오름.. 아!!!!! 열쇠 어디갔냐고!!!!!!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남 그러다 문득 울아들 트럭장난감이 생각남.. 안을 들여다 보니 트럭안에 열쇠 넣어놓음 ㅠㅠ 울아들은 트럭이든 붕붕카든 항상 시동을 걸어야 직성이 풀리나봄 그거말고도 빨래바구니에 넣어놓은적도 있었음.. 그 답답함은 글로 표현못함 ㅜㅜ 친구중에 옥바타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가 있음 울아들 옥바타 이모 엄청 좋아함 하루는 오토바이보고 뭐냐고 묻길래 오토바이~ 해주니깐 "옥바타이?" ㅋㅋㅋㅋㅋㅋㅋ그뒤로 오토바이 이름은 옥바타이가 됨.. 맨날 옥바타 전화오면 지가 받는다고 달라고 옥바타~ 옥바타~ 노래를 함 바꿔주면 옥바타랑 얘기함... 나같음 답답해서 끊겠는데 옥바타는 끈질기게 울아들과 통화하고 대화함 "옥바타~ 이모야~ 이모? 아 %$^%$$%$ " 알수없는말을 함.. 하루는 옥바타랑 옥바타 남자친구랑 피자사가지고 온대서 "OO야~ 옥바타가 피자사온대" 한마디하고 부터는 현관에 나가서 앉아있음 "핏자~ 핏자~ 옥바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어민 발음함... 핏자 핏자 ㅋㅋㅋㅋㅋㅋ올때까지 보챔 .. 울아들은 신발신는것도 좋아함...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할일없이 현관에가서 내 어그부츠 신고 돌아다님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잘 시켜주나봄 .. 숫자가르쳐 줘야겠다 싶어서 하루는 하나~ 얘기했더니 둘~ 이라고 함 ㅜㅜ 완전 놀래서 셋~ 하니깐 넷~ 함 ㅠㅠㅠㅠㅠㅠ 울아들 하나부터 여섯까지 알고있는듯함......... ----------------------------------------------------------------------------- 마지막으로 울아들 똥싸는 포즈 취하길래 응가하자고 변기에다 앉혀놓음... 울집은 가난해서 유아변기 따로 쓰는거 없음.. 유아용변기 어른변기에 올리는거밖에 없음 그래서 추운 화장실에서 똥쌈 ㅜㅜ 변기에 앉혀놨더니 이것저것 주문을 많이함.. 구급차가져오라길래 갖다줬더니 아빠오라고 함 아빠 앞에 있으니 다시 엄마오라고 함 우린 아들 응가 한덩어리 쌀동안 몇번이고 왔다갔다 거려야함..ㅜㅜ 정말 애들 크는거 보고 있으니 신기하고 너무 행복함.. 말안듣고 떼쓰고 밥안먹을땐 미워죽겠지만 제 눈엔 너무 이쁨 ㅠㅠ 저 정말 집에서 할일없어서 이거 쓰고있었음... 이제 슬슬 청소해야함 한시간 좀더 있음 울아들 와서 날 괴롭히기 땜에 청소부터 해야함 제가 관심에 목말랐나봄ㅠㅠ 아줌마들 화이팅!! 아들 사진도 나중에 올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 1
내눈에는 엄청나게 이쁜 아들이야기
안녕하세요 20대중반 3살짜리 아들을 키우고있는 아줌마예요~
아 이런거 적는거 처음이라 뭐라고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동갑내기 남편이랑 저희아들과 지지고볶으면서 살고있답니다
저희 아들... 어린이집을 작년부터 다녔어요 .. 좀 이른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남편혼자 버는걸론 부족해서 맞벌이나 할랍시고 일하러 다닌다고 보냈어요
지금은 일 그만두고 놀고있답니다^^;;;;;;;
어린이집 다니고부터는 말도 못하던 애가 말도 좀 늘고
요즘엔 노래도 부름 ㅋㅋㅋㅋㅋ(갑자기 편하게 해서 죄송 앞으로 이렇게 씀...)
곰세마리 가사가 원래 아빠곰, 엄마곰, 애기곰이잖아요?
전 항상 애한테 잘해준다고 하는데 울아들램은 맘에 안들었나봄 ㅜㅜ
맨날 아빠곰 아빠곰 애기곰이라고 부름..
엄마곰은 사라짐 ㅠㅠ
어쩌다 한번 엄마곰 해줄땐 엄마곰은 뚱뚱해라고 함 ㅠㅠ
저희애가 아직 말이 많이 서투름..
무슨말하는지 못알아들음 .. 다른사람은
하루는 저녁에 잘 놀다가 갑자기
"자자~" 라고함
나- 뭐라고?
아들- 자자~ 이불~ 비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다른사람은 공감못하겠지만 처음으로 한얘기라 너무 소름돋고 신기했음
아들- 낸내~
ㅠㅠ 폭풍눙물........ 진짜 귀여웠음
특히 경상도 사투리까지 들어가니깐 웃김..
설날에 우리 시언니.. 그러니깐 아들에겐 고모임..
고모랑 차타고 시골가는데 울아들이 고모를 제일 좋아함.. 나보다 더 . . ^^;; 씁쓸..
고모가 풍선껌으로 풍선을 불어줌.. 근데 대따 크게 불어짐 ㅠㅠ
막 가까이 갔다가 다시 오고.. 그런놀이를 해줌..
좋아서 자지러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고모가 또 놀래킴
야!!!!!!!!!!
고모한테 야!!!!!!!!!!! 소리지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못말했나 싶어 다시 놀래킴...
야!!!!!!!!!!!!!!!!!!!!!!!!!
고모랑 나랑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속도로 지나갈 때 마다 터널이 나옴......
터널나올때마다 터널터널~ 그러다 지나가면 터널 엄청나게 찾아댐
고모- OO야~ 터널 온나온나~ 해야지 온다
아들- 터널 온나~ 온나~ 온나~
ㅜㅜ 진짜 녹음이라도 해서 올리고싶음.. 엄청귀여움..
그리고 우리 아들이 열쇠에 목숨 검..
열쇠나 동전가튼 금속 좋아함.... 금도 좋아하고 돈도 좋아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는 밖에 나갈려는데 열쇠를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임..
집 문열때 맨날 열쇠달라고 소리지르고 울어대서 항상 문열고 바로 열쇠 던져주는데
맨날 까먹고 안받음...
진짜 나가야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고 울아들은 계속 보챔 .. 나가자고 아빠차 타러가자고 ㅠㅠ
정말 화가 끝까지 치밀어오름..
아!!!!! 열쇠 어디갔냐고!!!!!! 혼자 소리지르고 난리남
그러다 문득 울아들 트럭장난감이 생각남..
안을 들여다 보니 트럭안에 열쇠 넣어놓음 ㅠㅠ
울아들은 트럭이든 붕붕카든 항상 시동을 걸어야 직성이 풀리나봄
그거말고도 빨래바구니에 넣어놓은적도 있었음..
그 답답함은 글로 표현못함 ㅜㅜ
친구중에 옥바타라는 별명을 가진 아이가 있음
울아들 옥바타 이모 엄청 좋아함
하루는 오토바이보고 뭐냐고 묻길래 오토바이~ 해주니깐
"옥바타이?"
ㅋㅋㅋㅋㅋㅋㅋ그뒤로 오토바이 이름은 옥바타이가 됨..
맨날 옥바타 전화오면 지가 받는다고 달라고 옥바타~ 옥바타~ 노래를 함
바꿔주면 옥바타랑 얘기함...
나같음 답답해서 끊겠는데 옥바타는 끈질기게 울아들과 통화하고 대화함
"옥바타~ 이모야~ 이모? 아 %$^%$$%$ " 알수없는말을 함..
하루는 옥바타랑 옥바타 남자친구랑 피자사가지고 온대서
"OO야~ 옥바타가 피자사온대"
한마디하고 부터는 현관에 나가서 앉아있음
"핏자~ 핏자~ 옥바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어민 발음함... 핏자 핏자 ㅋㅋㅋㅋㅋㅋ올때까지 보챔 ..
울아들은 신발신는것도 좋아함... 모든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할일없이 현관에가서 내 어그부츠 신고 돌아다님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교육을 잘 시켜주나봄 ..
숫자가르쳐 줘야겠다 싶어서 하루는 하나~ 얘기했더니 둘~ 이라고 함 ㅜㅜ
완전 놀래서 셋~ 하니깐 넷~ 함 ㅠㅠㅠㅠㅠㅠ
울아들 하나부터 여섯까지 알고있는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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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울아들 똥싸는 포즈 취하길래 응가하자고 변기에다 앉혀놓음...
울집은 가난해서 유아변기 따로 쓰는거 없음..
유아용변기 어른변기에 올리는거밖에 없음
그래서 추운 화장실에서 똥쌈 ㅜㅜ
변기에 앉혀놨더니 이것저것 주문을 많이함..
구급차가져오라길래 갖다줬더니 아빠오라고 함
아빠 앞에 있으니 다시 엄마오라고 함
우린 아들 응가 한덩어리 쌀동안 몇번이고 왔다갔다 거려야함..ㅜㅜ
정말 애들 크는거 보고 있으니 신기하고 너무 행복함..
말안듣고 떼쓰고 밥안먹을땐 미워죽겠지만 제 눈엔 너무 이쁨 ㅠㅠ
저 정말 집에서 할일없어서 이거 쓰고있었음... 이제 슬슬 청소해야함
한시간 좀더 있음 울아들 와서 날 괴롭히기 땜에 청소부터 해야함
제가 관심에 목말랐나봄ㅠㅠ
아줌마들 화이팅!!
아들 사진도 나중에 올릴게요~♡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