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리플안달수없는 판ㅋㅋㅋ (21. 용녀시점판)

직쏘BF용녀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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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염^-^

 

 

어쩌다보니 이번판은 은쌔미가아닌 용녀가 판을 써보게됩니당
쿄쿄쿄쿄쿄쿄쿄쿄쿄

일단 전 은쌔미처럼 글재주는 없을꺼가트니께..ㅠ -ㅠ

저희판 알고계신분만 볼꺼라 생각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어떤분께서 용녀의 시각으로 은쌔미에 관한 얘기를 써보는게 어떻하냐길래

급생각나서 쌔미에게 " 21판은 내가써볼끼니?" 라고 씨익웃으며 말했더니
미안하다고 살려달라고 무릎꿇겠다고
븅신돋게 나에게 매달리고 있지만 무시하고 시크하게 써보겠음 ㅋㅋㅋ

 

스압조심 고고싱

 

 

 

1. 고2 첫만남

 

우리는 고1때 친구들이지만 고2때는 은쌔미랑 나랑 2년째 같은반이 되었음
(말다하지않았음? 애들중 제일 깝치는둘이 2년째 같은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고2..친구두명을 얻게됨
한명은 다리가 인어공주다리처럼예뻤음 (이건 용녀엄마께서 손수지어주신별명인데
대체 인어공주다리는 무엇임? 목소리를 마녀에게 팔아넘기고 얻어낸다리가 미끄덩한거임?ㅋㅋ몰라 울엄마가 그랬으니 이쁘다고 치자 ㅋㅋㅋㅋ)
한명은 공부잘하고 얼굴도 하얗고 다 좋은데 자꾸 앞머리에 떡이 져서 인상500만점 깍아먹는아이였음 ㅋㅋㅋㅋ

 

이렇게 우리 4명은 급친해짐
(당구다이있는커피숍ㅋㅋㅋ 송파사시는옛분들은 퀴즈 ㅋㅋㅋㅋㅋㅋㅋ유명했음ㅋㅋㅋㅋㅋ힌트라면 엄마손???너무줬나 ㅋㅋㅋ)
그 커피숍에 전세라도 낸 양 수업끝나자마자 거기로 출근을했음
수다도 떨고, 당구도 치고, 시험공부도 하고 (지금생각하면 책을 졸 무겁게 들고가서 첫페이지만 쳐다본거같음  대한민국국기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커피숍에서 예쁘게 앉아있어도 남자들이 관심옛다 줄까말까인데도 불구하고
광란의 유승준(그때 초인기절정인 연예인님임ㅋㅋㅋ) 춤사위와 모든 랩을 맛깔나게 부르며 깝치는 은쌔미님 ㅋㅋㅋㅋ(참고로 은쌔미는 쪼꼼 거짓말 보태서 윤미래급 랩실력을 갖췄음. 자랑돋네 ㅋㅋㅋㅋ)
그리고 커피숍의 모든메뉴를 꿰뚫어 아이들의 메뉴를 속사포랩으로 알바생에게 퍼붓는 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그 알바생은 몬생겼었나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커피숍을 들어섰는데 캐캐캐캐캐캐캐캐캐 캐훈남 알바생이 입성한거임 ( 얼굴, 몸매, 키, 패션 모두 만렙급이였음 ㅋㅋㅋ님어디서 뭐하시나요?ㅋㅋㅋ)
그 알바생은 그때 시절의 초 패션으로 댄디보이였음.
거기다 얼굴은 그때당시 모든여자의 마음을 녹인 유.승.준 (지금은 눈물돋네염...하지만 그때는 ^-^)

 

우리의 은쌔미양 유승준을 미친듯이 좋아했음. 그래서 우린 은삼이를 동시에 쳐다봄
아니나다를까 역시 은쌔미의 눈은 하트뿅뿅 당장이라도 러브러브에 빠지기 일보직전이였음
그리고는 자리에 앉아 항상 먹는 메뉴들을 은쌔미가 알바생에게 발표할시간이였음

그때부터였음. 난 은쌔미가 순간 벙어리더듬이가 된줄알았음
속사포하던 래퍼는 어디가고 , 더듬더듬 박자 다 틀려가며 마이크 잡는 븅신래퍼였음 ㅋㅋㅋㅋㅋ
그렇게 메뉴발표시간은 힘겹게 지나가고 우린 커피숍이 떠나갈정도로 쳐웃었음 (마치 그 커피숍에 있던 모든사람이 웃을정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몇달내내 하트뿅뿅으로 커피숍이 자기집인마냥 드나들며, 온갖매력발산을 했지만
그 알바생은 눈길을 주지않고 그런 은쌔미가 부담스러웠는지 알바를 그만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은쌔미는 그 커피숍출입을 안했.....................을리없고 아주 주구장창다녔음
그 알바생이 떠나간 이 후에도 현란한 유승준 춤사위는 계속 되었음 슬픔돋네아주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그녀들의 음주장소

 

고2 음주의 발문을 들여놓던 그녀들임.
인어공주다리 집쪽에 정자에서 항상 안주거리사다가 돗자리깔고 여전히 공부하지않는 책을 들고
시험공부하겠다며 책 펼치고 술을 먹음 ㅋㅋㅋㅋㅋㅋㅋ(그럴꺼면 책좀들고오지말라고 무겁게 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시험이 끝난 날이었음. 어쩌겠음? 집에바로 갈수는 없었음
우리 4명은 씨익 미소를 띄우며 대충 청소드립을 마친뒤 밖으로 환호성을 외치며 뛰어나갔음
하지만 덜덜덜... 밖에는 마치 술먹는청소년 잡는 학생부 선생님마냥 "너흰 오늘 술못먹고집에들어갈것이다" 우루콰쾅쾅 비가조낸내렸음ㅠ _ㅠ
이대로 포기하고 집에가서 그냥 잘텐가....그럴순없었음

일단 안주와 술을 무작정샀음 뭔가계획도 없이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막 사제낌
그리고는 방황했음...대체 마땅히 먹을곳이 없었음 그러다 용녀집앞까지 오게됨 (동네가 다 거기서거기였으므로 ㅋㅋㅋㅋㅋ)

그러다 우린 일제히 같은생각을 했나봄. 지금생각하면 참 웃긴 그곳 ... 주. 차. 장
우리 아파트 주차장은 참 희안하게 생김. 아파트 파이프처럼되어있는곳을 허리를 구부정하게해서 거치게되면
 어떤 방처럼되있는곳이 굉장히 많았음 다세대주택처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왜 주차장을 그따위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거길 허물면 내가 주차할곳이 몇군데는 더생길꺼다!!!!!!! 글쓰다 짜증돋네 ㅋㅋㅋ

암튼 우린신났음 여학생4이서 아주 술먹겠다고 거기를 들어갔음 방은 참 아늑했음 신문지를깔고 분위기있게 초도 켰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글쓰면서 우리가 맨날 어릴때 지금 욕하는 청소년들 짓을했다니 참 반성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이미 술먹는거에 정신을 놓고 바퀴벌레와 쥐와 같이 단란하게 오손도손모여 술을먹었을지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러분 저희가 술먹는다해서 정신놓게 노는건아님 그때의 술은 4명이서 소주 3병정도, 맥주 한병 이것도 많은건가?? 푸캬ㅑ러아루누캬ㅑㅋ캬)

 

그러다 맥주를 따려는데 병따개가 있을리만무.. 우린 별의별 방법을 동원했지만 딸수없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웃긴게 맥주를사도 병맥주를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어공주다리녀가 말을했음. "내가 이빨로따볼께!" 그리곤 병따개를 이빨에 가져간 순간 병뚜껑이 따지는 소리에
우린 "오오~ 너 이빨튼튼해? 자랑스럽다 멋있다" 감탄 연발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녀는 눈물을 훔치며 자기도 어이없단드리 꺄르르르르르웃어댔음 ㅋㅋㅋㅋㅋㅋㅋ

알고봤더니 그건 병뚜껑이아닌 그녀의 이빨교정기가 빠진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기 옥수수 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치과에가서 치과의사에게 대체 뭘먹었냐고 진술아닌진술 후에

다시 새 교정기를 하고 나타나 우리에게 씨익 웃어보이며

 

" 오늘은 어디서 술먹을까???" 븅신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용녀의 애교(?)

 

은쌔미는 내 나이의 3/2를 같이 지내오면서 가장 술을 많이 먹고 가장 이야기를 많이 한 친구임
우린 성격도 같고, 허스키한목소리, 좋아하는노래, 좋아하는영화 정말 무섭돋게 같은게 많은친구임
이젠 하다하다 친구들이 얼굴도 같아진다고 함 (진짜 이건 정말 시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릴때 먹던 술은 술이 아닌 음료수였는지 팔팔한 이팔청춘을 마신건지 주사같은건 없었음
하지만 우리도 늙었지않았음? 조금씩 주사가 생기기 시작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길이였음 은쌔미는 술을 마시건 안마시건 취한척하는걸 시러하나봄
아주 논리정연하게 자기 할말하고는 행동은 100세를 바라보는 할머니마냥 행동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화를냄 (이건 주사가 아니고 아마도 나를 시러하나봄 10년째되는친구라 아주 질리나봄 ㅋㅋㅋㅋㅋㅋㅋ 이얘기하면 또 은쌔미 눈물연기함 난너가세상에서 제일조아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그땐 애교를 못부리는 용녀에 관해 토론을 하고 돌아갈때였음
은쌔미는 사랑돋는 오빠둘이 있어서 애교돋는 반면 나님은 애교라곤 눈씻고 찾아볼수가없음
은쌔미는 열심히 나랑 토론 후 자기도 모르게 화가났나봄

 

" 넌 대체 애교를 왜못하는거야? 왜왜?왜에에에에????"

 

난 벙찜의 최고조 표정을 지으며 쳐다봄 아니그게 화를 낼일인가...의아했지만

품앗이 술버릇인 우리는 그날은 내가 은쌔미의 도움녀였음ㅋㅋㅋ
그래서 난 열씨미 대답을 함.

 

"그래 나란여자 애교없는여자 어쩌겠어ㅠ _ㅠ" 솰라솰라 블라블라

그러더니 길가에서 느닷없이 새벽에 애교를 부려보라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왜이러냐며 챙피함에 은쌔미를 끌어냈지만 나보다 10센티나 큰 그녀를 끌어내기란 쉽지않았음
그렇게 30분은 실랑이를 한 나님은 너무 지쳤음ㅠ _ㅠ

 

집에는 가야햇음 어쩌겠음?

결국 애교를 부리기 시작햇음

 

"응싸마~ 아잉아잉 언능가좌아아아아아아 내캉 음료수 사쮸께횽횽횽횽"
(지금생각하면 진짜 죽고시펐음 나란여자 이딴것도못함)
울라울라 별의별 춤사위를 해가며 애교를 부렸음
은쌔미가 씨익 웃길래 난 드디어 집에갈수있구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음

 

은쌔미는 안도의 한숨을 쉬는 나를 보며
" 꺼져 "라는 말과 함께 택시를잡더니 가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날 은쌔미는 아무것도 모른단드리 "집에는 잘갔어??나 어제 악마나왔어????"

 

악마를 보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은쌔미숙소

 

얼마만에 은쌔미와 회포를 풀기위해 신천나들이를 나섬 (맨날가는데 무슨 나들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쌔미와 나는 톡때문에 왕대포는 챙피하니까 다른곳을가자며 블라블라블라 솰라솰라
하지만 발걸음은 이미 왕대포 문앞을 열고있었음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얼굴을 가려보겠다며 고개를 푹숙이고 들어갔으나 술 한두잔에 열변을 토하며 웃어제껴도 아무도 못알아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역시 흔녀였나봄 알수없는정체불명의 두얼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자책하며 회포나 풀어제끼자는마음에 우린 꿀주를 들이키러가기로함
(여기서 꿀주에 관해 한마디 하겠음 요새 필 꽂혀 마셔제끼는 술이 꿀주임
제조법은 양주 + 맥주 + 꿀 + 레몬을 적절히 조합하여 휘~이휘이 저어마시는것이 꿀주
꿀때문인지 숙취가 별로없고 많이 취하지 않아서 적당히 재밌게 놀수있는 술임>ㅅ<
근데 술 제조법 강의하고 자빠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나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린 꿀주와 함께 술의세계로 빠져들고 새벽이 오는거리를 재잘재잘거리며 은쌔미의 집도착

흔들흔들거리는 몸을 이끌어 은쌔미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발에 자꾸 걸리적 거렸음
아니나 다를까 마루엔 소주병이 나뒹굴며 그 소주병들과 주무시고계신 짠오빠, B오빠 J오빠...
오빠님들도 술의세계에 빠져들으셨군 ^0^
그리곤 우리들도 뻗어서 꿈의세계인지 술의세계인지 구분못하고 쳐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은 훗날은 어쩜그리 배가 고프고 고프고 고프고 하는지뱃속에 거지가 백만명 대기타고있는 기분임
그건 우리둘뿐이 아님 밖에계신 오빠님들도 그러한지 한두명씩 깨기시작
그런데 일단B오빠는 보이지않음 어디갔냐고 물어보자 새벽에 일어나 토익을 보러갔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주토익돋네

우린 은쌔미의 신너라면을 요청하고 B오빠에게 전화를 검

짠오빠왈: " 야 은쌔미가 라면끓여준대"

B오빠왈: " 어 하나더 추가 나지금 갈꺼임"

토익보자마자 다시 은쌔미 집으로 소환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어머님이 멀리 절에 가신다고 해서 은삼이랑 오빠를위해 특별히 카레를 만들어놓고 나가셨음.
이게 그 유명한 은삼이네 김여사표 카레임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면끓여먹는데 자꾸 카레 한숟갈씩 퍼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라면에 카레에 걸신들린마냥 먹어제낌(술먹은후 배고픔에 먹는걸 자제한다면 우리는 45K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다시 낄곳없는 면적인 마루에 눈와서 춥다며 이불쟁탈전 후 여긴내자리라 외치며 누워제낌
선우-은삼-짠오빠-J오빠-B오빠
한치의 오차도없이 테레비를 향해서 일자로 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영화를 다운받아 과자 오백반개를 품에안고 보기시작함

 

 

하지만 나님 추우면 이상하게 코가 심각하게 차가워짐 (나 코에 뭐 안넣었음 자연산코임 ㅋㅋㅋㅋㅋㅋㅋ)
난 너무 코가 시려 찡찡거리기 시작했음
오빠들은 듣기싫었는지 " 일로와봐 얼마나 차갑길래"
만져보고는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이불로 코만 덮으라며 위로해줌
하지만 나의 찡찡거림은 계속되었고 J오빠님은 듣기싫었는지 큰소리로 외침

 

"아 선우!!!무슨 개냐ㅋㅋㅋㅋㅋ집개!!!"

 

귀엽게 애완견아니고 집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강아지 용녀 집개 멍멍 - _-

 

 

 

여러분들 전 은쌔미처럼 글솜씨가 없어서 그냥 주저리주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다보니 스압개쩔;;;;ㅋㅋㅋㅋㅋㅋㅋㅋ칭찬 OR 욕 이겠네염 ㅋㅋㅋㅋㅋ

담엔 은쌔미가 쓰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전 이만뿅+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