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여기저기 쓰고다닌글들

앞으로만 12011.02.08
조회987

신랑이 일식 조그만 가게를 운영했어요.번화가다보니 손님도 많고 항상 바뿌고 일손이 모자르고 스트레스였지요.

저도 애키우면서  바뿐시간 맞쳐 돕기도 했구요, 그래서 항상 가게 들락날락 하고 살았지요.

 

문제는 20살이나 어린 이뿐 아르바이트 생인데요. 일을 잘하고 말을 잘들으니 당연히 신랑이 이뻐하겠지요.

근데 제눈에 이상하게 보이는겁니다.

하다못해 저번에 아르바이트생은 면접보는데만 1시간이나 걸리더군요,..그것도 가게가 아주 바뿐 타이밍에...

나중에 뭔 이야기를 하는데 이렇게 바뿐시간에 1시간씩 이야기를하냐했드니..그 학생은 미대생이고 어쩌고

저쩌고...ㅠㅠ 주방 아줌마도 이상한지...사장님 이상하다고 말하고...저 정말 어이가 없고 창피해서

신랑이랑 싸우고 가게 알바생 없는데도 그 알바생 짜르라고 하고,,,암튼 그런일도 있구요,,,

 

문제는 최근 다른가게를 하게 되었는데요,,신랑이 그가게를 맘에 안들어했어요,,가게도 작고,,

음식 체인점인데,,,자기랑 안맞는다고,,,손님들도 약간 구리다는식...스트레스가 컸던 모양이예여..

 

저는 애하나 키우면서 초등1입학..무지 바뿐 나날을 보냈지요.원래 친구만나는거 좋아하고,,

나름의리있고,,,그런성격이예요,,글구 학원숙제.픽업 ,학교청소 등등 바빴구요..

 

혼자가게 지키는 신랑한테 미안함도 있었구요,,일하기 싫어하는 신랑이 우리땜에 저러는거보면..

정말 행복하고 좋았지요..

 

근데 그 가게에 이뿌고 귀여운 어린알바생이 또 문제네요.,.일도 잘하고 사장님은 제스탈이예여...?

이러면서,,,둘이 작은가게에서 이런저런 지내더라구요,...

 

스트레스받으면서 일하는데 사장 기분맞쳐주는 알바있다생각하고 좋게보려했는데...

알바생은 자기가 간식먹고싶을때마다...빵..이거저거 사와서 사장님도 같이드세요..

이러며,,지냇나봐여,,울신랑 얻어먹은 기분이라며 울신랑도 먹을꺼 가끔 사주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알바생이 알바비 받은돈으로 울 딸래미 운동화를 사온거예여,,이뻐서 그렇다고...

고맙기도하고...글구 자기가 안 입는옷도 딸크면 주라고 싸오고...암튼 좋게보고있는데..

 

그 알바생의 성인식이져...그날,,신랑이 전화가왔어요,,오는길에 선물사오라고...

생각해보니까..내가 사준게 그알바생 눈에 찰리가 없다는 생각에...상품권  주자고했어요..

어짜피 운동화 받은것도 있고...해서..

 

근데 넘 성의없어 보여 싫다며..알아서 하겠다고하더니..

그날밤 뭐해줬냐니까..음식해줬다고,,,그래서 넘어가는데...

신랑핸폰 밤에 11 문자가 온거예여,,,이상해서 보니까...사장님 음식과 꽃 정말 고맙다는 문자가 왔어요..

 

신랑이 꽃 사준거 저 솎인건데,,,,눈물이 핑 돌아요..

꽃!!!! 괜히 기분이 안좋은 거져...싸웠어요,,울신랑 왜 문자봤냐고 난리치고...문자 비밀번호 바꾸더라구요..

앞으로 절대 보지말라고...

 

그리고 회식겸..그 알바생과 주방식구랑 술도 먹을꺼래여,,,상관말라며..

저번에 첫눈오는날,,눈 넘 많이 온다고 주방아줌마가 시켜서 그 알바생 집앞까지 밤에 데려다준적도 있거든요..

 

이런저런 찜찜한데,

신랑이랑 알바생은 항상 18세 정도 차이나구요..

신랑눈에 알바생과 이야기할떄 눈에 미소가득인게 보이구요..

 

저 이상한거 맞나요? 술먹는거 싫다고도 싸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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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이런글을 썼드라구요,,,어딘가의 싸이트에,,,

요즘 이일로 부인이 절 인간취급안해요,,,무시하는말쓰고 욕하고

존경심도 없고  사람을 달달볶고 이혼한다하고요...

스트레스가 넘 크답니다.

 

어찌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