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g 감량 후 나에게 남은거라곤 남자혐오증?

이제돼지아니야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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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72  -> 168/4824키로 감량했구요 계기가 된게 고백했다가 시원하게 차이고 그 과정에서 받은 상처때문에 독하게 뺄 수 있었어요
살빼고 솔직히 정말 예뻐졌습니다제일 많이 변한점은 당연히 제 자신에게 당당해졌다는거고그 다음은 남자들의 많은관심? 이구요
웃긴건 절찼던 그애가 제일 심하게 찍접거린다는거솔직히 제가 계속 뚱뚱했으면 남자들이 줄을 서는 이런상황은절대 없었겠죠 결국엔 외모가 다라고 생각하니깐 씁슬하고 다 부질없다는 그런기분이 듭니다
계속 남자 만날때마다 뚱뚱한 내모습도 사랑해 줄 수 있을까?내가 뚱뚱했으면 쟤는 날 어떻게 대했을까? 등등 저런생각들을 안할수가 없어요 특히나 살빼기전에 나와 알던남자들을 대할때는 더욱더 심하구요 
제일 처음 보이는게 외모니 겉모습을 중시하는걸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속물처럼 느껴지고 이젠거의 남자혐오증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심각해짐을 느낍니다 저도 사랑을 주고싶고 받고도 싶지만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