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숙모때문에 진짜 명절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다 납니다.. 저희는 큰아버지께서 할아버지,할머니를 모신게 아니라 막내삼촌과 숙모께서 모셨습니다. 솔직히 숙모가 모셨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산게 맞지.. 집안일 다~ 할머니께서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불편하셔서 화장실 가는것조차 힘드시고 그 뒷바라지 할머니께서 다 하시면서 사촌동생들까지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키워주셨습니다. 숙모요? 삼촌께서는 해외에 나가계시는데 하던 사업이 잘되면서 삼촌이 번 돈 가지고 떵떵거리면서 잘삽니다. 졸부가 어떤지 알겠더라고요. 되지도 않는 가게 차려놓고 집에서 집안일 하기 싫으니까 가게에 쳐박혀서 있다가 들어옵니다. 더 웃긴건 늦은 낮까지 잠만 자다가 늦게서야 가게가서 가게도 일찍 문닫고 와서는 삼촌한테 전화해서 징징거린댑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속이 뒤집혀서 매일같이 전화와서 저희엄마한테 하소연 하셨어요.. 그러다가 몇년전에 삼촌께서 사놓은 집이 팔리질 않아서 이사를 갔는데, 집이 크기만 더럽게 크지 오피스텔형이어서 할아버지,할머니 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할아버지네 집을 따로 사야했는데, 큰아버지, 큰어머니께서는 밖에서 가게를 하셔서 바쁘시기때문에 집안일 하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 할아버지 댁에 가셔서 이것저것 봐주시려고 저희집 근처로 오게되었습니다. 여기까진 다 괜찮습니다. 저희 식구들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주말마다 외식나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좋았습니다. 할머니 얼굴 매일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그런데 숙모 떄문에 미치겠습니다. 여태 삼촌이랑 떨어져서 지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모신건 저희가족도 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성격이 진짜 뭣같습니다. 대충 말씀드리자면, 저희 사촌동생들한테 있는 히스테리 없는 히스테리 다 부리고, 매일 하는말이 짜증입니다. 가끔 숙모 볼때마다 말투나 하는행동보면 옆에 보는 사람이 다 승질납니다. 별 거 아닌걸로 꼬투리 잡아서 승질내고.. 하루는 명절때 다같이 모여있는데 자기 딸보고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다들 왜저러나 했습니다. 사촌동생이 삼촌옆에 붙어있는 꼴을 못봅니다. 아니 남의 딸도 아니고 지네딸한테 왜그러는거죠? 그리고 명절때마다 집안일 더럽게 안합니다. 올해부터 숙모랑 사촌동생들 다 같이 삼촌 계시는 해외로 가버린 탓에 삼촌네 집을 팔았습니다. 명절때 가족들이 다 모이면 워낙에 대식구여서 제일 큰 삼촌 집에서 모였었는데, 집을 팔아버려서 저희집에서 다 모입니다. 암만 저희 엄마가 집주인이라고해도 어떻게 자기는 떡하니 앉아있는지... 저희 엄마 허리도 안좋으신데 혼자 일 다하십니다. 큰어머니도 계시는데 큰어머니께서는 몇일 있다가 큰어머니 친정집에 가셔서 엄마 혼자 일 다하게 됩니다. 숙모 눈 하나 깜짝안하고 앉아있어요. 그러면서 혼자 자랑에 자랑은 다합니다. 큰아버지네 사촌동생한테 신발하나 사왔다면서 메이커 찬양을 어찌나 하던지.. 누구는 메이커 신발 못신어봤습니까? 이게 어디꺼고 이게 어떻고.. 구구절절 늘어놓는데 받는사람 기분까지 찝찝해집니다. 그리고 사람 눈치 더럽게 줘요. 예전에 어쩌다가 삼촌네 식구 다같이 있는데 끼게되었는데 저보고 앞좌석으로 가라니 식구들끼리 앉아야되니 되지도 않는 소리 해대서 속으로 울컥했습니다. 삼촌이 왜그러ㅇ냐고 막 화내니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진짜 이중인격자 같습니다. 삼촌 있을때랑 없을때랑 너무 틀려요. 삼촌 있을때랑 식구들 다 모여있을때는 저나 동생들이나 다 챙겨주는 척 하는데, 나중엔 태도가 싹 돌변합니다. 욱 해서 한소리 할려다가도 명절때 분위기 망치기도 싫고, 다들 저더러 싸가지 없다고 할까봐 참습니다 그리고 또 돈 자랑 진짜 너무 심합니다. 뭣만하면 몇 백 밖에 안하더라, 몇 백 주고 샀다.. 저희집도 못사는건 아닙니다. 근데 숙모 말씀하는거보면 진짜 무슨 자기네들이 귀족이고, 저희집이 천민인듯이 말합니다. 저희 아빠, 엄마께서도 속이 좋으셔서 웃고 넘어갔지, 가끔 두분께서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가끔 빈정상하실때도 있으신 것 같았어요.. 또 맨날 물건 사다나르기만하고 정리도 안하고 대충 지겹다 싶으면 버립니다. 해외가서는 가정부도 고용했습니다. 동생들 다 기숙사 생활하고, 집에 있는 사람이라고는 삼촌이랑 숙모 둘 뿐인데다가 삼촌은 사업때문에 바쁜데 왜 가정부를 고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있을때처럼 가게를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 집에있다가 쇼핑이나 하고 놀고먹으면서 자기 밥그릇 하나 씻을 여유조차 없는건지, 그것조차 귀찮은건지.. 자기돈으로 자기가 고용하는거 제가 뭐라할거 못되지만, 이걸로 자랑질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명절때 이런얘기들으면 허리아프신데 집안일 하시는 저희 엄마보면서 울컥울컥 합니다. 이번 설에도 저희집에서 다 모였었는데 또 돈자랑질에 혼자 잠만자고 엄살 피우더라구요. 저라도 엄마 도와드리려는데 뭘 잘못먹었는지 체해서 몇날몇일 토하고 설사에 난리였습니다... 게다가 엄마도 체해서 토하시고 그러셨는데,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준비하시더라구요. 할머니께서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시는데, 숙모 혼자 잘도 주무시는데 진짜 얄미웠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서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는데 다들 귀엽고 이쁘다고 좋아합니다. 근데 숙모께서는 강아지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보는앞에서 발로로 툭툭 차고 짜증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발로 막 차는거 보고 식겁해서 얼른 강아지 데리고 갔습니다. 사촌동생이 피부가 많이 안좋은데 그 이유가 유전인것도 있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많이먹어서인 것도 있습니다. 집에서 밥을 절대 안하고 매일 외식만 한답니다. 맨날 몸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쇼핑만 다니고.. 몇 번씩 저희 엄마께서 형님으로서 뭐라 한소리 할 때마다 풀 죽은척하면서 " 아니요.. 형님.......저는 그게아니라... " 막 이러는데 진짜 속이 확 뒤집힙니다. 누가 자기한테 한소리 하면 세상에 있는죄 없는죄 자기가 다 짊어진것마냥 억울한척은 다 해댑니다. 겉으론 명품이나 밝히고 겉치장만 번드레레하지만, 정작 속은 싸구려만도 못합니다. 어느 부모가 좋은집, 좋은옷, 좋은음식 자식들한테 안먹이고 싶어합니까?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다 그런거 아니에요? 저희 부모님도 마찮가지십니다. 해주고 싶은거, 사주고 싶은거.. 셀 수도 없을만큼 많으시기 때문에 지금도 쉬지않고 일하시고 피곤하셔도 저희보며 웃으십니다. 저도 그거 다 압니다. 그런데 왜 듣는 저희 부모님 속상하시게 돈얘기나 꺼내면서 자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명품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제가 샤X 이라는 명품 가방과 겉모양만 같지 한눈에 딱 봐도 가짜인 그냥 가방을 매고 갔었는데, 그걸 본 숙모께서 빈정거리는듯이 " 어머~ XX이 샤X 맸네~ " 이러면서 비웃으시는겁니다. 그걸 들은 엄마께서 속상하셨던지 명품가방 하나 사주시려는거 됐다고 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사람 속 긁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들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 삼촌이 뭐라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눈물흘리면서 억울하다는듯이 말하고, 그 후로 잠시동안은 잠잠합니다. 동생들한테도 잘해주고 그런얘기 안꺼내다가 또 지나면 금새 똑같습니다. 이거 뭐 방법이 없나요? 진짜 속답답해 죽겠습니다. 명절때 음식하는것도 도와주는 척 하면서 삼촌옆에 앉아서 먹고 앉아있습니다. 쫌만 한소리 할라치면 억울하다고 눈물부터 흘리려고하고.. 솔직히 삼촌한테도 기대안합니다. 삼촌이 한소리 해줄 줄 알았는데...삼촌도 똑같습니다. 삼촌도 십여년동안 숙모가 변한게 없어서 포기하신건지 어쩌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만큼 막 뭐라고 하지도 않으십니다. 너무 열불나서 글이 너무 어수선한 것 같은데.. 이렇게나마 글로 쓰고나니 조금 진정이 되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
저희 숙모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숙모때문에 진짜 명절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다 납니다..
저희는 큰아버지께서 할아버지,할머니를 모신게 아니라 막내삼촌과 숙모께서 모셨습니다.
솔직히 숙모가 모셨다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같이 산게 맞지..
집안일 다~ 할머니께서 하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몸이 불편하셔서 화장실 가는것조차 힘드시고 그 뒷바라지 할머니께서 다 하시면서
사촌동생들까지 애기때부터 지금까지 키워주셨습니다.
숙모요?
삼촌께서는 해외에 나가계시는데 하던 사업이 잘되면서
삼촌이 번 돈 가지고 떵떵거리면서 잘삽니다.
졸부가 어떤지 알겠더라고요. 되지도 않는 가게 차려놓고 집에서 집안일 하기 싫으니까
가게에 쳐박혀서 있다가 들어옵니다.
더 웃긴건 늦은 낮까지 잠만 자다가 늦게서야 가게가서 가게도 일찍 문닫고 와서는
삼촌한테 전화해서 징징거린댑니다.
저희 할머니께서도 속이 뒤집혀서 매일같이 전화와서 저희엄마한테 하소연 하셨어요..
그러다가 몇년전에 삼촌께서 사놓은 집이 팔리질 않아서 이사를 갔는데,
집이 크기만 더럽게 크지 오피스텔형이어서 할아버지,할머니 방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할아버지네 집을 따로 사야했는데,
큰아버지, 큰어머니께서는 밖에서 가게를 하셔서 바쁘시기때문에
집안일 하시는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 할아버지 댁에 가셔서 이것저것 봐주시려고
저희집 근처로 오게되었습니다.
여기까진 다 괜찮습니다.
저희 식구들 할아버지, 할머니 모시고 주말마다 외식나가고 드라이브도 하고 좋았습니다.
할머니 얼굴 매일같이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그런데 숙모 떄문에 미치겠습니다.
여태 삼촌이랑 떨어져서 지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모신건 저희가족도 다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데,
성격이 진짜 뭣같습니다.
대충 말씀드리자면,
저희 사촌동생들한테 있는 히스테리 없는 히스테리 다 부리고,
매일 하는말이 짜증입니다.
가끔 숙모 볼때마다 말투나 하는행동보면 옆에 보는 사람이 다 승질납니다.
별 거 아닌걸로 꼬투리 잡아서 승질내고..
하루는 명절때 다같이 모여있는데 자기 딸보고 꺼지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다들 왜저러나 했습니다.
사촌동생이 삼촌옆에 붙어있는 꼴을 못봅니다. 아니 남의 딸도 아니고 지네딸한테 왜그러는거죠?
그리고 명절때마다 집안일 더럽게 안합니다.
올해부터 숙모랑 사촌동생들 다 같이 삼촌 계시는 해외로 가버린 탓에
삼촌네 집을 팔았습니다.
명절때 가족들이 다 모이면 워낙에 대식구여서 제일 큰 삼촌 집에서 모였었는데,
집을 팔아버려서 저희집에서 다 모입니다.
암만 저희 엄마가 집주인이라고해도 어떻게 자기는 떡하니 앉아있는지...
저희 엄마 허리도 안좋으신데 혼자 일 다하십니다.
큰어머니도 계시는데 큰어머니께서는 몇일 있다가 큰어머니 친정집에 가셔서 엄마 혼자 일 다하게 됩니다.
숙모 눈 하나 깜짝안하고 앉아있어요.
그러면서 혼자 자랑에 자랑은 다합니다.
큰아버지네 사촌동생한테 신발하나 사왔다면서 메이커 찬양을 어찌나 하던지..
누구는 메이커 신발 못신어봤습니까?
이게 어디꺼고 이게 어떻고.. 구구절절 늘어놓는데 받는사람 기분까지 찝찝해집니다.
그리고 사람 눈치 더럽게 줘요.
예전에 어쩌다가 삼촌네 식구 다같이 있는데 끼게되었는데
저보고 앞좌석으로 가라니 식구들끼리 앉아야되니 되지도 않는 소리 해대서 속으로 울컥했습니다.
삼촌이 왜그러ㅇ냐고 막 화내니까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진짜 이중인격자 같습니다.
삼촌 있을때랑 없을때랑 너무 틀려요.
삼촌 있을때랑 식구들 다 모여있을때는 저나 동생들이나 다 챙겨주는 척 하는데,
나중엔 태도가 싹 돌변합니다.
욱 해서 한소리 할려다가도 명절때 분위기 망치기도 싫고,
다들 저더러 싸가지 없다고 할까봐 참습니다
그리고 또 돈 자랑 진짜 너무 심합니다.
뭣만하면 몇 백 밖에 안하더라, 몇 백 주고 샀다..
저희집도 못사는건 아닙니다. 근데 숙모 말씀하는거보면 진짜 무슨 자기네들이 귀족이고,
저희집이 천민인듯이 말합니다.
저희 아빠, 엄마께서도 속이 좋으셔서 웃고 넘어갔지, 가끔 두분께서 말씀하시는거 들어보면
가끔 빈정상하실때도 있으신 것 같았어요..
또 맨날 물건 사다나르기만하고 정리도 안하고 대충 지겹다 싶으면 버립니다.
해외가서는 가정부도 고용했습니다.
동생들 다 기숙사 생활하고, 집에 있는 사람이라고는 삼촌이랑 숙모 둘 뿐인데다가
삼촌은 사업때문에 바쁜데 왜 가정부를 고용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 있을때처럼 가게를 하는것도 아니고 매일 집에있다가 쇼핑이나 하고
놀고먹으면서 자기 밥그릇 하나 씻을 여유조차 없는건지, 그것조차 귀찮은건지..
자기돈으로 자기가 고용하는거 제가 뭐라할거 못되지만,
이걸로 자랑질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명절때 이런얘기들으면 허리아프신데 집안일 하시는 저희 엄마보면서 울컥울컥 합니다.
이번 설에도 저희집에서 다 모였었는데 또 돈자랑질에 혼자 잠만자고 엄살 피우더라구요.
저라도 엄마 도와드리려는데 뭘 잘못먹었는지 체해서 몇날몇일 토하고 설사에 난리였습니다...
게다가 엄마도 체해서 토하시고 그러셨는데,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아침준비하시더라구요.
할머니께서도 부랴부랴 일어나서 부엌으로 가시는데,
숙모 혼자 잘도 주무시는데 진짜 얄미웠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서 강아지를 한마리 키우는데 다들 귀엽고 이쁘다고 좋아합니다.
근데 숙모께서는 강아지 싫어하시는건 알겠는데, 보는앞에서 발로로 툭툭 차고
짜증 내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발로 막 차는거 보고 식겁해서 얼른 강아지 데리고 갔습니다.
사촌동생이 피부가 많이 안좋은데 그 이유가 유전인것도 있지만.
기름기 많은 음식을 많이먹어서인 것도 있습니다.
집에서 밥을 절대 안하고 매일 외식만 한답니다.
맨날 몸아프다고 징징거리고 쇼핑만 다니고..
몇 번씩 저희 엄마께서 형님으로서 뭐라 한소리 할 때마다
풀 죽은척하면서 " 아니요.. 형님.......저는 그게아니라... "
막 이러는데 진짜 속이 확 뒤집힙니다.
누가 자기한테 한소리 하면 세상에 있는죄 없는죄 자기가 다 짊어진것마냥 억울한척은 다 해댑니다.
겉으론 명품이나 밝히고 겉치장만 번드레레하지만, 정작 속은 싸구려만도 못합니다.
어느 부모가 좋은집, 좋은옷, 좋은음식 자식들한테 안먹이고 싶어합니까?
모든 부모님들 마음이 다 그런거 아니에요?
저희 부모님도 마찮가지십니다.
해주고 싶은거, 사주고 싶은거.. 셀 수도 없을만큼 많으시기 때문에
지금도 쉬지않고 일하시고 피곤하셔도 저희보며 웃으십니다.
저도 그거 다 압니다.
그런데 왜 듣는 저희 부모님 속상하시게 돈얘기나 꺼내면서 자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 명품 이런거 다 필요없습니다.
그런데 예전에 제가 샤X 이라는 명품 가방과 겉모양만 같지 한눈에 딱 봐도 가짜인 그냥 가방을 매고 갔었는데, 그걸 본 숙모께서 빈정거리는듯이 " 어머~ XX이 샤X 맸네~ " 이러면서 비웃으시는겁니다.
그걸 들은 엄마께서 속상하셨던지 명품가방 하나 사주시려는거 됐다고 했습니다.
이거 말고도 사람 속 긁고 자존심 상하게 하는 일들 엄청 많았습니다.
저희 삼촌이 뭐라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마다 눈물흘리면서 억울하다는듯이 말하고,
그 후로 잠시동안은 잠잠합니다.
동생들한테도 잘해주고 그런얘기 안꺼내다가 또 지나면 금새 똑같습니다.
이거 뭐 방법이 없나요?
진짜 속답답해 죽겠습니다.
명절때 음식하는것도 도와주는 척 하면서 삼촌옆에 앉아서 먹고 앉아있습니다.
쫌만 한소리 할라치면 억울하다고 눈물부터 흘리려고하고..
솔직히 삼촌한테도 기대안합니다.
삼촌이 한소리 해줄 줄 알았는데...삼촌도 똑같습니다.
삼촌도 십여년동안 숙모가 변한게 없어서 포기하신건지 어쩌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예전만큼 막 뭐라고 하지도 않으십니다.
너무 열불나서 글이 너무 어수선한 것 같은데..
이렇게나마 글로 쓰고나니 조금 진정이 되네요.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