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스물한살인 권모씨 ㅋㅋㅋㅋ

타도 권모씨2011.02.10
조회116

안녕하삼 톡쿼님들ㅋㅋ

ㅋㅋ지금부터 필자는 친구 권모씨에 대해 쓰려고함...

사실 내 성격상 음씀체 좀 안땡기지만 이것도 판의 대세라면 어쩔수 없음ㅋㅋ

 

실은 내 친구 이름은 권○빈임

오죽 골이 비었으면 별명이 '골빈','텅빈' (Empty.Kwon) <영문임ㅋㅋㅋ ㅐ앜ㅋㅋㅋ

[별명 목록]

권카사 권골빈 권텅빈 권아콘 개빈 띨추 치킨헤드 닭벼슬 권파리 똥꾸녕 초파리 잠자리눈깔 역삼각전신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이제 권모씨에 대해 알아보기로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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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 날이었음 여느때와 같이 주말에 친구들과 모여서 술을 마시고있었음

우리 애들끼리는 짧은 지식 맞대는걸로 경쟁이 잦음ㅋㅋㅋㅋ

그래서 보통때처럼 간단한 영어 지식을 주제로 삼았음ㅋ

친구 김모씨가 이렇게 말했음ㅋㅋ "백화점이 영어로 모임??"

그래서 내가 "디파트멘트스토얼" 이라고 외쳤음ㅋㅋㅋ

아아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뭐 어쨋든ㅋㅋ

그러다가 김모씨가 권모씨한테 "야 너 병원이 영어로 뭔지암?"

이렇게 물어봤음ㅋㅋ

그때 다른 전모씨가 "나 그거 알어!!"라고 대답햇음ㅋ

그러다가 권모씨가 이렇게 말했음

..."앰..뷸런스??"..."앰..뷸런스??".."앰..뷸런스??"

라고 했음 ㅡㅡ 이런 ㅁㅊ...

다른 친구 처럼 그냥 모른다고했으면 넘어 갔을것을...

 

 

 

2.

그 이후로 권모씨에 대한 앰뷸런스갈굼이 이뤄지다가

권모씨집에서 애들이 모여있었음ㅋㅋㅋ

근데 이녀석이 '워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고있었음ㅋㅋ

문제는 배틀넷 어느 채널에서임ㅋㅋㅋ

뭔가 물어보려고 방에있는사람한테 말을걸엇음ㅋㅋㅋ

'Potato123' 이라는 아이디였음

자신있게 그사람을 부르려고 썼음ㅋㅋㅋ

"포타토님" ㅡㅡ 어처구니가 없어서 권모씨한테 이랬음ㅋㅋ

저건 포타토가 아니라 포테이토라고...

근데 그 뒷말이 더 문제였음ㅋㅋ

 

권모씨 : "야 ㅡㅡ 저거 그냥 포타토야 포테이토는 다른거야"

나 : "어이없네 ㅋㅋ 내기할래?"

권모씨 : "네이버에 검색한다 ㅡㅡ"

나 : "ㅋㅋ맞으면 어떻게할래?"

 

그리해서 게임을 내리고 네이버로 초속질주를 햇음ㅋㅋ

아니나 다를까 역시 내말이 맞았음ㅋㅋㅋ

 

권모씨 : "어? 에이가 맞는데?"

나 : "에이는 여러발음에 쓰인다 ㅄ(버섯이라 칭함)아"

권모씨 : "ㄱ...그렇군..."

 

그렇게해서 우리들사이에선 권모씨에피소드가 유명해졌음ㅋㅋㅋ

술자리 어디를 가도 이놈 얘긴 꼭나옴ㅋㅋㅋ

 

 

 

3.

이 친구가 허세가 장난이 아님ㅋㅋㅋㅋㅋ

누가 들으면 지가 울트라캡숑베리베리간지작렬까칠도도센스매너남인줄암ㅋㅋㅋ

특히 '패션'에 대한 자기관념이 뚜렷한 아이임ㅋㅋ

지훈이형(비)의 고글선글라스가 한창일때 ㅋㅋㅋ

이놈도 이걸 구입하더니 시도때도없이 끼고 다녔음ㅋㅋㅋ

더 어처구니없는건ㅋㅋㅋ 어느날이었음ㅋㅋ

아는 여자일행과 술약속이있었음ㅋㅋ근데 그때 시간은 깜깜하고

슬슬 부엉이들이 깨어날 시간이엇음ㅋㅋ

캐쥬얼정장에 와이셔츠 그리고 슬림핏배기바지에 앵글부츠 ㅋㅋ

거기에 이 선글라스를 셔츠 맨 윗단추가 있는곳에 꽂아놓고 다녔음ㅋㅋ

어떤 모습인진 대충 이해를 하실거라믿겟음ㅋㅋ

솔직히 같이 다니는거 좀 힘듬...그렇게 걷다가

혹시 수유역 먹자골목 아시는분? 아무튼 강북에 좀 유명한 골목임...

딱 택시에서 내리더니 선글라스를 자랑스럽게 쓰면서 문을 '탁'하고 닫음

그렇게 싹수없는 걸음걸이로 약속장소에 갔음...

그 뒷일은 각자 상상에 맡기겠음..ㅋㅋ

이 사진은 한참 선글라스를 쓰고 다닐때였음..ㅋ

참고로 여긴 권모씨가 일하던 식당임ㅋㅋ일하면서도 벗지않는 저 자신감 ㅡㅡ

 

 

 

4.

ㅋㅋㅋ

갑자기 대화를 걸어서 대화를 하다가

이렇게 진행이 됫음...

당황하실거 없음ㅋㅋ 앞서 말했잖음..지가 세상에서 최고인줄아는ㅋㅋㅋㅋㅋ

 

 

 

5.

사실 이놈에 대해 할말이 너무많아서

책으로 내도 부족할 양임...

다쓰면 이놈 신상공개한거나 다름없음ㅋㅋ

한가지만 더 쓰고 물러 나도록 하겟음ㅋㅋ

 

이친구가 허세만 대단한게 아님..

이성한테 즉 여자한테도 강하다고 자부하는 놈임..

저는 이친구가 새 여자친구가 생기면ㅋㅋㅋ

친구에 대해 여지없이 모든얘길 까발리는 사람임ㅋㅋㅋ

 

그런 성격이 제 성격인줄 아는 그녀석은ㅋㅋㅋ

저보고 "말하지마라"ㅋㅋㅋ이렇게 항상 달고삼ㅋㅋ

어쩌다가 나한테 꼬투리 잡힐만큼 약점이 생겼음ㅋㅋ

그래서 그거 "말한다?"라고 말햇더니 어느정도 지한테 넘어왔다고 판단을 했는지 ㅋㅋ

말해도 된다함ㅋㅋㅋ

그러더니 하는 말이 ㅋㅋ

"이미 세뇌는 끝났어ㅋㅋ니가 무슨 말을 해도 안믿어"라고함ㅋㅋ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스타크래프트에 다크아콘이라는 놈 암?

지가 마인드 컨트롤을 한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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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친구놈얘길 썻지만ㅋㅋ 이친구를 싫어하는건 아님...

진짜 좋아하는 여자친구 생기면 한눈팔지않고 무한사랑을 퍼주는 놈임...

근데 친구들 사이에선 그 어떤것도 지기 시른지 모르는것도 아는척하는ㅋㅋㅋ

알지않음? 지기싫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ㅋㅋㅋㅋ

 

갓 스무살이 된 아우분들께 한 곡조 바침..

민간인

 

스물넘고 성인되어 이제한번 놀아볼까

미녀들아 같이놀자 젊은청춘 불사르자

큰맘먹고 여친사겨 맘좀잡고 살려는데

군입대가 왠말이냐 성기되었다 젊은시절

 

 

훈련병

 

훈련소로 향하는길 왜이리도 무거울까

입대전날 여친생각 기다릴꼐 건강하길

첫날밤의 취침시간 담배생각 여친생각

쓰레기삶 청산하고 이제다시 시작이다

 

 

이등병

 

힘들었던 훈련병삶 이제그만 행복시작

착각자유 이병생활 훈련소가 그립구나

백일휴가 사쩜오초 휴가복귀 자살충동

여친위로 따뜻하니 너때문에 나는산다

 

 

일병

 

진급신고 행복하나 일병짭밥 별거없네

일차휴가 구박십일 여친만나 놀아볼까

어디갔니 나의여친 예비역과 놀아나네

두고보자 나쁜계집 전역하고 복수하마

 

 

상병

 

처음이라 그런거야 몇일뒤엔 괜찮아져

그생각만 벌써일년 노래가사 생각나네

상병파워 물올랐다 후임들은 후덜덜덜

이차휴가 바라보며 병장달날 꿈꿔보자

 

 

병장

 

대한민국 육군병장 천하무적 종횡무진

예전여친 연락오네 크하하하 누구세요

말년병장 인기만점 미녀들이 줄을서네

전역신고 눈물찔끔 고생끝에 낙이있다

 

여러분들 염장임ㅋㅋ~!

5시간 후에 월급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