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랑하는 엽기&호러판이 세모님에 대한 글들로 가득찬거에대해..

물의속삭임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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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세모님도 그리고 또 어떠한 영능력자도 아닌 사람입니다.

물론 세모란분을 만나본적도 없구요.

단지,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것들만 알고 있는 사람이죠.

많은 사람들이 세모님과 서재기님의 글에 대해서, 그리고 여러 피해자분들이, 또는 관계된분들이 글을 보고 자신의 감정이나 상황들을 이입해서 행동을 하시는데요, 이것은 그 글에 대한 자신의 감정이입과 글에대한 판단으로 나타나는 머리속으로 그려지는 판단이지, 그 당사자가 아니면 정확하게 알 수 없는거입니다.

만약에 예를 들어 한 가지 이야기하겠습니다.

이것은 실화이고 제가 겪었던 일이므로 비슷한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되어 쓰는 글입니다.

저는 아버지 일을 도와드리며 주차장 일보는걸 도와주고 있습니다.

공터주차장이며, 컨테이너박스쪽에서 사람을 받고, 대략 컨테이너박스의 크기는 3.5평정도 됩니다.

컨테이너박스 안에는 생활용품들이 있고, 중요한 냉장고에는 홍삼차, 인삼꿀차(진짜 인삼으로 손수만든), 칡즙등이 있습니다.

그 컨테이너박스에 출입하는사람은 저와 아버지, 그리고 주차장 사장님, 그리고 손님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느날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인삼꿀차(3kg짜리 꿀 한통), 홍삼차 2L, 칡즙 30개가 어느순간 거의 바닥을 드러낸겁니다.

저는 당연히 먹은적이 없으니 아버지가 손님대접하거나 일하실때마다 드셨나보다.. 이랬죠 당연히.

아버지가 어느순간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니가 인삼차랑 먹었냐?"

"아니 아빠 먹으라고 건들지도 않았어"

"나도 안먹었는데.. 이상하다.."

"혹시 사장님이 다 드신거 아니야?"

"니가 직접 봤어?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모르는거야"

그렇죠.

직접 확인하지 않고는 모르는거죠.

정황상으로 보면 출입할 수 있는 인원은 제한되어 있고, 저 위의 음식의 양도 적은편은 아닌데.. 저와 아버지가 거의 24시간 있거든요. 물론 화장실이나 집에 가거나 잠시 일이 생겨서 자리를 비울때 뺴우고.

손님들이 와서 빼먹었을리도 없고, 그리고 먹자마자 바로 갔을리도 없구요.

모든 정황이 분명함에도, 정황상 사장님이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아무말씀도 안하시더라구요.

그런것처럼, 정황상, 그리고 서재기님에게 문자나 기타 상황적으로도(여자친구분의 증언 등) 상황이 판단되고 그랬지만, 그건 당사자들의 문제일뿐. 그리고 그 당사자들이 도움을 청했던 자들의 문제라고 생각되거든요..

당연히 네티즌님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되더라도, 그것은 더 이상 남들이 피해입지 않게, 아니면 그냥 사건의 전말을 지켜보고 조언을 해주는정도..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계속해서 주변의 사람들이나, 정확하지 않는 상황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채팅상으로는 상황이나, 어떤 사람에게 말하느냐,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어투정도야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거구요.

저도 친구들에게 말을 하면서 당연히 이런 말투로 글을 쓰지는 않겠죠?

모든것은 인과의 법칙대로 흘러간다고 믿습니다.

인과가 있기에 육도윤회가 있다고 아는 스님분이 그랬지만.. 그거까지는 제가 모르겠어서 이야기를 못하겠구요;;

인과.

원인과 결과죠.

행동함에 있어서 책임은 뒤따른다. 그것이 영적이든, 아니면 물질적이든.. 모든것은 책임이 뒤따르기 마련이죠.

아 그리고 조금 세모님에게 궁금한게 있는데;;

9900명이면.. 연세가 30살이라고 가정하였을때 살아온 날의 수가 21900일인데.. 보통 천도제같은 경우는  49제라고 해서 칠주야 정도 지속되는거고 가격은 아무리 싸게해도 최소 100~150만원이상일텐데..;;

도와주산분들이 벌써 9900명이시라니..조금 대단하게 생각되네요;;

조금있으면 전생의 업을 다 해결하시고 18영분들이 다 천도되실텐데..

이것으로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부디 엽기&호러 게시판이 허구로 지어낸 이야기든, 아니면 정말 사실로 쓴 글이든.. 저는 귀신보고 그런분들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고있고, (물론 귀신의 구현에 대한 이론적인 정립은 어느정도 이루어져서 무섭지는 않고 재미있더라구요 ㅎㅎ) 또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글을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모래님 ㅠㅠㅠ 정말.. 모래님글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언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