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성공하셨나요~?

수강신청2011.02.10
조회3,104

안녕하세요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계속 수강신청하는 기간이잖아요

근데 이슈토론에 의외로 수강신청에 대한 얘기가 없네요..

얘기해도 뭐 달라질 게 없어서 그런가요ㅎㅎ

 

전 이제 2학년 되기 때문에 수강신청 해 본 게

이번 합쳐서 3번 뿐입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그저 받아들여야 하는건가 싶지만

그래도 다행히 톡이란게 있어서 뭔가 얘기는 해 보고 싶어서요.

 

여태까지 세 번 중 한 번도 수강신청에 '성공했다'한 적이 없습니다.

문제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주위에 수강신청에 성공한 친구들이 몇.. 다는 점

가~끔씩 올킬했다고 좋아하는 친구도 봤는데

모두의 부러움을 사잖아요.

그렇게 소수의 사람들만 혜택 아닌 혜택을 받을 수있는건가요?

 

오늘 하루종일은 아니지만 암튼 계속 컴터 앞에서

혹시 누가 버리나~싶어서 클릭질하고 있었는데

교양엔 자리가 하나도 없더라구요.

이번에 후마니 뭐라고 해가지고 교양이 싹 다 바뀌었는데

그 전에 다양하던 교양이 인문학 쪽으로만 너무 쏠린거 같아

그 점도 다소 실망스러웠는데..

영역별로 몇 학점을 채우라고 학교에서 규정을 만드셨으면서

수업을 들어야 학점을 채울 수 있을텐데..그냥 걱정입니다.

 

정정기간에 혹시 증원이 되나 싶어 학교 행정실에

전화 드렸는데

하루 종일 전화도 많이 왔을거고 학생들도 항의가 심해서

피곤하셨을 거란 거 짐작가고 이해도 되지만

너무 짜증내면서 전화를 받은건 아닌가 싶네요

제가 증원 안되냐고 물었더니

저희도 할 수 있을 만큼 다 늘린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재학생을 수용할 만큼 강의가 열리긴 했냐고

물었더니

어이없다는 듯...

당연히 아니죠.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타학과 수업이나 남는 전공교양을 들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땐 아...그렇구먼 그렇게 생각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끊고 생각이 드는게...

잉...뭐가 당연히 아니라는 거지...

교양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하면 그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하는

학생 수 만큼 당연히 강의를 열어주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뭐 공짜로 학교 다니는 것도 아니고

이번에 등록금도 인상했던데

그거 쌓아놓는거 보다는... 제가 쓰는 건물 진짜 상 꼬랏지만

마스터 플랜 조금 연기시키더라도

강의 좀... 더 열어서 학생들이 대학생답게

자기가 듣고 싶은 수업 좀 듣게 해 줄 순 없는걸까요?

이 상황이 제가 어리광을 부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참고로 전공교양은 다른전공 수업이랑 겹쳐서 듣지도 못하고

자리 남는건 이미 들었던 수업들이고 하더라구요..

암튼..... 아....ㅋㅋㅋ

뭐 해결은 되겠죠 최소학점이 15학점인데 지금 12학점 채웠으니(전 그나마 괜춘한 편..)

우씽.... 어따 말할 데 없으니까 여기에다 쓰기라도 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