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02. 08 <스프링> with 하늘 발렌타인데이, 연인들이 부담없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만한 곳- 우연치 않게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게된 스프링- 간만에 데이트하러 나갈겸 해서 신촌을 들렀다가 생각이 나서 찾아가봤다 저녁시간이 지난 조금 늦은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일단 다른 블로그에서 본 대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신촌의 다른 음식점들과는 달리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 듯 했다 사실 신촌은 값이 싼 대신에 이정도로 분위기가 괜찮은 곳은 찾기 힘들다 뭐- 요즘은 그 메리트인 가격도 싼편은 아니지만.. 값싼 곳이 아니면 신촌의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인테리어거나 분위기를 바라는건 무리이다- 하지만 <스프링>은 연인들이 분위기를 즐기거나 소개팅 같은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꽃은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는데 '히야신스' 라고 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본 건 처음이라 처음엔 그냥 양파인 줄 알았다;; 와인선반을 파티션 삼아 뒤편에는 조용하고 앞쪽과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다른 부분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매장 전체가 세부분 정도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이 조금씩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위 사진은 손님이 다 나가실 때까지 기다렸다 찍은 창가쪽 자리- 분위기 감상은 이 정도로 마치고 주문을 하기로 했다- 마침 2월부터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온 김에 코스로 주문을 하기로 했다- 맨 밑에 적혀있던 'only you course' (\50,000) 주문!!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와 와인까지 준비가 된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는데 앞접시 위에 스푼과 젓가락이 놓여져 있었다- 음식점에 갈 때마다 숟가락 세팅하면서 밑에 냅킨을 까는 번거로움을 줄여줘서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로 나온 에피타이저 '꽃이 핀 새우튀김'- 새우튀김 두조각이 나왔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미리 사진을 본 뒤라 별로 놀라진 않았지만 마누라는 이쁘다며 신기해 했다- 그 다음으로 나온 '와까메 시푸드 샐러드'-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새우와 쭈꾸미,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미역이 들어가 있는 샐러드였다- 하우스 와인까지 준비!! 와인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약간 드라이 한 느낌이 강한 와인이었다 다음으로 나온 메인메뉴 '고소한 세서미 누들'- 일단 이것 역시 내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있고- 색감이 이뻐서 첫인상은 합격점!! 약간 한가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진을 찍는 사이에 세가지 음식이 준비 되었으니- 직접 담그는 피클- 하지만 난 원래 피클은 안 좋아해서 하나도 손을 안댔다 마누라는 새콤한게 맛있다고 했다- 먹기전에 전체샷 한장!! '새우튀김 '한 조각을 개인접시에 옮겨놓고- 바삭한 튀김 옷과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맛있었다- 새우도 통통하고- 튀김 옷이 궁금해 물어봤더니 춘권피를 얇게 썰어서 튀긴 거라고 했다- 색다른 느낌의 새우튀김이어서 좋았다- '와까메 시푸드 샐러드'인데 미역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어떤 맛일까 했는데- 참기름향이 가득하고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샐러드였다- 내가 좋아하는 통통한 새우도 있고 각종 해산물도 들어있어 다른데서 자주 먹던 치킨 샐러드 보다 괜찮은 맛이었다- 앞에서 말했던 쭈꾸미와 오징어- 요건 '고소한 세서미 누들'- '와까메'처럼 약간 고소한 맛이 나서 보니 역시나 참깨소스가 들어간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세서미 누들'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약간은 우동면이 들어가 있는 듯한 샐러드 같은 느낌이기도 하면서 차가운 우동면이 쫄깃한게 아주 맛있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새콤하면서 고소한 느낌이 '와까메 샐러드'와 묘하게 어울리면서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와인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 듯 했다 다음으로 나온 두번째 메인메뉴 '매운 해물 떡볶음'- 특이하게 떡볶음에 감자칩이 올라가 있었다- 감자칩과 떡볶음의 조화가 괜찮았다- 떡볶음의 매운 맛을 감자칩이 중화시켜주기도 하고 떡볶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삭한 식감을 감자칩이 채워주고 있었다- 여기도 쭈꾸미- 전체적으로 음식에 해산물이 많이 사용되는 듯 했다- 그래서인지 음식들이 느끼하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은 없었다- 떡볶음과 감자칩- 또 다른 괜찮은 조합은 '고소한 세서미 누들'과 '매운 해물 떡볶음'이었는데- 두가지의 맛이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녹차 티라미수'- 메뉴에는 '녹차 케이크'라고 적혀 있었는데 디저트는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케익으로 준비 된다고 했다- 그냥 녹차맛 케익일 줄 알았는데 안의 시트는 모카맛이 가득한 케익이었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순식간에 먹어버렸다- 코스메뉴는 둘이서 먹기에 너무 많지도 모자르지도 않았다- 조금 남기기는 했지만 아주 배고픈 상태거나 식사량이 많은 분들에겐 적당할 듯 싶었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커플들이 부담없이 찾기에 괜찮아 보였다- 위치 - 신촌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KFC와 현대백화점 사잇길로 들어가서 바로 앞에 있는 신보건약국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50m 우측 건물 1층소금창고 맞은편 건물 2
[Restaurant] <신촌> 발렌타인데이 연인들이 가볼 만한 곳 - 스프링
2011. 02. 08
<스프링>
with 하늘
발렌타인데이, 연인들이 부담없이 분위기를 즐길 수 있을 만한 곳-
우연치 않게 네이버 검색을 통해 알게된 스프링-
간만에 데이트하러 나갈겸 해서 신촌을 들렀다가 생각이 나서 찾아가봤다
저녁시간이 지난 조금 늦은시간에 찾아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일단 다른 블로그에서 본 대로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신촌의 다른 음식점들과는 달리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쓴 듯 했다
사실 신촌은 값이 싼 대신에 이정도로 분위기가 괜찮은 곳은 찾기 힘들다
뭐- 요즘은 그 메리트인 가격도 싼편은 아니지만..
값싼 곳이 아니면 신촌의 대부분의 음식점들이 프랜차이즈이기 때문에
비슷비슷한 인테리어거나 분위기를 바라는건 무리이다-
하지만 <스프링>은 연인들이 분위기를 즐기거나
소개팅 같은 처음만나는 자리에서
너무 부담스럽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꽃은 테이블 위에 놓여져 있었는데 '히야신스' 라고 했다-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직접 본 건 처음이라
처음엔 그냥 양파인 줄 알았다;;
와인선반을 파티션 삼아 뒤편에는
조용하고 앞쪽과는 독립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다른 부분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매장 전체가 세부분 정도로 나뉘어져 있어서
각각이 조금씩 다른 분위기가 느껴졌다-
위 사진은 손님이 다 나가실 때까지 기다렸다 찍은 창가쪽 자리-
분위기 감상은 이 정도로 마치고 주문을 하기로 했다-
마침 2월부터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온 김에 코스로 주문을 하기로 했다-
맨 밑에 적혀있던 'only you course' (\50,000) 주문!!
에피타이저와 메인, 디저트와 와인까지 준비가 된다고 했다-
기본적으로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는데
앞접시 위에 스푼과 젓가락이 놓여져 있었다-
음식점에 갈 때마다 숟가락 세팅하면서 밑에 냅킨을 까는 번거로움을 줄여줘서
괜찮은 아이디어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번째로 나온 에피타이저 '꽃이 핀 새우튀김'-
새우튀김 두조각이 나왔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미리 사진을 본 뒤라
별로 놀라진 않았지만 마누라는 이쁘다며 신기해 했다-
그 다음으로 나온 '와까메 시푸드 샐러드'-
지금은 잘 안보이지만
새우와 쭈꾸미, 오징어 등의 해산물과 미역이 들어가 있는 샐러드였다-
하우스 와인까지 준비!!
와인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약간 드라이 한 느낌이 강한 와인이었다
다음으로 나온 메인메뉴 '고소한 세서미 누들'-
일단 이것 역시 내가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있고-
색감이 이뻐서 첫인상은 합격점!!
약간 한가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음식이 나오는 속도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사진을 찍는 사이에 세가지 음식이 준비 되었으니-
직접 담그는 피클-
하지만 난 원래 피클은 안 좋아해서 하나도 손을 안댔다
마누라는 새콤한게 맛있다고 했다-
먹기전에 전체샷 한장!!
'새우튀김 '한 조각을 개인접시에 옮겨놓고-
바삭한 튀김 옷과 칠리소스가 어우러져 맛있었다-
새우도 통통하고-
튀김 옷이 궁금해 물어봤더니 춘권피를 얇게 썰어서 튀긴 거라고 했다-
색다른 느낌의 새우튀김이어서 좋았다-
'와까메 시푸드 샐러드'인데
미역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어떤 맛일까 했는데-
참기름향이 가득하고 고소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샐러드였다-
내가 좋아하는 통통한 새우도 있고 각종 해산물도 들어있어
다른데서 자주 먹던 치킨 샐러드 보다
괜찮은 맛이었다-
앞에서 말했던 쭈꾸미와 오징어-
요건 '고소한 세서미 누들'-
'와까메'처럼 약간 고소한 맛이 나서 보니
역시나 참깨소스가 들어간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세서미 누들'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약간은 우동면이 들어가 있는 듯한 샐러드 같은 느낌이기도 하면서
차가운 우동면이 쫄깃한게 아주 맛있었다-
느끼하지도 않고 새콤하면서 고소한 느낌이 '와까메 샐러드'와
묘하게 어울리면서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와인하고도 궁합이 잘 맞는 듯 했다
다음으로 나온 두번째 메인메뉴 '매운 해물 떡볶음'-
특이하게 떡볶음에 감자칩이 올라가 있었다-
감자칩과 떡볶음의 조화가 괜찮았다-
떡볶음의 매운 맛을 감자칩이 중화시켜주기도 하고
떡볶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바삭한 식감을 감자칩이 채워주고 있었다-
여기도 쭈꾸미-
전체적으로 음식에 해산물이 많이 사용되는 듯 했다-
그래서인지 음식들이 느끼하거나 부담스러운 느낌은 없었다-
떡볶음과 감자칩-
또 다른 괜찮은 조합은
'고소한 세서미 누들'과 '매운 해물 떡볶음'이었는데-
두가지의 맛이 어우러지면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디저트 '녹차 티라미수'-
메뉴에는 '녹차 케이크'라고 적혀 있었는데
디저트는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케익으로 준비 된다고 했다-
그냥 녹차맛 케익일 줄 알았는데
안의 시트는 모카맛이 가득한 케익이었다-
그리고 굉장히 부드럽고
적당히 달달해서 순식간에 먹어버렸다-
코스메뉴는 둘이서 먹기에 너무 많지도 모자르지도 않았다-
조금 남기기는 했지만 아주 배고픈 상태거나
식사량이 많은 분들에겐 적당할 듯 싶었다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커플들이 부담없이 찾기에 괜찮아 보였다-
위치 - 신촌 현대백화점 옆에 있는 KFC와 현대백화점 사잇길로 들어가서
바로 앞에 있는 신보건약국 있는 골목으로 좌회전 50m 우측 건물 1층
소금창고 맞은편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