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집앞에서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2011.02.11
조회18,438

오늘 밤11시쯤 퇴근길에 아버지가 집단폭행을 당했습니다.

집에서 몇걸음만 걸어내려가면 아구찜배달하는 장사집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퇴근길에 집에 오면서 길에 있는 돌을 무심코 툭 찼는데

갑자기 아구찜가게 남자주인이 튀어나와서는 지금 내차에 뭐하는 짓이냐고

버럭 화를 내며 멱살을 다짜고짜 잡고 아버지께 폭행을 가하기시작했습니다.

(그 차가 외제차였는데 차를 매우 애지중지 하는가 봅니다)

발로 찬 돌떨어지는 소리를 차에 무슨 해코지하는 소리로 오해했는가봐요

아버지는 정말 차 털끝하나도 안건드리셨습니다. 

가게주인한테 아무리 해명을 해도 아버지께 무작정 주먹을 휘둘렀습니다.

아버지가 가게앞에서 맞고 계시는데 그가게 안에서 그남자 부인이 또 나와서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부부가 합세해서 저희 아버지를 폭행했습니다.

이어서 30대쯤 되는 아들이 또 나와서 다짜고짜 집단폭행에 가담했습니다.

세명이서 저희아빠를 어찌나 구타했는지

옷은 흙투성이고 얼굴이며 목덜미며 여편네가 손톱으로 핡퀴어서 피투성이고

목을 어찌나 졸랐는지 침삼키기도 어렵습니다.

 

내일 당장 병원에 가서 진단서 끊어서 고소해서 그사람들 벌받게 하고 싶은데

본인이 직접 경찰서에 가야할 일들이 많을텐데 아버지가 직장에서 근무하다 필요할때마다 매번 밖에 볼일보러 갈수도 없는거고.. 휴일은 일주일에 하루뿐이니...

또 그쪽에서 있는병없는병 싹다끍어서 분명 맞고소할거라고...

 

법적으로 고소를 할려니 비용이며 시간이며 상황이 어렵고

그냥 가만히 있자니 너무 분합니다.

아버지 출퇴근 하실때마다 그 가게 앞을 걸어서 지나치는데 매일매일 얼마나 분하사겠습니까.

또 이렇게 맞고 그냥 넘어가면 그 가게 사람들이 '이사람은 맞아도 되는 사람이구나'하고 쉽게볼것 아니겠습니까

 

여러분들... 조언을 구합니다.

아버지가 구타를 당하고 오시니 마음이 찢어질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