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S life - ' 일곱 잔 째 ' [ 오래 살겠다 ] -나는 너를 좋아한다. http://pann.nate.com/talk/310713402 8편 안녕하세요~많이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에 온 나를...... 격하게 반겨줘서 고마울 따름~ 채찍질 해도 달게 받겠사옵니다. 오늘의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잠시 꼭 인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먼저 하겠습니다~ 댓글 두 개가 달려 있길래, 필요한 부분만 캡쳐했어요. 아무리 늦어도 댓글은 꼭 확인하고 넘어갈려고 한답니다 ^^ 내사랑들이 남겨주신 댓글인데.. 보약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확인을 안 하겠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잘 안 먹는 사람이라..ㅠㅠ 사전에 찾으면 나오는 고유명사도 아니고.. 스크류바를 어릴 때 먹고 안 먹었던거 같은데. 다른 분들도 체크해주셨던데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심이.....죄송합니다. 뭐~어? 댓글+추천 세트를 안 할라캤다 이말이가? 경상도 사투리 좋아한다카면서!!!!! 니 언니 사투리 안 듣고 싶은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은 했으면서 귀엽긴 잉 늦게와서 미안합니데이~ 즐거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 박여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조금 웃기는 여성. 그리고 우왕이 나한테 소홀하지 않았어~ 항상 댓글다는거 알지!! 몸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는데 우리 동생도 감기 조심하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ㅋㅋ나 언제 이잉이 시스터가 되었을까잉? 이제 와서 미안해 미안해서 캡쳐했으니 이 언니를 용서해다오. 제 글을 읽는 애독자 분들중 중학생or고등학생or대학생or회사원or주부 님들 다 여러층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테마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로 적으려 합니다 중학생인 분들도 많이 알 수 있을것이고 고등학생도 물론! 대학생, 회사원, 주부님들은 예전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이런 일도 있구나. 라고 느껴지실거에요 저~기 위에 소제목 오래산다..라... 왜 욕을 많이 들어 먹으면 ' 너 오래 살겠다 ' 하지 않습니까? 거기서 제목을 따와봤으니 오늘도 슬프던, 기쁘던, 무심하던 아무 감정을 하나 가지고 열심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이미 어제 글에서 살그머니, 저의 정보가 새어 나가고 눈치빠른 여러분이 캐치를 하셨길래 저 역시 조금 놀라고 찌릿 했네요. 그랬기에, 말 할수 있는 에피소드가 아닐까..싶어서 적어봅니다! 말이 너무 길어지기에 ( 또 음슴체 안 썼더니 나 답지 않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 ) 음슴체 GOGO!! 초등학교? 마냥 어린 동심의 세계에서 ' 귀엽다 '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계. 중학교? 점점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단계. 고등학교? 룰을 알고 무언가의 압박에 시달리는 단계. 라고 감히 정의해봅니다. 도발녀 또한 초등학교시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못 해 아예 안 나는 것 같음. 중학교 때 는 사회돌아가는 것을 조금 알 것같고, 고등학교 올라가니 하나하나 깊이 생각할 줄 알며 머리가 크고 상대방을 위해줄줄 아는 이해심이 상승했던 것 같음. 당신은 중학교&고등학교 선생님 이름 석자를 생각없이 내 뱉으며 입담기도 뭣한 욕을 해본적이 있는가? 물론 한 번씩은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함. 나 또한 그런적이 있었으니.. EX) 저 쌤 성격 이상해. 아 수업 마음에 안 들어. 쟤 왜 저래? 아 완전 싫어. 아 XX년 뭐 저런게 다있어. 아씨, 또 걸렸다. 지가 뭔데 이래라 마라야. 이상, 제 뒷통수 뒤로 들려오는 어린 친구들의 저에 대한 분노 표출이라고 할까요? 네. 적지는 않았으나 흔히 쓰는 시X, 존X 등등 여러가지 육두문자 또한 포함이 되어 있지요. 최대한 추스려 적었는데 이것도 심한 것 같고 하하. 다들 기억남? 학 생 부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학생 주임도 ! ( 줄여서 학.주 ) 뜨끔뜨끔 하는 사람 혹시 있음? 내 사랑들...................... 두발문제 - 파마, 염색 복장문제 - 과하게 줄임 언행문제 - 자기 잘못을 모르고 오히려 샘에게 화를 내는 언행 & 큰 사고를 치는 행동 이런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불려오는 곳이 학생부라는 곳임. 아무래도 공포 라는 두 글자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싶음. 사실 학생부는 굉장히 심신이 고단해서 샘들도 잘 하지 않으려 하는 부서인데 어쩌다가.... 내가 들어가게 되었음. 사실은 마음속으로 오만가지 걱정이 굉장히 많았음. 내가 이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 생각한 결론은 ' 피도 눈물도 없다 ' 였음 그러니까 봐주는 것 하나 없고 깐깐한, 뒷담화할 때 제일 많이 등장하는 샘을 자처한 것임.. 나는 그 학생의 잘못된 점을 올바르게 고쳐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어린친구들한테는 그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던 거 같음. 움직이기만 하면 내 욕들 이었고, 사실 정말 화도 많이 나고 우울하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근데 어쩌겠음.. " 내 욕 한 사람 전부다 자수해 나와 !!!!!!!!!!!!!! " 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재수없는 샘의 일인자일것임. 더 이상 틀어지는 것은 바라지 않았고 그냥 무시했음 어린친구들인데 내가 보듬고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평정심을 잃지 않았음. 내 별명으로 제일 많이 돌아다녔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지 말길 바람.. ' 마녀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쁜 별명가지고 싶은데 얘들아...나도 좀 어떻게 안 될까?.. 어느 날은 수업을 마치고 복도를 걷는데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어느 특정샘의 뒷담화 였음. 그게..... 안 들을려고 해도 자동으로 막 들림.. 아이들왈 " 아..마녀진짴ㅋㅋㅋㅋㅋㅋ나 또 잔소리 들었다 " 뭐 이런식이었음 자꾸 마녀가 나오는게 아님? 이름도 아니고 애들은 요즘 별명이나 샘의 특징을 잡아서 이름을 지어놓는데 그걸로 막 부르고 다녀서 알아먹지도 못하게 되었음. 내 속마음 ' 마녀?... 어떤 분을 저렇게...... ' 조금 궁금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일을 잊고 지냈는데 정확히 기억난다. 학년은 말하지 않겠으나, 6반.. 왜 교실 구조가 칠판이 있고, 옆에 작은 게시판이 있는데 그 반이 그 게시판에 시간표가 있었음. 수업 들어가서 애들 문제 푸는 거 시켜놓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데 게시판 앞에 멈춰서 게시된 게시물을 읽고 있었음. 그거 다 읽고 옆에 시간표에 눈이 돌아가 시간표를 주욱~ 훑고는 내 시간을 찾았음. 근데 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 마녀다 ㅋㅋㅋㅋㅋ ' ..............어..어?..나..나였구나.. 난 그 낙서 하나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음. 그냥 얼음이라고 말하겠음. 그러고 있는데. 아무래도 애들이 눈치를 챈 거 같았음. 읽고 있는 학생들은 아마 알 것임. 왜 선생님한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면 일부러 샘한테 막 엉성한 애교를 부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현상이 있음. 아 뭐라 설명을 못 하겠음.... 소위 말하는 반 분위기메이커, 안 좋게 말해 나대는(?) 아이들이 익살스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서 무한집중을 이끌어냈음 나도 정신을 다시 차리고 교탁으로 돌아와서 나 " 다 했나?~ 해볼까? ^^ ( 어색한 미소 ) " 일단 미소 짓고 보자 하면서 미소 짓긴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사실 속으로는 난리났었던 걸로 기억함. 내 속마음 ' 하.. 마녀...마녀..마녀..마녀.... ' 마녀의 시초는 육반 아이들이 아니었나 싶음.. 내가 너네를 그리 좋아했건만..어찌 나한테 그런 .........................충격이었어 이것들아. 나는 신학기에는 학생부를 맡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그래도 욕을.. 그 때보다는 덜 듣고 있는 것 같음. 하하. 아무래도 선생님 욕은 전설처럼 전해지고 전해지고 전해지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음. 새로 들어온 애들이 벌써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꺼냐 너네 선배 데리고 와라..........어이??? " 그 쌤 좀 그렇데 " " 그 쌤 좀 이상한데 " " 그 쌤 좀 싸이코 끼가.. " " 그 쌤 걸렸냐? 너 이제 일년은 죽었닼ㅋㅋㅋㅋ " ..................................................................난 너네들 사랑하는데 이러지마...ㅠㅠ 학생부는 위에 적었던 문제때문에 ' 타당한 이유 ' 를 가지고 너네를 붙잡는 건데, 아무 잘못 없다는 냥 그렇게 눈 부릅뜨고 대꾸 하나하나 하면 너네를 상대하는 샘의 마음이 어떨까?...... 나도 너네 잡고 싶은 마음이 없어 하지만 그게 규율인데 어떡하지 ? 조금만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너네가 이 글을 읽는건 아니지만.. 넋두리야 ㅠㅠㅠ 근데 사실 너네가 욕하는?.... 그런 뒷담도 이제는 단련되서 괜찮단다. 그것도 관심인데 그쟈? ( 너무 긍정적인갘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 ) 담요남 스토리 적을 때도 그랬고 악플러들때문에 맘 고생 되게 했었는데 뭐...........................긍정적으로 살려고 합니닼ㅋㅋㅋㅋ 오래살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 년 만 년 장수하는 여성 도발녀 로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에 한 번 나와볼까? 오늘의 이야기는 요기 까지 랍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동이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내 싸랑들 센스 철철 넘쳐부러~ 멋쪄멋쪄~ 그럼 오늘도 추천+댓글 세트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읽는다고 수고했어요 궁디 팡팡 25
db'S life - ' 일곱 잔 째 '
db'S life - ' 일곱 잔 째 ' [ 오래 살겠다 ]
-나는 너를 좋아한다.
http://pann.nate.com/talk/310713402 8편
안녕하세요~많이 기다렸어요?
보고싶었어요~!
오랜만에 온 나를...... 격하게 반겨줘서 고마울 따름~ 채찍질 해도 달게 받겠사옵니다.
오늘의 이야기 시작하기 전에.. 잠시 꼭 인증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먼저 하겠습니다~
댓글 두 개가 달려 있길래, 필요한 부분만 캡쳐했어요.
아무리 늦어도 댓글은 꼭 확인하고 넘어갈려고 한답니다 ^^ 내사랑들이 남겨주신 댓글인데..
보약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확인을 안 하겠어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먹고 싶을 때 아니면 아이스크림을 잘 안 먹는 사람이라..ㅠㅠ
사전에 찾으면 나오는 고유명사도 아니고.. 스크류바를 어릴 때 먹고 안 먹었던거 같은데.
다른 분들도 체크해주셨던데 넓은 아량으로 이해를 해주심이.....죄송합니다.
뭐~어? 댓글+추천 세트를 안 할라캤다 이말이가? 경상도 사투리 좋아한다카면서!!!!!
니 언니 사투리 안 듣고 싶은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국은 했으면서 귀엽긴
잉 늦게와서 미안합니데이~ 즐거움이 시작되는 것이다 !!! 박여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조금 웃기는 여성. 그리고 우왕이 나한테 소홀하지 않았어~ 항상 댓글다는거 알지!!
몸 걱정해줘서 너무 고마워, 날씨가 다시 쌀쌀해졌는데 우리 동생도 감기 조심하길^^!
아!기다리!고↗기다리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가방에들어가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ㅋㅋ나 언제 이잉이 시스터가 되었을까잉?
이제 와서 미안해 미안해서 캡쳐했으니 이 언니를 용서해다오.
제 글을 읽는 애독자 분들중 중학생or고등학생or대학생or회사원or주부 님들
다 여러층으로 나뉘는 것 같은데 테마는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로 적으려 합니다
중학생인 분들도 많이 알 수 있을것이고 고등학생도 물론!
대학생, 회사원, 주부님들은 예전 기억을 되살리는 동시에 이런 일도 있구나. 라고 느껴지실거에요
저~기 위에 소제목 오래산다..라...
왜 욕을 많이 들어 먹으면 ' 너 오래 살겠다 ' 하지 않습니까?
거기서 제목을 따와봤으니 오늘도 슬프던, 기쁘던, 무심하던 아무 감정을 하나 가지고
열심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
이미 어제 글에서 살그머니, 저의 정보가 새어 나가고 눈치빠른 여러분이 캐치를 하셨길래
저 역시 조금 놀라고 찌릿 했네요.
그랬기에, 말 할수 있는 에피소드가 아닐까..싶어서 적어봅니다!
말이 너무 길어지기에 ( 또 음슴체 안 썼더니 나 답지 않다고 하신 분들이 많아 ) 음슴체 GOGO!!
초등학교?
마냥 어린 동심의 세계에서 ' 귀엽다 ' 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단계.
중학교?
점점 세상의 이치를 알아가는 단계.
고등학교?
룰을 알고 무언가의 압박에 시달리는 단계.
라고 감히 정의해봅니다.
도발녀 또한 초등학교시절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못 해 아예 안 나는 것 같음.
중학교 때 는 사회돌아가는 것을 조금 알 것같고,
고등학교 올라가니 하나하나 깊이 생각할 줄 알며 머리가 크고
상대방을 위해줄줄 아는 이해심이 상승했던 것 같음.
당신은
중학교&고등학교 선생님 이름 석자를
생각없이 내 뱉으며 입담기도 뭣한 욕을 해본적이 있는가?
물론 한 번씩은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함.
나 또한 그런적이 있었으니..
EX)
저 쌤 성격 이상해.
아 수업 마음에 안 들어.
쟤 왜 저래?
아 완전 싫어.
아 XX년
뭐 저런게 다있어.
아씨, 또 걸렸다.
지가 뭔데 이래라 마라야.
이상, 제 뒷통수 뒤로 들려오는 어린 친구들의 저에 대한 분노 표출이라고 할까요?
네. 적지는 않았으나 흔히 쓰는 시X, 존X 등등 여러가지 육두문자 또한 포함이 되어 있지요.
최대한 추스려 적었는데 이것도 심한 것 같고 하하.
다들 기억남?
학 생 부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학생 주임도 ! ( 줄여서 학.주 )
뜨끔뜨끔 하는 사람 혹시 있음? 내 사랑들......................
두발문제 - 파마, 염색
복장문제 - 과하게 줄임
언행문제 - 자기 잘못을 모르고 오히려 샘에게 화를 내는 언행
& 큰 사고를 치는 행동
이런 문제 등등으로 인해서 불려오는 곳이 학생부라는 곳임.
아무래도 공포 라는 두 글자로 설명할 수 있지 않나 싶음.
사실 학생부는 굉장히 심신이 고단해서 샘들도 잘 하지 않으려 하는 부서인데
어쩌다가.... 내가 들어가게 되었음.
사실은 마음속으로 오만가지 걱정이 굉장히 많았음.
내가 이제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 생각한 결론은
' 피도 눈물도 없다 ' 였음
그러니까 봐주는 것 하나 없고 깐깐한, 뒷담화할 때 제일 많이 등장하는 샘을 자처한 것임..
나는 그 학생의 잘못된 점을 올바르게 고쳐주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어린친구들한테는 그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던 거 같음.
움직이기만 하면 내 욕들 이었고, 사실 정말 화도 많이 나고 우울하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근데 어쩌겠음..
" 내 욕 한 사람 전부다 자수해 나와 !!!!!!!!!!!!!! " 라고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재수없는 샘의 일인자일것임.
더 이상 틀어지는 것은 바라지 않았고 그냥 무시했음
어린친구들인데 내가 보듬고 이해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평정심을 잃지 않았음.
내 별명으로 제일 많이 돌아다녔던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웃지 말길 바람..
' 마녀 '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쁜 별명가지고 싶은데 얘들아...나도 좀 어떻게 안 될까?..
어느 날은 수업을 마치고 복도를 걷는데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어느 특정샘의 뒷담화 였음.
그게..... 안 들을려고 해도 자동으로 막 들림..
아이들왈 " 아..마녀진짴ㅋㅋㅋㅋㅋㅋ나 또 잔소리 들었다 "
뭐 이런식이었음
자꾸 마녀가 나오는게 아님?
이름도 아니고 애들은 요즘 별명이나 샘의 특징을 잡아서 이름을 지어놓는데
그걸로 막 부르고 다녀서 알아먹지도 못하게 되었음.
내 속마음 ' 마녀?... 어떤 분을 저렇게...... '
조금 궁금했음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일을 잊고 지냈는데 정확히 기억난다.
학년은 말하지 않겠으나, 6반..
왜 교실 구조가 칠판이 있고, 옆에 작은 게시판이 있는데
그 반이 그 게시판에 시간표가 있었음.
수업 들어가서 애들 문제 푸는 거 시켜놓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다니는데
게시판 앞에 멈춰서 게시된 게시물을 읽고 있었음.
그거 다 읽고 옆에 시간표에 눈이 돌아가 시간표를 주욱~ 훑고는 내 시간을 찾았음.
근데 밑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 마녀다 ㅋㅋㅋㅋㅋ '
..............어..어?..나..나였구나..
난 그 낙서 하나를 멍~하게 쳐다보고 있었음.
그냥 얼음이라고 말하겠음.
그러고 있는데. 아무래도 애들이 눈치를 챈 거 같았음.
읽고 있는 학생들은 아마 알 것임.
왜 선생님한테서 이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면
일부러 샘한테 막 엉성한 애교를 부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현상이 있음.
아 뭐라 설명을 못 하겠음....
소위 말하는 반 분위기메이커, 안 좋게 말해 나대는(?) 아이들이
익살스런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에게서 무한집중을 이끌어냈음
나도 정신을 다시 차리고 교탁으로 돌아와서
나 " 다 했나?~ 해볼까? ^^ ( 어색한 미소 ) "
일단 미소 짓고 보자 하면서 미소 짓긴지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사실 속으로는 난리났었던 걸로 기억함.
내 속마음 ' 하.. 마녀...마녀..마녀..마녀.... '
마녀의 시초는 육반 아이들이 아니었나 싶음..
내가 너네를 그리 좋아했건만..어찌 나한테 그런 .........................충격이었어 이것들아.
나는 신학기에는 학생부를 맡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그래도 욕을.. 그 때보다는 덜 듣고 있는 것 같음. 하하.
아무래도 선생님 욕은 전설처럼 전해지고 전해지고 전해지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있음.
새로 들어온 애들이 벌써 내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꺼냐
너네 선배 데리고 와라..........어이???

" 그 쌤 좀 그렇데 "
" 그 쌤 좀 이상한데 "
" 그 쌤 좀 싸이코 끼가.. "
" 그 쌤 걸렸냐? 너 이제 일년은 죽었닼ㅋㅋㅋㅋ "
..................................................................난 너네들 사랑하는데 이러지마...ㅠㅠ
학생부는 위에 적었던 문제때문에 ' 타당한 이유 ' 를 가지고 너네를 붙잡는 건데,
아무 잘못 없다는 냥 그렇게 눈 부릅뜨고 대꾸 하나하나 하면
너네를 상대하는 샘의 마음이 어떨까?......
나도 너네 잡고 싶은 마음이 없어 하지만 그게 규율인데 어떡하지 ?
조금만 더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물론 너네가 이 글을 읽는건 아니지만.. 넋두리야 ㅠㅠㅠ
근데 사실 너네가 욕하는?.... 그런 뒷담도 이제는 단련되서 괜찮단다.
그것도 관심인데 그쟈?
( 너무 긍정적인갘ㅋㅋㅋㅋㅋㅋㅋ워멬ㅋㅋㅋ )
담요남 스토리 적을 때도 그랬고 악플러들때문에 맘 고생 되게 했었는데
뭐...........................긍정적으로 살려고 합니닼ㅋㅋㅋㅋ
오래살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 년 만 년 장수하는 여성 도발녀 로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에 한 번 나와볼까?
오늘의 이야기는 요기 까지 랍니다.
항상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감동이고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내 싸랑들 센스 철철 넘쳐부러~ 멋쪄멋쪄~
그럼 오늘도 추천+댓글 세트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읽는다고 수고했어요 궁디 팡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