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방콕 민속 박물관

최수진2011.02.12
조회19

 

Bangkok Traditional Folks Museum 

의식주 생활상의 역사가 고스란히 간직된 방콕 민속 박물관

 

JUL, 2010

IN 2010 방콕 자매도시 청소년 프로그램

 

전체 일정에서 다같이 움직이는 활동과 그룹별 활동의 비율이 70:30정도.

 

관광 / 환경 / 교육 / 삶의 질 / 스포츠 & 게임 / 댄스& 아트 총 6개로 나뉘어진 조들 중,

나는 운좋게도 경쟁이 가장 높았던 '관광'조에 속해 그룹활동 내내 이곳저곳을 구경다닐 수 있었다.

 

디자인 센터, 빈민촌 탐방, 복싱 스쿨, 방콕 대학교, 갤러리 등 다른 조들의 방문지도 모두 좋지만,

관광이 전공인 나에겐 Walk Tour, River&Canal Tour, Temple&Mesuum Tour 등이

훨씬 의미있고 설레는 일정이었다.

 

설렘

 

그 중에서도 방콕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체험하게 해준 방콕민속 박물관 !!

그 안에는 방콕 민중들이 지내온 의, 식 , 주 및 실생활과 관련된 모든 역사가 담겨져 있었다.

 

 

 

@ 가정집(침실) 내부는 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다.

창가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저 폭신폭신한 침대 위에서 낮잠을 자면 좋겠다.

 

 

 

 

@ 어디선가 많이 본, 벽에 걸려 있는 소쿠리가 정겹다.

 

 

그릇에 새겨진 알록달록 꽃무늬는 제법 태국풍이 난다.

 

 

 너무 빠른 속도로, 그것도 태국어인지 영어인지 잘 모르겠는 말로

땀까지 흘려가며 열심히 설명해주셨던 가이드 아저씨 :D

 

카풍카 요  설렘

 

 

 

@ 우리나라 도자기와 같은 형태의 밥그릇과 국그릇

왠지 저 뚜껑을 열면 음식은 맛있는 규동(?)이 있을 것만 같다. 쩝쩝 ...

 

너무 너무 이쁜 그릇들 설렘

 

 

태국에 집있는 닉쿤은 좋겠다 ㅜㅜ

창문열면 이렇게 야자수나무가 있을 것 가탕 !!

 

 

@ 박물관에서 가장 탐났던 어마어마한 크기의 화장대

참 맘에 든다 흐흐

 

 

@ 피아노 건반을 두드려보는 Phong  :)

 

방콕 민속 박물관은 모두들 만져도 보고, 앉아도 보고, 사진도 찍고 해도 

별 문제삼지 않아  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태국에서 절대로 빠트릴 수 없는 국왕의 생애와 업적 이야기도 한눈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다.

*** 사실 사진만 열씨미 눈으로 보고 지나간 기억이 ***

 

 

@ 어떤 이의 소중한 역사책

 

1956년이면...내가 태어나기 무려 32년 전에 사용된 다이어리다.

나도 1년마다 정리해온 다이어리를 꼭 모아두었다가 훗날 자손(?)에게 물려줘야겠당!

 

 

@ 기념품으로 소장하고 싶은 우표들

 

어느 나라든 우표는 그 나라(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준다.

 

 

@  성냥갑, 담뱃갑, 카드, 책받침 등 잡동사니 문구점

 

 

@ 헉 !! 코카콜라의 세계화다.

가운데 한국어로도 정겨운 '마시자'가 보인다.

 

 

창문들이 어쩜 다 저렇게 사랑스러울까낭.

 

 

@ Brand Image(Tourism) Group

 

유난히 관광전공자가 많았던 우리조, 그래서 더 잘 통했나 보다.

 

어느 나라든 한 도시의 현재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맥락에서 함께 바라봤을 때,

온전히 그 모습을 그려내고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역사, 문화, 전통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라면 관광하며 공부도 할 수 있는 박물관이 최고당!

우리나라에도 찾아보면 정말로 유익한 박물관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 서울 외에 여행을 갔을 때에도 꼭 박물관에 한 두군데쯤은 들려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