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처음써보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시작할게요
난 우리집 둘째임
(전국의 둘째님들 둘째 흥해라! 둘째만세!!!!!)
나보다 두살많은 엉니, 나, 그리고 나보다 다섯살 어린 남동생시키.
대한민국 대부분의 둘째들이 그렇듯 난 집에서 이도 저도 아닌, 남자도 여자도 아닌, 첫째도 막내도 아닌 걍 여자의 성을 달고 엉니 다음으로 태어난 아이일 뿐임
이제와서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엄마말로는
아들이길 그렇게 바라고 바라고 바라셨던 우리아빠는 공주님이 태어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날 포장마차가서 혼자 술들이키셨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불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공주가 바로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나야 공주
그리고 5년 후 내 동생이 태어났을 땐 우리아빠 병원에서 맨발로 박차고 나가서 할머니할아버지외할머니삼촌고모외숙모이모부 먼~친척들한테까지 일일이 다 전화돌리고 병원에서 마주치는 사람한테마다
'허허허 이번엔 고추달고 태어났어요 허허허 '
아들 낳은거 세상에 외칠기세였음
하 갑자기 슬퍼짐.. 이만하겠음...................
암튼 나의 유딩시절 이야기를 해 볼까함
그때의 난 코흘리개 찔찔이 밖에 나가서 말 한마디 못하고 들어오는.. 아 지금생각하면 그때의 내가 너무 가엾어.. 여튼 언니는 동네에서 소문난 이쁜이였음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형
그리고 나는 가족들앞에서 빼곤 말도 거의 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좀 그런데.. 도도한 척이니 뭐니 재수없다 그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걍 쑥스러운거라고 이것들앜ㅋㅋㅋㅋㅋㅋ내 영혼은 이미 너것들과 노닥거리고 있다
암튼 그날도 언니랑 유치원 가는데 짖궃은 남자애들이 지나가면서 나를 보며 놀려댔음
야!!!!! 벙어리! 말 좀해봐ㅋㅋㅋㅋㅋㅋ
키득키듴ㅋㅇㅋㅋ 벙어리라서 말모타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씟ㅂ.. 요것들 진짜 지금생각하면 빡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나였다면 너거는 진짜 아 행님잘모탰어여흐어엉어어어 하고 내앞에 무릎꿇었을끄다앙아카ㅏ 콱
암튼 그때 언니는 내 손을 뿌리치고 꽃내나는 원피스를 휘날리며
뒤돌아서 당당하게 내뱉은 한마디
야!!!!!!!!!! 우리 동생!!!!
벙어리1!!!!! 아니그덩?!!?!!!!!!!!!!!!!!!!!!!!
와..
머니머니해도 우리언니가 쵝오.. 언니 멋있..
긴 개뿔
그 다음 언니의 말에 난 울면서 지구끝까지 뛰어갔음
일부러 말 못하는 척 연기하는 거그덩?!?!!??
너거 없을땐 말 잘하그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기녀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못하는 연기는 어떻게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쳐주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엉니고마어 언니아니었음 나 계속 벙어리로 애들이 알았을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그때 내 별명이 벙어리라는게 엄마아빠한테만은 모르게 하고 싶었으뮤ㅠㅠㅠㅠㅠㅠ 왠지 딸이 밖
에서 그런말 듣는다고 하면 괜히 가슴아플것 같고 부끄럽기도 하고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언니가 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하는 말
음마!!!!!!!!!!!! 애들이 동생 뻥어리라고 해서 낵까 아니라꼬 똑바로 말해주고 왔터!!!!! !!!!
아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의로운 언니이미지 쌓고싶어서 용을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계 평화 지가 지킬 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날 이후로 난 벙어리란 별명으로부터 엄마아빠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걍 쿨하게 유치원도 씩씩하게 잘 다녀오는척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난 김에 하나 더 쓰겠음
난 언니를 참 좋아했음 이쁘고 상냥하고 똑똑하고 쨌든 나보다 우월했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뭔지 동생들의 본능이란게
언니가 하는건 다 좋아보이고 멋있어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난 쫌 더 심했음
예를 들면 웨딩피치중에서 난 피치좋아하다가도 언니가 릴리 좋아하는거 보면 괜히 릴리가 더 좋아짐
세일러문 보다가도 난 세일러문 좋아했는데 언니가 비키좋다하면 나도 비키가 더 예뻐보임
암튼 난 몰랐는데 이런나를 언니가 견제했나봄
한창 지오디가 가요계의 신이었을때 난 호영팬이었는데 언닌 계상일 좋아했음
근데 그러고보니 계상이가 더 멋있어 보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언니따라 계상으로 갈아탐
그때부터 내 인터넷상 닉넴은 푸른호영에서 계상날개로 바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니랑 계상이 사진. 잡지. 편지지 등을 돈모아 같이 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마 후 난 언니의 가방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게 됨
언니의 가방에 '손호영' 으로 새겨진 이름표 (그땐 연예인 이름새긴 이름표가 유행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견제했던 언니는 계상이를 좋아하는 척 연기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호영이를 좋아하면서.. 호영이 이름표를 집에선 빼고 밖에선 하고 다니면서.. 호영이 사진을 지갑에 넣어두면서...
근데 난 또 줏대없이 다시 언니따라 하기엔 넘 자존심 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선택한 최선의 방법.
나도 나만의 취향을 만들었다 난 호상팬이다!!!!!! 언니 너 따위의 말에 흔들리느 옛날의 나가 아니다!!!!!!
그때 내 나의 중2 언니 나이 고1
언닌 이제 지오디를 잊었음 fangod(지오디팬클럽) 중에서 모질게 떠난 팬들 중 하나가 우리 언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할 말이 많은데.. 우리 아빠편도 엄마편도 남동생시키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사진도 다 오픈할 수 있어요 전 관심받고 싶은 둘째니까여
▶▷▶ 둘째로 살아남기 - 언니편
이런 글 처음써보는데 어떻게 시작해야하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시작할게요
난 우리집 둘째임
(전국의 둘째님들 둘째 흥해라! 둘째만세!!!!!)
나보다 두살많은 엉니, 나, 그리고 나보다 다섯살 어린 남동생시키.
대한민국 대부분의 둘째들이 그렇듯 난 집에서 이도 저도 아닌, 남자도 여자도 아닌, 첫째도 막내도 아닌 걍 여자의 성을 달고 엉니 다음으로 태어난 아이일 뿐임
이제와서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엄마말로는
아들이길 그렇게 바라고 바라고 바라셨던 우리아빠는 공주님이 태어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그날 포장마차가서 혼자 술들이키셨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불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공주가 바로 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나야 공주
그리고 5년 후 내 동생이 태어났을 땐 우리아빠 병원에서 맨발로 박차고 나가서 할머니할아버지외할머니삼촌고모외숙모이모부 먼~친척들한테까지 일일이 다 전화돌리고 병원에서 마주치는 사람한테마다
'허허허 이번엔 고추달고 태어났어요 허허허 '
아들 낳은거 세상에 외칠기세였음
하 갑자기 슬퍼짐.. 이만하겠음...................
암튼 나의 유딩시절 이야기를 해 볼까함
그때의 난 코흘리개 찔찔이 밖에 나가서 말 한마디 못하고 들어오는.. 아 지금생각하면 그때의 내가 너무 가엾어.. 여튼 언니는 동네에서 소문난 이쁜이였음 그야말로 살아있는 인형
어릴 적 사진보면 언니는 항상 원피스만 입고 있음.
그것도 꽃밭 통째로 옮겨심은 듯한 원피스
지도 저땐 지가 진짜 공주인 줄 알았음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찌질이 나는 걍 엄마가 입혀주는 대로 감사히 입고 다녔음.
나란 아이 안버리고 키워주는게 감사한거다 주는대로 입고 먹고 자는거다 시간은 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아이 속깊은 아이였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언니는 인기도 많았음
그리고 나는 가족들앞에서 빼곤 말도 거의 하지 않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도 좀 그런데.. 도도한 척이니 뭐니 재수없다 그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걍 쑥스러운거라고 이것들앜ㅋㅋㅋㅋㅋㅋ내 영혼은 이미 너것들과 노닥거리고 있다
암튼 그날도 언니랑 유치원 가는데 짖궃은 남자애들이 지나가면서 나를 보며 놀려댔음
야!!!!! 벙어리! 말 좀해봐ㅋㅋㅋㅋㅋㅋ
키득키듴ㅋㅇㅋㅋ 벙어리라서 말모타나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씟ㅂ.. 요것들 진짜 지금생각하면 빡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의 나였다면 너거는 진짜 아 행님잘모탰어여흐어엉어어어 하고 내앞에 무릎꿇었을끄다앙아카ㅏ 콱
암튼 그때 언니는 내 손을 뿌리치고 꽃내나는 원피스를 휘날리며
뒤돌아서 당당하게 내뱉은 한마디
야!!!!!!!!!! 우리 동생!!!!
벙어리1!!!!! 아니그덩?!!?!!!!!!!!!!!!!!!!!!!!
와..
머니머니해도 우리언니가 쵝오.. 언니 멋있..
긴 개뿔
그 다음 언니의 말에 난 울면서 지구끝까지 뛰어갔음
일부러 말 못하는 척 연기하는 거그덩?!?!!??
너거 없을땐 말 잘하그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씜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흑기녀돋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못하는 연기는 어떻게 하는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갈쳐주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엉니고마어 언니아니었음 나 계속 벙어리로 애들이 알았을끄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난 집에가서 엄마한테 울면서 다 일러바쳤음
'으엉응 엉마.....엉히가....ㅠㅠㅠㅠㅠㅠㅠ 옵ㅂ빠야들이 으히허허어엉 놀려흐흐으응데..ㅠ.ㅠ.... 엉히가..ㅠㅠ.... '
근데 난 그때 내 별명이 벙어리라는게 엄마아빠한테만은 모르게 하고 싶었으뮤ㅠㅠㅠㅠㅠㅠ 왠지 딸이 밖
에서 그런말 듣는다고 하면 괜히 가슴아플것 같고 부끄럽기도 하고 여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언니가 문을 박차고 들어오면서 하는 말
음마!!!!!!!!!!!! 애들이 동생 뻥어리라고 해서 낵까 아니라꼬 똑바로 말해주고 왔터!!!!!
!!!!
아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의로운 언니이미지 쌓고싶어서 용을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세계 평화 지가 지킬 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날 이후로 난 벙어리란 별명으로부터 엄마아빠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걍 쿨하게 유치원도 씩씩하게 잘 다녀오는척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 난 김에 하나 더 쓰겠음
난 언니를 참 좋아했음 이쁘고 상냥하고 똑똑하고 쨌든 나보다 우월했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뭔지 동생들의 본능이란게
언니가 하는건 다 좋아보이고 멋있어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난 쫌 더 심했음
예를 들면 웨딩피치중에서 난 피치좋아하다가도 언니가 릴리 좋아하는거 보면 괜히 릴리가 더 좋아짐
세일러문 보다가도 난 세일러문 좋아했는데 언니가 비키좋다하면 나도 비키가 더 예뻐보임
암튼 난 몰랐는데 이런나를 언니가 견제했나봄
한창 지오디가 가요계의 신이었을때 난 호영팬이었는데 언닌 계상일 좋아했음
근데 그러고보니 계상이가 더 멋있어 보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언니따라 계상으로 갈아탐
그때부터 내 인터넷상 닉넴은 푸른호영에서 계상날개로 바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언니랑 계상이 사진. 잡지. 편지지 등을 돈모아 같이 사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얼마 후 난 언니의 가방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하게 됨
언니의 가방에 '손호영' 으로 새겨진 이름표 (그땐 연예인 이름새긴 이름표가 유행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를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견제했던 언니는 계상이를 좋아하는 척 연기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래 호영이를 좋아하면서.. 호영이 이름표를 집에선 빼고 밖에선 하고 다니면서.. 호영이 사진을 지갑에 넣어두면서...
근데 난 또 줏대없이 다시 언니따라 하기엔 넘 자존심 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선택한 최선의 방법.
'호상' 팬이 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상이란 손호영+윤계상 커플을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생각하면오글..하지만
나만이럼?? 89 88 87 86 님들 다 공감하지 않으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때부터 나의 닉넴은 푸른호영도 계상날개도 아닌
'온니호상' 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니only
쨌든 언니한테 막 자랑하고 싶었음
나도 나만의 취향을 만들었다 난 호상팬이다!!!!!! 언니 너 따위의 말에 흔들리느 옛날의 나가 아니다!!!!!!
그때 내 나의 중2 언니 나이 고1
언닌 이제 지오디를 잊었음 fangod(지오디팬클럽) 중에서 모질게 떠난 팬들 중 하나가 우리 언니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나의 호상사랑도 불발에 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쉬운여자
.................... 뭐지 이 민망함은
왠지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들도
←이와같은 표정인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냥 이렇게 끝내요.. 쓰다보니 새벽4시 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일어나셨음
아 우리아빠는 새벽4시에 일어나셔서 곧 있을 언니 시험을 위해 기도하심
가히 우리언니란 존재는 우리집에서 대단함. 언니만세요
재밌게 읽으셨다면 좋겠어요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
아직 할 말이 많은데.. 우리 아빠편도 엄마편도 남동생시키편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사진도 다 오픈할 수 있어요 전 관심받고 싶은 둘째니까여
또 쓸게여 또 읽어주십쌉사리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