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를 기다리며 쓰는 편지 1

쿨한오빠2011.02.12
조회628

 

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 싱그러운 20대의 빛을 서서히 잃어가는 나이의 남자 사람입니다.

 

저는 태어나서 가위에 한번도 눌려본적이 없지만

 

가위나 귀신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은 남들 못지 않게 가지고 있던 사람이에요.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던 어느날 졸려서 판을 보다가 우연히 모래님 글을 하나 보게되었고

 

공부고 뭐고 접고 1편부터 정주행했던 사람중 한명이에요 ㅋ

 

글보면서 도서관에서 킥킥대면서 웃다가... 슬픈이야기에는 눈물,콧물짜내면서 울다가..

 

(아마 제 주변분들은 저를 또라이 싸이코로 볼듯 ㅋㅋㅋ)

 

지금 엽.호 판이 뒤집어지고 난리가 나서 모래님이 잠깐 떠난다고 하셨지만..

 

팬으로서 차라리 잘된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실제로 만나면 눈도 못마주치고 한마디도 못할 변태 키보드 워리어들이

 

우르르 몰려서 난리 치는 꼴이란... 한나라당이랑 현 대통령 지지하는 뉴라이트들과 뭐가 다른지...)

 

 

 

음... 그래서 모래님 글에 리플도 달고 관심받고싶어효- 했지만 수많은 열정적인 팬들사이에

 

묻혀버렸고.. (왜 다들 글씨도 크게쓰고, 귀엽고 상큼한 사진들까지 올리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모래님이 컴백할때까지 내 자신을 어필하려고 합니다 ㅋ

 

(사실 모래님 헤어진 전 남친 글을 본 이후로는 되지도 않을 자신감에 이여자를 지켜주고싶다! 라는

 

생각을 하며 혼자 짝사랑하고 있나봐욬ㅋㅋㅋㅋ 이게 뭐야 -_-

 

이번에 받은 상처도 클텐데.. 혼자 가지고 있음 덧나요..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네요)

 

 

매일 매일이라고는 장담할순 없지만

 

모래님 생각이 날때마다.. 편지에 번호를 붙여가며 글을 써볼까 합니다

 

뭐 언젠가 다시 판에 컴백하시면 이 글을 볼수도 있겠죠?

 

(못보면 시 to the 망 ㅠㅠ)

 

그럼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

 

 

 

p.s 이 글 보고 악플 달 사람들 charisbaby@nate.com 여기로 보내세요

 

내가 모래한테 쓰는 편지인데 더러운 댓글들로 리플들이 더러워지는꼴을 못보겠네요

 

이런 이유로 글 쓸때마다 메일 주소 올릴께요. 모래님 악플 진공청소기 ㅋㅋ

 

(그리고 혹시, 모래님이 제 글 보면 메일 한통 보내줄지 알아요? ㅋ 팬관리 차원에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