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일을 약 2주남겨두고 오늘 헤어졌습니다 .... 워낙 좋건나쁘건 큰일도 많았었고 정말 힘들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온 연애였지만 거짓없이 사랑했습니다. 남친이 맘적으로 고생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했던때에도 계속 매달리고 매달려서 정말 잘 사귀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스키장알바로 스키장으로 가고서 오랫동안 보지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남자친구가... 몸이멀어지면 맘이멀어진다고.. 저에겐 더 애틋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스키장에 가더니 평소 보기힘들던 애교도 부리고 더 기대더라구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정말 잘 지내고있다가 정말 갑자기 문득, 불만하나가 떠오르니 꼬리에 꼬리를물고 쌓여있던것들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왜그랬는지모르겠습니다. 항상 힘든일만 가득한 오빠를 옆에서 지켜봐오고 오빠힘든걸 알아서 항상 제 작은 힘듦, 투정같은건 삼키고 장난으로도 칭얼데는걸 조심했어요.. 그랬던 그간 작게 쌓여오던 개개인적인 스트레스, 외부적인 스트레스등 순간 객기를 부리고싶었나봐요. 남자친구많이 힘든걸 알면 참았어야 하는건데....... 남친과의 통화를 하다 약간의 말다툼이 오가다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자존심밖에없는사람이라고 절대 잡지않을거라생각했는데... 전화로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놀랬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차갑게 굴었습니다. 말투를요. 사무적인 느낌으로... 독설을 하진않았어요.... 다만 제맘을 굳게 하려고 일부러 더 차갑게 굴었습니다.. 그리고선 남자친구가 한참 울다 진정이됬는지 더이상 구질구질하게굴지않겠다며 마지막인사를 하고 끊었는데 메신저로 한번더 매달리더군요.. 상태가많이 안좋아져서 받아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술을 마시게됬고 술을 마시고서 술김에 오빠에게 전화해 사람이 쉽게 변할수있다 생각하느냐고... 그랬습니다...일주일만 생각을 해달라더군요. 알겠다고하고 생각을했습니다. 생각하다보니....... 그냥 지금헤어지는게 때인것같다 & 변하는모습을 보고싶다 더 만날까 가 50:50 ....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생각하다보니 저리되었으니 오빠가 생각하고 얘기해줘라.. 살짝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전화하면서 좋게 변할거라고도 얘기했고 헤어지자 할거라곤 상상할 행동을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남자친구 알바가 전부끝나고 돌아온날 오랜만에 얼굴볼생각에 쌩얼로 맞이하고싶진않아서 괜히 별로 읽고싶지도않은 책을 핑계로 화장을하고 서점에 가있었습니다. 남친이 집에올시간에맞춰 집으로향했는데 남자친구 얼굴에 어색함이 적나라하더라구요.. 그얼굴을보니 제가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몰라서.. 무표정을 일관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런 제 모습을보고 이미 제가 맘을 다 접었다생각하고 헤어지기로 마지막으로 맘을 정말 단단히 굳혔나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니 술마시면서 그간의 오해 다풀자고... 얘기하다보니까 미련이 생기더니 후회가되더라구요.. 내가왜그랬을까.... 하는............. 그래서 붙잡았습니다.. 울었어요 펑펑... 남자친구가 가고나서도 고민고민하다가 전화로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미 확실히 마음을 정말 단단히 굳혔더군요. 오빠말로는 자신은 겁이많아서 정말 더 좋아지기전에 끊는다고.. 안그러면 나중에 그사람과 헤어질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몰라서 그런다고.. 내가 자신한테 매달렸을때 받아주면서 자신 버리지말라고. 근데 너는 결국 자길 버리더라고.... 자기가 나를 더 좋아하게되기전에 지금 헤어지는게 우리가 잘하는거고 우리서로에게 좋을일이라고...... 맞는말인데....... 이미 후회란게 너무 커서 너무많아서 계속해서 붙잡고싶었지만 .... 마지막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너무후회되요 정말... 남자친구싸이를 몰래 가보니 후회할꺼라고.. 보고싶을거라고.. 하지만 지금이 때라고 적혀있네요.. 차라리 제가 싫어져서 서로 싫어져서 헤어지는거라면 차라리 욕이라도 하면서 금방 잊을수있을거같은데.. 더 매달리자니 오히려 그나마 남아있는 제 이미지를 제가 더 깎아먹는것같고.... 저를 질려할까봐 두려워요 그래도 한번더 잡아보고싶은데.. 전화로 계속 끊기싫어서 쓸데없는말하고 그러다가 또 울고 붙잡고... 너무 매달릴데로 매달려봐서 또 전화로 매달리면... 저라도 지겨워질것같아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한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붙잡고싶어요...어떻게하죠
300일을 약 2주남겨두고 오늘 헤어졌습니다 ....
워낙 좋건나쁘건 큰일도 많았었고 정말 힘들고 아슬아슬하게 이어온 연애였지만
거짓없이 사랑했습니다.
남친이 맘적으로 고생이 너무 심해서 헤어지자고 했던때에도
계속 매달리고 매달려서 정말 잘 사귀고있었어요...
남자친구가 스키장알바로 스키장으로 가고서 오랫동안 보지못했습니다.
그래도 좋았어요 남자친구가... 몸이멀어지면 맘이멀어진다고.. 저에겐 더 애틋했습니다.
남자친구도 스키장에 가더니 평소 보기힘들던 애교도 부리고 더 기대더라구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정말 잘 지내고있다가
정말 갑자기 문득, 불만하나가 떠오르니 꼬리에 꼬리를물고 쌓여있던것들이 튀어나오더라구요....
왜그랬는지모르겠습니다.
항상 힘든일만 가득한 오빠를 옆에서 지켜봐오고
오빠힘든걸 알아서 항상 제 작은 힘듦, 투정같은건 삼키고
장난으로도 칭얼데는걸 조심했어요..
그랬던 그간 작게 쌓여오던 개개인적인 스트레스,
외부적인 스트레스등 순간 객기를 부리고싶었나봐요.
남자친구많이 힘든걸 알면 참았어야 하는건데.......
남친과의 통화를 하다 약간의 말다툼이 오가다 제가 헤어지자했습니다.
자존심밖에없는사람이라고 절대 잡지않을거라생각했는데...
전화로 울면서 매달리더군요
놀랬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차갑게 굴었습니다. 말투를요. 사무적인 느낌으로...
독설을 하진않았어요.... 다만 제맘을 굳게 하려고 일부러 더 차갑게 굴었습니다..
그리고선 남자친구가 한참 울다 진정이됬는지 더이상 구질구질하게굴지않겠다며
마지막인사를 하고 끊었는데 메신저로 한번더 매달리더군요..
상태가많이 안좋아져서 받아줬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술을 마시게됬고 술을 마시고서 술김에
오빠에게 전화해 사람이 쉽게 변할수있다 생각하느냐고...
그랬습니다...일주일만 생각을 해달라더군요.
알겠다고하고 생각을했습니다. 생각하다보니.......
그냥 지금헤어지는게 때인것같다 & 변하는모습을 보고싶다 더 만날까
가 50:50 .... 남자친구에게 말했습니다.
생각하다보니 저리되었으니 오빠가 생각하고 얘기해줘라..
살짝 기대하고있었습니다. 전화하면서 좋게 변할거라고도 얘기했고
헤어지자 할거라곤 상상할 행동을 안했거든요...
그러다가 남자친구 알바가 전부끝나고 돌아온날 오랜만에 얼굴볼생각에 쌩얼로 맞이하고싶진않아서
괜히 별로 읽고싶지도않은 책을 핑계로 화장을하고 서점에 가있었습니다.
남친이 집에올시간에맞춰 집으로향했는데
남자친구 얼굴에 어색함이 적나라하더라구요..
그얼굴을보니 제가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몰라서..
무표정을 일관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그런 제 모습을보고 이미 제가 맘을 다 접었다생각하고
헤어지기로 마지막으로 맘을 정말 단단히 굳혔나봅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니 술마시면서 그간의 오해 다풀자고...
얘기하다보니까 미련이 생기더니 후회가되더라구요..
내가왜그랬을까.... 하는.............
그래서 붙잡았습니다.. 울었어요 펑펑...
남자친구가 가고나서도 고민고민하다가 전화로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이미 확실히 마음을 정말 단단히 굳혔더군요.
오빠말로는
자신은 겁이많아서 정말 더 좋아지기전에 끊는다고..
안그러면 나중에 그사람과 헤어질때 자신이 어떻게 될지몰라서 그런다고..
내가 자신한테 매달렸을때 받아주면서 자신 버리지말라고.
근데 너는 결국 자길 버리더라고.... 자기가 나를 더 좋아하게되기전에
지금 헤어지는게 우리가 잘하는거고 우리서로에게 좋을일이라고......
맞는말인데....... 이미 후회란게 너무 커서 너무많아서
계속해서 붙잡고싶었지만 ....
마지막인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너무후회되요 정말...
남자친구싸이를 몰래 가보니
후회할꺼라고.. 보고싶을거라고.. 하지만 지금이 때라고 적혀있네요..
차라리 제가 싫어져서 서로 싫어져서 헤어지는거라면
차라리 욕이라도 하면서 금방 잊을수있을거같은데..
더 매달리자니 오히려 그나마 남아있는 제 이미지를
제가 더 깎아먹는것같고....
저를 질려할까봐 두려워요
그래도 한번더 잡아보고싶은데..
전화로 계속 끊기싫어서 쓸데없는말하고
그러다가 또 울고 붙잡고...
너무 매달릴데로 매달려봐서
또 전화로 매달리면... 저라도
지겨워질것같아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명한 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