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2살 전 결혼을 했고 친구는 미혼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선을 보고 왔는데 키가 187에 스펙이 꽤 좋은 조건같던데 남자 성격이 완전 까칠하고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키큰것도 삐쩍마른 스탈에 아주 예민한 성격인거 같았답니다. 제친구는 키가 큰 편이구요 167입니다. 그 이야길 남편한테 하니 남편 아는 사람이 키는 작은데 정말 예의바른 사람이 있답니다. 선보고 넘 우울해하는 친구한테 그래서 한번 말을 꺼내봤습니다. 친구가 넘 좋다고 사람이 성격이 좋아야지 외모야 상관없다더군요 키가 작아도 괜찮냐니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힐 안 신고 만나면 되지하면서 제가 소개시켜준다니까 우울한거 다 풀린다며 아주 좋아했어요 스펙으로 봤을땐 선본남자나 제가 소개시켜줄 남자나 별차이는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키였습니다. 소개남에게 남편이 물어봤다네요 여자가 키가 큰데 170이다 (남편이 제 친구 키를 정확히 몰라 대강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170이라 했답니다. -.-;) 남편도 정확한 그 소개남 키는 모르죠 보통 신발 신고 만나고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고요 근데 소개남 키는 163이라고 말하더래요 남자들 보통 키 속이고 하던데 남자가 넘 착해서인지 솔직한 치수를 말하더라고 남편이 어쩌나 싶더랍니다. 이미 소개는 시켜준다 말은 해놨는데 그러케 작은줄 몰랐다네요 167에서 170정도로 봤다고 저도 남자가 키가 작다길래 대강 170 근처쯤이겠지 햇는데 165도 안된다길래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도 내 친군 여자치고 큰키인데... 그래서 소개자리에서 넘 남자가 작은거 보고 친구가 기분 나빠할까봐 미리 이야길 해줬습니다. 남자 키가 작다고 해서 그냥 조금 작겠거니 했는데 163이라드라 그러니 친구가 많이 충격을 받았나봅니다. 친구는 넘 충격이며 나도 머 키 빼고 잘난거 없는데 하면서 자기 비하를 막 하더군요 소개남은 스펙이며 조건은 나보다 훨씬 좋은데 키만 못한데 하면서.... 이제 결혼도 직장도 인생조차 살기 싫다 다 포기할까 넘 우울하다며 하는 그 말들이 친구 스스로 내가 아무리 다른 스펙이 좀 딸려도 160초반의 키 남자 소개는 넘 심하다는 말로 들리대요 친구가 선 보고 나서 우울해해서 괜히 제가 오지랍을 떨어서 소개건으로 친구가 2연타 충격을 받네요 넘 친구가 속상해 하길래 만나봤자 잘 될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괜히 솔직히 키 수치를 말해줬나 싶기도 하고 전 미리 알고 가야 친구가 나중에 딴소릴 안할것 같았는데 제가 실수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일단 니 연락처 줬는데 정말 아닌거 같으면 약속 깨라고 했습니다. 남자 키 많이 중요한거겠죠? 전 남편이 176인데 친구한테 남자 키가 무슨 상관이야 그런 말 못하겠더군요 친구가 받은 충격이 큰거 같습니다. 제가 어찌해야할지 생각해보면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그러케 작은 남잔지 몰랐는데 우울해 하는 친구 생각해서 소개팅주선했다가 우정에 금이 갈 것 같아 제가 사과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키작은 남자 소개받은 친구가 충격받아하네요
나이 32살 전 결혼을 했고 친구는 미혼입니다.
얼마전 친구가 선을 보고 왔는데 키가 187에 스펙이 꽤 좋은 조건같던데
남자 성격이 완전 까칠하고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키큰것도 삐쩍마른 스탈에 아주 예민한 성격인거 같았답니다. 제친구는 키가 큰 편이구요 167입니다.
그 이야길 남편한테 하니 남편 아는 사람이 키는 작은데 정말 예의바른 사람이 있답니다. 선보고 넘 우울해하는 친구한테 그래서 한번 말을 꺼내봤습니다.
친구가 넘 좋다고 사람이 성격이 좋아야지 외모야 상관없다더군요 키가 작아도 괜찮냐니까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요 힐 안 신고 만나면 되지하면서 제가 소개시켜준다니까 우울한거 다 풀린다며 아주 좋아했어요
스펙으로 봤을땐 선본남자나 제가 소개시켜줄 남자나 별차이는 없어보였습니다.
근데 문제는 키였습니다.
소개남에게 남편이 물어봤다네요
여자가 키가 큰데 170이다 (남편이 제 친구 키를 정확히 몰라 대강 저랑 비슷한거 같아서 170이라 했답니다. -.-;)
남편도 정확한 그 소개남 키는 모르죠 보통 신발 신고 만나고 자주 보는 사이는 아니고요
근데 소개남 키는 163이라고 말하더래요
남자들 보통 키 속이고 하던데 남자가 넘 착해서인지 솔직한 치수를 말하더라고
남편이 어쩌나 싶더랍니다. 이미 소개는 시켜준다 말은 해놨는데
그러케 작은줄 몰랐다네요 167에서 170정도로 봤다고
저도 남자가 키가 작다길래 대강 170 근처쯤이겠지 햇는데 165도 안된다길래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도 내 친군 여자치고 큰키인데...
그래서 소개자리에서 넘 남자가 작은거 보고 친구가 기분 나빠할까봐
미리 이야길 해줬습니다. 남자 키가 작다고 해서 그냥 조금 작겠거니 했는데 163이라드라
그러니 친구가 많이 충격을 받았나봅니다.
친구는 넘 충격이며 나도 머 키 빼고 잘난거 없는데 하면서 자기 비하를 막 하더군요
소개남은 스펙이며 조건은 나보다 훨씬 좋은데 키만 못한데 하면서....
이제 결혼도 직장도 인생조차 살기 싫다 다 포기할까 넘 우울하다며 하는 그 말들이
친구 스스로 내가 아무리 다른 스펙이 좀 딸려도 160초반의 키 남자 소개는 넘 심하다는 말로 들리대요
친구가 선 보고 나서 우울해해서 괜히 제가 오지랍을 떨어서 소개건으로 친구가 2연타 충격을 받네요
넘 친구가 속상해 하길래 만나봤자 잘 될거 같지도 않더라구요
괜히 솔직히 키 수치를 말해줬나 싶기도 하고 전 미리 알고 가야 친구가 나중에 딴소릴 안할것 같았는데 제가 실수를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그 남자한테 일단 니 연락처 줬는데 정말 아닌거 같으면 약속 깨라고 했습니다.
남자 키 많이 중요한거겠죠? 전 남편이 176인데 친구한테 남자 키가 무슨 상관이야 그런 말 못하겠더군요
친구가 받은 충격이 큰거 같습니다. 제가 어찌해야할지 생각해보면 제가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그러케 작은 남잔지 몰랐는데 우울해 하는 친구 생각해서 소개팅주선했다가 우정에 금이 갈 것 같아 제가 사과를 해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