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인가요? 알수가 없네요...긴가 민가

두근두근 긴가민가2011.02.13
조회438

 

안녕하세요...파안

늘 읽기만 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어 글을 쓰네요...

지루하더라도 좀 읽어주고 작은 댓글이라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부끄

 

 

제가 정말 아끼는 2살어린 후배가 있어요..

사실..후배라고도 안하고 저는 그냥 동생이라고 하고...

우린 누나 동생 이라고 부르는 아주친한 사이입니다..

 

 

그동생이랑 저는 학교에 있는 같은 찬양팀에서 둘다 씽어를 맡고 있습니다

바로 옆자리에 서서 맨날 장난 치고 서로 노래를 알려주고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는데요깔깔

늘 신앙적으로 서로 의지하고 있고

어리지만 개념있고 매너있는 동생의 모습에 점점 그친구를 아끼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친구가 누나만 2명인 막내이고요폐인

저보다 한살 많은 언니랑 의남매를 맺은 적이 있어서

저는 늘 이친구가 저를 똑같은 누나로만 생각 하는 것 같아서 조금...속상했달까?

그래서 누나가 아닌 자꾸 여자로 보이고 싶은 마음들이 커졌습니다.

 

 

문득 이렇게 열심인 제모습을 보니깐

혹시 얘를 좋아하고 있나...싶습니다.

저는 처음엔 단지 그냥 정말 아끼고 친하게 지내는 동생으로만 생각했는데 말이죠...

 

 

제가 좋아하고 있는 건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는 이유가

떨리거나 두근거리는 이런건 없는데

괜히 그친구를 만나기 전에 다시한번 거울을 보게되고

같이 있으면 너무 편하고 다른 여자랑 있으면 질투하게 되는?

아....역시 좋아하는 걸까요?오우

 

 

아님 그친구랑 저랑 너무 친한 바람에 제가 소유욕에 그런 걸까요...?

 

 

제가 첫사랑한테 강하게 차인 기억이 있어서엉엉

그뒤로 사랑에 있어서 되게 조심스러운 편인데다가

사실 제가 연애경험이 無라서

혹시 호기심에 내가 이러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이그..바보같이...ㅠㅠ)

소심A형이라 이런거에 더더욱 확신이 없습니다.

 

 

=저번학기에 새로운 신입생이 있었는데요

그 신입생이 성격도 털털한데다가 온지 일주일 만에 저희학교 남학생들을 다 휘어잡은거 있죠..

근데 그중 이 친구랑도 엄청 친해진거예요...쳇

 

 

질투아닌 질투가 나는데

괜스레 티냈다가 저혼자 바보될까봐 완전 답답합니다.

 

 

이친구를 좋아한다는 확신도 없고...하....

게다가 연하에게 이런적이 처음이라

제가 지금 뭐하는 건가...싶기도 하고...

 

 

으아악!!!!!!

완전 긴가민가 아리쏭 다리쏭 두근두근 짜증짜증입니다ㅠㅠ아휴

 

 

이친구는 늘 저한테 매너있게 잘해주고 걱정해주는데

왜...A형들은 이런거에 살살 녹잔아요..

 

 

제가 이친구를 좋아하는 것 같으면서도

막상 만났을때는 아무 느낌없는걸 보면 그냥 편하고 소유욕에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

 

 

 

 

 

서두가 길어졌네요 요약하자면

결국  제가 알고싶은건 그친구 마음이 아니라 제 마음 입니다ㅠㅠ

 

 

으아앙ㅠㅠ

몰까요?

 

 

 

그리고 제가 만약 좋아하는 거라면

전 도대체 어뜩하면 좋죠ㅠㅠ

 

 

 

진지한 댓글 부탁드립니당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