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눈물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_웨딩드레스

소미2011.02.14
조회107

 

 

웨딩드레스

 

아직은 엄마를 보내고 싶지 않아요 , 엄마 지금처럼만 나랑 있으면 안돼?

미안해, 우리 아가.. 엄마가 먼저 가서, 너무 미안해.

 세상에서 젤 예쁜 내 보물 소라, 엄마는 소라에게 해주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우리 소라 좋아하는 게임기, 장난감도 많이 많이 사주고 싶어. 비 오는 날, 우산 잊고 가도 젖지 않게 엄마가 데리러 갈게 친구랑 싸우면 엄마가 멋있는 생일파티 열어줄 테니, 화해해. 멋지게 발레 하는 우리 소라 공연도 찾아가고, 소풍 가는 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김밥도 싸줄게.

 해주고 싶은 건 너무 많은데, 시간이 너무 없다. 그래도 엄마가 제일 잘하고, 꼭 주고 싶었던 한 가지는 해주고 싶어. 소라를 위해 엄마가 만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웨딩드레스. 이 드레스 입은 우리 딸 꼭 보고 싶었는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될 우리 소라랑 함께하지 못해서 엄마가 너무 미안해. 사랑한다. 소라야.

 

 

 

 

 

김향기가 나오는 영화라서 영화관에서 보고싶었지만 ,

너무 빨리 없어져버려서

겨우겨우 찾아서 본 영화

김향기랑 신구가 나왔던 방울토마토를 본 이후에

김향기 연기를 더 보고싶어서 보게된 영화

포스터에도 보면 가슴 뭉클한 이별 선물이라고 되있어서 ,

결말이 어떻게 끝날지는 대충 예상을 할 수 있었다.

슬픈 영화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끔씩 슬픈 영화가 보고싶을 땐 , 몇 개를 골라서 보기도했다.

 

 

 

 

송윤아(서고운 역)

김향기의 엄마 역할로 나오는 인물이고 ,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하고 만드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김향기(장소라 역)

영화에서 서고운의 딸로 나오고 ,

너무 깨끗한 걸 원해서 주변에 친구도 없고 ,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의 손이 닿으면 손까지 씻을정도로 경계를 하는 아이.

그러나 , 엄마와는 모든 걸 함께하려고 하는 아이로 나온다.

생일날도 친구가 없어서 엄마와 단 둘이 보내게되고 여행도 간다.

 

 

 

 

송윤아(서고운 역)에게 병이 있어서 오래 살지 못하는 것을 알고 ,

딸이 나중에 입을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주고 ,

딸이 자신이 없어도 친구들과 잘 어울려 다닐 수 있도록

혼내기도 하고 고쳐주려고한다.

 

 

 

 

김향기(장소라 역)는 자신의 엄마가 오래 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일을 하면서도 , 웨딩드레스 한 번 입어보지못한 것을 알고 ,

웨딩드레스를 입고 , 정장을 입고 엄마와 좋은 시간을 보낸다.

 

그리고 엄마가 원하는대로

친구들과도 잘사귀고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한다.

 

 

 

 

그러고 엄마는 소라 곁을 떠난다.

 

 

 

 

소라는 그렇게 커서

엄마가 마지막으로 남겨둔 선물을 입어보면서 영화가 끝난다.

 

송윤아(서고운 역)이 죽을 때,

제일 슬펐었다.

 

다시봐도 울 것 같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