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yworld.com/jungkwan103/5561914 군대 가기 두달을 앞둔 시점.. 분명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때마침 친구 한놈이 기막힌 제안을 한다. 야 우리 전국일주나 해볼래? 망설일 필요도 없이 바로 콜!! 그리하여 2008년07월0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동안 남자 셋이 달랑 35만원과 가방만을 맨채 전국일주를 떠나게 된다. 우리의 처음 목적지는 광주. PM 12:36분 이곳에 도착해 서로 손을 모으고 화이팅을 외쳤다. 주위사람들이 다들 이상하게 쳐다봤다.-_- 광주에 도착한 우린 광주의 명물인 무등산을 향했다.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이라 광주역에서 무등산 입구까지 걸어오는것도 1시간 남짓 걸렸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상태들이 안좋다.-_-ㅋㅋ 나또한 친구입대 하루전날이라 날세며 술을 마신탓에 무지 피곤했다.. PM 02:21분 무등산 장원봉에 도착했다. 광주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였다. 우리가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왔네... 야 첫날부터 너무 힘든데?? 군대가면 더 힘들겠지? 장원봉을 지나 지산 유원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린 반 탈진 상태였다. 목이 너무말라 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포카리를 사먹었다. 우리에게 포카리는 마치 생명수 같은 존재 였다. 저 친구 표정은 이미 영혼이 빠져나가 육체만 남은 상태다. PM 04:18분 지산 유원지에 도착했다. 전망대(?)도 있길래 올라가 보았다. 이 곳에서도 광주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처음와본 이곳이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졌다. 반대편에 커다란 산이 보였다. 산위에 걸터앉은 구름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영원할 것만 같은 풍경속에서 구름의 흐름만을 바라 보았다. 자연의 움직임을 숨죽이고 바라 보았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귀여운 포즈를 취한다. 귀엽다 못해 역겨운건 왜일까... 지산 유원지에서 내려온 우린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뒤, 목포로 가기위해 광천 터미널로 향했다. 가보자~!! PM 07:18분 목포에 도착했다. 목포하면 세발낙지!! 가난한 우리에겐 그런것 따윈 없다. 여관을 잡고 내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하다 잠이 들었다. 내일은 제주도를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청했다. . . . . 오늘 하루 지출액 무궁화호 광주행 19,900*3 = 59,700원 포카리 스웨트 1,000*3 = 3,000원 컵라면 1,000*3 = 3,000원 광천터미널행 버스비 1,000*3 = 3,000원 광천터미널 목포행 버스비 5,200*3 = 15,600원 택시비 4,600원 서림장 여관비 25,000원 합계 = 113,900원 213
군대가기전 친구들과 함께한 7일간의 전국일주!!
http://www.cyworld.com/jungkwan103/5561914
군대 가기 두달을 앞둔 시점.. 분명 기분전환이 필요했다.. 때마침 친구 한놈이 기막힌 제안을 한다.
야 우리 전국일주나 해볼래?
망설일 필요도 없이 바로 콜!!
그리하여 2008년07월05일부터 11일까지 6박7일동안 남자 셋이 달랑 35만원과 가방만을 맨채 전국일주를 떠나게 된다.
우리의 처음 목적지는 광주. PM 12:36분 이곳에 도착해 서로 손을 모으고 화이팅을 외쳤다. 주위사람들이 다들 이상하게 쳐다봤다.-_-
광주에 도착한 우린 광주의 명물인 무등산을 향했다.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이라 광주역에서 무등산 입구까지 걸어오는것도 1시간 남짓 걸렸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부터 상태들이 안좋다.-_-ㅋㅋ 나또한 친구입대 하루전날이라 날세며 술을 마신탓에 무지 피곤했다..
PM 02:21분 무등산 장원봉에 도착했다. 광주시내가 한눈에 보이고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였다.
우리가 저기서부터 여기까지 왔네...
야 첫날부터 너무 힘든데??
군대가면 더 힘들겠지?
장원봉을 지나 지산 유원지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린 반 탈진 상태였다. 목이 너무말라 천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포카리를 사먹었다. 우리에게 포카리는 마치 생명수 같은 존재 였다. 저 친구 표정은 이미 영혼이 빠져나가 육체만 남은 상태다.
PM 04:18분 지산 유원지에 도착했다. 전망대(?)도 있길래 올라가 보았다.
이 곳에서도 광주 시내가 한눈에 보였다. 처음와본 이곳이 낯설지 않고 친숙하게 느껴졌다.
반대편에 커다란 산이 보였다. 산위에 걸터앉은 구름을 하염없이 바라보았다. 영원할 것만 같은 풍경속에서 구름의 흐름만을 바라 보았다. 자연의 움직임을 숨죽이고 바라 보았다.
카메라를 들이대니 귀여운 포즈를 취한다. 귀엽다 못해 역겨운건 왜일까...
지산 유원지에서 내려온 우린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 뒤, 목포로 가기위해 광천 터미널로 향했다. 가보자~!!
PM 07:18분 목포에 도착했다. 목포하면 세발낙지!! 가난한 우리에겐 그런것 따윈 없다. 여관을 잡고 내일 일정에 대해 이야기 하다 잠이 들었다. 내일은 제주도를 가야 하기 때문에 일찍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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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지출액
무궁화호 광주행 19,900*3 = 59,700원
포카리 스웨트 1,000*3 = 3,000원
컵라면 1,000*3 = 3,000원
광천터미널행 버스비 1,000*3 = 3,000원
광천터미널 목포행 버스비 5,200*3 = 15,600원
택시비 4,600원
서림장 여관비 25,000원
합계 = 11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