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남과의 달달이야기ㅋ 5탄

슈니슈니2011.02.15
조회912

 

1탄: http://pann.nate.com/talk/310680576

 

2탄: http://pann.nate.com/talk/310696997

 

3탄: http://pann.nate.com/talk/310703274

 

4탄:  http://pann.nate.com/talk/310707880

 

 

그렇게 우리는 달달한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음ㅋ

 

저는 진짜 제 친구들이 연애할때 남친이랑 싸우는게 제일 이해가 안갔었음ㅋ

 

그래서 항상 이해를 못하면 친구들은 니가 아직 어려서 그런다면 구박했음ㅋ

 

나는 절때 내 남자친구와 싸울일 없을꺼라고 생각했음ㅋ

 

우리는 그렇게 사이가 러블리~♡했음ㅋ

 

하지만..........................................................................................ㅎㅎ

 

사귄지는 별로 되지 않았지만 우리가 진짜 대판??? 뭐 내 생각엔 진짜 대판이였음ㅋ

 

대판 싸우게 된거임 ㅋ

 

오늘은 그 얘기를 해주겠음ㅋ.....

 

남친과 나는 맨날 단어 게임을 했음ㅋ (모르시면 4탄 보세영ㅋ)

 

나는 저 뽀뽀 당하는게 너무 좋았음ㅋ

 

근데 내가 진짜 대담하게 " XXX 볼에 말고 입술에."

 

이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색정녀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은 내가 저말을 하니까 웃겼는지 깔깔깔 웃더니 계속 입술에 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

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쪾쪾쪼꼬ㅉ꼬쪾쪼꼬쪾쪾쪼꼬ㅉ꼬쪾쪾

 

한 백번 한것같음;;;저때 ㅋ

 

무튼 우린 이렇게 사이가 정말 좋았음......ㅋ맨날 만나면 하는게 츄~♡

 

그랬던 우리에게 시련이 찾아왔음^^.........................................

 

어느날 열공빡공을 하며 야자시간에 공부를 하고 있는데 주머니에서 진동느낌이 나는거임ㅋ

 

나는 우리 남친이 인줄 알고 ㅡ_ㅡ 이러면서 수학문제를 풀고 있다가 ♡^-^♡ 이 표정으로 바껴선 핸드폰을 보았음ㅋ

 

어라??컬러메일로 넘어가는거였음ㅋ

 

나는 그 컬러메일이 혹시 귀여운 셀카라도 보냈나 기대를 하면서 로딩이 빨리 되길 기다렸음ㅋ

 

그렇게 로딩이 끝나고 핸드폰으로 날아온 문자는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였고....................ㅋ

 

나는 그 사진을 계속 빤히쳐다봤음ㅋ

 

남자친구가 있었음ㅋ 사진 속엔.............................................................ㅋ

 

그리고 남친 무릎위에는 남친과 같은 교복을 입은 훈녀냔이 앉아있는 사진이였음ㅋ

 

진짜 저 사진 보는데 눈물 터질뻔했음ㅋ 저 사진을 10분 정도 들여다 보았음ㅋ

 

보고 있으니까 진짜 온갖 쓰레기 같은 기분이 다 몰려오는거임ㅋ

 

그리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쳐박아두고 수학문제 푸는것에 열중을 가했음ㅋ

 

진짜 태어나서 저렇게 미친듯이 수학문제에 매달려 본적은 처음이였음ㅋ

 

수리영역까지 펴선 진짜 미친듯이 수리 문제에 매달렸음ㅋ

 

잊어볼려고 했는데 문제를 풀어도 잊어지지가 않았음ㅋ

 

그 사진속 남자친구는 엄청 환~히 웃고있었음ㅋ

 

진짜 짜증났음ㅋ 그리고 중요한건 그 무릎위 여자가 몸매도 대박이고 ㅋ (치마가 짧았는데 다리고 예뻤음) 얼굴도 걍 내가 바로 훈녀다. 의 표본이였음ㅋ

 

그래서 더 짜증이 났음ㅋ

 

야자가 끝나고 내 울것같은 표정을 나의 베스트 프랜드들은 알아본거임ㅋ

 

왜그러냐ㅐ고 캐물었음ㅋ 나는 아니라고 했지만 친구냔들은 그냥 넘어갈 냔들이 아니였음ㅋ

 

그 중 내 생각을 잘 캐치하는 친구가 너 혹시 남자친구랑 싸웠냐고 문제있냐고 묻자 나는 고개를 끄덕여 버렸음ㅋ 진짜 눈물이 그렁그렁 해 있는 날 보니까 친구가 안쓰러웠는지 나를 안아주었고 ㅋ

 

우리는 야자 끝나고 학교에 남아서 이야기를 했음ㅋ

 

나는 그 핸드폰으로 날아온 사진을 보여주었고 내친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음ㅋ

 

근데 거기서 어떤 눈치없는 친구냔은 ㅋ 정용화삘난다면서 어이없는 소리를 해댔음ㅋ

 

내 기분은 바닥을 치는데 ㅋ......

 

그러면서 나온 얘기가 하긴 이렇게 생긴애가 여자가 없을리 없을것이다. 였음ㅋ

 

사실 나도 대충 알곤 있었음ㅋ 맨날 버스 탈때도 여중생 여고생 여대생!!!!!!!!!!!!!!!!!!!!!!!!!!심지어 초딩!!!!!까지

 

내 남자친구를 바라보는 시선을 난 느낄수 있었으니까...............ㅋ

 

남자는 다가오는 여자 마다하지 않는다고 들었는데.......내 남자친구도 남자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은 가뜩이나 여자친구가 멀리 사는데 ㅋ 남자치곤 이정도면 양호하다면서 뭘 이런거 가지고 그러냐고

 

이럴거 모르고 사겼냐고...........................................ㅋ하.............................................ㅋ

 

나...남자란 다 그런건가요??하하................................................

 

그래도 내가 바란 연애는 이런게 아니였음.....................................................ㅋ

 

바람피는 남자 제일 혐오하는 나였으니까 ㅋ

 

친구들은 직접 따지라고 했음ㅋ 솔직히 오해일수도 있을꺼라고 ㅋ 하지만 이 사진을 누가 어떻게 오해라고 생각하겠음ㅋ

 

설사 오해라고 하더라도....................................................................................................

 

무슨 오해? 저 입이 귀까지 걸린 표정 하며 ㅋ저건 우리도 나가지 못한 스킨십 이였음 ㅡㅡ

 

나는 됬다며 집에 가고 싶다고 하며 친구들을 뿌리치고  집까지 왔음ㅋ

 

그때 아무렇지도 않게 날아오는 내 남자친구 문자들을 보면서 전화해볼까 문자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씹기로 결심했음ㅋ 솔직히 여기서 무슨 말을 하며..........이게 뭐냐고 물을 기력도 없고 걍 자고 싶었음ㅋ

 

아무 생각없이 ㅋ

 

그리고 내가 성격이 트리플 A 형 성격이라.....원래 혈액형은 B형이지만.....ㅋ무튼 저렇게 따지고 뭐 어쩌고 저러는거 진심 잘 못함ㅋ...........................................

 

그래서 그냥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음ㅋ

 

그냥 남자친구 얼굴을 볼 자신이 없어서 과외도 못 나가겠다고 했음ㅋ.......ㅋ.....

 

남자친구는 그런 내가 걱정됬는지 맨날 문자를 보내주었음ㅋ

 

<왜 버스 안타. 무슨일 있어? 왜 계속씹어.>

 

<너 진짜 자꾸 이럴래? 뭔데 무슨일 있어? 걱정 되잖아.>

 

<야 ㅡㅡ>

 

<XX아.>

 

<내일 너네 학교로 갈테니까 혼날 각오 하고 있어.>

 

등등의 문자였음ㅋ 우리 학교는 넓었기때문에 내 남자친구가 온다고 한들ㅋ 다 안만나고 빠져나갈수 있었음ㅋ

 

후문 쪽문 정문 개구멍ㅋ무튼 쩔었음ㅋ

 

내친구 중 한명 말로는 진짜 정문에 서있었다고함ㅋ;;;;;;;;;;;;;;;;;;;;;;;;;;;;;;;;;;;;;;;;;;;;;;

 

난 저때 쪽문으로 나갔음ㅋ..........................................저때 진짜 추웠는데 너무 미안했음ㅋ...........

 

무튼 난 그렇게 지내다가 이젠 안되겠다 싶어 내가 먼저 문자를 했음ㅋ

 

<토요일 1시까지 역앞으로 갈게.>

 

저 문자를 보내자 남자친구의 전화가 쏟아졌음ㅋ 저때 한 30통 온듯;;;;;;;;;;;;;;;;;;;;;;;;;;;;;;;;;;;;;;;;;;;;;;;;;;

 

다 씹고 나는 토요일날 ㅋ무슨 아내의 유혹 민소희라도 된 마냥 복수를 해야겠단 일념 하에 ㅋ 도도 하게 꾸미곤 ㅋ

 

10cm 넘는 킬힐도 신고 치마도 입고 남자친구가 싫어하는 짓은 다 하고 갔음ㅋ

 

그렇게 역 앞엔 언제나 처럼 남자친구가 있었고 ㅋ 남자친구는 날 보자마자 정색을 했음ㅋ

 

나도 정색을 했음ㅋ 우린 그렇게 냉랭하게 카페베네로 들어갔음ㅋ

 

항상 우린 카페베네만 감>_<ㅋ

 

카페베네 알바생아니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

 

무튼 그렇게 남친은 날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했음ㅋ

 

나도 계속 쳐다봤음ㅋ

 

나는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척 했음ㅋ

 

사실 저때도 눈물이 터져나올껄 간신히 진짜 참은거였음 ㅡㅡ

 

내가 얼마나 맘이 여린데!!!!!!!!!!!!!!!!!!!!!퐈이아!!!!!!!!!!!!!!!!!!!!!!!!!!!!!!!!!

 

무튼 저렇게 있다가 내가 먼저 웃으면서 "살이 좀 빠진것 같네ㅋ" 라고 말했음ㅋ

 

진짜 빠져보였음;;;;;;;;;;;;;;;;;;;;;;;;;;;;;;;;;;;;;;;;;;;;;;;;;;;;;;;;;;;;;;;;;;;;;;;;;;;;;;;

 

하긴 한 14일간 연락이고 뭐고 다 씹었으니까 남자친구 입장으로선 진짜 짜증나고 속 도 탔을거임..........

 

남자친구는 저런 반응을 하는 내가 어이가 없었는지 헛웃음을 짓더니 갑자기 급 개정색을 하며  

 

"너 안좋은 사고라도 당한 줄 알았잖아."

 

라고 해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런 말을 하는 남자친구 품에 안겨서 너 왜그랬냐고 울면서 이거 너 아니지? 라면서 원맨쇼를 하고만 싶은 심정이였음........ㅋ......

 

하지만 어떻게 그럴수 있겠음? 하루에도 맨날 그 저장되있는 사진을 봤음ㅋ.....

 

선수들은 다 저런다는데 저것도 선수용 멘트겠지 라면서 나는 친구들의 말을 되새겼음ㅋ

 

"그냥 문자하기 짜증났어."

 

"왜."

 

"그냥."

 

나는 고개를 휙 돌려버렸음;;;뭔가 눈을 마주치면 흠......내 구라가 들킬 것 같았기때무네...

 

"그럼 지금은 짜증 안나서 만나자고 한거야?"

 

나는 말문이 막혀버렸음ㅋ......................그래서 핸드폰을 꺼내서 저장 문자함에 들어가서 다시 그 사진을 한번 뚫어져라 본다음에 남자친구한테 던져버렸음ㅋ

 

남자친구는 떨어진 핸드폰을 허리 숙여 줍더니 그 사진을 계속 빤히 쳐다보더니 한숨을 쉬었음ㅋ

 

그러더니 자기 핸드폰을 열어서 나한테 보낸 그 사람의 연락처를 쳐보더니 계속 그 사진을 한동안 말없이 바라보았음ㅋ

 

나는 어이가 없었음ㅋ

 

아 변명도 안하는구나 ㅋ진짜 어이없다 ㅋ ㅋ...ㅋ난 실소를 금치 못했음ㅋ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나한테 건내주면서 말했음ㅋ

 

"이것 때문이야?"

 

아니 이 개슥기가!!!!!!!!!!!!!!!!!!!!!!!!!!!!!!!!!!!!!!!!!!!!!!!!!!!!!!!!!!!!!!!!!!!!!!!!!!!!!!!!!!!!!!!!!!!!!!!!!!!!!!!!!!!!!!!!!!!!!!!!!!!!!!!!!!!!!!!!!!!!!!!!!!!!!!

!!!!!!!!!!!!!!!!!!!!!!!!!!!!!!!!!!!!!!!!!!!!!!!!!!!!!!!!!!!!!!!!!!!!!!!!!!!!!!!!!!!!!!!!!!!!!!!!!!!!!!!!!!!!!!!!!!!!!!!!!!!!!!!!!!!!!!!!!!!!!!!!!!!!!!!!!!!!!!!!!!!!!!!!!!!!!!!!!!!!!!!

!!!!!!!!!!!!!!!!!!!!!!!!!!!!!!!!!!!!!!!!!!!!!!!!!!!!!!!!!!!!!!!!!!!!!!!!!!!!!!!!!!!!!!!!!!!!!!!!!!!!!!!!!!!!!!!!!!!!!!!!!!!!!!!!!!!!!!!!!!!!!!!!!!!!!!!!!!!!!!!!!!!!!!!!!!!!!!!!!!!!!!

 

"이것 때문에 문자도 안하고 전화도 다씹고 사람 미치는 줄 알았잖아. 겨우 이것때문이야?"

 

남자친구가 진짜 개정색을 하기 시작하는거임ㅋ........

 

난 더 어이가 없어졌음ㅋ...

 

그래서 나도 빡쳐서 언성이 좀 높아졌음;;;

 

"겨우?너 국어 안배웠냐 ㅡㅡ"

 

남자친구는 말이 없었음ㅋ.........................................................................................

 

나는 진짜 짜증이 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카페베네를 나가버렸음ㅋ

 

아 ㅋㅋ내 첫연애는 이렇게 끝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시크릿 가든 윤슬 언니 대사가 생각났음ㅋ

 

밥도 못먹는건 기본이고 사랑했던 사람과 어떻게 남이 되는지 상상이 안간다는 그 대사!!!!!!!!!!

 

난 진짜 빨리 버스타고 집에가야겠다 하면서 그 10cm 넘는 힐을 신고 뛰기 시작했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뛰다가 돌부리 같은거에 걸려서 넘어진거임;;;;;;;

 

사람들이 길 가다가 나를 다 쳐다봤음 나는 꿋꿋 하게 일어나서 절뚝 거리면서 정류장을 향했음ㅋ

 

빨리 집에 가고 싶었음ㅋ

 

저땐 저마음 하나였던 것 같음ㅋ

 

그렇게 욱씬거리는 오른쪽 발목에 고통을 간신히 버티면서 버스를 기다렸음ㅋ....

 

그때 남자친구가 왔음ㅋ

 

나는 저때 질질 짜고 있었으므로 마스카라며 뭐며 엄청 엉망이였을꺼임ㅋ.....ㅋ

 

사람들이 힐끔힐끔 쳐다보았으니까 어쩌면 내 상상보다 더 추했을수도 있음ㅋ........................

 

남자친구는 따라오라며 나를 끌고 갔고 내가 절뚝 절뚝 거리니까 발 다쳤냐면서 택시를 잡았음ㅋ

 

뿌리 치고 싶었는데 솔직히 저 사진 뭔지 듣고 싶었음ㅋ

 

왠지 남자친구가 말해줄 것 같은 Feel이였음ㅋ

 

그래서 그냥 끌려갔음ㅋ 사실 저때 발이 너무 아파서 뭐 어떻게 도망치지도 못했을꺼임ㅋ

 

택시를 타고 남자친구는 XXX성모병원으로 가자고했음ㅋ

 

그 병원은 대학 병원이라서 비쌈;;;

 

"나 안아파. 그리고 거기 비싸. " 이러니까 남자친구는 내 말을 씹어버렸고 ㅋ ㅋ...ㅋ..

 

근육이 놀랬다면서 간단한 깁스 같은걸 했음ㅋㅋ

 

그렇게 약 탈려고 나는 의자에 앉아있었고 ㅋ 남친은 내 약을 타왔음ㅋ........

 

"미안해."

 

그 말에 빤히 쳐다보니까 ㅋ

 

전 여자친구라고 말해주었음ㅋ......

 

아........................................................................................................................

 

전 여자친구................................

 

난 뭐라 할말이 없어졌음ㅋ....

 

"내가 아는애가 너 놀릴려고 보낸건가봐. 난 걔가 그 사진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어. 미안해 진짜 미안. "

 

나는 할말이 없어서 계속 남자친구를 쳐다보기만 했음ㅋ

 

그냥 저때 어떤 말을 해야할지;;;;감이 안잡혔음ㅋ

 

"아까 겨우라고 한것도 미안. 너가 연락 씹어서 진짜 걱정했었어 그게 너무 화나서 그랬어 미안. "

 

나는 일어서서 절뚝 거리면서 걍 그 병원을 빠져나갔음ㅋ..........

 

왜 그런 생각은 못했을까....ㅋ그냥 내가 내 남자친구를 못믿은것 밖에 더 되겠음ㅋ;;;

 

내 자신이 한심했음ㅋ 사실 미안해 할사람은 나였음ㅋ

 

저렇게 연락 다 끊고 ...........................ㅋ나라도 화났을거임;ㅋ

 

걍 내자신이 너무 혐오돋게 느껴져서 ㅋ 병원을 빠져나와버렸음ㅋ

 

남자친구는 뒤에서 따라와서 백허그를 했음 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가 우리의 첫 백허그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린 그렇게 오해를 풀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약속했음ㅋ

 

이젠 저런 상황이 오면 서로에게 물어보자고 ㅋ 그게 믿는거라면서;;;ㅎㅎ

 

여러분도 저처럼 해..동하시면 안돼요....ㅎㅎ;;

 

무튼ㅋ 오늘은 ㅂㄹ 제목과는 다르게 달달하진 않지만 ㅎㅎㅎ..............................................ㅋ

 

싸운 얘기들 뿐이여서 재미있을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