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동안 알고 지내 오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나를 알고 며칠 후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계속 만나다가 여러번 술자릴 같이 한적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죠 그 사람의 가족들 얘기며 친구들 까지 이젠 말만 들어도 누군지 다 알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좋아져서 고백도 했지만 아무러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뭐 연락하면서 지내고 가끔은 예비군 받으러 갈때 연락 와서는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오빠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도 부르기도 하고 나랑 술마시면서도 친구들을 부르더군요 하루하루 술을 먹고 결혼하자는 둥 엄마한테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둥 어디어디가 여행하기 좋은데 나중에 가자는 둥 어디어디가 맛잇는데 가자는 둥 뽀뽀하고싶다는 둥 손 잡자는 둥 ....그러다가 내가 지쳐서 멀리했습니다 한마디로 피했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은 연락을 하더군요.. 천둥번개가 칠 때는 문자로' 밖에 천둥치니깐 나가지마' 라는 둥 '너가 웃으면 내가 행복해' '나만 좋아해주고 나만 사랑해줘'라는 둥 그러다가 8개월이 지나고 다시 만났습니다 할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잇는데 혼자 밥먹기가 싫다고 난 또 맘 약해져서는 오빠가 있는 병원으로가서 같이 밥을 먹으러갔습니다 그것도 친구 가게로 거기까지 괜찮았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 오드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야구 동호회 모임이라고 여기서 할 줄 알았고 오늘 인줄도 알았다고' 그러고 나서 난 다른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간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계속 같이 있자고 해서 안된다고 하니 짜증을 내더니 가라더군요 그래서 정말 갓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당연히 안받았습니다 이젠 문자가 오더군요 사랑한다고 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휘둘리지 않을려고 '사탕발림 말 안 믿어요'라고 보내고서는 그 이후로 연락을 안하다가 네이트온으로 쪽지가 왔습니다 보고 싶다고 왜 핸드폰 번호를 바꿨냐고 연락하라고 나도모르게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1년 만에.. 나를 보자마자 한 아름 안고있는 붏량식품들 '너 줄려고 샀어 ㅎ 이거 이거 맛잇는거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날 그 사람을 또 만나서 술을 같이 먹었습니다 자기의 가족들 얘기 친구들 얘기 한번 술자리에서 봤던 둘쨰 동생얘기 까지.. 그러다가 같이 살래라는 얘기가 나왔고 난 정말 사탕 발림 말이 아니라 많이 보고싶었다고 좋아하고 있다고 내 옆에 앉아 ..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있다가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걸었습니다 밤새 같이있었죠.. 외박이 안되지만 그날은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랑 딱 마주쳤습니다 그 사람이랑 있던 곳이 엄마 병원 근처였거든요.. 엄마는 그 사람이랑 얘기를 하자고 불러세웠습니다. 난 그냥 모른척하고 갈 줄 알앗는데 너무 순순히 멈췄고 얘기 좀 하자는 말에 순순히 따랐고 엄마한테 들었지만 .. 엄마는 날 만나지 말고 했는데 그 사람은 싫다고 했답니다 계속 만날꺼라고 분명히 내가 아는 사람은 그럴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이사람.. 대체 뭘까요.. 정말 진심일까요 아님 정말 .... 지나가는 여자라서 그런걸까요? 1
취중진담 정말 진심일까요?
3년 동안 알고 지내 오빠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나를 알고 며칠 후 헤어졌습니다
그렇게 계속 만나다가 여러번 술자릴 같이 한적이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서 이러쿵 저러쿵 얘기를 했죠
그 사람의 가족들 얘기며 친구들 까지
이젠 말만 들어도 누군지 다 알 정도로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좋아져서 고백도 했지만 아무러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뭐 연락하면서 지내고 가끔은 예비군 받으러 갈때 연락 와서는 학교까지 데려다주고
오빠 친구들이랑 술먹는 자리에도 부르기도 하고 나랑 술마시면서도 친구들을 부르더군요
하루하루 술을 먹고 결혼하자는 둥 엄마한테 소개시켜주고 싶다는 둥
어디어디가 여행하기 좋은데 나중에 가자는 둥 어디어디가 맛잇는데 가자는 둥
뽀뽀하고싶다는 둥 손 잡자는 둥 ....그러다가 내가 지쳐서 멀리했습니다
한마디로 피했습니다 그래도 그사람은 연락을 하더군요..
천둥번개가 칠 때는 문자로' 밖에 천둥치니깐 나가지마' 라는 둥
'너가 웃으면 내가 행복해' '나만 좋아해주고 나만 사랑해줘'라는 둥
그러다가 8개월이 지나고 다시 만났습니다
할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잇는데 혼자 밥먹기가 싫다고
난 또 맘 약해져서는 오빠가 있는 병원으로가서 같이 밥을 먹으러갔습니다
그것도 친구 가게로 거기까지 괜찮았습니다
근데 나중에는 다른 친구들이 우르르 몰려 오드라구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 야구 동호회 모임이라고 여기서 할 줄 알았고 오늘 인줄도 알았다고'
그러고 나서 난 다른 약속이 있어서 먼저 간다고 말하고 나왔는데 계속 같이 있자고 해서
안된다고 하니 짜증을 내더니 가라더군요 그래서 정말 갓습니다
계속 전화가 오더군요 당연히 안받았습니다
이젠 문자가 오더군요 사랑한다고 너랑 같이 있고 싶다고
혼란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휘둘리지 않을려고 '사탕발림 말 안 믿어요'라고 보내고서는
그 이후로 연락을 안하다가 네이트온으로 쪽지가 왔습니다 보고 싶다고
왜 핸드폰 번호를 바꿨냐고 연락하라고 나도모르게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만났습니다... 1년 만에.. 나를 보자마자 한 아름 안고있는 붏량식품들
'너 줄려고 샀어 ㅎ 이거 이거 맛잇는거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일요일날 그 사람을 또 만나서 술을 같이 먹었습니다
자기의 가족들 얘기 친구들 얘기 한번 술자리에서 봤던 둘쨰 동생얘기 까지..
그러다가 같이 살래라는 얘기가 나왔고
난 정말 사탕 발림 말이 아니라 많이 보고싶었다고
좋아하고 있다고 내 옆에 앉아 .. 그렇게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있다가
밖으로 나와 무작정 걸었습니다
밤새 같이있었죠..
외박이 안되지만 그날은 그냥 그러고 싶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랑 딱 마주쳤습니다 그 사람이랑 있던 곳이 엄마 병원 근처였거든요..
엄마는 그 사람이랑 얘기를 하자고 불러세웠습니다.
난 그냥 모른척하고 갈 줄 알앗는데 너무 순순히 멈췄고
얘기 좀 하자는 말에 순순히 따랐고
엄마한테 들었지만 ..
엄마는 날 만나지 말고 했는데
그 사람은 싫다고 했답니다 계속 만날꺼라고
분명히 내가 아는 사람은 그럴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이사람.. 대체 뭘까요..
정말 진심일까요 아님 정말 .... 지나가는 여자라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