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낙하리에 있는 소각장 가동율은 연 36% 남짓이다. 1년 내내 100톤짜리 기계가 놀고 있다. 소각장을 실제 쓰레기 발생량보다 크게 지어놓아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해온 것이다. 이렇듯 태울 쓰레기도 부족한데(?) 파주시는 100톤짜리 소각장을 더 지으려고 한다.
소각장이 들어설 곳은 운정 지구 동북부 끝 지점으로, 운정 지구는 물론이고 금촌 지구, 봉일천, 운정 동문 아파트에서 1킬로미터 내외의 근접 지역이다. 인구가 집중된 인구 밀집 지역에 필요도 없는 소각장을 또 지으려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는 사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소각장 건설의 타당성이 없다
운정 지구에 12만 명이 입주를 끝낸다 해도 발생되는 쓰레기는 하루 약 60톤이다. 이것을 모두 태운다고 해도 가동율 36%로 남아돌고 있는 기존 소각장을 이용하면 충분하다. 그런데 그 가운데 소각대상 쓰레기는 20% , 12톤 가량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미리 지어 놓으려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파주시 인구가 파주시의 예상대로 2025년 87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기존의 소각장이면 충분하다. 왜 구태여 400억을 들여 필요가 없는 시설을 미리 지어 놓으려는 것인가.
파주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파주시는 미리 생길 쓰레기를 대비해 소각장을 짓는 일에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종합적인 쓰레기 정책’부터 먼저 세워야 할 것이다. 쓰레기 문제는 근본적으로 단속도, 소각장이나 매립장도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쓰레기 버리면 당신도 인간 쓰레기’라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비인격적인 표어만 붙여놓을 것이 아니라, 아직 발생되지도 않은 쓰레기를 대비해 수백 억을 들여 미리 쓰레기 소각장을 세울 것이 아니라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와 모범 지역 포상제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 쓰레기를 애초에 발생시키지 않는 ‘쓰레기 제로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깨끗한 파주 만들기’의 기본적인 계획이 되어야 할 것이다.
'파주시는 돈이 남아도는가!
파주시 낙하리에 있는 소각장 가동율은 연 36% 남짓이다. 1년 내내 100톤짜리 기계가 놀고 있다. 소각장을 실제 쓰레기 발생량보다 크게 지어놓아 지난 4년 동안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해온 것이다. 이렇듯 태울 쓰레기도 부족한데(?) 파주시는 100톤짜리 소각장을 더 지으려고 한다.
소각장이 들어설 곳은 운정 지구 동북부 끝 지점으로, 운정 지구는 물론이고 금촌 지구, 봉일천, 운정 동문 아파트에서 1킬로미터 내외의 근접 지역이다. 인구가 집중된 인구 밀집 지역에 필요도 없는 소각장을 또 지으려는 것은 시민들의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시민들의 세금을 낭비하는 사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선 소각장 건설의 타당성이 없다
운정 지구에 12만 명이 입주를 끝낸다 해도 발생되는 쓰레기는 하루 약 60톤이다. 이것을 모두 태운다고 해도 가동율 36%로 남아돌고 있는 기존 소각장을 이용하면 충분하다. 그런데 그 가운데 소각대상 쓰레기는 20% , 12톤 가량에 지나지 않는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인구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서 미리 지어 놓으려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파주시 인구가 파주시의 예상대로 2025년 87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해도 기존의 소각장이면 충분하다. 왜 구태여 400억을 들여 필요가 없는 시설을 미리 지어 놓으려는 것인가.
파주시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
파주시는 미리 생길 쓰레기를 대비해 소각장을 짓는 일에 혈세를 낭비하지 말고 ‘종합적인 쓰레기 정책’부터 먼저 세워야 할 것이다. 쓰레기 문제는 근본적으로 단속도, 소각장이나 매립장도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쓰레기 버리면 당신도 인간 쓰레기’라는 불특정 다수를 겨냥한 비인격적인 표어만 붙여놓을 것이 아니라, 아직 발생되지도 않은 쓰레기를 대비해 수백 억을 들여 미리 쓰레기 소각장을 세울 것이 아니라 쓰레기 분리 배출에 대한 홍보와 모범 지역 포상제도,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등 쓰레기를 애초에 발생시키지 않는 ‘쓰레기 제로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깨끗한 파주 만들기’의 기본적인 계획이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