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채용시 우대, 지방대 쿼터제의 대한 생각을 써 봤습니다.

배기욱2011.02.17
조회55,221

글쓴이 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보실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좋은 의견들도 많으셨고, 논리적인 비판은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많은 의견을 볼 수 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의견에 감사합나다.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수도권대학, 지방대학을 나누는 이분법적인 인식을 고치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이 인식이 땅속 깊숙이 박혀 있어서 물론 고치기 힘들겠지만 말이죠.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의 대학을 다니고 계시는 모든 학우님들 열심히 노력합시다. 후엔 저희들 이런 편견을 깰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게 만들도록 말이죠. 그리고 역차별에 대해서 많이 말씀하시는데, 저의 의견은 쿼터제를통해 단지 능력은 충분한데 다만 학벌이라는 차이와, 지잡대라는 그 이름 때문에 그들이 대학시절 노력한것들 또한 싸잡아서 낮게보는 편견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생각이였습니다.

기사를 보고 제 생각을 두서없이 써 봤습니다. 두서 없이 쓴 글이라 오타도 있고, 존칭이 생략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올립니다. 논리적인 비판은 수용하지만, 악의적 무개념적인 비난은 사양하겠습니다.

 

 

 

"지방대 취업 쿼터제"

 

 음... 그렇지 죽어라 고등학교때 열심히해서 IN 서울 한 사람들이야 역차별이라고 생각하겠지. 물론 나야 지방대에 다니고 있으니 나를 비롯한 지방대 학생들에게는 이런 쿼터제에 대해서는 반갑게 받아 들이는것은 당연한 것이다.

 근래에 들어 지방의 명문 국립대나 사립대들이 우수 인재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지방이라는 취약점 때문에 서울에 있는 대학들에 비해서 점점 뒤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수능세대들은 무조건 IN 서울 할려고 공부를 하고 있다. 물론 나 또한 목표는 높게 잡아 공부를 했었다. 결과야 어찌되었건 갈수록 모든 기능이 서울중심화되어가고 이미 많이 진행되었다. 한 나라의 수도이고, 국가의 기능 경제 문화, 인구 등이 절반이상이 수도권에 있다. 이런 현실을 볼때는 자연스럽게 지방은 뒤쳐질 수 밖에 없다. 아무리 지방대학들이 좋은 조건을 걸고 우수학생을 유치할려고해도, 이전부터 이어온 기업들의 서울권 학교 우대하는것은 이미 취업을 하신 분들이나 취업에 관련된 모든 분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력서에 지방대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짜르고 승진에 제약이 된다는 등 학벌을 부추기는 사회가 지방대들을 자연스럽게 경쟁력에서 밀려나는것이 현실이였다.

 하지만 강제적이긴 하지만 지방대 쿼터제를 두면서, 지방쪽에서 우수인재들을 채용하여, 지방대 학생들 또한 취업의 문을 넘기가 비교적 수월하게 될것이다. 현재 서울권에 몰리는 학생들이 지방대 쪽으로도 눈길을 많이 돌릴게 될것이다. 그러면 지방대학으로도 우수인재들이 많이 충원될 것이며, 그 만큼 그 대학들의 경쟁력도 높아지게 된다. 지방대학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면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도 대학들의 경쟁력 평균이 높아지게 되는것이다. 물론 지방대학 중에서도 충분한 경쟁력과 시스템을 갖춘 대학들을 전제하여 말하는것이다. 

 가령 최근에 K리그 아시아 쿼터제와 비슷한 현상인 듯하다. AFC(아시아축구연맹)에서 각 리그에 아시아 선수를 쓰지 않으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의 티켓을 줄인다고 발표 했었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줄여서 아챔리그에서 각 국당 출전 티켓이 줄어든다면, 흥행에도 직결되는 문제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K리그 팀들도 아시아 선수들은 영입하고 있다. 이것 또한 반강제적인것 같지만, 지금까지 K리그 외국인 선수들은 주로 남미 쪽, 특히 브라질홀릭에 빠져서 주구장창 브라질선수만 많이 영입했다. 하지만 이번 AFC의 제도로인해 스카우터의 눈들이 아시아권까지 넓어졌으며, 아시아권의 우수한 선수들이 K리그로 많이 영입되고 있다. 쉽게 예를 들자면 이번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제파로프도 서울 구단의 사정이 있었지만,쿼터제로 인해서 정식으로 입단하게 되었다. K리그 팬의 입장으로선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을 리그에서 볼 수 있는것도 좋은 영향으로 생각되며, 그리고 AFC의 전체적 선수 수준도 상승되는 효과가 있을것이다.

 말이 너무 샌거같기도 하지만 오히려 나의 주장은 서울권에 대한 편중된 시선이 오히려 지방대에 대한 역차별을 조장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기업이 인재를 채용할때는 당연히 우수한 인제들을 뽑는것은 당연하다. 고등학교 시절 수능점수 몇 점 때문에, 경제적인 사정등 여러가지 사정으로 본의 아니게 지방 대학들을 다닌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물론 이 제도에 반대하는 서울권의 학생들은 안그래도 좁은 취업문이 지방대학생들을 우대하는것 때문에 취업의 문이 좁아 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것이다.

 인재를 채용하는것은 기업의 입장이고, 보다 좋은 능력 그리고 자사에 맞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는것은 당연하다. 이런 제도 때문에 서울권 학생보다 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학생들을 기업이 우선적으로 뽑지는 않을것이고, 이런 현상이 생기는 않을 것이다.

나의 핵심적인 생각은 지방대 쿼터제를 통해서 학벌이라는 우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조금이라도 없애고 기업의 입장에서 인재를 볼때 학벌이라는 간판을 때고, 능력 자체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앞서서 말한 내용중에 중요한 조건이 빠진듯한데, 우리나라대학 전체적 경쟁력 향상은 대학들의 노력과 지방대학학생의 능력향상은 필수조건이다.

 갑자기 글을 쓰고 싶어서 두서없이 글을 썼다. 내 나름대로의 논리를 쓰는것이니, 근거있는 충고와 비판은 수용하지만 무조건 비난은 수용하지 않을것입니다.